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베르나르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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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앙제 SCO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트루아 AC의 유스 출신으로 2015년 3월 6일, 클레르몽 푸트 63와의 리그 2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는 어린 나이에 경험한 프로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5-16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리그 1의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다.
당시 보르도의 주전이었던 베테랑 세드릭 카라소 대신 골문을 지키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을 마치고 클레르몽 푸트와 님 올랭피크에서 2년간 임대생활을 보내며 1부리그 경험을 쌓았다.
2020년 6월 8일,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베르나르도니는 앙제 SCO와 클럽레코드 금액인 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4년 계약을 채결하며 이적을 완료했다.
앙제에서는 리그 1 전경기를 출전하며 붙박이 No.1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2021-22 시즌 후반기에 AS 생테티엔으로 임대간다. 아마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생테티엔은 골키퍼 자원이 바닥나서 그럴듯.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연령대 대표팀의 수문장으로 활약해오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2016년, UEFA U-19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팀의 주전으로 나서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 자격으로 2017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4개국 본선에 참가하여 조별리그까지 출전했으나 팀은 16강에서 이탈리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여 짐을 싸야했다.(16강 9위)
2006년 이후 13년만에 출전한 2019 UEFA U-21 챔피언십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조별 리그 3경기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여 굳건히 후방을 수호했으나 4강 토너먼트에서 어린 무적함대를 만나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2020 도쿄 올림픽/축구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변이 없는 한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 16개국 본선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첫경기인 멕시코전에서는 4골을 내주며 1-4로 대패했고 2차전인 남아공전에서도 역시 3골을 허용하였으나 팀은 간신히 4-3으로 역전승을 거둔다. 마지막 경기인 홈팀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자동문 역할을 하면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결국 조별리그 3경기 11실점으로 참가국중 최다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베르나르도니의 선방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잔발을 통한 위치선정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위치를 잡은 후 반박자 빠른 예측과 판단을 바탕으로 긴 팔과 반사신경을 통해 선방을 해낸다. 큰 키와 긴 팔 덕분에 공중볼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예측과 판단을 바탕에 둔 선방을 시도하기 때문에 큰 실수를 하나씩 보여준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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