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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기본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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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편집]
하스스톤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접하는 카드들이다. 카드에 등급이 없고 각 영웅의 레벨이 10이 되면 해당 영웅의 직업 카드 및 모든 기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카드인만큼 마력을 추출하거나 새로 제작을 할 수 없고 황금 카드 제작 또한 불가능하다. 황금 카드는 특정 직업으로 특정 레벨을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는 저조한 능력치와 효과 때문에 조금만 지나도 쓰지 않게 된다. 그나마 잘쓰이는 카드로는 산성 늪수액 괴물, 센진 방패대가, 서리바람 설인 정도. 확장팩이 늘어날 때마다 완벽한 상위호환 카드들이 나와서 놀림받는 일이 많다.
2. 카드[편집]
2.1. 0코스트[편집]
2.1.1. 동전 한 닢[편집]
후공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받는 카드. 하스스톤에서는 선공이 항상 마나가 1개 앞서기 때문에 선공이 유리하다. 후공은 멀리건으로 카드 4장을 보는데도 말이다. 이걸 보완하기 위해 후공에게 주어지는 카드가 이것. 초기 개발단계에는 후공에게 '동전 한 닢' 대신 0코 1/1의 '동전의 화신'[1] 이라는 하수인 카드를 쥐어 줬으나, 알파단계 중 없애고 결국 '동전 한 닢' 카드가 공식적으로 정착되었다. 그렇게 지금은 후공이 되면 항상 이 카드를 볼 수 있다. 이 카드도 주문이기 때문에 불꽃고리 전사나 마나 지룡 같은 주문과 관계된 하수인이 있으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반면에 로데브의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받게되면 5마나를 써서 1마나를 얻는 일이 벌어진다. 모험 모드의 영웅들에게 도적의 주문카드 도둑질을 쓰면 동전 한 닢을 두장 준다. 도둑질이 황금카드면 동전도 황금. 고블린 대 노움에서 추가된 도적의 전설 카드 무역왕 갤리윅스가 주는 동전은 이 동전과 이름도 다르며 초록빛이 난다. 또한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도적의 카드 소매치기로도 얻을 수 있다. 소매치기가 황금 카드면 동전도 황금으로 준다. 그 외에도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도적의 카드 묘실 도굴꾼은 죽음의 메아리로 동전을 자신의 손으로 가져오게 한다. 덱 30장을 모두 황금카드로 구성한 상태로 후공일 때도 황금 동전 한 닢을 얻을 수 있다.
2.2. 1코스트[편집]
2.2.1. 돌엄니 멧돼지[편집]
가장 낮은 코스트의 돌진 카드. 낸 턴에 바로 1 데미지를 준다는 점은 엘프 궁수와 비슷하지만 직접 들이받아야 하고 도발에 막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능은 더 떨어진다. 야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냥꾼이 채용하기에도 이미 오염된 노움이나 가혹한 하사관 등 다른 걸출한 카드가 많기 때문에 꺼려진다. 유일한 장점은 1코스트만을 소모하여 공격력 버프를 받고 돌진할 수 있다는 건데 그런 식으로 써먹어서 이득볼 상황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예전에는 상대 비밀 확인용[3] 으로도 쓰였었고 드루이드 자군야포덱에서 깜짝 17뎀 용으로 쓰이기는 하였으나, 점점 다른 유용한 카드가 늘어나고 있고 이 카드 1장으로는 힘싸움에 너무 약해져서 그물거미에서 나오거나 투기장에서
2.2.2. 멀록 약탈꾼[편집]
1 코스트의 바닐라 멀록 카드. 멀록이면 일단 넣고 보는 멀록덱에서도 저질 능력치 때문에 안 넣는 카드이다. 멀록 버프를 받기도 전에 영능 등에 너무 쉽게 제거당하기 때문. 뭔가 부가효과조차 없다. 하스스톤 튜토리얼에서 거의 매 게임 첫 패에 들고가는 카드다.
2.2.3. 부두교 의술사[편집]
소환 시 : 누가 의술사를 찾았지?
공격 시 : 하아아아...
회복은 충분히 가치 있는 능력이고, 코스트 대비 능력, 스탯은 나쁘진 않은데 너무 가벼워서 별로인 카드. 초반에 바로 튀어나오기엔 회복할 일이 적고 중후반에는 2가 큰 회복량이 아닐뿐더러 필드 싸움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2.2.4. 성난비늘 수련사[편집]
멀록덱의 필수 요소....였지만 이후 점점 멀록 카드가 많아지고 하면서 너무 가벼운 카드라 잘 안 쓰이게 되었다. 아무래도 코스트는 더 높지만 3/3이라 더 튼튼하고 버프도 훨씬 크게 주는 멀록 전투대장에게 밀리기 때문. 결국 무작위 효과로 나오거나 멀록기사덱에서 격려효과로 보는 일 외에는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 버프명은 '아옳옳옳옳옳옳옳!'.
2.2.5. 엘프 궁수[편집]
소환 시 : 한발이면 충분하죠.
공격 시 : 해 보겠습니다.
성우는 발리라와 같은 이계윤.
하수인을 남기면서 1 데미지를 주는 장점이 있다. 이 점이 신비한 화살, 성스러운 일격 등 1코스트 주문들과의 차별점이다. 너무 가벼운 카드여서 채용가치는 적지만 한때는 아마니 광전사를 채용하는 흑마 위니덱에서 사용하기도 했고 평등, 징표와 함께 즉사콤보를 운용하기도 했다. 낙스라마스 이후 메타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그래도 갓 시작한 유저라면 써볼만 한 카드 중 하나. 돌엄니 멧돼지보다는 낫다. 또 투기장에서는 법사 도적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은 1데미지가 아쉬운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종종 집기도 한다.
2.2.6. 황금골 보병[편집]
소환 시 : 명령만 내리십쇼!
공격 시 : 전투 준비!
성우는 티리온과 같은 김기흥
구색 갖추기식 1코스트 도발 카드. 낮은 능력치 때문에 일방적인 교환을 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흑마법사는 완벽한 상위호환인 공허방랑자가 존재한다.
대사는 워크3의 휴먼 유닛 풋맨의 대사. 참고로 원래 이 일러스트는 사실 와우 TCG의 윈저다.
트위터 계정도 있다.
2.3. 2코스트[편집]
2.3.1. 멀록 바다사냥꾼[편집]
소환하는 정찰병과의 스탯합은 3/2로 무난해보이지만, 2/1, 1/1로 나뉘어져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1점 저격에 취약해진다. 고로 일반적인 덱에선 당연히 쓰이지 않지만, 멀록덱의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스탯보다 소환된 멀록의 숫자가 버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멀록덱의 경우 경우 스탯합 3/2보다 2/1 + 1/1이 훨씬 좋은 편. 특히 주술사의 모든 것이 멋지다옳의 경우 필드의 멀록 한마리당 코스트가 1 감소하므로 연계 시 사실상 0코나 다름없이 쓸수 있다! 7코스트 2바다사냥꾼+모멋옳 콤보면 빈 필드라도 순식간에 4/3 3/3 하수인이 둘씩 깔리게 된다.
투기장에서는 꽤 좋은 카드로써 활약하는데 선공이거나 후공이거나 게임이 시작하고 필드에 이게 먼저깔리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꽤나 곤란한 상황이 연출된다. 우선 3/2하수인은 사실상 봉인되고 2코스트 깡패인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도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 상대가 영능을 쓰면 하수인이 계속 먼저 깔리는 자신의 하수인에게 보기좋게 교환당하기 때문에 초반에 칼같이 나와준다면 비교적 쉽게 게임을 풀어 갈 수있다.
2.3.2. 민물악어[편집]
가루바위 트로그, 불꽃 곡예사, 붉은해적단 약탈자, 아마니 광전사, 주둔지 사령관 등 2코 2/3이면서 특수 능력까지 갖춘 공용 하수인은 넘쳐난다. 야수라는 점만 빼면 얘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므로 카드가 없는 극초반에나 쓰고 버리는 카드. 기본 스탯 자체는 무난하므로 투기장에서 종종 볼 수 있다.
2.3.3. 붉은늪지랩터[편집]
위의 민물악어와 마찬가지로, 2코 3/2에 특수 능력까지 갖춘 공용 하수인은 넘쳐난다. 야수 종족값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은 기껏해야 사냥꾼과 드루이드 정도인데, 대 마상시합에서 각각 '왕의 엘레크', '칼날이빨의 드루이드' 라는 상위호환 야수 카드까지 받은 와중에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 심지어 탐험가 연맹에서 '왕두꺼비' 라는, 대놓고 상위호환인 공용 야수마저 나와 버렸다. 그래도 기본 스탯은 준수하므로 투기장에서 종종 보인다.
황금카드가 다 튀는 이펙트를 갖고 있긴 하지만 이놈만 유난히 마치 성기사 카드같이 눈에 확 띄는 햇살을 내리쬐고 있다.
2.3.4. 산성 늪수액괴물[편집]
하스스톤에서 드물게 존재하는 상대의 무기를 파괴하는 능력[7] 을 갖추고 있다.
같은 용도로 쓰기에는 전설 카드인 해리슨 존스에 비해 잠재력이 모자라지만 대신 2장을 넣을 수도 있고 해리슨 존스는 중반 이후에 사용되지만 늪수액 괴물은 초반에 무기 의존도가 높은 직업, 특히 전사를 상대로 빠르게 템포를 가져올수 있으며, 비용 대비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8] 드로우를 조절해야하는 흑마법사 덱이나 탈진전까지 간 상황에서는 존스의 드로우가 오히려 독이 되면서 못 내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자신이 만들 덱의 특성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채용하는것이 좋다.
2.3.5. 서리늑대 그런트[편집]
소환 시 : 원하는 게 뭡니까?
공격 시 : 처치할 시간이다!
성우는 김기흥
2/2 카드가 다 그렇듯 스펙은 애매하고 별로다. 1코스트 2/1 하수인에게도, 2코스트 2/3 하수인에게도 카운터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투기장에서도 다른 둘이 어지간히 거지같은 카드가 아닌 이상 기용하지 않는다. 공체합 5의 2코스트 하수인들도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좋지 않은 카드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대사는 워크래프트3의 그런트 대사. 사망 시 워크래프트3의 그런트의 사망 음성을 그대로 썼으나 언제부턴가 패치로 고유 음성을 쓰도록 바뀌었다.
카라잔 신규 확장팩에서 3/2 도발의 거만한 연기자라는 완벽한 상위호환 카드가 나와 2년 동안 존재가치를 상실한다.
2.3.6. 코볼트 흙점쟁이[편집]
소환 시 : 너, 양초 못 가져간다!
공격 시 : 내 거야!
성우는 굴단과 동일한 홍범기
일명 양초맨. 저렴하게 주문력 증가 효과를 깔아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지만 초반에 2/2라는 능력치는 카운터 당할 위험이 너무 많고 깔아놓고 쓰기에는 드로우가 붙어 있는 탈노스가 훨씬 좋기 때문에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탈노스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탈노스는 좋지만 만들기는 싫은 전설 1위이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채용되고는 한다. 덱에서 드로우가 더 중요하다면 전리품 수집가를, 주문력이 더 중요하다면 코볼트를 채용하는 식. 이런 식으로 돌갤에서 종종 반농담식으로 양초맨 vs 탈노스 떡밥이 돌아갈 때가 있다.
양초 운운하는 소환대사는 서부 몰락지대 광산에서 코볼트들의 주 대사. 디아나 와우 다른 부분에서도 패러디가 많이 되는 명대사(?)이다.
2.3.7. 푸른아가미 전사[편집]
멀록 기본 카드 중 유일하게 돌진을 가지고 있다. 멀록덱이라면 꼭 넣는 것이 좋고, 굳이 멀록덱이 아니더라도 극 어그로덱에서는 넣는 경우가 있다. 특히 성기사의 무가옳 성기사 덱에서는 필수 카드. 투기장에서는 2데미지짜리 스펠로 생각하고 집을만 하다. 2코스트 하수인이 부족할 경우 3/2 하수인과 1대1 교환한다고 생각하고 픽하자.
2.3.8. 풋내기 기술자[편집]
소환 시 : 내 발명품이 맘에 들길.
공격 시 : 아우, 자신있다면야.
덱 압축을 제외하면, 2코스트로 1/1 하수인을 깔면서 핸드 수는 유지되므로 실질적인 성능은 성기사의 영능과 같은 셈이다. 저렴한 비용에 확실한 덱 압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 체력이 2에서 1로 너프된 뒤부터는, 드로우는 불안정하더라도 전장 주도권을 둘러싼 하수인 싸움에 보다 도움이 되는 전리품 수집가나 탈노스를 쓰지 이 카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너프 이후에도 이 카드를 2장씩 항상 채용하는 주류 덱은 냉법이 있다. 한 턴 차이로 생사가 갈라지는 콤보덱에서 즉발 드로우와 죽메 드로우는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예능 콤보덱에서 종종 쓰이기도 한다. 기본 카드 중에 노움 발명가와 함께 단 둘뿐인 드로우 카드이다.
2.4. 3코스트[편집]
2.4.1. 가시덩굴 사냥꾼[편집]
소환 시 :
울엄니뿔엄니한테 까불지 마!공격 시 : 망치 맛을 보여주마!
성우는 김묘경.
별명은 뿔엄니, 울엄니. 3코스트로 낼 타이밍에 1/1은 영능이나 하수인 교환에 너무 쉽게 정리당한다. 멧돼지가 야수지만 가시덩굴 사냥꾼이 야수가 아니라서 사냥꾼이 쓰기에도 애매. 광역마법에 내성이 있는 허수아비골렘이나 3/4 동급 스텟의 거미전차가 훨씬 좋은 성능을 보인다.
2.4.2. 공격대장[편집]
소환 시 : 엄청 빠르고[12]
강력하게 치라!공격 시 : 거기 어떻게 좀 해봐![13]
[14]
능력치는 낮지만 필드에 내는 즉시 나머지 하수인들의 공격력이 올라간다. 나중에 나온 하수인들도 마찬가지. 생명력이 낮아서 오래 살려두기는 힘들기 때문에 필드를 장악한 상황에서 우세를 굳히는 용도로 내기 마련이고, 그런 만큼 코스트에 비해 유연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이다. 전사 카드 전쟁노래 사령관이
참고로 영어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가 'That's a 50 DKP minus!'로, 번역하면 '50 DKP 감점이야!'[15] 정도가 되겠다. 이 텍스트와 대사의 유래가 뭐냐면 전설의 동영상 Onyxia Wipe Animation에서 공대장이 분노에 차 내뱉은 그 대사.[16] 원문은 'That's a Fucking 50 DKP minus!' 지만 그대로 넣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뭐... 링크.[17]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황천의 원령 전에서 사용시 소환/공격/사망시 대사가 변경된다.
2.4.3. 늑대기수[편집]
소환 시 : 돌격 준비 완료!
공격 시 : 내 칼을 받아라!
성우는 심승한
공격력은 꽤 쓸만하지만 체력이 1이라 소모품 신세. 주문이 약한 직업이 상대방의 키카드를 미연에 차단하거나 명치를 치는 용도다. 대체제로 희귀 등급에는 페널티가 있는 대신 4공격력인 비전골렘이 있었다. 하지만 비전골렘이 정규전패치전 카드너프때 4/4가 되는 대신 돌진이 삭제되어버리면서 비교대상이 없어졌다. 대신 대마상시합에 등장한 같은 코스트 2/1에 천보를 가진 은빛십자군기수가 대체카드로 많이 쓰이는 편. 데미지는 1 낮지만 탄환이면서도 천보 덕에 생명력이 더 길어 상대를 성가시게 하기 때문이다. 돌진냥꾼이 주로 애용한 카드였고, 탐험가 연맹 이후 어그로 주술사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서리늑대 그런트와 마찬가지로 대사는 워크래프트3의 오크 레이더 대사.
번카드의 확보가 여의치 않은 투기장에서는 3코 3딜의 주문카드 같은 느낌으로 채용율이 높은 편.
2.4.4. 달라란 마법사[편집]
소환 시 : 나는 마법의 지배자야!
공격 시 : 사라지게 해 줄게~!
성우는 안두인과 동일한 엄상현.
주문 공격력 버프용 하수인. 1코스트 비싼 대신 공격력이 3 높은 오우거 마법사도 하늘빛 비룡에 밀리는 판에 달라란 마법사가 덱에 들어갈 자리는 없다. 참고로 원래 능력치는 2/4였으나 너프되었다. 능력치가 2/4인 상태로 정발되었다면 2코스트의 주력인 대부분의 3/2 하수인을 저격하는 효자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항상 바쁘다면서 모험가에게 길을 안 가르쳐주는 달라란의 NPC 심술꾼 바바가누쉬이다. 와우TCG의 카드
2.4.5. 무너진 태양 성직자[편집]
소환 시 : 태양샘
대학생을 정화해야만 해요.공격 시 : 앞으로, 돌격!
초반에 다른 하수인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몇 안 되는 하수인이다. 한때는 3코스트 3/3의 능력치와 특수능력으로 인해 어떤 덱에서나 사랑받았으나 지나치게 범용성이 좋다는 이유로 생명력이 1 너프되어 3코스트 3/2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탯 등을 따져보면 아예 못써먹을 카드는 아니라서, 투기장에서는 저코스트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어 2:1교환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유용한 카드. 하수인에게 주는 버프의 이름은 '성직자의 축복'이다.
원래 이 카드 일러스트는 다른 이도 아닌 태양혈맹 혈기사단 수장인 여군주 리아드린의 일러스트인데 하스스톤에서 이미지가 재탕됐다.
그런데 그 리아드린이 결국 성기사 영웅으로 채택되어 나왔다.(...)
2.4.6. 무쇠가죽 불곰[편집]
능력치는 코스트에 비해 나쁘지 않지만 체력이 3이라는 건 대부분의 2코 3/2 하수인에게 한 방에 날아간다는 소리. 바로 윗코스트에 걸출한 도발 하수인인 센진 방패대가가 있어 잘 쓰이지는 않는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리지널 당시, 언덕마루 구릉지(구 힐스브래드)의 퀘스트의 내용. 당시 필드에 널려있던 30레벨 전후의 불곰을 잡아 가죽을 벗겨오는게 그 내용인데, 거미 독을 모아오는 퀘스트와 더불어 퀘템이 엄청나게 안나와서 악명이 높았다.
2.4.7. 아이언포지 소총병[편집]
소환 시 : 장전 완료!
공격 시 : 발사!
엘프 궁수의 강화버전. 강화버전이라지만 전투의 함성 위력은 같은데다가, 체력 1이나 2나 내놓으면 상대 턴에 간단히 제거당할 텐데 3코스트는 너무 비싸다. 전투의 함성을 바라고 쓸 바에는 차라리 엘프 궁수가 더 낫다. 게다가 고대 신의 속삭임의 희귀 카드 크툰의 사도는 3코 2/1이지만 크툰에게 +2/+2버프를 걸어주는데다 2데미지다. 또한 같은 팩에서 마법사는 같은 스탯에 적 광역 1뎀을 주는 황혼의 불꽃소환사라는 상위호환을 얻었다.
2.4.8. 용암 광전사[편집]
하스스톤의
2.4.9.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편집]
공체합 효율이 무쇠가죽 불곰이랑 비교해 봐도 안 좋다. 전 직업 중 거의 유일하게 체력바보를 데려다 쓰는 버프덱 사제조차도 방패병을 쓰고 말지 이런 쓰레기는 안 쓴다. 1코 0/4인 방패병에 공격력 1
예능으로조차 쓸 수 없는 능력치에 완벽한 상위호환 카드가 있다는점, 기본카드들이 의외의 활약을 하는 투기장에서조차 최악의 성능이라는 점 등에 착안해 돌갤에서는 용암 광전사의새로운 사이드킥으로 활약중이다.
고대신의 속삭임의 속삭임에서 등장한 일반 카드인 황혼의 풍수사가 같은 스탯에 2코스트로 나와, 무법향 경호인과 마찬가지로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 뭐 사실 이 쪽은 야수라는 점이 차별화되긴 하지만 그저 허울 뿐...
2.5. 4코스트[편집]
2.5.1. 기계용 정비사[편집]
소환 시 : 나랑 앙앙이 나가요!
끼예에에에에에엨[19]공격 시 : 히야아아아아앗!
성우는 이계윤
별명은 앙앙이. 여러 모로 인상적인 음성이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다만 성능은 서글프다. 가시덩굴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4코 타이밍에 2/1짜리는 일방적으로 정리당하고 광역 마법에 취약해지는 관계로 통짜로 동급 스펙을 가지는 서리바람 설인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더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노움 발명가와 비교해봐도 2/1 하수인과 카드 1장 드로우의 차이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앙앙이(...)가 기계하수인이기 때문에 투기장에선 의외의 시너지를 내는 일도 있다.
2.5.2. 노움 발명가 [편집]
소환 시 : 만능 스패너좀
수표나좀던져주세요!공격 시 : 어라? 잠깐만요.
2코 풋내기 기술자의 고코스트 버전. 일단 소중한 드로 카드인데다가 몸빵도 꽤 되기 때문에 무과금이면 애용하는 카드. 아무래도 순수 능력치에 비하면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하늘빛 비룡이 있으면 그 쪽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구 손님 전사가 채용했었는데, 하늘빛 비룡에 붙은 주문공격력이 손놈 증식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풋내기 기술자보다 높은 체력은 전투격노 각이나 광전사의 공격력을 올릴 때도 사용하며 초반 어그로덱의 자잘한 하수인들을 상대하기 좋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전쟁노래 사령관이 너프되기 전에는 공격력 2인 이 카드가 효과 대상으로 들어가서 2데미지라도 더 추가할 수 있었다. 전쟁노래 사령관 사망 이후 손놈 덱이
투기장에서는 나름 준수한 카드이지만, 대부분의 드로 카드가 그렇듯 칼같이 나갔다가는 필드 주도권을 내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투기장에서 드로우 카드가 좋은지 여부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린다. 그러니 노움 발명가 외에 두 카드가 서리바람 설인처럼 스탯 좋은 바닐라라면 어지간하면 그 쪽을 고르자.
2.5.3. 서리바람 설인[편집]
일명 누누.
오리지널 시절에는 잘 쓰이지 않다가 동일한 코스트에 특수 능력을 지닌 하수인들인 아르거스의 수호자, 검은무쇠 드워프 등이 너프를 먹으면서 무과금 덱이 아니더라도 폭넓게 쓰였었다. 그러나 고대놈부터는 벌목기에게 그 입지를 잃고, 등급전에서는 잘 안 보이게 되었다. 정규전 이후론 벌목기가 정규전에서 없어지게 되었음에도 거의 쓰이지 않는 실정. 분명 나쁘진 않으나 정규전/야생전이 되어서도 계속 패치로 새 카드는 나오고 있고 덱에 자리는 비좁고 하기 때문인 듯 하다.
투기장에서는 거의 항상 최상급 하수인으로 꼽힌다. 투기장에서는 하수인 하나하나의 유지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괜찮은 공격력과 높은 편인 체력을 지닌 이 카드의 가치가 높다. 특수 능력을 지닌 검은무쇠 드워프나 아르거스의 수호자가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저 둘보다 등급이 낮아 집기 쉽고 혼자서 내기에도 부담이 덜하다.
이 카드의 일러스트는 사실 언데드 흑마법사가 설인에 공포를 거는 것인데 설인만 잘라서 재탕했다.
2.5.4. 센진 방패대가[편집]
소환 시 : 타즈딩고! 하하하 좋아!
공격 시 : 하하하, 알았다고.
성우는 홍범기
준수한 능력치를 지닌 도발 하수인. 당장 위에 있는 4코 바닐라인 서리바람 설인과 비교해도 도발이라는 좋은 효과가 붙었는데도 능력치가 공격력 1밖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하수인의 훌륭함을 알 수 있다. 생명력이 5라서 대부분의 광역기를 버티고, 공격력도 3으로 어지간한 저비용 하수인들을 잡아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믿고 쓰는 센진.
낙스라마스의 저주 발매 후로는 비용은 1 높지만 죽메로
대 마상시합에서 이 하수인보다 공체합이 1 높은 같은 도발 하수인인 고약한 야유꾼이 추가되었으나 공격력 5, 생명력 4로 공격력에 쏠리는 쪽으로 배분돼 잘 안 쓰인다. 당장 4체는 같은 비용의 벌목기에 썰린다. 이를보면 센진 방패대가의 공체합 분배가 도발 하수인으로써 얼마나 훌륭한지 다시금 알 수 있다.
정규전 이후에는 누더기가 사라지고 다시 채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랄이 강세를 보이면서 템포가 빨라진 환경에서 4코스트에 나와 스랄의 늑대 2/3 정령을 잡아줄 수 있고 명치 보호도 되는 유용한 카드로 주목을 받았다. 상대가 어그로 덱이 아니어도 4코스트 3/5라는 스탯은 출중하기에 그냥 나가도 손해볼 것이 없다. 정규전과 같이 발매된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이 카드에서 생명력을 2 낮춘 뒤 상대의 카드 1장당 생명력을 +1해주는 공포의 안개도깨비라는 카드가 발매되었지만, 상대의 하수인 수에 의존한다는 것 자체가 수동적인 능력인지라 범용성이 좋은 이 쪽이 더 각광받는다. 일반적으로는 소과금 덱에 4코스트 필드 싸움을 위해 집어넣거나 리노 덱에서 1장 투입하는 수준.
황금 카드가 매우 멋져서 도적 60레벨을 찍는 이유는 황금 센진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2.5.5. 스톰윈드 기사[편집]
소환 시 : 국왕 폐하를 위해!
공격 시 : 명예를 위해!
사망 시 : 아이고 이런...
성우는 김기흥
대부분의 돌진 카드가 공격력에 치우친 반면, 이 하수인은 공격력이 형편없는 대신 체력이 꽤 높다. 순간 화력으로 고체력 도발 하수인과 자폭하거나 영웅 본체를 타격하는 다른 돌진 카드와 달리, 다른 카드와 연계하여 상대 하수인에게 데미지를 주고 자신은 살아남아 전장 장악을 노리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그러나 즉시 활용가능한 2데미지는 넘쳐흐르는 데다가 살아남아서 얻는 이득도 미미해서 채용가치는 거의 없다. 굳이 꼽자면 사제가 스톰윈드 기사 + 천상의 정신 + 천상의 정신 + 내면의 열정 9코스트로 20딜을 즉시 주는 정도로 이마저도 경쟁자가 많아 자주 채용되진 않는다. 투기장에선 2체 하수인을 잡아먹고 나올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분명 공체합만 따지고보면 중립 카드 주제에 직업 카드인 코르크론 정예병과 동급이지만 채용율은 처참하다. 공체합의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것을 잘 보여주는 카드 중 하나.
2.5.6. 오아시스 무쇠턱거북[편집]
북부 불모의 땅의 몬스터. 몸빵계 스탯이지만 도발은 붙어 있지 않다.
고대 신의 속삭임 에서 더 저렴한 카드인 청소부구더기라는 카드가 나와서 이젠 사냥꾼도 안쓴다.
2.5.7. 오우거 마법사[편집]
소환 시 : 준비 됐어!(난 아직인데?)
공격 시 : 뭉개자!(아니 박살내자!)
성우는 김기흥
대사는 워크래프트 2 오크족의 오우거에서 따왔다. 나쁘지 않아 보이는 성능이지만 같은 능력치에 드로가 추가된 5코스트 하늘빛 비룡의 존재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4코엔 쓸만한 하수인이 너무 많다. 투기장에서나 비룡이나 서리바람 설인이 아닌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어쩔 수 없이 픽하는 정도. 그마저도 같은 스탯이면 검은무쇠 드워프같은 카드가 훨씬 더 좋다.
일러스트는 나그란드 투기장의 제왕 모고르이다. 와우TCG의 카드
2.6. 5코스트[편집]
2.6.1. 구루바시 광전사[편집]
1피해를 입었을 때 5/5/6으로 구덩이 투사와 같다. 피해가 치료되면 사라지는 격노 효과와 달리 전체 체력으로 회복되어도 늘어난 공격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른 카드들과 시너지를 낸다면 오리지날 카드 중에서는 효율이 좋은 편이다. 광기의 화염술사, 잔인한 감독관, 정신나간 폭격수 등 아군 하수인에게도 1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들이 시너지가 높다. 채용가치가 있는 직업은 피해를 치유하면서 공격력을 불릴 수 있는 사제, 아군 하수인에게도 1의 피해를 줄 방법이 많은 전사나 마법사 등이 있다. 초보 사제라면 한 장 쯤 넣어볼만 하다.
하지만 점점 더 성능 좋은 카드가 많아지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저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2.6.2. 무법항 경호원[편집]
소환 시 : 자… 제 뒤로 오세요.
공격 시 : 제가 처리하죠.
성우는 엄상현
센진과 정반대 이유로 나쁜 취급을 받는 카드.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은 자연스럽게 어그로가 쏠리기 마련인데, 이 카드는 자체적으로 도발인 데다가 그것 때문에 능력치도 짜다. 특히 3코스트~4코스트의 하수인 중에서는 얘랑 교환 못 하는 하수인이 더 드물다. 그리고 5공 이상의 주문이랑 4공 이하의 주문 혹은 무기 수는 의외로 차이가 많이 난다. 센진은 대부분의 3, 4코를 견뎌내고 단일번으로 죽이기도 애매한 체력이라 인기가 좋은데 정확하게 반대되는 이유로 별로인 셈. 단순 공체합으로도 1코스트나 더 주는데 +2/-1로 스탯 1밖에 안 높으니 이래저래 안습. 보통은 공격력이 더 높으니 쓸만하다고 하겠지만 얘는 도발 하수인이고, 도발 하수인은 일단 버티는 것이 미덕이다.
확장팩 대 마상시합에서 완벽히 똑같은 스탯에 코스트만 4인 도발 하수인 고약한 야유꾼이 등장해서 영원히 묻히게 생겼다. 용암 광전사는 신으로 추앙받기라도 하지 이건 뭐...
2.6.3. 서리늑대 전쟁군주[편집]
소환 시 : 서리늑대 부족이 간다!
공격 시 : 호드를 위하여!
성우는 이장원
필드가 차 있다면 10/10까지 갈 수 있는 괴물 하수인. 필드에 브란 브론즈비어드도 있으면 16/16으로 데스윙보다 강해진다. 카드 소모 없이 위니를 뽑을 수 있는 주술사와 성기사에게 잘 맞으며, 굳이 필드를 꽉꽉 채우지 않더라도 다른 하수인 하나만 있어도 5/5로 본전은 보며 6/6만 만들어도 밥값 이상을 한다. 필드 싸움이 일상인 투기장에서는 굳히기 카드로 채용하기도 한다. 그냥 내면 코스트에 비해 그저 그렇기 때문에 필드를 잘 장악할 자신이 있을 때 쓰자. 나이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6/6으로 맞추기도 한다. 버프의 이름은 '서리늑대 깃발'.
원래 이 일러스트는 와우TCG의 아이트리그다.
2.6.4. 스톰파이크 특공대[편집]
소환 시 : 커다란 총을 가져왔지!
공격 시 : 준비 됐어!
성우는 현경수
엘프 궁수보다 주는 피해가 1 더 높지만 코스트는 4나 더 무겁다. 은빛 십자군 부대장이 사실상 4 피해 + 4/2 하수인 소환인 것과 비교하면 2 피해는 너무 미미하다. 거기다 5코스트에 체력이 2밖에 안되는 것도 불만 요소. 투기장에서는 한 때는 그래도 전투의 함성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드물다고 꽤 인기 있었지만 갈수록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른 두 장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다른데, 어지간해서는 성능은 둘째치고 코스트도 너무 커서 잘 안 쓰인다.
2.6.5. 암흑칼날[편집]
소환 시 : 놈들은 뭐에 당했는지도 모를 거예요.
공격 시 : 내가 상대하죠.
하늘빛 비룡의 카드 드로우 한장을 영웅 3딜과 바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어설프게 능력치와 적 본체 딜을 동시에 잡으려고 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카드. 돌냥 같은 명치 어그로 덱에 넣기에도 5코스트라서 너무 무겁다.
2.6.6. 어둠비늘 치유사[편집]
성우는 한채언으로 추정.소환 시 : 나즈자타를 위해!
공격 시 : 어디부터 공격해 줄까?
서리바람 설인에 1코스트를 더해서 광역 힐을 얻은 카드. 언뜻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힐 같은 수동적인 능력이, 그것도 효율적인 조건을 맞추기 힘든 광역기라는 건 활용하기 꺼려지기 마련. 사제한테도 별로인 게 같은 코스트에 같은 광역 2딜이 달린 신성한 폭발이 낫다. 하수인 싸움이 주인 투기장에서는 광역 힐을 활용할 기회가 꽤 생기기 때문에 상황이 좀 낫다. 스탯이 5코스트 4/5면 완전히 쓰레기인 건 아니라서 적어도 필드 싸움에 도움은 된다.
일러스트는 바쉬르의 NPC인 나가 여군주 시라케스이다. 와우TCG의 카드.
2.7. 6코스트[편집]
2.7.1. 대마법사[편집]
소환 시 : 이런 건 어떨까!
공격 시 : 눈 깜짝할 새에….
성우는 김기흥
코스트가 높아서 연속기로 쓸 수는 없고 깔아두는 용도로 써야 하는 하수인. 체력과 공격력이 나름대로 준수하지만 6코엔 워낙 쟁쟁한 카드가 많고 주문 공격력을 즉시 활용하기 위한 용도로 쓰기엔 6코는 너무 제한적이다. 투기장에서
2.7.2. 돌주먹 오우거[편집]
소환 시 : 뭘 보는 거야?
공격 시 : 나, 부순다!
성우는 시영준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로 효과가 없는 대신 능력치가
참고로 돌주먹은 아라시 고원에서 볼 수 있는 오우거 부족. 스트롬가드 요새의 아라소르의 탑 근처를 차지하고 있다.
고블린과 노움에서 같은 마나 코스트의 전설카드인 오우거 모고르가 추가되면서, 새삼스럽게 돌주먹 오우거의 오우거 답지 않은 천재성이 드러났다. 오우거는 머리가 두개이면 지능도 두배라는 공식을 가졌는데 머리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오우거들이 엉뚱해지는 동안 똑똑하게 지정한 하수인만 공격하는 데다가 스탯 보너스는 없지만 손실도 없기 때문. 그런데다가 나이사를 피하기 위해 공격력도 6이다!
2.7.3. 못 말리는 로켓병[편집]
소환 시 : 난다, 날아!
공격 시 : 이야~ 하핫핫하아~!
성우는 양정화
별명은 난로이. 호쾌하고 명랑한 목소리가 나름 지명도가 있다. 다만 성능으로는 다소 묻힌다. 강력한 돌진 피니시 용도로는 리로이 젠킨스가 비교가 힘들 정도로 좋고, 비전골렘이 4/2 돌진이었을 무렵에는 비전골렘에게도 밀렸다. 이런 카드는 디메리트가 있더라도 원래 용도에 얼마나 적합하냐가 더 중요하다는 증거.
2.7.4. 투기장의 제왕[편집]
소환 시 : 문이 열렸다!
니가 이겼다!공격 시 : 잘 가라.
성우는 방성준
무법항 경호원의 6코스트 버전. 6코 주제에 4코 센진 방패대가와 체력이 같다. 차라리 도발 하수인으로써는 같은 코스트의 태양길잡이가 좋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와우를 오래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입투사를 까는 것 같기도 하고, 불성이나 리분 때 단 검투사를 몇년동안 사골 우리듯 자랑해먹는 걸 에둘러서 까는 것일지도?
2.8. 7코스트[편집]
2.8.1. 스톰윈드 용사[편집]
소환 시 : 스톰윈드의 힘을 봐라!
공격 시 :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성우는 손종환
필드를 장악했을 때는 굳히기에 좋고, 또 팽팽할 때 즉시 활용 가능한 능력치를 부여해서 일방적인 카드 교환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웬만하면 본전을 뽑는 하수인이지만 코스트 자체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언제 내놓을지를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살아만 있다면 새로 낸 하수인에도 버프를 줄 수 있다. 즉 코스트 값으로는 상당한 값을 하는 셈. 특기할 점으로, 성기사의 광평(광기의 화염술사+평등) 콤보의 하드카운터다. 평등을 맞아도 스톰윈드 기사를 제외한 다른 하수인들은 생명력이 2가 되기때문에 화염술사 발동 효과 한 번에 죽지 않게 된다. 투기장에서는 인기카드.
묘하게 5코스트의 서리늑대 전쟁군주와 비교되는 카드이다. 서리늑대 전쟁군주와 비용 대비 공체합 비율이 같고 서리늑대 전쟁군주는 아군 하수인으로부터 1/1을 얻는 반면 스톰윈드 용사는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준다. 서리늑대 전쟁군주의 공격대사는 '호드를 위하여', 스톰윈드 용사의 공격대사는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2.8.2. 심장부 사냥개[편집]
기본 카드 중 공격력이 제일 높지만 그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체력이 아쉽다. 7코스트 낼 타이밍이면 피해 5 정도는 어렵잖게 줄 수 있다. 야수지만 사냥꾼도 잘 안 쓰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카드. 코스트와 공체가 딱 4씩 높아서 용암 광전사와 비슷해보인다.
2.8.3. 전쟁 골렘[편집]
동 코스트의 다른 카드에게도 밀리는데 위의 돌주먹 오우거에게조차 밀리는 비운의 카드. 돌주먹 오우거와 능력치를 비교해 보자면 1코/1공씩 높지만 체력은 같다. 전체적으로 코스트 값을 못 하고 있는 카드. 돌주먹 오우거의 가성비가 대단한 점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 동 코스트의 카드들과 비교해 봐도 그닥 신통치는 않다.
사제의 직업 전설 카드 예언자 벨렌, 흑마법사 직업 전설 카드 초갈, 드루이드의 직업 전설 카드 말로른, 그리고 고블린 대 노움의 중립 전설 카드인 박사 붐의 완벽한 하위호환. 그로인해 석사붐이라는 경이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탐험가 연맹 이후, 흑요석 파괴자의 등장으로 학사 붐이 되었다.
비교 대상이 하도 많아서 매우 안습한 처지지만 투기장에선 그럭저럭 쓰는 편이다. 중반 이후 필드 싸움을 책임질 대형 하수인이면서 기본 카드라서 잘 뜬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심장부 사냥개보단 좋다.
원래 이 카드는 드워프가 골렘의 공격을 방패로 막는 그림이라 골렘이 강조되어야 하는데, 황금카드에서는 오히려 방패가 반짝거려 골렘이 부각되지 않는다..
2016년 여름, 쥐도새도 모르게 몇몇 황금카드 애니메이션이 수정되었는데, 그 때 같이 수정되어 조금은 형편이 나아졌다. 이전엔 뜬금없는 드워프의 방패가 빛났으나, 이제는 골렘 몸의 문신에서 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