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지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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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팀 포트리스 2 1. 개요[편집]
Control Points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모드. 점령전의 한 방식으로 특정 지점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모드이다. 약칭은 Control Points의 약자인 cp. 점령 포인트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맵에는 특정 구역에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고 해당 포인트를 소유하지 않았을 경우 올라서면 점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팀이 소유한 지점은 적이 점령 중일 때 들어와 있다면 적 점령을 저지할 수 있다.
2. 점령 지점[편집]
점령 지점 모드의 맵에는 점령을 해야 할 위치인 점령 지점이 존재한다. 해당 장소에는 위 사진과 같은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실제 점령 지점의 범위는 해당 오브젝트보다 넓은 범위이며 맵마다 바닥에 노란색 검은색 패턴의 테두리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
- 지점 점령(Capture Point)
Alert! The control point is being captured. / 알립니다! 점령 지점이 점령되고 있습니다.자신의 팀이 소유하지 않은 점령 지점이 잠겨져 있지 않다면 그 지점을 소유하기 위해 점령을 할 수 있다. 점령지에 서있는 플레이어가 많을 수록 점령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며 수가 늘어날수록 속도 증가 폭이 점점 줄어든다.
Alert! The control point is being contested. / 알립니다! 점령 지점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Alert! Our control point is being captured. / 알립니다! 아군의 점령 지점이 점령되고 있습니다.
- 자신의 팀의 점령 지점이 적 팀에 의해 점령되고 있을 때의 관리자의 대사
Alert! Our last control point is being captured. / 알립니다! 아군의 마지막 점령 지점이 점령되고 있습니다.
Alert! The final control point is being contested. / 알립니다! 최종 점령 지점에서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자신의 팀의 맨 마지막 점령 지점이 적 팀에 의해 점령되고 있을 때의 관리자의 대사. 다른 때에 비해 더 긴박한 목소리 톤을 하고 있다.
메디 건이나 응급 조치의 우버차지를 발동중인 메딕과 해당 우버 차지를 받는 대상,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신 상태의 스카웃, 적군으로 변장[1]하거나 은폐중인 스파이는 점령을 할 수 없으니 주의.
점령 속도가 빨라지는 정도는 아래와 같다
- 점령 방어(Point Block)
적이 점령중인 포인트에 들어가게 되면 '경쟁'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점령중인 팀은 상대를 포인트 밖으로 내쫒거나 죽이기 전까지 점령을 할 수 없으며 점령 게이지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는 상태가 된다. 이때 이 점령지 안으로 들어가 상대방의 점령을 저지 하는것을 점령 방어라고 한다. 이때 저지하기 위해 들어간 플레이어는 1점을 얻는다.
이를 이용해 공격 및 방어 혹은 마지막 포인트를 두고 서로 싸우는 경우에는 적의 점령시도를 막기 위해 점령지로 뛰어드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적이 점령을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이라면 당신이 설령 메딕이나 스나이퍼라도 주변에 다른 뛰어들 아군이 없다면 뛰어들어서 버텨야 한다. 메딕의 우버 차지 상태로 무적이 되더라도 점령 저지는 할 수 있으니 적의 점령을 막기 위해서라면 뛰어들도록 하자.
그 외에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신 상태의 스카웃, 적군으로 변장하거나 은폐중인 스파이는 점령 방어를 할 수 없으니 주의.
이를 이용해 공격 및 방어 혹은 마지막 포인트를 두고 서로 싸우는 경우에는 적의 점령시도를 막기 위해 점령지로 뛰어드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적이 점령을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이라면 당신이 설령 메딕이나 스나이퍼라도 주변에 다른 뛰어들 아군이 없다면 뛰어들어서 버텨야 한다. 메딕의 우버 차지 상태로 무적이 되더라도 점령 저지는 할 수 있으니 적의 점령을 막기 위해서라면 뛰어들도록 하자.
그 외에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신 상태의 스카웃, 적군으로 변장하거나 은폐중인 스파이는 점령 방어를 할 수 없으니 주의.
- 점령 되돌리기
중립 상태의 점령지를 상대방이 점령을 하다 만 상태라면 해당 점령 게이지가 다 빠지기 전까지는 절때 그 포인트를 점령할 수 없다. 또한 아군 점령지에 상대방이 점령하다 말았다면 그 위치의 점령 게이지가 빠질 때까지 올라서서 점령 게이지를 되돌릴 수 있다. 이를 점령 되돌리기라고 한다.
제한 시간이 다 지났을 때에도 점령지에 점령 되돌리기가 끝나지 않았다면 추가시간(Overtime)이 생기며[2] 점령이 다 끝나거나 다 되돌아가기 전까지 추가시간이 지속된다. 단 추가 시간 도중에는 점령지 점령도가 되돌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데, 이 때문에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 위치로 점령을 해야 하는 공격팀이 죄다 뛰어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제한 시간이 다 지났을 때에도 점령지에 점령 되돌리기가 끝나지 않았다면 추가시간(Overtime)이 생기며[2] 점령이 다 끝나거나 다 되돌아가기 전까지 추가시간이 지속된다. 단 추가 시간 도중에는 점령지 점령도가 되돌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데, 이 때문에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 위치로 점령을 해야 하는 공격팀이 죄다 뛰어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1. 점령지 상태 확인 방법[편집]
- 중립 상태
하얀색, 회색으로 표시되며 해당 점령지는 양팀 모두 점령하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다.
- 점령됨
특정 팀에게 점령된 포인트이다. 잠겨져 있지 않다면 상대방 팀이 다시 점령을 시도할 수 있다.
- 잠김
주로 시작 몇초 전 중립 상태의 점령지나 혹은 이전 점령지를 점령하지 않아 열리지 않은 상대 점령지에 표시되는 모습으로 잠김 상태의 점령지는 조건이 달성되어 열리기 전까지는 절대 점령할 수 없다.
3. 종류[편집]
3.1. 기본형(Symmetric)[편집]
점령 포인트의 배치 구조에 따라 5cp, 3cp, 장악으로 나뉜다.
3.1.1. 5cp(5 Control Point) [편집]
5 Control points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5개의 점령 지점을 두고 겨루는 게임이다.
맵 상에 총 5개의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며, RED와 BLU 모두 시작 때 본진과 전진 기지 각각 2개의 점령지를 갖고 있다. 맵의 중앙에는 중립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며 먼저 빠르게 중앙(미드)까지 달려가서 이걸 먼저 점령하는지가 게임의 시작.
Well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준비시간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미드의 장벽을 로켓점프 등으로 넘어가는것 자체는 가능하다.
이때문에 그 어떤 게임보다 기동성이 매우 중요해지며 따라서 순간적으로 빠른 기동력을 낼 수 있는 스카웃, 솔저, 데모맨이 주력 딜러가 되며 이 3 병과가 가장 활약상이 자주 나올 수 있는 맵이다. 물론 다른 병과도 상황에 따라서는 저 3 병과보다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순간 기동력이 중요하다는 말은 반대로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는 헤비, 엔지니어 같은 병과들은 함부로 픽하면 트롤 픽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나 문제는 초보들이 자주픽하는 엔지니어인데 5cp에서 만큼은 엔지니어 의존도가 적고 시너지가 스카웃보다도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시작부터 농사짓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찌 버리자. 보통 엔지니어는 농사 엔지니어보다는 총잡이를 사용하는 전투 엔지니어를 이용해 미니센트리로 적 스카웃을 견제하며 화력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주로 활용을 하고 농사는 마지막 포인트에 밀렸을 때나 센트리로 적 푸싱을 지연시키는 걸로만 활용된다.
점령을 할 때에는 해당 포인트의 후방포인트가 아군 소유여야 점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게임 시작 후 RED가 중앙 진지를 가져갔다면 BLU는 중앙 점령지를 공략해야 하고 RED는 BLU의 전진 기지를 공략해야 한다. RED가 본진을 점령하거나 BLU가 RED의 전진 기지를 점령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점령지가 잠기고 열린다는 표현이 커맨터리에도 있듯이 점령지 아이콘조차 자물쇠로 채워지는 걸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점령지를 많이 점령할수록 리스폰 지점 전진, 리스폰 시간 감소, 점령 시간 감소 등의 장점이 생긴다.
또한 점령지가 점령될 때마다 타이머가 리셋되는데 10분 고정이다. 이것은 어느 한쪽이 계속 밀리다 반대편까지 다시 밀어도 마찬가지라 서버에 제한 시간을 걸어놓지 않았을 때(걸어놨다면 서든데스라도 하니 결말은 볼 수 있다.) 점령을 못하고 계속 밀고 당기기만 하는 상황이라면 영원히 그 맵을 끝내지 못한다.
물론 보통은 서로 싸우고나면 한쪽은 전멸 한쪽은 다음포인트 획득 방식으로 가기 때문에 전선 고착화는 주로 맵과 인원수 밸런스가 비정상적이라던가 팀원들이 죄다 엔지니어를 꼴픽한다든가 하는식으로 수준이 낮다던가 하는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빠르게 점령으로 끝난다. 시간이 0초가 되면 무승부. 우세승 개념이 없으며, 이는 3cp도 마찬가지.
팀 포트리스 클래식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치에서도 매우 많이 채용해 온 게임 모드이며 공식맵 비공식맵 할것 없이 가장 많은 맵이 나온 게임모드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기는 많지만 진입 장벽이 점령 지점 맵중에서 가장 높다. 게다가 대부분 5cp 맵들은 지형도 쉬운 평지보다는 2단점프와 로켓 점프를 열심히 활용해서 극복해야하는 맵들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게임모드. 밸브 공식 서버 시절에도 실력이 쌓인 플레이어에게 권장이라며 대놓고 진입 장벽이 높다고 못박았다.
참고로 양 진영의 맨 마지막 점령 지점은 다른 3개의 점령 지점들에 비해 점령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 스카웃 한 명만 위에서 1초 정도만 있어도 바로 게임이 끝날 정도.
3.1.2. 3cp(3 Control Point)[편집]
위의 5cp와는 다르게 점령지가 3개가 있으며 각 양팀이 마지막 포인트 하나씩을 가지고 중앙에 중립 점령지가 존재하는 상태로 시작하는 게임이다. 역시 5cp처럼 이전 포인트를 먹어야 다음 포인트 점령이 가능하다.
5cp와 언덕의 왕 중간쯤 되는 게임 양상이 주로 이루어진다.
공식맵으로는 Powerhouse가 유일하고 Alamo 등의 커뮤니티 맵이 존재한다.
3.1.3. 장악(Domination)[편집]
RED와 BLU 모두 장악한 지점 없이 시작한다. 지점은 장악 상태와 무관하게 두 팀에게 모두 열려 있으며, 모든 지점을 동시에 장악하는 팀이 승리한다.
점령 되돌리기 상태에 상관없이 무조건 맵상의 모든 점령지를 먹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점령지 하나이상을 확보하는것이 반드시 중요하다.
현재는 Standin이 유일한 공식맵이고 커뮤니티 맵의 경우 표시를 cp가 아닌 따로 dom이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3.2. 공격 및 방어(Attack & Defence)[편집]
점령지를 두고 공방전을 하는 게임으로 라운드 시작 전에는 RED가 모든 점령 지점을 가지고 있으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BLU가 RED의 지점을 뺏게 된다. 한번 BLU에게 빼앗긴 진지는 RED가 되찾아올 수 없으며, 보통 RED의 후방 지점은 전방의 지점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탈취할 수 없다.
제한 시간 내 BLU가 모든 구역의 지점을 빼앗으면 BLU의 승리. 모든 지점을 빼앗기기 전까지 RED가 방어에 성공하면 RED의 승리.
공식 맵에는 크게 3가지 형태가 있는데 순차적으로 하나하나 점령해나가야 하는 순차형 방식과 하위 점령지 여러개를 점령할 시 상위 점령지가 열려서 해당 점령지를 점령해야 하는 피라미드 방식, 다른 점령지에 상관없이 중앙 포인트를 점령해야 승리하고 다른 포인트를 먹을때마다 중앙 포인트 공격하기에 BLU가 유리해지는 루트가 하나씩 열리는 중앙점령 방식이 있다.
4. 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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