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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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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성기사의 오리지널 카드를 다룬다. 확장팩 카드는 하위 문서 참조.
1. 기본 등급[편집]
1.1. 겸손[편집]
고코스트 하수인을 고자로 만드는 주문이지만, 알도르 평화감시단의 하위 호환으로 여겨진다. 1코스트 주문이라서 지나치게 가볍기 때문. 본래는 초창기 힐기사에서나 조금씩 쓰이다가 묻힌 주문이었지만 탐연에서 무가옳 성기사가 버티기를 위해서 1장씩 채용하였고, 고신속부터는 느조스 성기사가 버티기를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 알도르 평화감시단과 마찬가지로 후반부 겸손+코도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고신속에 들어서며 정규전 메타에서 크툰덱이 많아지고 무거운 하수인들이 대거 등용되어 이를 막기위한 용도로 힐기사에 알도르와 겸손을 2장씩, 거기에 에드릭까지 꽉꽉 채워넣는 중. 그 결과 겸손 카드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날뛰는 코도 카드의 채용률이 덩달아 올랐다.
1.2. 보호의 손길[편집]
겸손과 마찬가지로 여명회 파수병의 하위 호환으로 여겨져 잘 쓰이지는 않지만, 작정하고 저코 하수인을 키우는 비트 콘돔 컨셉 덱에서는 더러 사용된다. 여명회 파수병과 달리 이쪽은 주문이라 요정용, 유령 기사에게 못 쓴다.
1.3. 빛의 정의[편집]
일명 뿅망치. 원본은 카라잔의 공작 말체자르가 드랍하는 무기. 와우TCG의 카드
1코스트에 1/4라는 스펙 자체는 효율적이지만 실전에서는 덱에 잘 넣지 않는다. 극초반 하수인들의 체력이 2 이상인 경우가 더욱 흔해진 마상시합 확장팩 메타에서는 더더욱... 성기사의 다른 카드인 병력 소집이 3코스트에 1/1 신병 셋을 뽑고 덤으로 이 무기를 장착하기까지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덱 압축 면에서도 손해다. 피차 손에 들어오는 카드로 승부해야 하는 투기장에서는 1장 잡기도 한다. 드물게 해적 그린스킨 같은 카드로 강화하면 2/5로 나쁘지 않지만, 성기사 해적덱 자체가 영 쓸모가 없다 보니 역시 실전 기용은 잘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럴 용도라면 병력 소집 카드로 들고 가도 충분하다.
1.4. 힘의 축복[편집]
주술사의 대지의 무기와 비교해보면 영웅에 걸 수 없는 대신, 이쪽은 하수인이 살아있는 한 효과가 지속된다. 천상의 보호막과 조합하여 비트 성기사에서 많이 쓰이는 편이다.
1.5. 성스러운 빛[편집]
드루이드 치유의 손길과 비교해보면 치유량은 2 밀려도, 코스트가 1 더 낮아 이쪽이 활용하긴 더 편하다. 본체 힐의 경우는 보통 힐봇을 사용하지만, 힐바퀴 컨셉의 덱에서는 추가로 넣기도 한다. 빅덱에 넣어 필드 유지용으로 쓰기도 한다. 대마상시합에서 사제에게 1코스트 5힐 주문인 순간 치유가 나와서 이래저래 치이게 되었다. 사실, 컨트롤 힐기사 아니면 거의 안쓰는 주문이 되었다. 일러스트는 얼음왕관의 은빛습지간 NPC인 신부 구스타프이다.
1.6. 신성화[편집]
4코스트로 영웅 포함 전체 2데미지를 주는 광역기의 표준 카드. 도발뒤에 숨은 하수인이나 은신 하수인 저격, 영웅 막타용 등으로도 쏠쏠하게 넣어줄 수 있다.
사냥꾼의 폭덫과 비교해보면 코스트가
성기사를 상대하는 직업에서는 4코에 신성화가 나올 것을 상정하고 필드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나 저코 하수인 비중이 높은 투기장에서는 갓성화로 불리며, 진은검과 함께 성기사를 투기장 OP로 만들어주는 카드이니 나오는 대로 잡고 가는 것이 좋다.
1.7. 왕의 축복[편집]
비슷한 효과를 지닌 야생의 징표, 벨렌의 선택 등과 비교해보면 코스트 대비 스탯 상승은 동등하지만, 이쪽은 도발, 주문공격력 같은 부가효과가 없다. 대신에 공/체가 한번에 4씩이나 오르므로, 굳히기용이나 기선제압 쪽으로는 이쪽이 더 쓸모있다. 보쓴꼬나 안녕로봇, 종자 같은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과 연계하면 3~4턴 만에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성기사를 상대 하는 입장에서는 보호막부터 터뜨리게 되고, 신병하나도 무시 못하게 된다.
나왔다하면 침묵이나, 제압기, 고코 하수인 하나를 빼낼 수 있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4코스트의 진은검, 신성화에 밀려서 안 쓰인다. 그도 그럴게 진은검, 신성화만으로 4코스트가 4장이고, 여기에 벌목기나 아르거스 같은 하수인 한 둘만 추가해도 4코스트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 버린다. 다만, 비트 컨셉의 성기사라면 4코 하수인을 많이 넣을 이유도 없고, 천상의 보호막과의 연계로 재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넣는 편이다.
투기장에서는 저코 위주인데다가 제압기를 많이 넣는 편이 아니라 진은검, 신성화와 같이 잡히는 대로 넣고 가는 편이다.
1.8. 용사의 진은검[편집]
아케이나이트 도끼에 비교해보면 스탯이나 부가효과 모두 괜찮은 편이다. 먼저 2힐이 들어온 뒤에 공격하기 때문에 폭덫이나 엎드려가 발동되어 체력이 0으로 떨어지더라도 죽지 않고 이후 2힐이 들어온 뒤에 이어서 공격한다. 웬만한 덱들이 한 장 이상씩은 다 채용하는 편이지만, 유행하는 하수인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과거 3/5썩은 누더기가 유행함에 따라 약간 주춤했지만, 이어서 손놈 등 4체 이하 하수인들이 유행하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투기장에서는 신성화와 마찬가지로 일단 집고 보는게 좋은 최상급 무기이다. 전사의 죽음의 이빨이 워낙 사기라 거기에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충분히 좋은 무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용사의 진은검은 대장기술로 제작하며, 발동시 사용자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무기였다. 생명력 회복 효과는 여기서 따온듯. 대부분의 무기 카드들이 그렇듯 실제 무기 모양과 일러스트가 다른데, 여기 쓰인 일러스트는 사실 바닐라 와우 시절 유명했던 월드드랍 에픽 양손 도검인 명운검이다.[1] 와우 TCG의 용사의 진은검 와우TCG의 명운검
1.9. 천벌의 망치[편집]
흑마법사의 2코 검은 폭탄과 비교해보면 4코 3뎀은 아쉽지만, 타겟팅+드로우 효과로 비트덱에서 마무리 용도 등으로 채용되곤 했다. 하지만 그나마 취향이고 황건적이라 불리는 검산 이후 비트에서는 거의 빠지는 추세. 사냥꾼의 2코 속사는 동일한 3뎀에 조건부 1드로우라서 사실상 천망의 상위호환. 굉장히 한정적인 경우가 아니면 4코 라인인 진은검이나 신성화에 밀릴 수밖에 없는 운명.
1.10. 왕의 수호자[편집]
5코 하수인의 5/6스탯에 2코 성스러운 빛의 회복효과를 더했다고 보면 된다. 7코진에 박붐 등 경쟁자가 많은 관계로 성바퀴 컨셉의 힐기사 등이 아니면 잘 안 쓰인다. 이마저도 힐봇에 조금씩 밀리는 편이다. 블쟈가 공식적으로 스탯에 대해 발표한 적은 없지만, 유저들의 추측값으로는 힐봇보다 코스트 대비 스탯에서도 밀린다.소환 시 : 정의...
공격 시 : 복수...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에 힐기사가 뜨면서 이 카드도 덩달아 채용되고 있다. 힐봇이 야생으로 가 버린 건 덤.
여담으로 한국판 대사가 영어판에 비해 특히 평이 좋지 않다. 한글판은 대사가 또렷하지 못하고 웅얼거리는 톤이라 저능아 같다느니 즈엉이라느니 개그소재로 삼아지는 일이 많은데, 영문판은 좀 더 왕가(원문은 Kings)를 수호해 온 영령 같은 느낌의 간지폭풍 대사를 들을 수 있다.
2. 일반 등급[편집]
2.1. 고귀한 희생[편집]
소환/발동 시: 엎드려(Get down)![2]
공격 시: 하하하! 살았다.[3]
파마기사에게는 핵심카드 중 하나. 앙갚음을 확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으며, 다음턴까지 살아남는 하수인을 늘려 다음턴 경쟁심의 효과를 늘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6턴 파마맨의 엎드려 - 앙갚음 - 구원 - 경쟁심 콤보는 매우 까다롭지만, 여기서 엎드려 하나만 빠지면 전체 콤보의 힘이 쭉 빠져버린다.
2.2. 구원[편집]
또다른 성기사의 비밀 카드 고귀한 희생과 궁합이 좋지 않다.
보통 비밀을 걸고 남는 코스트로 영능을 쓰지 않는다면 구원이라고 광고하는 셈이라서 상대 제압기가 어느 정도 빠진 것을 확인한 뒤에 필드에 하수인 하나를 단독으로 내놓거나, 도발 하수인을 내놓는 것이 좋다.
광역기를 맞아 하수인이 전부 죽는다면 가장 먼저 낸 하수인이 구원을 받고 살아난다.
여담으로 황금카드 배경에서 은하수가 흘러 굉장히 멋지다.
2.3. 눈에는 눈[편집]
보통 비밀하면 엎드려 또는 앙갚음이라 본체부터 톡톡 건드려 보기 때문에 제대로 효과보기가 너무 힘든 비밀이다. 심지어 파마기사덱에서도 채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비밀의 입지를 알 수 있다. 정규전에서 앙갚음이 사라지지만 파마가 미드기사의 성격을 띄고 있는 지금 앙갚음을 대체하기엔 적합하지 못한 비밀이다.
얼방법사를 증오하는 파마기사가 채용하는 사례도 있으나, 얼방법사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이 비밀에 당하지 않는다.[4] 다만 이 비밀이 하도 구려서 안 쓰이다보니 너무 볼 일이 없어서 상대가 생각을 못하고 당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비슷한 입지인 신성한 시험과 같은 원리(...)
옛날에는 본체에 알렉을 걸어 15뎀을 꽂거나, 무기를 들고 상대 고코 하수인에 들이 받는 방법이 있었지만, 모든 비밀이 자신의 턴에 발동되지 않게 패치되면서 막혔다.
특이하게도, 주문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다. #
2.4. 지혜의 축복[편집]
신비의 지능과 비교해보면 코스트 대비로는 한번만 성공해도 1드로우이므로 본전이다. 다만 30장이라는 한정된 카드로 싸우는 하스스톤에서 이런 구린 카드로 자폭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고, 가끔 특화덱에나 쓰일까 말까한 정도. 지축을 바른 내 하수인을 빼앗기더라도 드로우 효과는 자신에게 적용되며, 공격력이 낮은 상대 하수인에 걸어 행동을 봉쇄할 수도 있다.
2.5. 참회[편집]
파마기사가 득세하면서 한장 정도 채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그러다가 파마기사의 파훼법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상대는 빈 필드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6코스트 타이밍에 나오게끔 강요하게 만든 다음에,
2.6. 여명회 파수병[편집]
2코 2/2의 스탯은 무난하고, 하수인 하나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필드에 보호막을 부여할 아군 하수인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소환 시 : 허튼 수작 마라!
공격 시 : 이건 내 의무다.
비트성기사 덱이 유행할때는 랭크전에서도 간혹 한장씩 보였지만 미드레인지 성기사와
3. 희귀 등급[편집]
3.1. 평등[편집]
하스스톤의 필드 정리기 중에서도 거의 최고라 할 수 있는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 거의 확정적으로 양 쪽의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는 다른 광역기들과 비교해 보자면, 파멸의 예언자는 상대방이 죽여서 불발시킬 수도 있지만 평등은 마법차단이 아닌 이상 사실상 대처 방법이 없다. 흑마법사의 뒤틀린 황천은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는데 8코스트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가지고 있고, 전사의 난투는 적 하수인이 쓸리지 않을수도 있는 도박인지라 평등이 더 효율이 좋다. 이들 광역기들과 비교했을 때 유일한 단점은 필드가 빈 상태에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려면 카드를 최소 1장은 더 같이 써야 한다는 점 정도.
주로 광기의 화염술사+평등, 평등+신성화, 평등+응징의 격노와 같은 필드 정리 콤보의 형태로 사용된다.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신병과의 강제 맞교환이 가능해진다. 상대의 체력이 몇이건 한방에 정리 하는 게 가능하지만, 그래도 천상의 보호막,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은 남는다. 드물지만 생명력 전환을 이용하여 평등+전환+코도 연계를 사용하거나, 침묵을 걸면 풀피로 회복된다는 점을 노려 회복기로 사용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필드 장악이 중요한 주술사나 사제,드루이드 같은 직업들이 성기사한테 고전하는 원흉이 되는 카드다. 이들 직업은 4코스트 부터는 보이지 않는 평등과 싸워야 되기 때문에 손패가 좋아도 성기사 앞에서는 불안에 떨어야 한다. 성기사 자체가 필드를 잡아야 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스톰윈드 용사나 멀록 전투대장 같은 경우는 해당 하수인을 처리하거나, 침묵을 걸지 않는 이상 효과가 유지되어, 평등에 걸리더라도 자신을 제외한 다른 하수인들의 체력을 2로 만들어 주므로, 광기평등 콤보를 사용할 때는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3.2. 신의 은총[편집]
어그로 성기사의 영원한 히든카드
상대가 6장, 내가 3장인 경우에 사용하면 사용 즉시 은총 카드는 패에서 나가므로 내 카드는 2장이 되고, 총 4장을 드로우하게 된다. 마법사의 신비한 지능과 비교해보면 2장만 뽑아도 본전이고, 3장 이상부터는 그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비트 기사가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황건적이나 파마에서도 적극 기용해서 온갖 욕은 다 먹는 카드이지만, 의외로 비트가 활성화 되기 이전의 고놈까지만 해도 쓰레기 드로우 카드의 대명사로 불렸었다.
이후로는 미드, 컨트롤, 또는 콤보 기사 등의 드로우 카드는 대부분 검은바위 산의 카드인 엄숙한 애도로 자리가 교체되었지만, 패 소모가 많은 비트 성기사에게는 핸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카드. 낮은 코스트의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비트 성기사 특성상 상대가 나보다 손패가 적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도 위니 덱이 아닌 이상 가볍게 3장 이상을 드로우할 수 있으며, 작정하고 손패를 털고 사용한다면 5장이나 6장도 우습게 드로우가 가능하다. 비트기사가 아니라도 대부분의 경우 워낙에 드로우 효율이 좋다보니 파마기사도 자주 사용한다. 간신히 로수붐티까지 막아도 신총으로 덱을 들어내고 2라운드를 시작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버틸 수가 없다! 게다가 특성상 가벼운 비밀이 많이 들어가는 덱 특성 상 초반에 비밀만 우수수 잡혀버릴 경우 패 마르는 속도가 빠른데 이를 보충해주기도 한다. 거흑같은 빅덱을 만나면 거의 덱을 손에 들고 사는 수준으로 드로우를 할 수 있으며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무클라와의 연계를 노려 상대에게 준 바나나 만큼 카드를 최대 2장 더 뽑을 수도 있다.
3.3. 알도르 평화감시단[편집]
소환 시 :
fuck you를법규를 준수하십시오.공격 시 : 마지막 경고입니다.
성우는 곽윤상.
법규맨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대상 하수인이 공격력이 얼마건 버프를 얼마나 먹었건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공격력을 1로 만들어버린다. 다만 공격력이 1로 고정되는 게 아니고, 법규를 먹은 이후에도 공격력 버프나 공격력에 관련된 특수능력은 꼬박꼬박 받아먹는다. 예를 들어 초소형 기계같은 경우 매턴 끝날때마다 정상적으로 공격력 +1을 받아먹으며, 필드에 공격대장이나 스톰윈드 용사같은 게 나와있으면 공격력이 1이 된 직후 공격력 +1 버프를 또 받기 때문에 공격력이 2가 된다. 빛의 정령같은 경우 특수능력(이 하수인의 공격력은 항상 현재 생명력과 같습니다.) 때문에 법규를 먹어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공격력이 0인 하수인(내트 페이글, 네루비안 알 등)에게 쓰면 공격력이 1이 되기 때문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효과의 이름은 '물러서!'.
3코 3/3의 스탯도 안정적이라 낼게 없으면 그냥 내도 좋지만, 보통은 아껴놨다가 고코스트 하수인을 엿먹이는 데 주로 쓰인다. 돌주먹 오우거나 데스윙, 박사붐 등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하수인이라면 확실하게 엿먹일 수 있다. 특히 지옥절단기나 투자개발회사 용병에 법규가 들어가는 순간... 공격력 1짜리로는 신병밖에 잡을게 없고, 필드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성기사의 필드를 굳건히 지켜주는 좋은 카드이다. 다만 투기장이라면 각종 버프카드를 때려박거나, 등급전이라도 드루이드라면 자군야포 기습킬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법규를 먹였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 라그나로스[6] 나 이세라 등 공격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하수인이라도 법규를 먹인 후 때려잡으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투기장이라면 법규+코도의 연계로 하수인 하나를 확실히 처리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영어권을 비롯한 다른 언어판에서의 대사는 약간 가볍고 장난끼있는 말투지만, 한국판은 매우 근엄하고 무거운 목소리이다. 사실 한국판도 서비스 초창기에는 느끼하고 능글맞는 톤이었으나, 언제부턴가 현재와 같은 톤으로 패치되었다. 옛 보이스 들어보기(52초부터)
3.4. 신의 격노[편집]
드로우와 동시에 데미지를 주는 독특한 주문.
단, 드로우한 카드의 코스트로 데미지를 결정하는 메커니즘 상 불안정성이 너무 심하다. 일단 카드 하나의 코스트가 까발려지고, 딜 계산이 꼬이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평균 코스트가 높은 빅덱이라 하더라도 채용률은 낮다. 역시 확정 1드로우를 주는 천망이 4코 3딜이고 주문은 보통 1코스트당 1.5데미지가 평균이므로, 최소한 5코스트 카드정도는 뽑아줘야 천망에 비해 경쟁력이 생긴다. 굳이 사용한다면 빅덱에서 손에 들고 있다가 후반부에 고코 카드만 덱에 남은 상태에서 써볼만 하다.
다들 10코스트 이상인 거인 시리즈와의 상성이 좋은데, 그 중에서도 텍스트대로 용암거인만 나와 준다면…! 2 34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 용암거인이 25코스트로 코스트가 올라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실력만 좋다면 4턴킬도 가능하다.
상성이 안좋은 카드로는 금단의 치유로 들수있는데 이경우 리얼 공포탄이 된다.
3.5. 축복받은 용사[편집]
사제에게 천상의 정신이 있다면, 성기사에겐 이게 있다. 다만 코스트가 2:5로 큰 차이를 보인다. 코스트 면에서는 힘의 축복, 안정성에는 왕의 축복에 밀리는 관계로 모험모드나 투기장에서 가끔 잡히는 것 외에는 거의 안 쓴다. 하지만 왕의 축복이나 힘의 축복과 연계시 괴물을 만들 수 있으며 체력이 꽤 남아 방심하고 있을 때 이렇게 명치를 박살낼 수도 있다. 전승지기 초와 연계해서 계속 공격력을 올리는 실험을 해보면 시스템 상 2147483647(2의 31제곱-1)까지 구현된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상 넘어갈 경우에는 0으로 처리 된다. 하사관을 이용해 버프를 건 경우, 해당 턴에는 추가 공격력 +4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턴이 종료되면 원래 공격력의 두배로 돌아온다.
4. 영웅 등급[편집]
4.1. 정의의 칼날[편집]
전함토큰, 죽메토큰은 물론이고 영능이나 엎드려에도 발동된다. 병력 소집과 연계할 경우 신병 셋이 소환될 때까지는 내구도가 1씩 깎이며, 버프가 적용된 후에는 남은 내구도에 상관없이 무기가 빛의 정의로 바뀐다. 고동치는 수액괴물의 경우는 버프받은 그대로 복제소환된 후 버프를 한 번 더 받는다. 버프 이름은 정의 구현.
많은 하수인들을 광역으로 버프시키는 능력만큼은 절륜하나 무기의 원래 의의인 필드 정리 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잘 사용되지 않는다. 가끔 톱니망치 대신 채용되기도 한다. 단 투기장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카드. 물론 영웅 카드라 잘 나오지는 않는다. 나온다면 웬만하면 집고 가는 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등장한 양손 도검 정의의 칼날이 원 모델인데, 직업 공용 파템에 특수 효과도 없는 무명 템인데도, 특이한 룩 때문인지 채택 되었다.
4.2. 응징의 격노[편집]
마법사의 신비한 화살처럼 1의 피해를 무작위로 8번 나누어 입힌다. 총 피격 횟수가 8이므로, 고통의 수행 사제나 방어구 제작자, 거품 무는 광전사 같은 카드가 필드에 있을 때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6코 8뎀은 성기사치고 괜찮은 공격 주문이지만, 대상이 랜덤이라 하수인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애매하게 체력만 빼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트덱에서나 마무리 용으로 채용하고, 그 외에는 평등 + 격노 콤보용으로나 가끔 활용한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카드 성능 자체는 신비한 화살의 강화판에 불과하지만, 약간의 텀을 두고 화살 3발이 느리게 나가는 신비한 화살과는 다르게, 잠시 기를 모은 뒤 플레이버 텍스트처럼 빛의 화살 8발을 빠르게 쿠쾅쾅쾅쾅쾅쾅쾅 꽃아넣는 이팩트 덕분에 타격감만큼은 신비한 화살보다 더 좋다.
4.3. 신의 축복[편집]
드루이드의 육성(5코스트)+치유의 손길(3코스트) 효과로 후반에 한 턴을 내주는 대신 체력과 핸드를 재정비할 수 있다.
필드 우위에 있을 때에 되도록 빨리 써주는 편이 좋다. 타우릿산 효과를 받아 7코만 되어도 10코에 뭔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생긴다.
5. 전설 등급[편집]
5.1. 티리온 폴드링[편집]
티리온 폴드링(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고.
[1] 관련 에피소드: 양손무기 들고 스트라솔름 탱킹을 하면서 파티를 전멸시킨 전사가 남긴 불후의 명언이다.[2] 영어판에서는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좀 안 어울리게 우직하게 말한다.[3] 자기 턴까지 생존해서 공격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지만 간혹 구원이나 정의의 칼날/스톰윈드 용사(+1/+1), 혹은 공격하려는 상대 하수인의 체력이 1인데 단검 곡예사의 특능으로 죽어버리거나, 켈투자드의 능력으로 운 좋게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 대 마상시합에서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추가되면서 고귀한 희생 - 앙갚음 - 구원 콤보로 인해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가 되었다.[4] 예외적으로 얼방법사의 체력이 딱 1이고 체력 회복 수단도 없으며 성기사의 비밀을 지울 수단도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럴 일이 얼마나 될까.[5] 사냥꾼의 징표로는 이미 자락서스가 영웅이 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6] 법규를 먹일 수 있지만 불덩이는 8뎀으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