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

1. 개요[편집]

---

스타크래프트 2의 2021년 래더 시즌 4부터 사용된 맵. 더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 맵 이름은 프로토스 제국 황금기에 아둔의 창과 같이 건조되었던 대함선 중 하나인 알타리스의 긍지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2. 상세[편집]

---

이번 시즌에 추가된 맵들과 비슷하게 자원이 많고 맵도 넓은 편이다. 특히 센터의 꿀광이 6덩이가 아닌 8덩이라는 점이 핵심 요소인데, 기존까지 풍부한 광물지대가 갖고 있던 자원 총량은 일반 멀티보다 적다는 단점이 완전히 해결되었기 때문. 꿀광이 아니더라도 자원 자체가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저그들이 대놓고 꿀광을 가져가서 배를 불리고 무한 짜내기모드로 들어가면 테프 입장에선 아예 답이 없어진다. 그렇다고 토스 테란이 트리플을 꿀광으로 가져가자니 쇼부에 찢겨진다. 이 때문에 저그맵으로 인식이 단단히 박혔으며 통계상으로도 저그가 토스 테란 둘 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였으나 이런 초기의 평이 무색하게 2022년 4월 말 기준으론 수치상으로는 거의 황밸맵 수준으로 변하였다. 테프전에서 테란이 조금 앞서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사실 이 맵을 선택하는 경우가 굉장히 적어서 표본이 적은 탓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