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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희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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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편집]
오리지널 카드팩을 개봉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로 일반 카드 다음 등급이다. 카드를 개봉하면 5장 중 1장은 꼭 희귀 카드 이상 등급 카드가 들어 있도록 설정이 되어 있어 일반 카드 다음으로 자주 보게 되는 등급이다.[1] 일반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가루를 추출 할 수 있고 황금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카드 팩을 까면 적어도 한 장은 희귀 카드 이상이 나온다. 그러다보니 가장 나쁜 팩이 희귀 카드 한 장에 일반 카드 네 장이 들어있는 팩이다. 이런 팩이 나왔을 때 여관 지기가 "희귀↗카↗드↘"라고 흥겹게 외치는 소리가 조롱하는 것처럼 들리는데다 몬데그린으로 히히로 들리기에 "히히 카드"라는 애칭이 생겼으며, 하스스톤 2차 창작물의 필수요소 취급을 받고 있다.
2. 카드[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멀록 파도술사[편집]
2.1.2.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편집]
1코스트이기는 한데 무기 내구도를 겨우 1감소 시킨다. 자주 쓰이는 무기의 내구도가 대개 2이고, 무기를 낀 턴에 한 대 칠테니 결국 내구도 감소 1이면 무기를 파괴하는 효과이긴 한데, 차라리 2코스트 3/2에 무기를 아예 파괴하는 산성 수액괴물이 몇 배는 훌륭하다. 보통 무기 대응용으로는 수액괴물 아니면 해리슨 존스가 고려되지 이 카드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1코스트 1/2의 능력치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2/1에 비해선 활용이 힘들고 더 좋은 경쟁자도 많다. 남은 건 해적이라는 종족인데, 상향되지 않는 이상 장차 해적덱이 등장하더라도 쓰일지 의심스러운 카드. 다른 해적 카드들이 서로 연계되거나 자신의 무기와 관련된 효과인 반면 이 카드는 스탯도 위니급인데 시너지도 없다.소환 시 : 어기여~차!
공격 시 : 으롸아아아아!
대전이나 투기장에서도 당연히 기피 대상인 카드. 기껏해야 모험모드에서 무기 카운터 용도로 수액괴물, 존스 만으로도 부족할 때나 투입된다. 그나마 무기 쓰는 직업을 상대할 때 어둠의 행상인 효과로 나오면 고려하는 정도.
참고로 무기를 깨트릴 때 단검곡예사마냥 단검을 던지는 이펙트가 나온다.
2.1.3. 비밀지기[편집]
소환 시 : 입 꼭 다물게요.
공격 시 : 우후훗~
스탯버프의 이름은 '비밀 간직'. 비밀 카드가 있는 직업 중에서도 비용이 1코스트로 매우 적은 성기사나 2코스트지만 버릴 비밀이 하나도 없는 사냥꾼과의 궁합이 좋다. 일단 낸 턴이나 다음 턴에 비밀로 버프해 줄 수 있다면 1코스트로 2/3을 내려놓은 격이라 나쁘지 않다. 단 비밀 카드를 내는 것이 조건이기에 미치광이 과학자의 죽음이나 수수께끼의 도전자로 덱에서 거는 방식으로는 비밀지기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마법사도 쓰려면 못 쓸 건 없긴 하지만, 훨씬 연계하기 좋은 불꽃 꼬리나 비전술사 등등이 많아서 쓰이질 않는다. 대 마상시합 업데이트 이후에는 비밀 카드를 꽉꽉 채워넣는 비밀 성기사덱의 키카드로 다시 떠올랐다.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나오기 전까지 뽑은 비밀 카드들로
멀록과 마찬가지로, 상대가 낸 비밀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파마기사로 파마기사를 상대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그덕에 1턴에 상대 파마기사가 비밀지기를 내고 내턴에 패에 비밀밖에 없으면 비밀지기를 죽일수 있는 카드가 나올때까지 끝없이 밀린다.
여담이지만 비밀지기는 칠레의 일러스트레이터 겐조맨(GENZOMAN)/곤잘로 올도네즈(Gonzalo Ordonez)의 작품인데 비밀지기 외에 성기사 주문 카드인 참회, 마법사 하수인 카드인 주문왜곡사[5] , 중립 하수인 일반 카드인 붉은십자군 성전사, 그리고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의 귀부인 팰리나 등을 그렸다. 기본적으로 양키센스 일러스트가 넘치는 하스스톤에서 동양 기준으로도 예쁜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겐조맨이 그린 하수인들이 오리지널의 하수인들 중 가장 예쁘다는 평이 많다. 텍스트의 섹드립과 노출도있는 일러스트로 인해 엉덩지기나 궁댕지기로도 불린다.
2.1.4. 빛의 감시자[편집]
성우는 엄현정소환 시 : 빛의 이름으로!
공격 시 : 빛을 상대해라!
기본 능력치는 낮은 편이지만, 아군과 적군, 하수인과 영웅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가 치유될 때마다 공격력이 급격히 늘어난다. 버프명은 '감시 중'. 일단은 공용 하수인이지만 치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제 전용 직업 카드나 다름없다. 낮은 기본 능력치에 방심해서 내버려 두다간 1코스트 주제에 어느새 3/2, 5/2 등의 괴물 하수인이 탄생한다. 북녘골 성직자는 그냥 영웅 때리게 놔두고 정리하면 되지만 이 하수인은 때리고 적 영웅을 힐해서 자가 강화가 되니 초반 패가 안 좋다면 2턴부터 곤욕을 치루게 된다. 그러나 정작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 가능한 사제는 딱히 초반이 강력한 편도 아닌데다 그나마 어그로 형식인 죽메 사제는 죽메 하수인때문에 빛의 감시자는 아웃오브 안중이다. 더군다나 고블린과 노움 확장팩에선 똑같은 1코스트인데 사제 특유의 다양한 콤보에 활용가능하며 조건만 맞으면 빛의 감시자를 덤으로 주는(!) 나루의 빛이라는 카드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투기장이라면 모를까 일반전에서는 보기 힘든 카드가 되었다. 오히려 vs사제전에서 어둠의 행상인이나 랩목기 등으로 뽑았을 때 상대방 사제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편.
사제의 경우 피아 가리지않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마법진으로 순식간에 공격력을 10단위로 올리고 명치를 노릴지 모르니 빠르게 정리하는것이 좋다.
2.1.5. 젊은 여사제[편집]
소환 시 : 축복이 필요하신가요?
공격 시 : 또 훈련인가요?
검제작의 대가와는 반대로 생명력 버프를 매턴마다 부여시켜주는 하수인. 버프의 이름은 '엘룬의 은총'. 체력이 낮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하려면 도발 카드 등으로 보호해줘야 한다. 마법사는 영웅능력으로 도발을 무시하고 쉽게 없애버릴 수 있으니 주의. 가끔 위니 덱에서 다른 위니의 생존력 증가+ 1코 2공으로 빠른 공격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위니흑마의 경우 이 카드와 피의 임프 중 하나를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공격력이 더 높아서 이 카드가 더 유용할 수 도 있지만 악마 하수인인 데다가 은신으로 꾸준히 버프를 주는 피의 임프 쪽이 더 좋을 수 도 있다.
2.1.6. 화난 닭[편집]
체력이 1에 불과한데 격노[7] 옵션이 달려 있는 황당한 카드. 당연하지만 초반에 적절히 체력을 버프해서 격노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지만 연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낮다. 게다가 버프를 한다고 해도 체력을 엄청나게 늘려주는 것도 아닌만큼, 격노한 다음 턴에 뭐로든지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 카드가 일반 대전에서 나온다면 그물거미가 물고왔던지 아니면 예능덱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야수라는 점을 활용해, 사냥꾼의 그물거미에서 등장했을 때 마침 손패에 있던 사냥개 조련사와 연계하면 어거지로나마 5코스트에 3/3 도발에 격노로 공격력 +5가 붙어있는 도발 하수인과 4/3 하수인을 동시에 낼 수 있다. 물론 그물거미가 더 좋은걸 물어왔을때의 메리트가 더 크다.
이런 정신나간 덱도 쓰였다. 12분부터, 사용자는 옥냥이
2.2. 2코스트[편집]
2.2.1. 검 제작의 대가[편집]
소환 시 : 칼을 다오!
공격 시 : 때가 됐다!
성우는 엄상현
살아남기만 한다면 아군 하수인들에게 공격력 버프를 매턴마다 부여해주는 하수인. 젊은 여사제보다는 체력이 높지만 역시 효과를 기대하려면 도발 카드 등으로 보호해 줘야 된다. 효과가 나쁜 건 아닌데 노리고 쓰기에는 좀 소소하기 때문에 잘 쓰이진 않는다. 다만 어그로는 꽤나 끌어주긴 한다. 버프의 이름은 '무장'.
2.2.2. 고대의 감시자[편집]
일명 '박주영'. 능력치 자체는 2코 주제에 4코 서리바람 설인과 동일한 하수인이지만, 공격할 수 없는 하수인이므로 도발이나 침묵과의 연계를 하지 못하면 그냥 우두커니 필드에서 하수인 자리만 차지하는, 토템보다도 못한 카드가 된다. 도발 부여와 전용 침묵 하수인이 있는 드루이드는 채용해볼 가치가 있는 카드. AI 드루이드가 아주 좋아한다.
이 카드의 능력을 100% 이상으로 발휘 할수 있는 직업은 단연 거인 흑마법사.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성난태양 파수병이나 아르거스의 수호자와 연계하여 도발을 부여하여 쓸수 있는 것은 물론, 싸고도 강력한 암흑불길의 제물로도 최고의 활약을 해준다. 초반덱 상대로 마나 부스팅이 꼬였을 때 전술한 콤보로 중후반까지 버티기도 좋고.
고대놈 카드에서 추가된 4코스트 갓라인 벌목기의 추가로 뜬금없이 존재감이 늘었다. 벌목기의 죽메가 랜덤 2코스트 하수인 불러오기라, 이 녀석이 불러와질 수도 있기 때문. 차라리 1/1짜리 풋내기 기술자나 앵무새는 써먹을 수라도 있지 이 녀석은 연계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에, 거인흑마처럼 원래 고대의 감시자를 잘 쓰는 직업이 아닌 이상 벌목기 최악의 꽝 카드로 꼽힌다.특히나 기름도적이나 파마기사는 벌목기에서 이 하수인이 나오면 난리가 난다. 기름도적의 경우는 기름, 파마기사의 경우는 앙갚음이 이 녀석한테도 발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고신속 이후로는 거인 흑마가 망해 버려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상대 법사가 거울상을 걸어놓았다 싶을 때 이 카드를 내면 아무것도 못 하는 하수인을 넘겨줄 수 있다.[8]
2.2.3. 광기의 연금술사[편집]
성우는 엄상현소환 시 : 새 물약이 마음에 들 겁니다.
공격 시 : 재촉하지 마시고...
딜러를 탱커로 바꾸고, 탱커를 딜러로 바꾸는 능력 전환 카드.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0인 하수인에게 사용하면 체력이 0이 되면서 바로 죽는다. 즉 토템, 빛샘, 내트 페이글 같은 0공 하수인의 하드 카운터. 현재 능력치를 기준으로 뒤집기 때문에 공격대장이나 스톰윈드 용사 등 상시 버프를 부여하는 하수인이 있다면 전환된 후의 체력이 0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 살아남는다. 참고로 이렇게 죽은 하수인은 피해를 입고 죽은 게 아니라, 사제의 어둠의 권능 주문처럼 그냥 처치된 걸로 처리된다.
능력은 굉장히 고성능이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스탯이 좋지 않다. 능력을 무시하고 극초반에 꺼내기엔 효율이 굉장히 나쁜 스탯. 능력의 포텐셜은 높기 때문에 메타의 변화에 따라 재평가될 가능성은 있지만 거의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공격력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카드가 많은 사제가 약간 사용했었지만 이마저도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축소술사가 등장하면서 거의 버려졌다. 추가로 고대놈에서 몇몇 하수인들이 물어다주는 예비부품 중 전환 스위치가 똑같은 성능이라 한층 더 비교된다.
그런데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팩이 나오고, 주술사가 사용하는 각종 공격력 0의 토템들과 장기전 덱에서 종종 기용되는 종말이가 엄청나게 활약하자 이를 잡기 위해 채용율이 쫙 올랐었다. 이후로도 공격력 0짜리 하수인이 얼마나 쓰이는지에 따라 채용율이 오락가락한다.
한 가지 팁이라면 스톰윈드 용사나 불꽃의 토템처럼 필드의 하수인에게 지속적으로 버프를 부여하는 하수인이 있을 때 쓰면 버프받은 스탯을 전환->버프를 다시 적용하게 되어 효율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0/3 하수인이랑 스톰윈드 용사가 있을 경우 0/3은 버프를 받아 1/4가 되고, 이 때 광기의 연금술사를 쓰면 현재 스탯인 1/4가 4/1이 되고나서 버프가 적용되어 5/2가 된다. 이는 다른 비슷한 카드들도 마찬가지. 물론 벨렌의 선택이나 바나나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침묵을 걸었을 때 해당 버프가 없어지냐 안 없어지냐로 구분하면 된다.
대사는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 고블린 알케미스트의 것.
2.2.4. 광기의 화염술사[편집]
성우는 정재헌.소환 시 : 불장난 좋아하냐~?
공격 시 : 불타라~!
기본은 하는 스탯에 전략적 사용이 가능한 카드. 주문 발동이 먼저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광역 1 피해가 들어간다. 피해 주문이 있어야만 의미 있는 주문 공격력과 달리 모든 주문에 발동되므로 응용할 구석이 많다. 특히 성기사와 끝내주게 궁합이 잘 맞는 카드다. 평등과 함께라면 아무리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이 있어도 고작 4코스트로 판쓸이가 가능하다.
성기사 다음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직업은 사제. 다른 직업들은 대부분 특능을 2번 밖에 발동 못하고 자살해버리지만 사제는 힐과 생명력 증가 버프[10] 등으로 화염술사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취약한 광역기를 보완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 초반 하수인 정리가 빈약한 사제라고 방심하고 있다간 광기의 화염술사에 보호막을 2연속으로 걸어서 광역 2딜을 넣어 아군 위니들을 날려버리는 사제를 구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풀, 보쓴꼬등으로 성기사의 초반이 강화되었으며 비밀기사, 비트기사같은 가벼운 덱이 유행하게 되자 성기사 덱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탐험가의 연맹으로 무가옳 카드가 나오게 된 이후 정리용과 자신의 멀록을 묻어두는데만 제한적으로 쓰이게 되었을 뿐.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야생으로 가게 된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 성기사는 다시 멀록덱을 제외하면 무거운 덱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래서 광기 평등도 이전처럼 필수라고 할 만큼 자주 기용하게 되었다.
과거 오리지널 시절에서는 드루이드도 약한 초반을 극복하려 기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덱의 발전과 낙스의 망령, 마상시합의 지원자등으로 제외되었다. 애초에 이 카드와 자군야포가 양립할 수 없기도 하고 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쓰던 수준이었다.
결국 가장 오랫동안 쓰는 건 사제. 클래식 사제는 꽤 자주 채용한다. 앞서 말했듯 사제는 체력 버프랑 영능 치유 덕에 화염술사를 가장 꾸준히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수 능력으로 인해 두루 쓰이고 있지만, "내 주문이 시전된 후에" 라는 점 때문에 특능 발동 순서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11] 대다수의 판정에서 제일 늦게 발동되며, 발동 전 제어권이 바뀌거나 바뀌고 난 후 주문이 발동되면 그에 따라 능력 발동여부가 바뀌어 설계가 깨지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정규전 패치에서 "해당 주문의 효과를 처리한 직후'에 발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게 버그일지도 모른다고 벤브로드가 그랬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예시 2) 상대방 필드에 실바나스가 존재. 내가 주문을 사용하여 실바나스를 처치 ->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가 먼저 발동 -> 광기의 화염술사 제어권을 뺏기게 되면 화염술사의 특수 능력은 불발된다. 이는 정규전 패치와 함께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실바나스의 사망 처리(+뒤따라올 죽메) 전에 불을 지른다.
예시 3) 개들을 풀어라 발동 -> 1/1 돌진 사냥개 소환 -> 특수능력 발동으로 사냥개 전부 사망.
정규전 패치 이전에는 자신이 자기 필드에도 데미지를 주는 광역기나 암흑불길 등을 써서 벌목기가 죽었는데 광기의 화염술사가 나온다면 소환된 뒤에 광역 1뎀이 발동했었다. 예를 들어 자기 필드에 4/3 벌목기랑 1/2 유령들린 거미 3장이 있는데 뒤틀린 황천을 썼고 벌목기에서 화염술사가 나왔다면 화염술사랑 유령거미 6마리가 쭉 나온 다음 황천 때문에 화염술사 효과가 발동하면서 거미들이 모두 증발했었다.(...) 벌목기를 스스로 터뜨릴 경우 반드시 뭐가 나오나 확인하고 나서 다음 행동을 했어야 했던 것이다.
2.2.5. 단검 곡예사[편집]
일명 갓검곡예사. 스탯이 아니라 뛰어난 특수능력을 보고 채용하는 카드. 내 마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하수인이나 마법에 의해 소환된 하수인에게도 영향을 받는다. 허수아비 골렘이 죽고 손상된 골렘을 소환할 때나, 성기사의 고귀한 희생 효과로 하수인이 소환될 때 등등. 덧붙여 다수의 하수인이 동시에 소환되면 소환된 수만큼 단검을 던진다. 대표적인 콤보로 전 턴에 유령 들린 거미를 꺼내놓은 뒤 단검 곡예사를 꺼내고 유령 들린 거미로 상대 하수인을 공격해서 총 3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사냥꾼의 경우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많다면 단검 곡예사를 내고 '개들을 풀어라' 카드를 낼 수도 있다. 성기사는 4코 동전이나 5코에 단검곡예사+신풀로 총 4딜을 줄 수 있다. 혹은 뱀덫과도 연계가 훌륭하다.소환 시 : 이 사과를 네 머리 위에 놔!
니 머리를 이 사과 위에 놔공격 시 : 야! 잡아 봐!
사망 시 : 어우, 안돼~
하수인의 체력 1차이로 필드전 향방이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패깔기로 먹고 사는 덱에서는 꽤나 유용한 카드. 놔두면 초반 필드전에서 이기기가 힘드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서든 죽이려고 들 것이다. 다만 언제나 상대 영웅 본체를 공격할 확률이 존재함은 참고해야한다. 또한 무작위의 적을 저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치 않게 적 하수인의 격노 효과나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만약 격노나 죽음의 메아리같은 효과를 지닌 적 하수인이 있을 경우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운만 따라준다면 상대의 리로이 젠킨스를 저격할 수도 있다. 상대의 리로이가 전투의 함성으로 뽑는 우리 필드의 1/1 용 두 마리로 인해 단검을 2발 던지는데, 그게 몽땅 상대의 리로이에 꽂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직업은 흑마법사로, 하수인을 마구 던지는 위니덱에서 특수능력의 뽕을 뽑을 수 있는데다 임프 폭발이라는 주문은 상대 하수인 하나한테 2~4의 데미지를 준 다음 그 데미지 수치만큼의 임프를 한 번에 대량 전개해서 그야말로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성기사 또한 신병 소집을 통한 콤보가 가능하다. 이 쪽은 최소 3발이 보장된다. 상대 하수인 숫자만큼 개를 소환하는 개들을 풀어라와 위니 셋을 소환하는 뱀덫을 가진 사냥꾼또한 효율이 좋다. 또한 젊은 양조사 2장을 기용, 이 2장을 서로서로 전투의 함성으로 번갈아 패로 돌려보내면서 데미지를 주는 일명 단검 개틀링건이라는 콤보도 실행 가능하다.
원래는 이런 사기적인 능력에 스탯도 3/2라서 초반 명치를 깎는데 엄청난 효율을 보여줬지만, 4월 21일에 발표된 너프안에 의해 공격력이 3에서 2로 줄어들게 되었다. 너프 이후로 특수능력 연계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덱들은 대부분 스탯 페널티가 없는 불꽃곡예사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흑마법사는 이 카드와 시너지가 끝장나게 좋은 금단의 의식 덕에 여전히 쓴다.
2.2.6. 마나 망령[편집]
일명 미역. 투자개발회사 용병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증가 비용이 훨씬 적고 상대도 포함되기에 초반에 등장하면 상대방의 흐름을 탁 끊어버릴 수 있는 하수인. 다만 대부분의 저코스트 주문에 쉽게 썰려나가고 컨트롤이 까다로워서 잘 사용되지 않았다. 제왕 타우릿산 카드로 낮아진 코스트를 원상복구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잠깐 연구되었었다. 하지만 내 하수인들의 비용도 증가하는데다 마나 망령의 스탯 자체가 워낙 약골이고 타우릿산을 바로 제거하지 못하면 삽질로 끝나기에 금방 묻혔다. 그나마 가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서 튀어나와 뜻하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는 한다.
투기장에선 희귀카드가 워낙 함정카드가 많기도[12] 하지만 2코에 칼같이 나가면 상대의 템포를 확실히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픽률이 제법 된다.
2.2.7. 마나 중독자[편집]
주문을 한 개만 쓰더라도 3/3이 되고, 주문을 여러 개 쓴다면 중첩도 된다. 효과의 이름은 '강화'. 단 해당 턴에만 공격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천상 미리 깔아 둬야 하는데 극초반이 아닌 이상 3의 체력은 약간 불안하다. 저렴한 주문 카드를 많이 넣는 덱이라면 깔아둔 다음 턴에 예상 외의 활약을 하기도 한다. 주문도적 덱에서 전 턴에 은폐시키고 가젯잔으로 폭업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주문도적 자체가 비주류가 된 이후엔 등급전에선 멸종해버린 카드.소환 시 : 마나 맛이 난다~
공격 시 : 어으으으 이 느낌이야~
고대놈 카드에서 추가된 벌목기에서도 나오는데, 때문에 기름도적이 벌목기 덕에 우연찮게 소환된 마나 중독자 덕에 생각지도 못 한 킬각을 내기도 한다. 당장 기름, 폭칼만 해도 4딜이 추가되기 때문. 위에 나온 고대의 감시자가 기름도적에게 최악의 꽝이라면 이 카드는 거의 1등상 취급.
예능덱 중 이 카드와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연계하고, 은폐를 사용한 후 다음턴에 냉혈, 마음가짐, 사악한 일격 등 저코스트 주문을 다수 사용해서 한턴킬을 내는 일명 RPG 도적이 있다.[13]
대지의 무기, 대지의 무기, 동전, 질풍을 연계하면 정확히 30 데미지로 원턴킬도 가능하다.
2.2.8. 성난태양 파수병[편집]
아르거스 수호자의 염가수정판 카드. 특수 효과가 좀 떨어지는 대신 자체 능력치는 해당 코스트 내 평균치로 준수한 편이다. 그때문에 투기장에서는 굳이 특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2코에 무난하게 2/3 하수인으로 내는 경우도 많은 편.소환 시 : 방어 태세 완료!
공격 시 : 내가 맡지!
아르거스와의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아르거스는 필드에 하수인 없이 소환하면 큰 손해지만 이쪽이 더 가볍고 맨 처음으로 올려도 부담이 적다. 주로 거인 흑마가 고대의 감시자나 황혼의 비룡, 거인 등을 소환하고 도발을 부여하는 데 쓴다. 박주영과 함께 쓰면 센진과 똑같은 가격으로 공격력이 1 증가 할 수 있다.
2.2.9. 자그마한 소환사[편집]
소환 시 : 소환문 준비~ 후훗~
공격 시 : 통과합니다~
후반에 강한 하수인들을 조금 저렴하게 뽑아내거나 초반에 하수인들을 싸게 뽑아낼 때 사용하기 좋지만 선호도는 낮다. 일단 뽑아두고 다음 턴부터 1마나씩을 이득보는 셈인데 2/2의 스탯은 대단히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턴마다 처음 내는 하수인의 마나 비용을 감소시켜주는 것이라서 벌목기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효과보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2.3. 3코스트[편집]
2.3.1. 노움 자동경보기[편집]
효과 발동 시 : 뮈에에에에에엥
동전 한 닢을 사용한다면 2턴째, 드루이드라면 정신자극을 사용해서 첫턴에 8~10코스트짜리 괴수 카드를 뽑아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카드. 물론 손패에 있는 무작위 하수인이므로 크게 믿을 건 못 된다. 이 카드에 의해 소환된 하수인은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지 않으므로, 흑마법사의 각종 하수인이나 데스윙 등을 아무 손해 없이 발동시킬 수 있다. 자신의 패에 있는 경보기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경보기를 꺼냈는게 손에 있던 다른 경보기로 바뀌면 기분이 참...
단, 이런 특성상 어그로가 게임 최강급이므로 다음 턴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3코스트 이하에서 3 대미지를 주는 마법은 널리고 널렸다.
2.3.2. 부상당한 검귀[편집]
성우는 홍진욱.소환 시 : 으…의무병!
이뭐병공격 시 : 네 피를 볼 차례다!
능력치가 굉장히 높지만 전투의 함성 때문에 실질 능력치는 평범한 3마나 수준이다. 단, 어떤 식으로든 체력을 채워 줄 수 있다면 당겨쓰는 서리바람 설인 그 이상이 된다. 나오자마자 광란을 걸어 줄 수 있는 전사가 쓸 수도 있지만 5코스트나 필요하고 해서 그런 경우는 잘 안보이고, 전직업 중 초중반 위니 공세에 제일 취약한 사제에게 매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일단 한 턴 살아남으면 힐로 쉽게 채우는 건 물론이고 천덕꾸러기 신세인 치유의 마법진을 미친 효율의 카드로 전직시켜 준다! 물론 보통 치마보단 술사의 선인의 치유력이 더 강력하게 작용하지만 술사는 덱에 넣을 카드도 많고 사제는 어차피 광역기 문제로 아키치마 콤보를 주로 활용하므로 치마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라도 쓰는 게 좋다. 부활류나 특수 소환되는 효과를 받으면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 않아 완전히 회복된 4/7의 스탯으로 나온다. 다만 사제 미러전에서는 4공에 답이 없는 사제인 만큼 먼저 꺼내는 쪽이 일단 초반 공세는 가져온다고 보면 된다.
재미있는 점은 브란 브론즈 비어드-검귀를 소환할때 상대방이 거울상을 건 상태라면 자신이 낸 검귀는 8뎀을 받고 사망하지만 상대방 검귀는 4/7스탯으로 복제된다는 것. 거울상은 전투의 함성 효과 발동 후에 복사하는데, 상대 필드에 그 하수인이 그대로 있다면 그 상태 그대로 복사하고 없다면 해당 하수인의 원래 스탯으로 복사하기 때문이다.
2016년 카라잔이 발매되고 나서 칠흑색 비숍의 부활효과를 이용하여 검귀를 부활을 통해 증식시키는 덱이 나타났다. 원래 '부활' 카드가 있었지만 고작 그거 한 장으로는 애매했는데 똑같은 효과를 가진 칠흑색 비숍이 나온 덕에 전용 덱을 짤만해진 것. 상대해보면 자신이 사제가 아닌데도 4공이 싫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2.3.3. 비전 골렘[편집]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높은 대신 패널티가 달린 전형적인 하수인이다. 3마나에 4/4의 공체는 사제의 어둠의 권능 주문들을 모두 피하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슷한 비용의 하수인들을 처리하고도 살아남는다. 그러나 그 대신 상대가 9마나 이상의 마나를 가지고 있기 전[15] 에는 상대에게 마나 수정을 1개 준다는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과거에는 체력이 2인 대신 돌진이 달려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 끝장을 보는 명치 덱에서 기용하거나, 강력한 원콤을 완성하는 키카드로 활약했었다.[16] 리로이 젠킨스가 없는 무과금 유저들이나 대용품으로 사용하며 '비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고, 리로이 5코 너프 이후에는 리로이를 사용하는 유저가 줄면서 더 자주 보였었다. 하지만 고대 신의 속삭임 패치와 함께 체력이 4가 된 대신 돌진이 사라지면서 원래 용도였던 콤보덱이나 명치덱에서의 피니셔 역할은 더 이상 하지 못 하게 되었다. 돌진 냥꾼에게는 상당히 뼈아픈 간접너프.
패치 직후에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같은 코스트, 같은 스탯에 상대에게 카드를 1장 드로우시켜주는 춤추는 검과 비교되면서 저 카드 조차도 쓰이지 않았는데 마나 수정 부스팅까지 해주는 이 카드를 뭐하러 쓰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고작 3코 3/4에서 공 1 얻겠다고 상대에게 급속성장을 퍼주는 건너무나 큰 손해이기 때문.
여담으로 한여름 밤의 카라잔 3지구 박물관 1네임드 전시 관리인을 상대로 내면 전시 관리인이 "본 관리인과 상당 부분 닮은 개체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2.3.4. 시린빛 예언자[편집]
멀록덱에서 쓰이는 카드. 내 다른 멀록들에게 +2 생명력을 부여해준다. 광역 마법 하나 가지고는 정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지는 멀록들을 볼 수 있다. 멀록 전투대장의 버프와는 달리 전투의 함성 효과이므로 전장에 멀록들이 충분히 놓였을 때 소환하는 것이 좋다. 다만 멀록덱은 대부분 체력도 나쁘진 않으나 그것보단 공격력에 집중해서 멀록으로 상대 명치를 두들기는 게 주 컨셉이라 이 카드는 그다지 많이 채용되지 않는다.
2.3.5. 시린빛 점쟁이[편집]
드로 하수인 카드...인데, 적도 드로를 한다! 물론 3코스트에 2/2하수인에 2장 드로니까 매우 고효율이긴 한데, 문제는 적도 드로다. 적에게 2장 드로는 꽤 치명적인 패널티다. 만약 그 드로한 카드에 광역 마법이 들려진다면... 멀록덱에서도 체력이 2인 멀록이므로, 사용하기는 해야되지만, 패널티가 좀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에 꺼려지는 카드. 주문도적이나 늑조디아 전사, 극 슈팅 법사처럼 일명 엑조디아 덱 이라 불리는 극단적인 원콤형 덱에서 키카드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흑마법사가 아닌 직업이 멀록 덱을 쓸 때는 카드 수를 확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쓰인다.
하지만 상대방도 카드를 뽑는다는 점을 이용하면 덱 파괴, 혹은 핸드 파괴 덱에서는 그야말로 키카드가 된다. 대표적인 직업이 드루이드와 도적. 드루이드의 경우 자연화, 점쟁이 그리고 양조사들(+무클라)을 이용해 상대방의 핸드가 꽉차게 해서 카드를 태우고 덱도 다 쓰게 하여 탈진시켜 상대방을 쓰러트리고 자신은 깡힐로 버티는 방식이다. 도적의 경우 소멸, 그림자밟기, 가끔 양조사까지 써서 이 카드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패거리로 늘리기까지 하면서 혼절시키기, 취향에 따라 무클라까지 써서 상대방의 핸드를 넘치게 해서 핸드를 태우는 방식으로 주로 쓴다. 물론 이런 덱은 필드 싸움에 굉장히 취약하나 상대에 따라 종종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새 모험모드인 탐험가 연맹에서 내 하수인들의 전투의 함성을 두 번 발동하는 전설 카드인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추가되면서 이 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핸드 파괴덱이 간접 상향되었다.
하지만 탈진덱의 키카드이던 낡은 치유로봇이나 서포트 용도였던 춤추는 검, 죽음의 군주가 모두 야생으로 가버렸고 이후 나오는 카드들도 시간이 지나면 야생으로 가게 됨에 따라 정규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2.3.6. 임프 소환사[편집]
소환 시 : 하~~~암… 난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
공격 시 : 헤헤헤헤, 어둠을 받아들여라!
임프공장 공장장. 체력을 계속 채워줄 수만 있다면, 끝도 없이 임프를 소환해낸다. 임프의 능력 자체는 1/1이라 위협적이지 않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면 끊임없이 필드를 임프로 채운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하수인이다. 일단 필드에서 머릿수로 압도하기 시작하면 버프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궁합이 잘 맞는 직업이라면 끊임없이 회복을 걸어 주거나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사제, 2/2나 0/4 강화가 널려 있고 필드의 하수인 전원에게 1턴 한정 공격력을 부여할 수 있는 드루이드, 치유 토템과 같이 내서 무한 임프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피의 욕망이 있는 주술사가 있다. 악마를 다루는 데 특화된 흑마법사는 말할 것도 없다. 악마의 불꽃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강화할 수도 있고, 급하면 희생의 서약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데 쓸 수도 있다.
등급전보다는 투기장에서 활약하는 카드. 필드싸움이 전부인 투기장에서 매 턴 마다 1/1 토큰을 뽑아내는건 시너지 할 다른 카드가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 다만 상대가 먼저 필드를 잡은 상황에선 고작 공격력 1이라 금방 썰려버리니 그렇게까지 좋은 건 아니다.
나오는 토큰 임프는 임프 폭발이나 임프 두목의 토큰과는 다른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등급도 다르다. 잘 보면 임프 소환사의 어깨에 있는 임프라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비록 토큰이긴 하지만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함께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단 둘 뿐인 오리지널 공용 악마 하수인이다. 이후 한 여름밤의 카라잔에서 공작 말체자르가 추가되는 등 공용 악마 하수인이 나오고 있긴 하다.
2.3.7. 정신 지배 기술자[편집]
성우는 정재헌소환 시 : TC 130, 정신분열기 작동! [18]
공격 시 : 넌... 누구야?...
일명 TC, 혹은 TC 130. [20]
정신나간 폭격수와 마찬가지로 로또성이 짙은 하수인. 상대편 하수인들이 넷 이상 모여있어야 효과가 발동되는데, 이걸 노리고 일부러 상대에게 필드를 장악하게 만들 수도 없는 노릇. 내 필드가 말렸을 경우 운에 맡기고 지르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능력치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투기장에서는 꽤 자주 보인다. 이 경우 특수능력은 사실상 보험 정도로 취급된다. 3코스트 하수인의 평균능력치합이 7인걸 감안하면 이 카드는 6이므로 그냥 내더라도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 고블린 대 노움 패치 이후에는 자타공인 OP라 불리는 박사 붐의 카운터 중 하나가 되어 박사 붐 OP논란에 대한 개발자들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되기도 하였다. 물론 나이사가 박사붐을 저격해서 필드의 균형을 맞추는게 훨씬 더 이익이기 때문에 박사붐의 카운터는 나이사로 굳어진 상황.
일러스트는 얼음왕관의 은빛십자군 소속 NPC인 십자군 기술자 스피츠패트릭이다. 와우TCG의 카드
현재의 효과는 변경된 것으로, 2013년에 나온 1.0.0.3388경 패치 전에는 3코 3/3 으로 " 전투의 함성 : 이 하수인을 무작위 적 하수인 하나와 교환합니다." 였다. 즉 3/3짜리 바닐라 하수인 하나를 상대방에게 주는대신 상대방 하수인 하나를 가져오는 하수인 이였다. 상대방이 하수인을 하나만 깔고 있으면 100% 가져갈수 있었는데, 이럴 경우 후반전 고코의 하수인을 너무 간단히 훔치는 일이 빈번해서 패치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공격대사 "넌... 누구야?..." 는 패치 전, 나오자마자 정신 지배 기술자를 플레이한 주인의 편에서 싸우지 않고 상대편에게 가서 싸워야하는 상황을 의식하고 친 대사였지만, 이젠 그냥 정신이 이상한 노움이 되버렸다.(...)
투기장 희귀카드 라인에서는 픽률이 매우 높은 카드라서 투기장 플레이 때는 하수인을 늘려서 필드장악력을 높일지, tc각을 피하는 섀도복싱을 할지 고민하게 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2.3.8. 퀘스트 중인 모험가[편집]
성우는 홍범기소환 시 : 퀘스트를 주시오.
공격 시 : 퀘스트를 받았소.
사망 시 : 으… 퀘스트 실패…
2.3.9. 파괴전차[편집]
능력은 낸 다음 다시 내 턴이 돌아올 때 활성화된다. 몸빵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쉽게 죽지 않고, 도발 하수인 뒤에 숨어 있으면 상대는 매우 짜증나게 된다. 물론 '무작위' 적이니만큼 원하는 대로 맞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2.3.10. 황제 코브라[편집]
맞은 하수인은 무조건 한 방이다.
오리지널 초기시절에는 갓브라 라고 불릴정도로 괜찮은 평가였다. 주문 무기등의 제압기도 부족하고 맥스나도 없던 시절, 적당한 체력으로 즉사판정을 가했기 때문이다.
어그로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내기는 힘들지만, 생명력 버프나 도발을 걸어주거나 상대의 필드를 비워놓은 상태에서 이 카드를 내놓음으로써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봉인할 수 있다. 야수란 점을 사냥꾼이 활용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천상의 보호막이 있는 하수인을 공격하면 피해를 입힌 것이 아니기에 즉사시키지 못한다는 것.
2.4. 4코스트[편집]
2.4.1. 고대의 마법사[편집]
소환 시 : 가끔씩 깜빡깜빡 한다니까.
공격 시 : 여기가 어디야?
일단 하수인들이 둘 이상 있을때 꺼내면 순식간에 주문공격력을 +2로 만들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주문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는 하수인들에게 사용하면 중첩된다.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주문카드와 필드에 두마리 하수인이 한턴이상 살아야 하는데 고대의 마법사를 내놓을 타이밍에 두마리 하수인이 있으려면 결국 하수인 위주의 덱이어야 된다. 그런데 하수인 위주의 덱에서 고대의 마법사와 함께 주문카드가 핸드에 남아있을 확률은 글쎄... 여러모로 사용하기 곤란한 카드. 차라리 3코스트에 1/4나 1/3의 스텟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의견도 있다. 마법사의 경우는 브란과 환영 복제를 이용해서 말리고스처럼 쓸 수도 있다.
일반덱이나 등급전에서는 사용하기 곤란하지만 투기장에서는 의외로 꿀카드라는
일러스트는 대마법사의 허리띠이다. 와우TCG의 카드
2.4.2. 보랏빛 여교사[편집]
소환 시 : 다들 선생님에게 주목.
공격 시 : 수업을 시작한다~
성우는 안영미. 최지훈이 개최한 김채하의 진급빵 하스스톤 경기에서 밝혀졌다.
성우는 박성태소환 시 : 가르쳐 주십시오.
공격 시 :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기본 공체도 나쁘지 않은데 마법을 낼 때마다 하수인을 불러내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그래서인지 별명이 임산부.
클로즈 베타 초기에는 이 카드와 단검 곡예사를 활용해서 주문을 내건, 하수인을 내건 카드를 쓸 때마다 1뎀을 꽂아버리는 덱이 인기를 끈 적도 있다. 이후로는 둘이 같이 쓰이는 경우는 잘 없다. 정신자극 같은 주문으로 수습생을 숨풍숨풍 뽑아내면서 야생의 힘이나 야생의 포효로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드루이드나, 빈약한 필드싸움을 보완하기 위한 도적이 주로 사용한다. 정규전 시즌에 와서는 요그드루의 키카드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전부터 가능했지만 광역기나 제압기가 부족해진 이후 4코에 '여교사 정신자극 동전한잎 살아있는 뿌리 야생의힘'으로 4/6에 2+2를 필드에 꽉채우면 광역기가 없는 상대는 항복을 누를 수 밖에 없다. 판드랄과 연계하면 훨씬 더 무시무시한 건 덤.
2.4.3. 아르거스의 수호자[편집]
소환 시 : 내 방패를 아르거스에!
공격 시 : 틈을 노려라!
성우는 정재헌
이미 필드를 장악한 상태라면 최강의 굳히기 카드. 일단 하수인 두 장을 제대로 강화만 시키면 효율은 무지막지하다. 다만 필드에 하수인이 1장 뿐이거나 아예 없으면 무너진 태양 성직자(3/2)보다도 못하다. 원래는 3/3이었지만 너프로 공격력이 1 감소하였으며, 3/3이던 시절에는 당연히 훨씬 더 강력했었다.
다수의 하수인이 계속 필드에 남아있거나 토큰이라도 바로바로 꺼내야 이 카드가 효과를 보는 만큼 덱을 좀 가리는 편이다. 갈수록 그게 좀 힘들고 이 카드도 4코스트나 되어 연계가 좀 힘들다보니 쓰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다. 그래도 탐험가 연맹에서 나온 브란 브론즈비어드와의 연계는 강력해서 관련 덱에 가끔 1장 정도 들어가기도 한다. 투기장에서는 하다못해 영능으로 토큰이라도 꺼낼 수 있는 주술사나 성기사라면 한 장 쯤 고려해봐도 좋지만, 그 외 직업이고 다수의 하수인을 깔거나 초반 필드를 잡기가 힘들다 싶으면 다른 카드를 고르는 게 낫다. 하수인들에게 부여하는 버프의 이름은 '아르거스의 대리인'.
2.4.4. 황혼의 비룡[편집]
이론상으론 4코스트에 4/21까지도 낼 수 있는 카드. 패가 10장일 때 자신의 필드에 단검 곡예사, 전리품 수집가,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있고 상대 필드에 체력 1짜리 왕두꺼비가 있을 때 비룡을 내고, 단검이 상대의 왕두꺼비를 죽여서 무작위 데미지가 전리품 수집가에게 들어가 죽음의 메아리로 드로우를 하면 체력이 11이 된다. 여기서 브란의 전함 두번발동까지 들어가면 4/21라는 미친 성능이 나온다.
당연히 저건 입하스고 보통은 4/7~4/9정도의 스탯으로 사용하며, 그 정도라도 코스트를 생각하면 충분히 좋다. 카드를 쌓는 핸드락 덱이나 후반형 빅덱에 좋다. 아니면 초반에 꼬여 하수인 낼 게 없어 어쩔 수 없이 4코까지 아무 것도 못 냈을 때도 괜찮고. 다만 핸드가 말랐을 때 이게 드로우 되면 참 갑갑해진다.
침묵을 맞으면 4/1의 유리몸이 되는 것이 단점이고, 특히 침묵 후 1피해를 입히는 주술사의 대지 충격은 하드카운터. 체력이 두자리수를 넘어가게 소환하여 도발까지 부여해도 대지충격 한방에 간단히 정리당할 수 있으니 주의. 거인 흑마법사의 통곡의 벽 재료 중 하나이며 사제가 거흑에게 매번 발렸던 원인을 재공했던 하수인, 버프의 이름은 '황혼의 시간'.
꼭 거인 흑마가 아니더라도 마상시합 이후의 용족덱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카드가 5장이어도 본전치기이므로 별로 손해는 없다.
여담으로 알파시절에는 기본 능력치가 1/1이고, 내 손에 있는 카드 1장당 공격력과 생명력을 +1씩 얻었다.
탐험가 연맹에서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추가로 위상급을 초월하는 정신나간 생명력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추가된 성기사 직업카드 어둠골 청지기가 필드에 있다면 무려 천상의보호막을 얻으면서 등판할 수 있다. 소환 직후에는 체력이 1이기 때문. 다만 7코스트나 필요해서 연계하긴 다소 힘들다.
2.5. 5코스트[편집]
2.5.1. 날뛰는 코도[편집]
예전 한글 텍스트에서는 '적' 한 글자가 빠져 '무작위 하수인'이라고 적혀있어 처음 쓰는 사람들이 혼동했으나 이후 패치로 텍스트가 수정되었다. 전투의 함성이 성공적으로만 발동된다면 무조건 2:1 교환은 된다. 게다가 공체도 3/5로 나쁘지 않다. 위니 덱을 상대로 잘만 쓰면 빼앗겼던 필드를 도로 가져올 수 있는 카드. 투기장에서는 그야말로 꿀 같은 하수인이다. 대개는 2~3코스트짜리 하수인을 정리하고 등장하지만, 안녕로봇이나 죽음의 군주, 더 심하게는 구루바시 광전사나 맥스나를 정리하고 등장하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 사제의 축소술사나 성기사의 법규가 있다면 웬만한 초중반 하수인은 다 박살낼 수 있다.
정규전 패치 이후로 크게 재조명받는 카드이다. 공방 자체도 필드싸움하기 절대 부족하지 않고, 단검곡예사가 하향으로 효과범위 내로 들어왔으며, 야수타입이기에 야수드루이드덱이나 사냥꾼덱에 들어가기도 부족함이없다. 그래서 정규전 패치 이후로는 곡예사 두 종류, 어둠골 원로원, 야수정령, 거의 모든종류의 토템 등등이 적용대상이기에 채용율이 꽤 올라갔었다.
꼭 초반에 몰아치는 어그로덱 상대에 좋을뿐만 아니라, 무거운덱에서 초반 필드압박으로 사용하는 파멸의 예언자, 드로우에 의존하는 고통의 수행사제 또한 코도로 제거하면 상대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오기에, 여로모로 쓸모가 많은 카드다.
느조스를 쓰는 성기사 덱에서도 알도르 2장이 꼭 들어가고 가끔 겸손까지 쓰기에 코도를 쓸 수 있는 경우가 훨씬 많아 유용하다.
흠이라면 대상이 랜덤이라는 것. 파괴하고 싶은카드가 1/1 토큰들이나 제거하기 꺼려지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과 함께 있을 경우 운에 맡겨야 한다.
2.5.2. 누더기골렘[편집]
소환 시 : 무엇을...해야...하나?
공격 시 : 찢고... 뜯는다!
성우는 시영준.
저렴한 하수인 다수로 승부를 보는 사냥꾼이나 성기사의 카운터격인 하수인. 아무것도 못 하고 죽더라도 최소한 2 피해는 입힐 수 있다. 그것도 광역으로. 단 특수능력에 의존하는 카드가 다 그렇듯이 침묵에 걸리면 바보가 되고, 아군 하수인이 저렴한 녀석들이 많다면 안 쓰는 게 낫다. 특히 체력이 많이 빠진 하수인 처리용으로 이거 하나만 달랑 냈다가 침묵 맞고 떡이 되도록 본체두들겨 맞는 그림은 매우 자주 나오는 편이므로, 상황에 맞춰 눈치껏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캐릭터에게 2 피해이므로 체력 2짜리 토템을 깔아제끼는 주술사 상대로 좋다. 대사는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 유닛 어보미네이션의 것.
다만 비슷한 효과를 가졌지만 영웅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며 코스트가 낮아 가볍게 쓸 수 있는 불안정한 구울, 양폭탄 등이 나오면서 점점 잊혀지고 있다. 저 카드들과는 달리 영웅에게도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이게 명치덱을 상대할 때는 은근히 부담되기 떄문이다. 코스트도 같고 같은 누더기 골렘인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에 비해 한참 모자른 채용율은 덤...
켈투자드에 이어 새로 떠오르는 신흥 모험모드 만능 해결사가 되어가고 있다. 이유는 이 하수인의 죽메 효과로 적 하수인 4기 이상이 죽을 상황이 나오면 AI가 손해라고 판단해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 특히 카라잔 모험모드에는 식기 골렘, 테레스티안 일후프같이 위니 하수인을 전개하는 우두머리가 많아 더욱 효과적이다.
여담으로 황금카드로 보면 굉장히 역겹다는 평.
2.5.3. 하늘빛 비룡[편집]
오우거 마법사에 1코를 더해 최상급 능력인 즉발 드로를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치도 나쁘지 않은데, 범용성 높은 상급 특수능력이 2개나 더 붙어 있다. 드로도 드로고, 필드 장악 시 대부분의 직업이 피해 주문과 광역기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것을 봤을 때 거의 전 직업에 어울리는 좋은 카드. 그래서 김정민 해설은 "하늘빛 비룡은 전설급 카드로 나와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치" 말을 하기도 했다. 주문력 1에 죽메로 카드 1장을 주는 전설카드 혈법사 탈노스보다 코스트와 기본 능력치가 모두 3씩 높고 드로우는 죽메가 아닌 즉발인 점을 감안하면 탈노스의 저코 연계성을 고려하더라도 위의 표현은 전혀 과한 것이 아니다.
카드풀이 적던 오리지날 시기에는 은빛십자군 부대장과 함께 어느덱에 들어가도 나쁘지 않은 무난한 OP취급이었다. 그러나 낙스라마스의 저주 확장팩에서 같은 5코스트로 강력한 경쟁자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로데브의 등장으로 채용률이 많이 줄었었다. 특히 누더기골렘을 비롯해 실바나스 윈드러너, 타우릿산, 로데브, 방패 여전사 등 5체 하수인이 대세가 된 것이 공격력 4인 비룡의 채용률이 준 원인 중 하나. 그러나 깨알같던 용족 시너지가 검은바위 산과 대 마상시합 이후 강화된 용덱이 본격적으로 메이저한 덱으로 급부상하면서 큰 빛을 발하게 되었다. 용방밀덱은 전사덱으로 방패 밀쳐내기 정도를 제외하면 주문 공격력 효과를 보기 거의 힘든데도 불구하고 드로와 종족값만 보고 기용될 정도이다. 그 밖에 다르나서스 지원자의 채용으로 손패가 쉽게 마르게 된 드루이드도 다시 채용을 시작했고 주술사, 도적, 마법사 역시 주문 공격력과 드로 때문에 여전히 기용하는 중인 최고의 공용 하수인 중 하나다. 원래 이 일러스트는 와우TCG의 아리고스다. 링크
2.6. 6코스트[편집]
2.6.1. 가젯잔 경매인[편집]
소환 시 : 나보다 싼 곳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
공격 시 : 헤헤헷! 값을 치룰 시간이다!
성우는 홍범기.
드로 카드 중에서는 북녘골 성직자, 마나 해일 토템, 지혜의 축복 등과 함께 최고급의 성능을 달린다. 단 스펠 위주인 덱에 한해서. 마법이 많다면 무지막지한 효율을 보여주지만, 마법이 적다면 다른 카드를 활용하자. 그리고 자체 코스트가 크다보니 꺼낸 턴에 바로 이득 보기가 힘들다는 점도 있다. 저코스트 주문을 끊임없이 쓰고 마음가짐으로 코스트까지 낮춰가면서 쓰고 하면서 덱을 엄청나게 땡겨오는 주문도적의 키카드.
2014년 12월 5일 패치로 5코스트에서 6코스트로 너프되었다. 새롭게 추가되는 예비부품 카드와의 시너지 때문인 듯.
탐험가 연맹에서 죽을 때 동전 한 닢을 주는 묘실 도굴꾼 카드의 추가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거기에 정규전 패치 초기에 주문도적이 다시 쓰이기 시작하면서 등급전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이는 카드가 되었지만 후반기엔 도적이 몰락하며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일러스트는 황천의 폭풍의 투기장 장비 상인인 크릭셀 핀치휘슬이다. 드군에서도 등장하며 그의 조카인 킴지 핀치휘슬을 추종자로 고용할 수 있다. 와우TCG의 카드
2.6.2. 은빛십자군 부대장[편집]
소환 시 :노스렌드로!
공격 시 : 반드시 승리하리라!
성우는 엄상현
일명
하지만 낙스라마스 패치 이후 썩은 위액 누더기골렘이나 로데브 등 늘어난 5체력의 하수인을 한번에 잡을 수 없어 픽률이 확 떨어졌다. 투기장에서는 여전히 최상급 카드지만, 랭크에서는 싹 다 멸종해 버렸다는 것이 주론. 가끔 노랑 렉사르 같은 극명치덱에서 기용하기도 한다.
2.6.3. 태양길잡이[편집]
소환 시 : 진실이 제 방패입니다.
공격 시 : 정의가 승리합니다.
일명 소누나. 적절한 체력에 천상의 보호막까지 갖춘 도발 하수인. 덱의 중반을 받쳐주는 매우 든든한 하수인이다. 기본 스탯이[26] 좋아서 침묵을 당하더라도 덜 아쉽고, 상대의 제압기를 유도하기도 쉽다. 천적은 도발 하수인이라면 처치해버리는 특수능력을 가진 전설 카드 흑기사. 아쉽게도 6코스트에 경쟁자가 너무 많다는 게 단점이다. 위에 설명한대로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이라는 강력한 대체재가 나오는 바람에 잊혀져버렸다. 정규전이 도입된 이후에도 6코스트는 너무 무거워서 노스렌드와 함께 사이좋게 실업자 신세.
2.7. 7코스트[편집]
2.7.1. 라벤홀트 암살자[편집]
소환 시 : 문제가 생겼다고 들었습니다만...
공격 시 : 문제, 해결.
성우는 신용우
코스트에 비해 체력이 낮긴 하지만 은신 하수인이라 바로 제거하려면 5데미지 이상의 광역 데미지나 무작위 처치기가 필요한데, 이게 그리 쉽지가 않다. 일단 살아남으면 7의 준수한 공격력으로 어지간한 하수인은 정리해버릴 수도 있고, 질풍이나 공격력 버프기를 받아서 단숨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명치에 줄 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이 카드를 정리할 수단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이 카드 하나 잡자고 각종 고급 연계기를 사용할 수는 없는 일이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단점이라면 랭크전에서는 7코스트에 막강한 경쟁 후보가 너무 많아서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 그리고 일반 등급의 가시덤불 호랑이와도 비교된다. 2코스트나 더 써서 얻은 게 고작 공격력 2인데다 깨알같은 야수 종족값도 있고 나이사 저격각을 피하는 호랑이 쪽이 훨씬 성능이 괜찮다. 고신속 이후 메타 변화로 호랑이가 사냥꾼덱에서 잘 쓰이는 카드가 되었음을 생각하면 위상 차이가 크다. 투기장에서는 보통 피니셔로 기용하고, 일단 골라 두면 손해볼 일이 적다.
딱히 상관은 없지만 명색이 암살자인데, 비용이 7이라서 필드에 내놓을 때 쿵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