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니케 오크리아슈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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საფეხბურთო კლუბი გაგრა

이름
토르니케 오크리아쉬빌리
თორნიკე ოქრიაშვილი
Tornike Okriashvili

출생
1992년 2월 12일 (32세)
트빌리시
신체
181cm
국적
[[조지아|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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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프로 입단
2009년 FC 가그라
소속
FC 가그라 (2009~2010)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0 / 임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1~2014)
일리치베츠 마리우폴 (2011~2013 / 임대)
FC 초르노모레츠 오데사 (2014 / 임대)
KRC 헹크 (2014~2016)
에스키셰히르스포르 (2016 / 임대)
FC 크라스노다르 (2016~2018)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FC (2019~2021)
아포엘 FC (2021~2022)
FC 가그라 (2023~ )
국가대표
50경기 13골 (조지아 / 2010~ )[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조지아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 선수 경력[편집]


조지아 트빌리시 출신으로, 2009년 자국리그 팀 FC 가그라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9-1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하며 22경기 1골이라는 루키 치고는 좋은 스탯을 쌓으며 유망주로 떠오른다.

이후 이웃 국가리그 중 더 큰 규모의 리그인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다. 그의 잠재성을 눈여겨본 우크라이나 거함 FC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입도선매의 목적으로 그를 영입했고[2], 영입 즉시 타 팀에 임대되면서 2010-11 시즌 일리치베츠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무대 데뷔를 하게 된다. 2010-11, 2011-12 시즌 적잖이 해메는 듯 하며 후보 멤버에 머물러있었으나, 임대 3시즌 차인 2012-13 시즌 주전을 꿰차며 28경기 4골로 커리어 베스트 기록을 낸다. 이후 2013-14 시즌 중반 또 다른 우크라이나 팀인 FC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에 재 임대되며 10경기 3골을 기록한다. 그러나 끝끝내 우크라이나 진출 4시즌동안 원 소속팀 샤흐타르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결국 샤흐타르에서의 1군 데뷔는 하지 못하며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래도 마리우폴과 오데사에서의 활약이 괜찮았기에 벨기에의 KRC 헹크가 그를 이적료 200만유로에 영입했고, 그는 처음으로 서유럽 리그를 밟는다. 2014-15 시즌 23경기 2골로 주전급으로 뛰었으나, 2015-16 시즌 주전에서 밀리며 시즌 중반부 튀르키예의 에스키셰히르스포르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터키 생활은 임금 체불과 치열한 잔류 싸움등으로 인해 좋진 못했다.[3]

그는 2016-17 시즌 시작 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크라스노다르에 입단하며 다시 한번 더 큰 리그에 도전을 했으나 3시즌동안 16경기 2골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고, 2018년에는 2군까지 다녀오는 등 바닥을 쳤다. 부상을 여러번 당한게 가장 큰 부진의 이유였는데 양 쪽 발목 인대를 모두 수술을 받으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2019-20 시즌부터 중소 리그인 키프로스 리그로 넘어간 그는 그 곳에서 폼을 회복하며 2020-21 시즌 20경기 9골, 2021-22 시즌 아포엘로 팀을 한 번 더 옮겨서는 24경기 3골로 다시금 좋은 활약상을 보여 줬다.

2022년 여름, K리그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전북 입단이 발표되면서 선수 생활 처음으로 아시아 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전북 입장에서 최근 서울로 떠나 보낸 일류첸코의 외국인 쿼터 자리를 메울 수 있게 되었지만 구단에서의 역할은 쿠니모토가 하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 탈락으로 계약이 불발됐다.

이후 2023년 겨울에 자신의 친정 구단 FC 가그라에 입단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조지아 국가대표로서는 주전급 공격 자원으로 중용되고 있다. 2016년 조지아 국가대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자국 내에서는 실력을 인정받는 주요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2019년 튀르키예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60여 분을 소화했고 울산 현대 소속인 바코와 함께 2선 공격을 이끌었다.

2022년 기준 A매치 50경기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조지아 대표팀이 유럽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메이저 대회 출전 기록은 없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토르니케는 조지아 국가대표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발 기술과 탈압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 가담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5. 여담[편집]


  •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어를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왼쪽 윙어로 뛰면서 성적이 괜찮았고 이 때문인지 본인도 왼쪽 윙 포지션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본인의 우상으로 호나우지뉴를 꼽는다.
  • 은퇴 후 축구 쪽 일을 계속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너무 어릴 때부터 해외 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 K리그에 최근 많이 늘어난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가 될뻔 했다. 과거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레반 셴겔리아, 울산 현대 소속의 발레리 카자이슈빌리와 전남 드래곤즈의 니카 카차라바 이후 4번째 조지아인 K리거였을 것이고 1부 리그로 범위를 좁힐 경우 사상 2번째 조지아인 K리그 외국인 선수가 될 뻔했다. 공교롭게도 이 네 명의 선수는 모두 현역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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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7월 15일 기준 [2] 이적료가 100만유로로, 당시 18살이던 선수에게는 꽤나 많은 투자를 한 셈이다.[3] 5년이 지난 현재 아직도 밀린 6개월 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