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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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Université Paris 1 Panthéon-Sorbonne)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명문 종합대학이다. 흔히 파리 제1대학교, 혹은 팡테옹 소르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Omnibus Sapientia, Unicuique Excellentia
모두를 위한 지식, 각자를 위한 우수함
1257년 파리 대학교 산하의 신학대학으로 개교한 후, 1970년 파리 대학교가 68운동으로 13개의 대학들로 해체됨으로써 현재의 대학이 탄생했다. 인문학[1] 과 사회과학 중심으로 교육하며 프랑스 내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명성을 지닌 명문 대학교로 손꼽힌다.
2. 역사[편집]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의 역사는 1257년 2월 프랑스 왕국의 신학자 로베르 드 소르봉(Robert de Sorbon)이 설립한 파리 대학교 부설 신학대학 콜레주 드 소르본(Collège de Sorbonne)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소르본이라는 명칭은 설립자의 이름인 소르봉에서 따온 것이다. 당시 콜레주 드 소르본은 현재 파리 생튀르쉴 드 라 소르본 성당을 중심으로 하는 소르본 건물에 있었다. 현재는 팡테옹 소르본을 포함한 소르본 대학교, 소르본 누벨 대학교, 파리 시테 대학교 등 파리 대학교의 계보를 잇는 대학들이 소재해 있다.
1793년 파리 대학교가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강제 폐교를 당하자 콜레주 드 소르본도 자연스레 문을 닫게 되었지만, 이후 1896년 파리 대학교가 다시 설립됨으로써 콜레주 드 소르본도 부활했다.
그러나 68혁명의 여파로 1970년 파리 대학교가 13개의 대학들로 해체가 되었고, 이중 팡테옹 소르본은 경제학 교수 앙리 바르톨리(Henri Bartoli), 역사학 교수 엘렌 아르바일러(Hélène Ahrweiler), 법학 교수 프랑수아 뤼셰르(François Luchaire)의 주도하에 팡테옹 근교에 위치했던 파리 대학교의 법과대학 일부와 생튀르쉴 드 라 소르본 성당에 위치했던 파리 대학교의 인문대학의 일부가 결합되어 현재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중심 대학교로 설립되었다.
3. 출신 인물[편집]
3.1. 파리 대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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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파리 제1대학교[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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