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술사 에다

}}} ||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태양의 마술사 에다,
일어판명칭=<ruby>太陽<rp>(</rp><rt>たいよう</rt><rp>)</rp></ruby>の<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エダ,
영어판명칭=Eda the Sun Magician,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땅,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5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태양의 마술사 에다" 이외의 수비력 1500 인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앞면 공격 표시 또는 앞면 수비 표시로 한다.,
)]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수비력 1500인 마법사족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조건 자체는 어렵지 않고, 덱에서 고를 수도 있으니 밑준비도 불필요하다. 다만 뒷면 수비 표시 한정이니 다른 카드의 서포트 없이는 리크루트한 몬스터와 링크 소환 및 엑시즈 소환을 실행할 수 없다.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이라면 지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②의 리버스시 효과로 연계하는 게 주 역할이 되겠다.

②의 효과는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 마법사족을 앞면 표시로 바꾸는 효과. ①의 효과로 준비한 마법사족 몬스터를 리버스시켜 리버스시 효과를 활용하는 게 기본이 된다. 상대 메인 페이즈로 한정되어 있지만, 효과 자체는 프리체인이니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기는 쉽다. 리버스를 임의의 타이밍에 쓸 수 있으니 리버스했을 경우의 효과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다.

V점프 2020년 7월호의 예고에서 '령사와 고상성의 카드'라 소개했을 정도로 령사 덱과 상성이 매우 뛰어나며, ①의 효과로 레벨 3의 령사 몬스터를 리크루트하고, ②의 효과로 리버스시켜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뺏어올 수 있다. 상대의 덱이 특정 속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면 선공 1턴째에 견제할 수도 있다. 이 카드 본인이 수비력 1500의 마법사족이라 빙의 카드의 서포트에 대응하는 것도 메리트다. 정크슬리프로 이 카드의 세트 & 리버스를 여러 번 시킨다면 리크루트 효과를 두고두고 써먹을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예고문에서 '마술사 카드로 정면승부!!'란 문구도 있지만, OCG 상에서 마술사 몬스터는 펜듈럼 전용 서포트뿐이다.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중에서도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있지만, 하나같이 필드에 꺼내는 데에 의미가 있는 카드라곤 할 수 없으니 해당 카테고리와 실질적인 시너지는 없다.

령사 외엔 견습 마적사나 현무의 소환사도 대응하며, 특히 후자는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으니 적절한 때에 견제할 수 있다. 컨트롤을 떠넘길 수단이 있다면 화염의 마녀를 떠넘겨 이 카드로 공격하면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2장 제외시킬 수도 있다.

수비력 1500의 메인 덱 마법사족 몬스터 일람

'태양'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빛 속성이나 화염 속성이 아닌 땅 속성이다. 스트럭처 덱 -정령술의 마스터-에 첫 수록된 빙의각성-데몬 리퍼와의 시너지를 우선한 결과로 보인다. 표시 형식을 뒷면에서 앞면으로 변경하는 효과를 보면 태양의 서를 의식한 것으로도 보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