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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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파군재삼거리에서 시작하여, 동구 중대동 파계사입구에서 끝나는 도로다.대구광역시도 제81호선의 일부다.
2. 특징[편집]
약 7.4km의 왕복 4~6차선, 5030정책이후 제한속도 시속 50Km(이전:시속60Km)의 도로이고 공산파출소 버스정류장 이후 도로부터는 시속제한속도 60km이다. 일부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지묘초등학교 및 서촌초등학교가 노상에 있기 때문이다.
명칭의 유래는 도로의 종점부에 있는 파계사에서 따왔다. 도로 바로 옆으로 지묘천이 나란이 흐르고 양쪽으로 왕산이 우뚝 서 있다. 파계로가 통과하는 지역은 과거 공산 전투가 치열하게 이뤄졌던 중심지로 파군재삼거리에는 신숭겸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있고 인근에는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다.
팔공산 한티재에서 대구 시내, 북대구IC, 팔공산IC와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길목이기 때문에 주말마다 교통 정체가 발생하며 심각하면 도로 대부분 구간이 정체될 때도 있다. 이 정체는 팔공로까지 계속 이어질 수도 있는데, 조야동명광역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상당 부분 분산될 것이다.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으로 가는 길목 중 1곳이다. 군위군 대구 편입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되기 때문에 도로 고속화의 가능성이 생겼다. 현재도 행락철에는 덕곡삼거리부터 지묘초등학교까지 상행 도로가 완전히 마비되기도 한다.
3. 구간[편집]
4. 대중교통[편집]
2006년 이전에는 401번의 파계사 가지노선이 파계로 전구간을 전담했으며 이후로는 101번과 101-1번이 신설되어 파계사 종점부터 파군재삼거리에 이르기까지 풀타임으로 운행한다. 급행6, 북구2번과 동구8번은 지묘동에서 연경동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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