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 데스윙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소환: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타오를 것이다! (All will burn beneath the shadow of my wing!)
공격: 너의 세계는 파멸하리라! (Your world is doomed!)
성우는 원작과 같은 장광.
소환 시 음악은 용의 영혼 음악이다. 24분 36초부터.
2. 상세[편집]
2021년 핵심 세트 공용 전설 하수인이며 데스윙(하스스톤)의 3번째 리메이크 카드이다.
카드 효과에는 그냥 카드를 버린다고 써져있지만 무작위로 버린다.
2021년 핵심에서 처음 나오고 2022년과 2023년 핵심에 모두 포함되었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하수인이 적을 때 한정으로나마 이전 데스윙과 달리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과거 데스윙은 내 패가 얼마든 상대 패가 얼마든 내 패를 싹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패를 다 털어서 내봤자 미래가 없어서 도태된 지 오래인데, 이 카드는 상대 필드 여하에 따라 랜덤이지만 패를 조금이나마 유지할 가능성을 남겨두기 때문에 최소한 구 데스윙에 비해 손해를 볼 일은 없다.
그러나 단점 역시 구 데스윙과 마찬가지이기에 진지하게 채용될 가능성은 낮다. 패를 다 날리진 않는다고 해도 어쨌든 패를 버리게 되며, 데스윙을 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면 오리지널 데스윙처럼 패를 다 버려야 할 상황일 가능성이 높고, 패를 적게 버릴 상황이라면 굳이 데스윙을 낼 필요 없이 다른 카드로 상대의 템포를 맞춰가는 것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패를 적게 버릴 상황이라면 10코에 12/12를 내고 다른 고밸류 하수인 한둘을 처리하면서 패도 그다지 많이 버리지 않게 될 테니 상황에 따라 데스윙을 내는 것이 최선의 플레이일수도 있다.
3.2. 출시 후[편집]
열광의 덱을 채용한 마법사가 메타와 점유율로 깽판을 치는 탓에 연구가 되질않는다. 그나마 점유율은 낮지만 사제의 컨트롤 덱이나 여타 다른 컨드롤 덱에서 발견으로 뽑았을 때는 그럭저럭 캐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도 요컨데 덱 안에 넣을 카드는 아니고 발견해서 사용할 정도는 되는 카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기준 정규전에선 덱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하수인이기 때문에 하수인은 쌍지느러미 쌍둥이와 이 카드만 넣고 상황 역전으로 뽑아 12/12 하수인을 2마리 뽑는 날먹덱에 채용되고 있다.
전설노래자랑 출시 이후로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의 밴드에 들어가는 쓰임새도 생겼다. 토니간수 드루이드의 조크 포그스나우트의 20체력이 넘어가는 토큰들이나 간수를 낸 뒤 면역 상태인 하수인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물론 데스윙을 쓸 것을 가장 고려하는 직업도 광역 처치기가 없는 드루이드다.
4. 기타[편집]
공개 이후 전체적으로 일러스트 퀄리티에 대해 비판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웨이 왕이 그렸던 간지나는 오리지널 데스윙과 이제까지 나온 다른 데스윙들의 일러스트에 비해 신규 일러스트랍시고 낸 것이 웬 아기용[2] 이 튀어나와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원래 파괴자 데스윙의 소환대사는 광기의 위상 데스윙의 초안 소환대사였으며 이후 광기의 위상 데스윙의 대사가 바뀌면서 파괴자 데스윙의 대사로 재탕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6:55:00에 나무위키 파괴자 데스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본은 스폰지밥의 에피소드중 하나인 반대로 하는 날의 징징이로 변장한 스폰지밥과 뚱이, 그리고 진짜 징징이를 보고 부동산 직원이 한 대사다.[2] 이때까지의 데스윙은 비율을 떠나서 굉장히 커 보이게 그렸었다. 오리지널은 몸만 보이지만 머리 부분이 작은 대신 큰 몸을 강조해서 거대해 보이게 그렸고 용족의 군주 데스윙과 광기의 위상 데스윙은 역동적인 구도가 아니라 전신이 가려지지 않는 일러스트기에 굉장히 위엄있고 커 보이지만 이번 일러스트는 그간의 데스윙이랑 갭 차이가 너무 심하다. 이는 비율 문제로 머리는 굉장히 대두상인데 반대로 몸은 작게 보여서(특히 다리 부분) 아기 체형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현실적으로 아기의 체형은 3등신 정도다) 일어난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