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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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2021년 여름 새로 추가된 코리아 테마 캐릭터들을 정리한 문서.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21세기 한국, 신비한 힘을 가진 도사들이 은밀하게 활동한다는 설정이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구슬에 봉인된 요괴가 풀려나게 되고 이를 목격한 ‘다오’와 ‘디지니’는 한국 도사들과 힘을 합쳐 요괴와의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1.1. 시네마틱[편집]
1.2. 시나리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시나리오/구미호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구미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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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탑승 카트: 도깨비불 V1[A]
캐릭터 테마 BGM: 여우 꼬리는 아홉 개?
사람의 마음을 홀려 간을 빼먹는다는 요괴로 알려져 오래전 전우치가 봉인한 상태였는데, 로두마니 일당이 갖고 있던 구슬이 붐힐 마을까지 굴러와 해방되어 로두마니, 다오, 일지매 및 인간들을 홀리고 다니는 사고를 친다. 이 때 홀린 캐릭터들은 아재개그와 주접을 구사한다(...).[2]그리고 홍조를 띄며 구미호를 연모하는 말을 하거나 그녀가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3]
시나리오 최후반부에 밝혀진 바로는 사실 악한 요괴가 아니었다. 이사람 저사람 유혹하는 바람에 모두를 곤란하게 만들긴 했지만 대한민국 여기저기를 호기심 가득하게 둘러보는 모습은 여느 평범한 사람이랑 다른 게 없었고, 그 와중에 생명을 해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던 것이 복선. 둔갑이 풀려있었는지도 몰랐었다. 원래는 신선이 되기 위해 천 년 동안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신선이 되기 직전에 갑자기 전우치가 쳐들어와 봉인했다고 한다. 때문에 매우 억울해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따진다.[4] 전우치에게서 힘을 일부 돌려받은 뒤로는 홍길동, 일지매가 감시를 하고 있는 상태.
코리아 테마 메인 표지에서 탑승하는 카트바디는 도깨비불 V1. 이에 맞게 출시 당시에는 상점에서 도깨비불 패키지를 구입하면 획득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행운의 상점 골드칸에서 뽑을 수 있다.
여담으로 시네마틱 및 테마 포스터에서의 비주얼이 굉장히 잘 뽑혀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코리아 테마 시네마틱 영상만 봐도 전우치와 더불어 신 스틸러 수준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달빛을 등진 채 도약하고 미소짓는 장면은 그 백미. 이는 시나리오에서도 이어져서 감정 표현이 굉장히 다양하며,[5] 디지니 바라기인 다오, 연애와는 엄청 안 어울리는 로두마니 해적단, 심지어는 도사인 일지매까지 몽땅 반하게 만드는 신 스틸러급 활약을 한다. 위의 구미호 상태 일러스트 외에도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인간처럼 변신한 일러스트도 있다.
카트라이더에서는 매우 드물게 시나리오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모두 맨발이다.
3. 전우치[편집]
설정상 탑승 카트: 산군 V1[A]
캐릭터 테마 BGM: 언덕아래 하늬바람
오래전 구미호를 봉인한 장본인으로 작중에서는 일지매 가문의 창고에 그림 속에 있었다. 이 작품에서처럼 딱히 봉인된 것은 아니고, 그냥 그림 속에서 여흥을 즐겼다는 모양. 디지니가 풀어준 이후로는 구미호를 다시 포획하기 위해 협력하며, 홍길동과 일지매의 싸움을 선배 도사로서 중재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현 세대의 인물인 홍길동과 일지매와는 달리 전우치는 방금 그림에서 쉬다 온 과거의 인물이므로 아무래도 대 선배로 여겨지기 때문. 옛 사람인지라 패션이나 센스 등의 외래어를 못 알아듣는다지만 두루마기 속에 입은 와이셔츠와 넥타이는 어디서 구했는지 의문.[6][7]
상당한 미남이라고 하며 디지니와 일지매[8]도 외모를 보고 반했을 정도.
후반에 마법 거울로도 구미호에게 홀린 일지매에게 효과가 없자 기합 한 번으로 유혹을 풀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긴 하지만 아쉽게도 대표 캐릭터답지 않게 시나리오에서의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9]
특이하게 핸들을 잡지 않고 팔짱을 낀 채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도술을 이용해서 조향하는 듯.
코리아 테마 출시 직후 신비로운 여우 구슬[10] 70개를 조합하면 흭득 가능하다.
4. 홍길동[편집]
설정상 탑승 카트: 블랙 코튼 V1[A]
캐릭터 테마 BGM: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원작 소설과는 달리 여성으로 나오는데 정확히는 원작에 등장하는 홍길동의 13대 후손이며, '홍길동' 이란 이름은 가문의 후계자 대대로 물려받는 이름이기에[11] 그녀의 본명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의적 홍길동처럼 도술을 다룰 줄 알아 마녀협회[12]와 연락이 가능하며, 봉인이 풀린 구미호가 사고를 치고 다니자 티이라가 있던 프레티온으로 와 다오, 디지니에게 협력을 구해 서울로 데려온다. 일지매 가문과는 오래전부터 앙숙으로 일지매의 '아줌마' 공격에 매우 화를 낸다. 게다가 구미호에게 홀린 일지매를 보고 도사 망신은 지가 다 시킨다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이정도면 진짜 앙숙 맞는 듯.....
첫 출시에는 다른 코리아 테마 캐릭터와 달리 유일하게 기간제로만 나왔다.[13] 8월 19일부터 등장하는 황금 여우 구슬 200개를 조합하면 무제한을 획득할 수 있다.
5. 일지매[편집]
설정상 탑승 카트: 썬더 버스트 V1[A]
캐릭터 테마 BGM: 소울 드라이브
일지매 가문의 대를 이어받은 후계자로 역시 홍길동 및 그녀의 가문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으며 홍길동의 '꼬맹이' 호칭에 발끈한다. 일찍 은퇴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어린 나이에 도사가 되었으며, 때문에 도력을 제어하는 방법이 미숙해 중간에 구미호에게 홀리기도 했다.[14] 어쨌든 구미호를 잡을 때까지는 잠시 홍길동과 협력을 했으나 일이 해결되자마자 바로 둘은 또다시 다투기 시작한다(...).
코리아 테마 사전예약 시 무료로 증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8:22:23에 나무위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코리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포스터를 보면 구미호가 도망치고 있으며 그 뒤를 홍길동, 전우치가 쫓아가고 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에 하트가 있는 다오가 있고 뒤에서 디지니가 화가 나 있다. 그리고 배찌와 케피도 있으나 이 둘은 정작 코리아 시나리오에는 안나왔다.[A] A B C D 카트라이더 코리아 테마 메인표지 기준.[2] 로두마니는 "빨리 수영을 배우러 가야겠어~ 그 깊은 눈동자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거든~", 다오는 "누나 때문에 비가 올 것 같아요~ 심장마비~" 등, 일지매는 "구미호 언니의 얼굴, 뭔가 허전하지 않았어? 히히히~ 구미호 언니의 얼굴은 명불허전이었잖아~" 등[3] 이러한 조종과 매혹의 효과는 앞서 언급한 일지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4] 다만 당시에는 악한 요괴들이 활개치고 다니던 시절이라 '요괴는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만연한 시기였기 때문에 전우치의 행동을 비난할 수는 없다. 애초에 악한 요괴들이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던 게 원인이지, 전우치는 그저 도사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것 뿐이다. 물론 구미호 입장에서야 그건 악행을 일삼는 요괴들의 잘못이고 본인은 천년 간 얌전히 신선 수행을 하다가 부당하게 봉인당했고, 위의 이유도 구미호 또한 그 악한 요괴에 해당했을 때나 통하는 이야기라서 그게 아니라면 구미호한테는 변명으로밖에 들릴 수밖에 없지만, 전우치 입장에서 구미호가 악한 요괴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전우치를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것은 옳지 못하다.[5] 시네마틱에서처럼 다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을 윙크로 유혹하기도 하고,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울상이 되는 표정도 있다. 놀란 표정은 이 캐릭터와도 닮았다.[6] 일제강점기에 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일제강점기에도 영어는 조선에 알려졌을 텐데..[7] 그런데 옛날 사람이 카트도 모는 것을 보면 스토리 전개를 위해 고증을 희생시켰다고 봐야 할 듯하다. 애초에 현실의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카트라이더 세계관에서 이런 거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당장 붐힐마을만 해도 지구에서의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다.[8] "이렇게 잘생ㄱ.. 아니 젊으실 줄은 몰랐어요!"목소리는 아저씨 같았는데[9] 그나마 잘생긴 외모와 이에 따른 디지니와 일지매가 그를 보고 반한 점이 상쇄해 주지만..[10] 이전에 모아둔 빛을 잃은 여우 구슬 100개당 신비로운 여우 구슬 1개로 조합 가능[11] 물론 이런 예가 없지는 않다.[12] 티이라, 메디아, 헤카테 등.[13] GM 게릴라 이벤트로 무제한을 풀긴 했지만, 모든 유저가 획득할 수는 없었다.[14] 이때 홀렸을 때 구미호에게 구미호 언니~ 라고 말한다. 그래서 전우치가 풀어주긴 했지만 크게 꾸짖음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