크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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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브, 쿠라브 クラブ 또는 スナックバー (스낙쿠 바)

1. 개요
2. 시스템
3. 문제점


1. 개요[편집]


파일:untitledkura.png
한국의 단란주점 또는 룸쌀롱 같은 곳이다.

2. 시스템[편집]


남성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남성은 여성을 2차로 보내기 위해 대화를 하는 식의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일본 법률상 성매매는 불법이지만 데리헤루처럼 음성적으로 쇼부를 보고 2차를 한다. 업주가 도항이 안 되면 폭력을 쓰거나 협박, 감금하는 등의 일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크라브의 레벨은 천차만별이라서, 이 문서에 설명되어 있는 것은 저급한 크라브의 경우이고, 도쿄 긴자의 고급 크라브 같은 경우는 2차도 없고, 드나드는 손님들도 정재계 거물이나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라 호스티스들이 그들과 대화가 되도록 교양을 쌓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주대도 수백만 엔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3. 문제점[편집]


2차가 안 된다는 헛소문의 미끼로 네이버 지식인등에서 한국 여성을 꾀는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스낙쿠 바의 경우에는 한국 여성을 쓰는 곳이 꽤 많다. 물론 이는 불법이며 강제추방을 당하고 업주가 돈을 주지 않는 일도 흔히 일어난다.

2차가 안 된다는 헛소문(또는 미끼)는 일본 법률상 성관계는 불법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하지만 음성적으로 데리헤루(デリヘル)처럼 성관계를 업주가 강요하여 하게 되며 2차가 안 되는 가게는 일본 남성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가질 않아 장사가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2차를 강요하게 된다. 일본 크라브들은 상당수가 도항(동반. 여종업원과 출근 전에 만나 데이트를 하고 같이 출근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일환이기 때문에 동반 요금이 추가된다.)을 월 몇 회 이상 하도록 할당한다거나, 갖가지 명목으로 벌금을 내도록 하기 때문에 정말로 잠시 용돈 벌러 오는 여대생이라도 되지 않은 다음에야 전업 호스티스들은 대부분 실질적으로는 2차를 안 가면 안 되는 지경에 내몰리게 된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애프터가 없지만, 결국 유사연애를 팔아먹는 직종이기에 마냥 철벽을 치는 데도 한계가 있어, 단골들을 유지하기 위해 애프터도 결국 나가게 된다. 폐쇄적인 룸이 아니라 홀 형태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국내 룸살롱과 거의 같은 셈.[1]

일본법률상 영주권 등이 없는 외국인은 성관련업소에서 일하는 것은 불법이며 걸릴 경우 강제 추방당하게 된다. 일본 매춘산업은 대부분이 야마구치 등 폭력단(暴力團)과 연계되어 있으며 업주가 한국여성의 여권을 빼앗고 감금하는 일도 많고 히로뽕을 강제로 투약하거나 폭력단을 이용한 살해협박으로 경찰에도 신고 못 하고 돈도 제대로 지불 못 받는 일이 사회문제로서 일본 뉴스에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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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가 근처의 허름한 스낵바 중에서는 본격적인 접대를 한다기보다는 동네 영감님들 대상으로 말동무 해주는 정도만 하는, 모던 바 같은 곳인 경우도 많으나, 이런 곳은 여주인 혼자 장사하거나, 중노년남성들과도 대화가 통해야 하기 때문에 종업원도 일본인을 고용하지, 굳이 단속의 위험을 감수하고 말도 잘 안 통할 한국인 원정녀를 뽑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