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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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梨酥(ㄈㄥˋㄌㄧˊㄙㄨ 鳳梨酥(fènglísū
Pineapple Cake

1. 소개
2. 조리법
3. 펑리수 가게
4. 기타


1. 소개[편집]


파일:펑리수.jpg

파인애플[1]잼이 들어간 대만의 대표 과자. 쇼핑 리스트에 자주 올라오는 편으로 대만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한국에는 수입과자점이 생기면서 몇몇 공산품[2]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어서 이마트 등의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도 유통되게 되었다.

대만어로 옹라이(, 파인애플)는 옹라이(, 번영, 다산)와 발음이 비슷하여 대만에서는 결혼식이나 축제에서 파인애플을 자주 올린다고 한다.

수신방, 치아더, 순청, 써니힐 등 알려진 제품이 몇 개 있다. 과자가 맛없으면 얼마나 맛없겠냐만 듣보잡이면 정말 맛이 없기 때문에[3] 알려진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선물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의외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먹는 펑리수에는 파인애플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4] 주재료는 동아설탕이며 이것에 파인애플맛이 살짝 날 정도만 첨가한다. 정말 100% 파인애플만 사용할 경우에는 신맛이 강하게 나게 되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파인애플만 들어 있는 펑리수는 土鳳梨酥라고 따로 칭한다.[5]

파인애플 말고도 다른 과일 잼을 쓰기도 한다. 이 경우 과일의 중국식 이름+酥 같은 식으로 이름이 바뀐다.[6]

망고 잼이 들어간 펑리수는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2. 조리법[편집]





3. 펑리수 가게[편집]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펑리수 가게이다.


4. 기타[편집]


  • 삼립의 사과잼 쿠키에서 잼만 파인애플로 바꾸면 아마 비슷한 식감과 맛이 날 것이다. 버터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간다.

  • 같은 나라 과자인 누가크래커가 대만 대표 과자 자리를 놓고 경쟁자로 떠오른 상태다.

  • 써니힐이라는 펑리수 매장에선 오롱차 1잔과 펑리수 1개를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짠내투어에서 이를 체험한 적 있다.짠내투어 펑리수 단 가격이 메이저 펑리수 브랜드 중 가장 비싸다.

  • 대만 여행 후, 회사 등에 펑리수를 돌리고 싶다면, 기성품 펑리수가 적합하다. 까르푸와 같은 마트에서 펑리수를 구매할 수도 있고, 스린 야시장과 시먼딩의 거리에서 판매하는 기성품 펑리수가 마트보다 저렴하다. 대만의 길거리 시장과 야시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이고 까르푸 매장도 많다 보니 보통 위스키, 과일 등을 사러 갔다 한 번에 다 사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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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로 대체하기도 한다.[2] 공산품형 펑리수를 제조하는 회사중에는 신동양(Hsin Tung Yang) 등이 있다.[3] 싸구려는 인공적인 버터맛만 잔뜩 들어가 파인애플 맛은 안 나고 느끼하기만 하다.[4] 단 이름 있는 가게나 고가의 고급 펑리수 같은 경우에는 파인애플 그대로 사용한다.[5] 펑리수 안의 잼 색상도 파인애플의 첨가가 높은 펑리수의 경우 노란색이 아닌 갈색을 띄고 있다. 대표적으로 써니힐의 제품이 파인애플 함량이 높은 편이다.[6] 가령, 블루베리 잼을 쓸 경우 藍莓酥(Lánméisū)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