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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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옥 양식을 갖춘 대한민국의 숙박시설. 관광진흥법시행령에는 "한국전통호텔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호텔은 아니더라도 한옥을 이용한 숙박체험은 "한옥체험업"으로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한옥의 고색창연한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시설들을 도입해 불편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인 한옥체험과 달리, 처음부터 숙박시설로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편의성이 극대화되었고, '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꽤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일본식 여관과는 다르게 한국은 사실상 전통숙박의 맥이 끊겼었는데, 한옥호텔의 인기 덕분에 고급 한옥스테이에 대한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 셈이다. 한옥호텔의 인기가 높아지자 한옥으로 지은 펜션이나 고택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한옥스테이의 인기도 높아졌다. 한옥마을의 흥행 덕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옥호텔과 한옥스테이의 인기가 높아져# 에어비앤비에서 2022년부터 한옥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2022년 기준으로, 현재 호텔신라의 이부진 사장의 숙원사업이라 불리는 호텔신라 한옥호텔이 건립 착공을 앞두고 있다.
1.1. 주요 한옥호텔[편집]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경주 라궁은 무한도전이나 꽃보다 남자 등의 촬영장소로 자주 쓰였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하며, 비교적 초창기에 건립된 한옥호텔이기 때문인 듯하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돈꽃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3.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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