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쿄 세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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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나즈나가 인간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말을 듣고, 코우에게 다가간다. 사이가 나쁜 것인지, 나즈나에게서 「쿠소빗치」로 불린다. 연애 마스터.

공식 프로필

철야의 노래의 등장인물.

3권 19화부터 등장.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다니는 장발의 여성 흡혈귀.

이름의 '키쿄'는 도라지를, '세리'는 미나리를 의미하는데, 미나리는 봄의 일곱 풀(春の七草；はるのななくさ) 중 하나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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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에서 남자들의 헌팅을 기다렸다가 맘에 드는 남자를 꾀어내는 식으로 사냥감을 찾는다. 여고생이 인기 있다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교복을 입고 다닌다.

나나쿠사 나즈나는 왠지 초반에 세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빗치'라고 부르거나, 얼굴을 보자마자 갑자기 드롭킥을 날리는 등으로 험악하게 대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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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쿠사 나즈나에 이어서 작중 두 번째로 등장한 흡혈귀. 코우에게 접근해서 피를 빨려고 했다가 나즈나에게 팔이 찢기며 저지당한다. 그러나 자신이 나즈나를 막는 사이에 혼다 카부라가 코우를 납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나즈나와 싸우다가 아주 걸레짝이 되어서 돌아온다.

흡혈귀로써 지내며 의도치 않아도 본능 수준으로 누군가를 유혹하는 일상, 연애만 있는 관계성에 지쳐서 친구인 앗 군을 권속으로 만들어버릴 것 같아 그를 피하고 있었다. 코우와 나즈나의 활약? 으로 일단락된 후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앗 군을 권속으로 만들어 함께 지낸다.

우구이스 안코가 앗 군을 공격하자 분노한 표정으로 공격한다. 안코가 피한 뒤 반격하려 했지만 하츠카의 조력으로 일단 앗 군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한다. 이때 흡혈귀는 인간인 시절의 물건이 약점이란 것을 알게 되어, 같이 앗 군의 안경을 버리기로 하고, 점차 세리를 잊게 될 것을 아쉬워하는 앗 군에게 자신이 대신 기억해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