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하츠

최근 편집일시 :


크롬하츠
Chrome Hearts
[1]

파일:Chrome Hearts.jpg

창립입
1989년 (35주년)
설립자
리처드 스타크 (Richard Stark)
존 바우만 (John Bowman)
레오나드 캄호트 (Leonard Kamhout)
본사
로스앤젤레스
사업
쥬얼리, 의류, 가구, 소품 등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미디어
3. 가격
4. 대한민국에서
5. 여담



1. 개요[편집]


1989년, 미국에서 리처드 스타크, 존 바우만, 레오나드 캄호트'''[2] 총 3명이 설립한 미국의 고급 장신구 전문 사치품 브랜드.

최고급 가죽을 판매하는 리처드 스타크와 가죽 제조업에 종사 중인 그의 친구 존 바우만이 자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가죽 재킷을 만들기 위해 실버를 사용하는 보석 장인인 레오나드 캄호트을 통해, 가죽 재킷에 은 세공품을 장식하여 판매한 것이 크롬하츠의 시작이다.

장신구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며,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의 의류 또한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신구 못지 않게 마니아층이 두텁다.

실버를 이용하여 제작한 독특한 디자인의 장신구를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주로 십자가를 응용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3]

원래는 실버를 이용한 장신구의류를 제작하였으나, 점차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죽을 이용한 가구나 다양한 소품들을 제작하기도 한다. 실제로 크롬하츠 매장을 방문해보면 매장 외부는 물론이며, 내부 인테리어부터 가구와 각종 인테리어 장식, 심지어는 문의 경첩마저도 크롬하츠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2. 미디어[편집]


모틀리 크루, 건즈 앤 로지스, 레니 크래비츠 등의 미국 락스타들이 자주 착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G-DRAGON이 2012년에 발표한 《One Of A Kind》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소파나 기타 소품들은 전부 크롬하츠에서 제작한 소품이기도 하다.[4]

국내에서는 주로 빅뱅이나 YG엔터테인먼트의 최고 경영자인 양현석, 그리고 차승원이 크롬하츠 제품을 많이 착용하는데, 이로 인해 카피 제품을 판매하는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팔찌"나, "~반지" 등. 앞에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넣어 제품을 판매하는 편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이서진 팔찌"라 불리는 "페이퍼 체인 팔찌". 실제로 검색해보면 '이서진 팔찌'라는 이름으로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요즘엔 스케이트보더와의 협업을 매우 활발히 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적극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아시아인에게 인기가 많으며 오프셋 등 래퍼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가격[편집]


명품 브랜드인 만큼 제품마다 상당한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포에버 링(Forver Ring)'의 경우에는 국내 매장에서 470,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5] 2020년 6월 기준 포에버링의 가격은 550,000원 ,2022년 5월 기준 포에버링 가격 690,000원, ID 팔찌의 경우에는 300만원 후반 가까이 판매되고 있다.

의류의 경우에는 반팔이나 긴팔은 보통 약 30만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으며 후드나 후드 집업의 경우에는 12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가죽 자켓의 경우에는 수백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585만 원 상당의 실버 아령(덤벨)을 출시하여 화제가 된 적도 있다.아령 사진 포함 기사


4. 대한민국에서[편집]


한국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들여오고 있다. 노세일 브랜드답게 아울렛도 없으며 직원할인조차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의 경우에는 청담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센텀시티점·강남점. 총 4개의 크롬하츠 매장이 존재하며, 이중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 신설된 매장이다. 여담으로 크롬하츠는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정품보다 오히려 가품이 더 활발하게 유통되는 브랜드이기도 한데, 정작 해당 브랜드측에서는 이에 대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오히려 매니아층에서는 정식 브랜드측보다 정/가품 구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다.

때문에, 온라인 거래상에서 가품을 정품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빈번하며, 이로 인해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정품 감정에 관한 엄청나게 많은 질문이 들어오는 편이다. 막상 판매자에게 가품이라고 알려주면 가품인지 몰랐다는 사람은 극히 드문 편이며, 오히려 계속 정품이라고 우기는 판매자가 대다수이다. 심지어는 정품 사진을 대놓고 보여줘도 끝까지 정품이라고 우기는 악질도 많다. 그마저도 실제 해당 브랜드에 관해서는 아무런 정보나 지식도 없이 전문가 운운거리는 자칭 전문가들이 판을 치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막상 네이버 지식iN에 질문을 올려도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네이버 지식iN을 찾아보면 정말 가관인 답변이 많다. 오히려 등급이 높은 사용자도 허위 답변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가품 제작시 정품을 구매해서 그걸 토대로 금형을 제작하는데, 금형 제작 및 수정 과정에서 각인이 균일해진다. 그래서 대체로 가품의 각인이 말끔하고 깨끗한 편이다(...).

5. 여담[편집]


  • 2008년, 그룹 노다웃의 보컬 그웬 스테파니는 두 달 된 아들에게 4000달러(약 520만 원)에 달하는 크롬하츠 숟가락을 선물해 화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1:58:54에 나무위키 크롬 하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크롬 제품들을 팔아서 이름이 이런 건 아니고 동명의 영화에서 따온 것 이다. “Chopper Chicks In Zombie town” 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호러 코미디 영화의 워킹 타이틀이었다.[2] 레오나드 캄호트는 이후 1994년 "Lone Ones"라는 개인 맞춤형 보석 공방을 설립하게 된다.[3] 이밖에도 단검의 모양새를 가진 "대거(Dagger)" 디자인이나, 보이스카우트의 로고를 응용한 "보이스카웃(BS)"이라는 디자인도 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디자인이 있는 편이다.[4] 크롬하츠에서 제작하는 가구들은 가격이 살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지어는 이미테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쿠션 한 개만 30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편이다.[5] 기존에는 430,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인상되어 47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