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먼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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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가문.
1. 소개[편집]
웨스터랜드의 귀족 가문 중 하나로 웨스터랜드에서 가장 큰 섬인 미의 섬을 다스린다. 본성은 페어캐슬.
영웅들의 시대에서는 독립된 왕국의 왕가였지만 라니스터 왕가 휘하로 들어갔다. 미의 섬을 자주 침입하는 강철 군도를 싫어한다. 대대로 탐험가들을 배출한 가문이기도 하다.
타이윈 라니스터가 라니스터 당주로 있을 적, 파먼 가문의 당주가 이래저래 라니스터 가문에 불만을 가진 티를 냈는데 타이윈이 보낸 사자는 구구한 설명 없이 카스타미르의 비를 연주했고 파먼 가문의 불만은 그걸로 해결됐다고 한다.
2. 가문원[편집]
2.1. 작중 등장인물[편집]
- 세브스톤 파먼
가주
- 제인 파먼
2.2. 과거의 인물[편집]
- 길버트 파먼
- 마크 파먼
무장 교단 봉기 당시 마에고르 1세로부터 라에나 타르가르옌 공주와 자식들을 숨겨 줬다. 유쾌하고 선량한 성격으로 자식들을 매우 아꼈다. 46살에 목에 생선뼈가 걸려 사망. 차남 앤드로가 라에나 공주와 결혼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다.
- 프랭클린 파먼
마크 파먼의 장남. 마크를 이어 당주가 되었다. 아버지랑은 달리 라에나 공주의 체류를 싫어했고[1] 아예 공주의 면전에서 축객 발언까지 내뱉었다. 미묘하게 운수가 좋아 본인은 이때 라에나 공주를 열받게 해서 죽을 뻔한 걸 몰랐고, 프랭클린의 바람대로 라에나 공주와 그 일행은 섬을 떠났다. 여동생 엘리사를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엘리사가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아 크게 다투었고 가문을 떠나버리자 감정이 상하여 엘리사한테는 가문의 수익을 주지 않으며 의절하게 된다. 뒷날 아에레아와 엘리사 파먼을 수색하기 위해 라에나 공주가 다시 미의 섬을 찾아오지만 이때도 퉁명스러운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라에나의 면전에서 아에레아가 엄마 곁을 잘 떠났다며 혹시라도 여기로 오면 엄마를 보낸것처럼 보내주겠다며 라에나의 신경을 거스르는 말을 한다. 그러자 라에나는 아에레아가 탄 발레리온이 앤드로를 즐겨 먹었다고 하며 드래곤이 다른 코스를 원할지도 모른다고 말하여 그를 놀라게 한다.
앤드로의 누나로 유명한 탐험가.
마크의 차남.
- 알리산느 파먼
'황금' 제롤드 라니스터의 첫번째 아내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21:51에 나무위키 파먼 가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주의 드래곤을 자랑스러워하는 주민들도 많았으나 드래곤에 들어가는 비용도 컸고 공주와 수행원들의 규모도 컸으니 비용 문제와 더불어, 정치적 영향력 측면에서도 자칫 누가 주인이고 손님인지 모를 판이라 성품이 온화한 선대 시절에는 참아넘겼지만 프랭클린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특히 라에나가 프랭클린과 그의 동생들을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기에 프랑클린은 라에나를 좋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