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 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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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의 몽펠리에 HSC 소속 골키퍼. 몽펠리에 HSC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몽펠리에의 원클럽맨이다.
2. 클럽 경력[편집]
몽펠리에 HSC의 로컬 보이로, 몽펠리에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해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월반을 이어나갔다.
2.1. 몽펠리에 HSC[편집]
유스 리그와 1군을 오가며 활약하다가, 2017-18 시즌을 앞두고 드디어 1군으로 정식 승격되어 뱅자맹 르콩트를 보좌하는 서드 키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1군 데뷔까지 이뤄내게 된다. 2018-19 시즌에는 세컨 키퍼로 또 한 번 승격하였으며, 리그 1에 데뷔하였다.
이처럼, 퍼스트 키퍼로의 승격은 따놓은 당상인 것처럼 보였지만, 그 이후로도 세컨 키퍼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퍼스트 키퍼가 부진하거나 부상일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브 이상의 입지로는 나아가지 못했다.
2.1.1. 2023-24 시즌[편집]
2022-2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AS 모나코로 떠났던 뱅자맹 르콩트가 복귀하여 1군 선발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이번 시즌 또한 르콩트에 이은 세컨 키퍼 역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았기에 연령별 대표팀에 지속적으로 소집되었으나, 연령대에서조차 폴 베르나르도니가 확고한 주전이었다. 2019년 체코 청소년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청소년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으나, 그 이후 도쿄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베르나르도니를 밀어내지 못하고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베르토가 성인 레벨에서는 유소년 시절의 잠재력을 다 펼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A대표팀 소집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2023년 10월 3일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1군에 소집되며 국적을 공식적으로 변경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유소년 단계에서는 완성된 육각형 키퍼에 가까운 모습으로, 감각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발밑을 뽐냈다. 하지만, 성인 레벨에서는 그 육각형이 통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듯, 지속적으로 한 끗이 아쉬운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5. 여담[편집]
- 상술했듯, 몽펠리에 HSC의 원클럽맨이지만 청소년 시절에 보여주던 잠재력을 클럽에서는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에 서브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재미있는 건, 그가 서브 키퍼로 팀에 있던 동안 퍼스트 키퍼는 끊임없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1군으로 막 콜업된 직후에는 뱅자맹 르콩트가 선발의 자리를 차지했고, 그가 AS 모나코로 이적한 후에는 임대생 헤로니모 루이가 주전의 자리를 꿰찼다. 루이가 임대 복귀한 후에는 요나스 오믈린이, 오믈린이 얀 조머의 대체자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향하자 모나코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긴 뱅자맹 르콩트가 복귀하며 6-7년의 세월 동안 3명의 퍼스트 키퍼가 교체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6. 둘러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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