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야구 국가대표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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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경기에 프랑스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다.

프랑스에 야구가 전해진 것은 제1차 세계대전 중이라고 한다. 대전 중에 프랑스로 온 미군에 메이저 리그 선수가 몇 명이나 있어 그들이 프랑스인에게 야구를 가르쳤다는 것이다. 대전이 종결로 향하는 1918년 4월 19일, 파리야구협회가 설립되어, 미군으로부터 공급된 공구로 토너먼트 대회가 개최된다.

1924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프랑스를 방문하여 시범 경기를 한다. 이 경기에 많은 관객이 열광한 것을 보고 프랑스 야구협회가 창설되었다고 한다. 1926년에는 현재의 톱 리그, 디비전 1이 창설되었고 프랑스에 있어서 최초의 국제 경기는, 1929년에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대표를 상대로 행해졌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 경기에 10-6으로 이기고 국내 대회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그 후 프랑스에 야구가 더 이상 뿌리 내리지 않았다. 1955년 유럽야구선수권대회에 데뷔한 이래 잠재력을 보이지 못한 성적을 거둔 프랑스가 다시 야구에 주목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야구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어 정식 종목을 목표로 각 대륙의 연맹이 야구의 보급에 힘을 쏟은 것이 계기였다.

국제대회 성적을 위한 나름 기량을 높일려는 노력과 함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애틀랜타 올림픽의 유럽 대륙 예선을 이듬해 앞둔 1994년 제32회 야구 월드컵에 참가 했지만 7경기에서 10득점, 80실점의 허무한 결과가 나오면서 훨씬 앞서간 이탈리아나 네덜란드를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어 올림픽 무대에 진출한다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2012년 WBC 예선에도 참가하는 등 꾸준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 내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국 내에서는 아직 저변은 협소하지만 꾸준히 넓히고 있는 추세이다. 매년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있어 몇년 후 이런 선수들의 기량적 발전으로 인해 대표팀의 수준이 급상승 되리라 예상된다.

2. 역대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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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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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구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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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 16위
• 2001년 : 15위
• 2003년 : 15위

2.3. 대륙간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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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 10위
• 1993년 : 10위
• 1997년 : 7위

2.4. 유럽야구선수권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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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 5위
• 1958년 : 6위
• 1962년 : 6위
• 1964년 : 5위
• 1969년 : 7위
• 1971년 : 9위
• 1973년 : 6위
• 1975년 : 6위
• 1983년 : 6위
• 1987년 : 4위
• 1989년 : 5위
• 1991년 : 4위
• 1993년 : 4위
• 1995년 : 5위
• 1997년 : 5위
• 1999년 : 3위
• 2001년 : 4위
• 2003년 : 7위
• 2005년 : 6위
• 2007년 : 5위
• 2010년 : 6위
• 2012년 : 8위
• 2014년 : 6위
• 2016년 : 7위
• 2019년 : 7위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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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9월 WBC예선을 앞두고 에릭 가니에가 투수코치로 역임하였고 다음해에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 2020년 브루스 보치 감독이 취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합류가 늦어지자 케이노 페레즈 코치가 임시감독으로 지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