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테크

덤프버전 :

파일:external/images.ea.com/RA3U_FutureTech.jpg
기업 로고.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Futuretech_HQ.png
퓨처테크 본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방위산업체 블랙기업.

퓨처테크는 연합군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생긴 군수전문회사로 본사는 네덜란드암스테르담에 있다. 대표는 켈리 위버.

연합군에서는 퓨처테크에 대한 언급이 적으나 기술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소련군은 연합군이 적이다 보니 후속작 전까지는 관계가 없지만 사실상 적대 관계. 욱일 제국 캠페인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 연합군과 소련군이 서로 대립하는 진영의 국가원수가 최종보스인 반면, 제국군은 타임머신의 개발자 그레고리 젤린스키가 소속된 퓨처테크의 존재 자체를 알게 되면서 적대한다. 사실상 레드얼럿3 진 최종 보스. 암스테르담 공성전 끝에 연합군 원수 빙헴이 전사하고 젤린스키 박사와 소련군이 무리수를 써서 제국군을 전멸시키지만, 요시로 황제가 직접 보내준 정예병이 재결성되어 의해 본사가 파괴되고 젤린스키는 자신의 불찰을 뉘우치며 폭사한다.[1] 그래도 세계적으로 지부가 많아서 건재한듯.

업라이징의 소련군 루트에서 주적으로 등장하여, 당시 퓨처테크의 CEO는 유럽 연합 대통령[2] "루퍼트 쏜리"와 모종의 유착관계를 맺고 있었다. 정의로웠던 연합군의 어두운 면으로 악덕한 군산복합체와 정부가 연계된 모습을 잘 표현하고 보여준다. 전작의 평화주의자인 아인슈타인과 연합군에 비교하면 그야말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블랙기업. 미션내에서도 종종 묘사되는데, 첫번째 미션에서 소련 과학자들도 납치하여 강제로 실험에 임하게 만들었고, 두번째 미션에서는 아예 대놓고 소련 영지에서 연구소를 세운뒤 민간인들을 상대로 크라이오 냉동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 이 소비에트 마지막 미션에서 시공간절단기[3] 같은 엄청난 물건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물론 소련의 유능한 플레이어 사령관에게 파괴되어 쏜리의 계획을 절단기와 함께 파괴시키고 그의 만행이 폭로되어, 퓨처테크의 대표 켈리가 공식 발표를 통해 시공간절단기 프로젝트 및 쏜리와의 유착관계를 부인하면서 손절된 쏜리 대통령이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게 되었고 결국 대통령에서 탄핵된다.

후속작이 나와도 건재할듯하다. 게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존재이기도 하고, 챌린저 모드에서 보여주는 과정등을 보아 흑막설이 나돌고 있다.그런데 EALA가 망했잖아. 레얼은 안될거야 아마 근데 제작자들이 다시 뭉쳤어!
이들이 만들어낸 기술은 사실상 연합군 무기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 소멸로 인해 그것을 대체하는 기술 또한 있다.

  • 프리즘 기술을 대체하는 스펙트럼 기술(스펙트럼 타워/미라지 탱크)
  • 미라지 기술/갭 생성기를 탑재한 미라지 탱크
  • 크라이오 냉동 기술을 이용한 크라이오콥터/크라이오 군단병[4]
  • 크라이오콥터가 사용하는 축소 빔
  • 타냐가 사용하는 타임 벨트
  • 양성자포를 이용한 슈퍼무기 양성자 가속포/하빈저 건쉽
  • 호버크래프트 야포 패시파이어 FAV
  • 무인조종탱크 퓨처탱크 X-1
  • 시공간 기술을 이용한 슈퍼무기 크로노스피어/시공간 절단기
  • 유리코 오메가[5]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팬게임인 Twisted Insurrection에 등장하는 팬 진영인 글로보테크는 퓨쳐테크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레드얼럿 2의 팬게임인 멘탈 오메가의 팬 진영인 푄 반란군은 초기에는 퓨처테크였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퓨처테크 배너의 엠블럼과 푄 반란군의 엠블럼이 유사하게 생겼다.[6]

레드얼럿3의 확장판인 업라이징에선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는데 연합군, 소련군, 욱일 제국의 기술을 탈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요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면 마지막 CEO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공석[7]이 되어 플레이어가 퓨처테크의 CEO로 등극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8:44:29에 나무위키 퓨처테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연합군 승리가 공식적으로 스토리에 반영되었지만 제국이 암스테르담 연구소를 습격하는 제국 엔딩 루트도 그대로 반영했다.[2] 현실의 유럽 연합에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없다. 유럽연합에서 그에 준하는 직책은 정상회의 상임의장이다.[3] 말그대로 아군(정확히는 적측이지만)을 제외한 적의 시간을 잠시 정지시킨다.(크로노스피어는 일부 범위만 작동된다는 사실을 알자) 다만 초기작이라서 그런지 에너지를 많이 먹어 건물이 크고, 작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지만 나중에는 점점 빨라지고 길어진다.[4] 크라이오 군단은 크로노 군단을 대체한다.[5] 업라이징 외전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해당 연구 시설 자체가 퓨처테크의 관리하에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6] 해당 장소는 런던 요새에 망명중인 태평양 전선의 군수산업체 카네가와 군수산업의 구역으로 이 카네가와 군수산업은 푄 반란군과 런던의 망명 정부 요인들로 갈라진 상태다.[7] 업라이징 소련군 캠페인을 따라간다면 전범 쏜리의 탄핵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