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바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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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이자 지명의 유래인 셰이크 아흐메드 에 잠 영묘
페르시아어: تربت جام
영어: Torbat-e Jam / Turbat-i-Shaikh Jam
이란 동북부 레자비 호라산 주의 도시. 줄여서 토르바트로도 불린다. 마슈하드에서 동남쪽으로 120km, 토르바테 헤이다리예에서 동쪽으로 110km 떨어진 평지에 위치한다. 국경 도시는 아니지만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과도 멀지 않다.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대부분 수니파 무슬림이다. 지명은 1141년 이곳에서 사망한 페르시아인 수피 아흐메드 자미의 마자르 (영묘)가 조성된 것에서 비롯되었다. 전통적으로 도타르 (두타르) 연주가 활발하고, 시와 함께 낭송된다. 전래 무용 역시 독특하며, 전통 카펫 제작이 지금도 활발하다. 일대의 농경지에서는 다른 인근 지역들처럼 사프론과 피스타치오 생사이 활발하다. 주요 출신 인물로 아흐메드 자미와 함께 15세기의 수피 성인 누르 앗딘 압둘라흐만 자미 (몰라 자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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