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르(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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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손을 뻗었으면 닿았을텐데...
약한 언니라서 미안해.
강해지겠다고 결심했으니까.
여동생 케르베로스를 위해 노력하는 몸집이 작은 언니.
어떤 일을 계기로 여동생과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여동생을 구하러 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오도 가도 못하던 중
어느 한 만남이 그녀에게 진정한 용기를 가르쳐주었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편집]
3. 전용 무기[편집]
4. 작중 행적[편집]
4.1. 메모리[편집]
4.2. 보이스[편집]
5. 라멘토[편집]
6. 여담[편집]
-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동명의 늑대 펜리르. 그런데 정작 펜리르의 요소는 늑대형이라는 걸 제외하면 전혀 없다. 하늘과 땅을 삼킬 정도의 크기라는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와는 달리 작다고 묘사되며,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있지도 않다. 애초에 원전의 펜리르의 위험성을 따지면 케르베로스 대신 펜리르가 클리파의 마녀가 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펜리르는 라그나로크 때 정말로 세계를 멸망시키기 때문.
- 동생인 케르베로스와는 사실 원전 기준으로 완전히 남남이다. 아니, 남남인 걸 넘어서 애초에 출신 신화부터가 다르다. 그리스 신화 출신에 프로토게노이 중 하나인 티폰과 괴물 에키드나의 자식인 케르베로스와는 달리 펜리르는 북유럽 신화 출신에 애시르 신족인 로키와 요툰으로 보이는 앙그로보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즉 개/늑대인 점만 제외하면 부모는 물론 출신 신화조차 다른 남남인 것. 원전을 정확히 따르자면 펜리르가 케르베로스의 형제 중 개의 모습을 한 오르토스의 이름을 쓰거나 아니면 케르베로스 쪽에서 요르문간드나 헬이라는 이름을 써야 한다.[1] 원전에서 혈연은 아니었지만 동일시되거나 역할이 바뀌기도 한 가름 쪽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
- 원전에서 부자 관계인 애시르 신족 로키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되는 로키와의 접점은 현재로서는 없는 듯 하다. 여기에서는 둘을 엮을 건덕지도 없는데다 펜리르나 로키나 원전의 요소가 거의 없으니 딱히 묘사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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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오르토스는 몰라도 요르문간드나 헬은 위화감이 심한 것이,요르문간드는 뱀이고 헬은 인간 형태다. 로키와 앙그로보다 사이의 자식에서 로키의 자식으로 범위를 넓혀 봐도 가장 유명한 슬레이프니르는 다리가 6개나 달린 말이라 개/늑대 형태의 형제가 될 수 있는 로키의 자식이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