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뷰티풀 군바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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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3부
2.1. 239화 ~ 250화
2.2. 251화 ~ 260화
2.3. 261화 ~ 270화
2.4. 271화 ~ 280화
2.5. 281화 ~ 290화
2.6. 291화 ~ 300화
2.7. 301화 ~ 315화
3. 4부
3.1. 4부 프롤로그 ~ 320화
3.2. 321화 ~ 330화
3.3. 331화 ~ 340화
3.4. 341화 ~ 345화
3.5. 346화~360화
3.6. 361화~


1. 개요[편집]




2. 3부[편집]



2.1. 239화 ~ 250화[편집]


  • 239화
3부 시작점부터 등장. 자신의 동기인 김만주, 박이현과 함께 289에 전입한다. 갓 들어온 신병답게 긴장하고 놀라며 무서워하는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서다미의 싸한 표정에 자신이 찍힌 것 같다며 무서워하고[1], 하애진에게 이경은 몇 가지 말밖에 못 한다고 교양받을 땐 무식하게 말을 제한한다며 놀라고, 결정적으로 중수 허정인이 챙짱들을 구타하는 모습에 의경에 아직도 구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충격받는다. 그후 신병 낚기 놀이를 하면서 얼타는 연기를 하는 구수란을 보며 속으로 진짜 망했다고 한탄한다.
저녁 점호에선 고참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서워하다 박소림에게 한 소리 듣는다. 신병들에게 한껏 욕지거리를 내뱉는 험악한 분위기에 본부는 천국이었다고 경악하는데, 자세 불량 때문에 박소림에게 허리를 까이며 '3소대로 오면 죽인다'는 말까지 듣는다. 신병놀이를 끝낸 구수란의 낌새를 보고선 이제서야 눈치챈 동기들과 달리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수란의 증언에 의하면 똑바로 하라고 제일 잔소리를 많이 했던 모양.[2]
체육관에서 신병 훈련을 받은 후 허정인의 군생활 팁 및 되도 않는 허세까지 듣는다. 아직 허정인의 실체를 몰라서인지 동기들과 함께 한껏 감동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소대로 최종 소대 전입을 받게 되는데, 처음 들어간 소대 모습에서[3] 신병을 반갑게 맞이하는 걸 보고 그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4]
  • 240화
현봄이신병 잘하냐고 물어보자 하애진가 순하고 겁이 많은데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자 겁먹은 모습을 보인다.[5] 이때 옆에서 잠잠히 듣고만 있던 정수아가 현봄이와 하애진이 '신병'과 '얘'라고 했는데도 관등성명을 대지 않았다고 싸늘한 말투로 바로 지적하자 뒤늦게 서둘러 큰 소리로 관등성명을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수경들 있는데 너무 시끄럽게 외쳤다고 또 지적받자 자신이 벌써 찍힌 거 같다며 속으로 어쩔 줄 몰라한다. 이후에도 짐 정리를 하는데 정수아가 눈치를 주는데도 빨리 하지 못하자 또다시 지적받는다. 그 순간 갑자기 온 66기들에게 발로 차이면서 갈굼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정수아와 66기가 대치를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6] 권정민이 기타 스토로크를 크게 날리면서 은근히 경고를 주는 것으로 정리되어 다행히 66기에게 더이상 갈굼받지 않는다. 66기가 간 뒤 정수아가 느릿하게 행동하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없다는 충고와 함께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방금 일은 너무 놀라지 말고 앞으로 빠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칭찬받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자 알겠다고 한 뒤 다시 짐 정리를 한다. 이때 속으로 정수아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 그래도 무섭다며(...)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이후 선임들이 방범 근무를 나간 뒤 불침번인 자기 맞선임 이경 강다정에게 보라색 활동복을 받으며 도움과 함께 소개를 받는다. 하지만 너무 긴장했는지 이경인 강다정한테도 관등성명을 대거나 대답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하자 걱정스러운 눈초리와 함께 띨빵하냐는 소리를 듣는다...
밤이 되자 자던 도중 어김없이 상경들에게 깨워져 화장실 신고식에 불려간다. 하지만 졸려 죽겠는데 불러 놓고선 자기한테 얘기도 안하고 지들끼리만 얘기한다며 불만을 속으로 가진다. 이 때문에 짜증나는 표정을 짓다가 우지영에게 들키고 옆에 있는 조예령도 같이 놀라면서 짜증나서 그러냐, 신병 돌았냐고 말하는 걸 듣자 바로 화들짝 놀라며 눈에 뭐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거짓말로 변명을 한다. 하지만 말대꾸까지 한다고 조예령한테 바로 싸대기를 맞으며 구타를 당한다. 너무나도 놀랐는지 울먹이는 표정을 짓는 와중 정수아가 화장실로 돌아와 그만하라고 제지하는 것을 본다.

  • 241화
정수아와 조예령이 서로 말싸움을 하면서 겁나는 표정으로 가만히 보기만 한다. 싸움은 과열되어 우지영까지 끼어들어 몸싸움까지 번지나 싶었으나 다행히 조미주가 와서 상황을 정리하고[7] 우지영과 조예령이 나가자 구타를 더 이상 당하지 않는다. 이후 따라들어온 정수아 라인의 동기와 후임들인 현봄이,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8]에게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해주고 상경들의 소개를 받는다. 이 와중에 주희린과 고효원이 만나자마자 또 말다툼을 하는데 보다 못한 정수아의 '그만'이라는 한마디에 다른 선임들이 다 당황하며 바로 깨갱하는 모습을 보고 흠칫 놀란다. 이후 마무리를 짓는 정수아에게 여기는 신병 신고하면 항상 이런다며 놀라지 말고 앞으로 상경들이 잘 가르쳐 줄테니 잘 따라오라는 얘기를 듣고 알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정수아에게 드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느낌과 함께[9]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10] 이후 들어가기 전에 현봄이에게 잠시 화장실 간다고 허락 받은 뒤 화장실 문을 열고 한숨을 쉬는데...문을 열고보니 최아랑이 화장실 변기 뚜껑을 붙잡고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그리고 나서 따로 운동을 안 했냐고 질문을 듣는다. 한유진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재미없다는 얘기와 함께 그렇게 약해서는 사나이(...)의 길을 갈 수 없다고 얘기를 듣고 속으로 자신이 X된 거 같다며 기겁하게 된다.
이후 다음날 자신이 맞선임들인 안설주와 강다정과 함께 기대마 뒤에서 구두딱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선임 중 한 명인 안설주에게 궁금한 거 없냐며 다 물어보라는 얘기를 듣자 어제 정수아와 조예령이 싸운 것을 떠올리며 동기인데 왜 사이가 안좋냐고 물어본다.[11] 이후 설주에게 그 둘은 말은 놨지만 동기는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또 둘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 242화
이전화에서 이어져 안설주에게 조예령과 정수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듣는다. 내용인 즉, 조예령이 타중대에서 사고치고 날라온 [12][13] 전출자며 그러기 때문에 이세홍 기수와 같은 기수지만 아랫기수 상경들과도 말을 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14] 첨에는 얌전했지만 어느 순간 본색을 드러내더니 현재처럼 구타를 하는 선임이 다시 되었고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정수아와 대치하고 있는 것도 듣는다. 또한 정수아가 안설주와 강다정이 전입해 온 초기에는 천사였다고 하자 역시 정수아 상경은 좋은 사람이 맞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바로 둘에게 지금은 안 그렇고 엄하며 커버도 줄었다고 듣는데 그 순간 하필 정수아가 와서 자신들 앞에 딱 서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결국 정수아에게 혼나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가벼운 경고와 훈계 정도 선에서 끝나고[15] 소대로 들어간다.

  • 248화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얼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시위 전 기대마에서 정수아에게 교양 테스트를 받는데,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지적받는다.[16] 교양을 얼추 끝내 우지영의 지시로 일이경들 깨쓰가 걸리고[17]정수아의 지시로 낮잠을 자게 된다. 그런데 의자를 뒤로 젖히는 짓을 하는 바람에(!)[18][19] 괜히 뒷 자석에서 머리를 박고 자고 있던 서다미가 깔리는 봉변을 당한다. 당황한 정수아에게 한소리 듣고 그러면서 식판 모서리에 대고 자라는 정수아의 말에 그런 자세로 어떻게 자냐고 의문을 표한다. 그러자 정수아가 3분 안에 못 자게 되면 기대어 자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3분 후에 어느 새 코까지 골며 잠들었다. 전북도청 시위에서 장시간 대기 중 땀을 뻘뻘 흘리는 등 힘들어 하고 오래 기다려서 짜증난다며 의경 괜히 왔다고 속으로 불평한다. 독자들은 이번 화에서 상당히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혹시 시위 중에 대형 사고를 쳐서 후에 제 2의 현봄이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249화
시위를 막는 모습으로 나온다. 살벌한 시위대의 모습을 보고 벌벌 떨며 속으로 방순대가 왜 이런 것까지 막냐며 의경 괜히 왔다고 또 후회한다. 근데 이때 자신 앞에 방패 들고 있는 정수아가 뒤돌아보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봉 벨트 꽉잡고 긴장하지 말고 정신 차리라며 안심시키는 걸 듣는다. 옆에 주희린도 같이 거들어 웃으면서 쫄지 말라고 하는 것까지 듣자 상경들이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며 마치 영화 쓰파르타에 나오는 상황 같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수아는 감정 변화가 더더욱 없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20]

  • 250화
해당화는 시위 대기하던 장면으로 되돌아가 시작하는 가운데 권정민이 정수아와 얘기하면서 정수아가 이경때 시위에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속으로 상상이 안간다며 놀라워한다.[21] 이후 김세이에게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받는데 정말 위급할때만 쓴다고 주의를 듣는다. 다시 시위 장면으로 돌아가서 시위가 과격해지고 있던중 정수아가 끌려나갈 위기에 처하자 시위대를 향해 소화기를 뿌린다. 갓 들어온 이경 치고는 훌륭한 판단이었지만 문제는 풍향이 영 안 좋아서 그걸 전 소대원이 뒤집어쓰는 대참사가 벌어진다.운도 지지리도 없다


2.2. 251화 ~ 260화[편집]


  • 251화
한유진이 휴대용 소화기를 사용한 탓에 시위대들에게 어그로가 밀집되고 서다미가 본인을 마킹하던 시위대원들에게 끌려간다. 서다미를 구하러 정수아와 최아랑이 나서고, 김세이에게 본인이 자처했으니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울먹이지만 김세이의 만류와 설득[22], 즉 한유진이 따라가봤자 방해만 되고 저 둘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직 신병이고 저 둘에 대해 잘 모르니 울음을 그치고 잠시 의구심을 가지는데 실제로 정수아와 최아랑의 활약으로 서다미를 무사히 구해내오자 안도한다. 이후 소대로 복귀하지만 우지영이 집합을 걸어, 쉬지도 못하고 구타당할 위기에 처한다.

  • 252화
집합이 걸린 상태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3소대를 힐끔 쳐다보아 우지영에게 또라이라고 욕을 먹는걸 시작으로, 정수아에게 막내 교양을 어떻게 시켰기에 간이 소화기를 뿌리냐고 쟤 때문에 2, 3소대 애들 다치고 직원들 깨졌다고 갈굼을 당하자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로 인해 우지영은 애들 교양은 하냐고 정수아를 갈구고 정수아에게 울지 말란 지시를 듣지만 절제를 못하고 서럽게 울어 고참들에게 제지당한다. 그 와중에 수아는 우지영에게 자신이 끌려갈 뻔 해서 유진이가 소화기를 쓴 거라고 변호하다 우지영에게 뺨을 맞는 수아를 보고 놀란다. 이후 우지영이 돌아가고 홍이란에게 울었다는 이유로 뺨을 맞고 정수아의 지시로 기대마에 일이경들과 다같이 승차한다. 정수아가 뒤로 기대며 자자고 하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 조치에 조예령이 반발하자 결국 정수아와 조예령이 신경전을 벌이는걸 보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 253화
조예령이 정수아 싸대기를 후려치자 정수아도 바로 싸대기를 후려치면서 싸움이 나기 일보직전으로 가자 다른 선임들과 긴장한다. 조예령이 나가며 싸움은 일단락된 후에 정수아 옆자리에서 잠을 청한다.[23] 이후에는 장면이 바뀌며 다른 일이경 선임들과 기대마 뒤에서 구두닦을 하는걸로 나오는데 한겨울이동희를 갈구자 긴장하며 쳐다본다. 이후에 끼어든 남혜서와 홍세나가 한겨울이 간뒤 서로 노려보며 까자 안설주에게 이동희는 반항아, 홍세나와 남혜서는 엘리트 라이벌이자 둘 다 본부 제의를 받았지만 안 갔다고 설명을 듣고, 오늘 처음 방범을 나가서 기대하지만 누구와 나가느냐 AM, FM으로 나눠져 다르다며, 최아랑이 사수면 죽었다고 생각하라고 하자 동감하고 정수아는 어떻냐고 묻는다. 이후 밤에 효량 지구대로 첫 방범을 나간다.

  • 254화
표지를 장식하며 맞선임 안설주에게 하필 첫 방범을 효량 지구대로 오냐는 안타까운 말을 듣는다.[24] 이후 정수아와 같이 방범을 나가며,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폐지가 잔뜩 든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전남친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pc방 알바생의 귀가를 돕고,[25] 고양이 밥을 주는데, 보람차게 근무를 하는 정수아의 모습에 반하게 된다. 이 모습은 고효원의 이경 시절과 비슷하다.

  • 255화
근무를 마치고 파트너인 정수아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현봄이에게 수고했다고 말한 뒤, 홍세나 옆에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883기 고참들과 구두를 닦는데, 정수아가 "남혜서는 속이 좁으니 축하인사[26]해도 안받아 줄 거다"식으로 말했다는 홍세나의 주장에 '정수아 상경님이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한다. 그후 남혜서가 "구라까지 마라"라고 발끈하자 놀란다.싸우면 다 죽인다는 서다미의 발언이 압권

  • 260화
상경부터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설명이 나올 때 이에 대비되는 격인 이경의 예시로 나온다. 상경인 최아랑이 엎드려 자는 데에 비해 옆에서 정자세로 누워 자는 모습, 상경인 정수아가 뒤에 기대어 있는 데에 비해 허리를 편다.


2.3. 261화 ~ 270화[편집]


  • 263화
마지막 부분에서 한마음 체육대회 중 열린 가슴을 열어라에서 자신의 차례에 구호를 외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264화
피구 경기 도중 박소림이 피구공을 날리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정수아서다미한겨울, 남혜서, 홍세나에게 회식자리 세팅을 지시하자 수아에게 자신도 도울 일이 없냐고 물어보지만[27] 정수아가 "눈으로 배우는 것도 일이니, 일이경은 모여서 회식자리 세팅하는 법을 배우라"고 지시만 받는다. 이후 정수아가 자리를 뜬 뒤 이동희로부터 고참 엿 먹이냐는 말과 함께 "우리도 가만히 있는데 왜 나서냐, 튀고 싶냐", "짬밥 덜 먹었으면 나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쿠사리를 듣고, 동희가 가슴을 열어라에서 자신을 지목하지 말라고 하자 가슴을 열어라가 뭔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회식 자리에서는 "얼마 만의 삼겹살이냐"고 생각하며 눈물과 함께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며, 가슴을 열어라가 시작되자 게임 규칙을 모르는 유진을 배려한 정수아의 지시로 시범을 보이는 강다정을 지켜보며 이게 뭔가 싶어한다. 이때 한겨울로부터 가슴을 열어라가 기수반전 야자타임라는걸 알게된다. 강다정의 차례가 끝난 이후에는 수아의 지시와 한겨울의 조언 하에 양팔을 귀엽게 파닥거리며 가슴을 열어라를 시작하고, 안설주와 강다정은 잘 대해주니 넘어가자는 판단 하에 회식 시작 전에 자신을 지목하지 말라고 짬질을 했던 이동희를 지목, "너 이러려고 아까 우리에게 가슴을 열어라 지목하지 말라고 그랬냐"고 지적하면서도 "같은 이경끼리 말 좀 예쁘게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좀 웃자"며 마무리를 짓고는 서다미를 지목하여 "처음 봤을 때는 무슨 깡패인 줄 알았는데, 완전 허당이더라. 동기들에게 감사해라(...)"고 한다. 이후 다음 대상을 지목하려는 것으로 끝.[28]

  • 265화
이전화의 가슴을 열어라를 계속 하는 모습으로 이어져 나오는데 이때 정수아를 지목한다. 정수아에게 처음 봤을 때 이게 군대여서 그런 건지 이렇게까지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포감을 느꼈던 얘기를 시작으로 뭐만 하면 싸늘하고 성깔 부리는 정수아 때문에 군대 생활 완전 꼬였다 싶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29] 하지만 그러면서도 모르는 것들을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고, 방범도 열심히 하며 시위 때는 후임들 다치지않게 챙겨주면서 일도 열심히 지휘하는 수아를 보고 또 여기가 군대인가 싶더라며 칭찬도 같이 해준다.[30] 이후 너무 혼내지 말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달라고 마무리 짓고 알겠다는 정수아의 기분 좋은 대답을 듣는다. 다음에는 우지영을 지목한다. 지목하자마자 바로 하는 일 없이 분위기 잡는다수아네한테 일 좀 그만 시키고 알아서 하라는 팩폭까지 날린다. 하지만, 우지영이 안좋은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자 분위기가 싸해지며 자신이 순간 너무 오버했음을 느끼고 권정민이 우지영에게 질책까지 하자 끊으라는 한겨울의 신호를 보고 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급히 끝내버린다. 하지만 유진이를 시발점으로 줄줄히 후임들이 정수아와 그 위의 선임들에 대한 얘기가 언급되며[31] 의도치 않게 정수아와 우지영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시발점이 되어 버렸다.[32]

  • 269화
생활관에서 이경들과 빨래를 정리하던 중 갑자기 음어 다 외웠냐는 이동희의 질문에 아직이라고 대답하고 너는 뭔데 아직까지도 못 외웠냐고 묻자 다 외웠는데 조금 불안하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이에 이동희가 빨래 다 개고 외우라고 말하자 화장실 가서 음어를 외운다. 음어 외우기는 빡세지만 나중에 음어 잘 외워서 정수아와 무전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동희가 가슴을 열어라 사건 때문에 속좁게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하고는 짜증낸다.
그리고 낮잠을 자는데 10분 정도 되어서 이동희가 깨우고 으슥한 곳으로 데려간다.[33] 왜 자고 있었냐는 물음에 음어 다 외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이동희가 다짜고짜 음어 테스트를 하자 음어 테스트는 상경들만 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데 이때 바로 이동희에게 뺨을 맞고 개막내가 말때꾸를 하냐고 갈굼당한다. 하지만 한유진도 놀라면서도 이동희를 화난 눈으로 째려보며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그때 갑자기 정수아가 나타나서 소리지르자 놀란 표정으로 바라본다.

  • 270화
정수아이동희에게 뭐하냐고 추궁할 때 속으로 '넌 딱 걸렸어!'라며 걸려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때 이동희가 한유진한테 주의주다 말대꾸해서 때렸다고 거짓말을 해 흠칫 놀란다. 이후 정수아가 본인한테 이동희 말이 맞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아니긴 해도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지, 또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지 속으로 고민한다. 그러다 정수아가 물어보던 걸 멈추고 바로 이동희에게 벌내리는 와중에[34] 한유진 본인도 정수아에게 선임한테 말대꾸하지 말라고 똑같이 혼난다. 이에 놀란 한유진이 속으로 이동희가 한 말 다 거짓말인데 정수아가 왜 더 물어보지 않냐며 억울했는지 '아니...그게 아니라...'라며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만 오히려 정수아한테 이런 게 말대꾸라며 한소리 더 듣는다. 결국 너무나도 억울했는지 고개를 푹 숙인다. 이 때문에 정수아에게 큰소리로 따라오라는 소리를 듣고 불려나간다.
하지만 막상 기대마 뒤에 와서는 정수아에게 콜라 한 캔을 받으며 살가운 목소리로 달램을 받는다. 정수아가 일부러 자신을 혼낸 것을 알게 되자 안심이 됐는지 아깐 진짜 억울했다고 말한다. 정황상 정수아에게 음어 테스트를 당했다고 사실대로 말한 것 같다. 그럼에도 정수아가 이 일로 이동희를 더 강하게 혼내면 당장은 기분이 좋았겠지만 오히려 이동희랑 1년내내 사이가 안좋아질 수도 있어 일부러 같이 혼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정수아 자신이 66기와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예시로 들며 당장은 오래된 고참들이 무서워도 진짜 괴로워질 수 있는 건 근접 기수라며 이동희와 친해지진 않더라도 적을 만들지 말라는 등 근접 고참과의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35] 알겠다고 대답을 하면서 속으론 정수아가 왜 이렇게 쓸쓸하게 웃냐고 생각한다. 이후 정수아에게 표정 관리하라는 소리를 들으며 내무반으로 같이 들어간다. 내무반에서는 정수아 말대로 주희린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도[36] 어떻게든 말하려 하지 않는지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정수아의 독백 장면[37]에서 정수아가 한유진의 머리를 쓰다듬는데 상당히 밝은 표정을 보여주며 정수아와 그만큼 가까워지고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38]
그 뒤, 11월이 지나서 신병이 2명 들어와 마침내 막내를 탈출했고 기대마 뒤에서 구두딱을 가르쳐준다.

2.4. 271화 ~ 280화[편집]


  • 271화
내용은 이어져 막내 신병들인 신소미오해연이 소대 기수에 대해 물어봤는지 좋은 질문이라고 눈을 번쩍이며 설명한다.[39] 이때 본인 기수가 887기임을 밝히게 되고 문예창작과인 자신의 전공을 살려 1소대 전체 기수를 아래서부터 위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한유진의 말대로 소대 기수에 대해서 나열하면
  • 886기[이경] : 안설주는 친절하고 설명을 잘해주지만 한번 말하면 30분씩이나 길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고,[40] 강다정은 운동을 굉장히 잘하는 훈련 엘리트로 통한다고 했다.[41]
  • 885기[일경] : 이동희는 평수 말수가 적은 편이며, 예민하니깐 책잡히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42] 이때 일경이라고 말하는 걸 보아 11월이 되면서 진급한 듯 하다. 유일하게 높임말을 안 썼다[43]
  • 883기[일경]: 남혜서홍세나는 영혼의 라이벌이며 예전에는 자주 싸웠지만 지금은 덜하다고 설명해주며 동기 서다미는 1소대 인기녀며 이 기수에게 사랑받으면 서다미를 잡아야한다고 조언해준다.[44]
  • 881기[일경]: 한겨울은 현재 가장 높은 일경이며, 평소에는 다정하지만 일, 이경들 깨스엔 엄하다고 설명해준다. 실제로 회상씬에서도 업무를 잘하는 모습과 일이경들을 불러 놓고 혼내는 모습이 같이 나온다. 이 때 이경 때에는 꼬북이로 통했다가 일경으로 진급한 이후 오니부기로 바뀌었다고도 언급된다. 이대로라면 상경때는 거북왕이 될 것이고, 수경때는 메가거북왕이 될 듯 하다.
  • 871기[상경]: 고효원은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찍히면 빡센 군생활 스타트니 조심하라고 하지만 문제는 고효원에게 첫인상을 잘보이려면 방법이 없고 복불복이라고까지 애기해준다.[45] 김세이는 파워애니멀 광팬이라며 혹시라도 북방신기 팬이면 티냈다가 군생활 꼬일 수 있으니 절대로 티내지말라고 당부한다.[46]
  • 870기[상경]: 주희린은 일경때 대단한 사고뭉치였지만.... 상경되고 나서도 숱한 사고를 친다고 말한다.[47]
  • 868기[상경]: 최아랑은 전설이라는 소개와 함께 이경으로 들어오자마자 나쁜 왕고 허리를 부러트린 얘기와 불량배들 17:1과 싸웠다며 자신도 실제로 본건 아니지만 멋있고 무서운 분이라고 설명해준다.[48]
  • 867기[상경]: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기수라고 먼저 설명한다. 현봄이는 일, 이경들을 엄마처럼 보살펴준다고 하지만 진짜 엄마처럼 잔소리가 심해서 일경 분들이 늘 곤란해 한다고 한다.[49] 정수아는 첫인상은 굉장히 싸늘했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마음씨 따뜻하고 일, 이경들 잘 챙겨준다고 말하며[50]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고참이니깐 너희들도 잘해야 된다고 당부까지 한다.
  • 866기[상경]: 홍이란, 이송이, 주방희 소위 폐급 3인방 이 셋은 일, 이경들이 빵꾸내면 셋다 동시에 달려들어 삼위일체로 공격해 정신나가게 하니 조심하라고 한다.
  • 865기[상경]: 이보현은 평소에 조용하지만 일, 이경들 혼내면 상경들 대신 혼낸다며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한다.[51]
여기까지는 핵심을 잘 찝어서 설명한듯 싶고 이때 몰래 듣고 있던 정수아 말에 의하면 이세홍 기수인 863기부터는 열외기수거나 수경들이기에 한유진이 잘 알지 못해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듯 싶다. 수아의 부연설명과 섞어 자세히 나열하자면
  • 863기[52][상경]: 이세홍, 유경미는 가슴을 열어라는 잊고 열외 그자체로 지내고 있는듯 하다. 조예령은 악마에서 한많은 귀신이 되어 최아랑만 보면 시도때도 없이 시비를 건다고 한다(...). 이러다 미운 정 들 듯 하다.
  • 862기[상경]: 우지영, 조미주도 한달 뒤 수경을 달 군번이므로 마찬가지로 열외로 지내고 있다. 조미주는 현봄이와 같이 운동하러 다니고 있으며 우지영은 텐션이 낮은 상태로 담배만 꾸역꾸역 피고 있는데 참고로 거의 혼자 다니고 있다.
  • 수경: 전체적으로 좋게 평가하고 있는데 수경들의 기존의 이미지에 비하면 이경들이 보는 이미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57]
    • 권정민: 상경 때 그렇게 무서웠던 권정민은 기타나 띵까띵까 치는 1소대 공식 베짱이가 되었다.[53]
    • 한소이: 정수아와 정수아 주변기수들을 그렇게 잘 챙겨줬던 한소이는 의외로 일, 이경에게는 딱히 관심없고 상경들만[54] 챙기는 고참으로 보인다.[55]
    • 나주리: 웃으면서 사람 패던 나주리는 장난끼 많고 웃음 많은 고참 정도로 인식된다.[56]

이렇게 설명을 다 마치고 난뒤에는 몰래 듣고 있던 정수아가 나타나고 고참 뒷담까고 있다며 일, 이경 전화 깨스라고 엄벌을 내리자 당황해서 어버버한다. 다만 정수아가 이내 장난쳤다고 밝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정수아가 장난을 걸 정도로 사이가 더 친해진듯 하다.
여담으로 정수아 말에 의하면 선 넘지 않게 잘 설명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봐도 무난하게 잘한 편이다. 후임들한테 팁이 될 수 있을만한 특징을 딱딱 잘집어 얘기하면서도 그렇다고 고참에 대해 선을 넘거나 심한 말을 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자기랑 가장 사이가 껄끄러울만한 이동희 관련해서도 최대한 좋게 설명해준 편이다.[58] 그만큼 한유진도 군생활에 점점 적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독자들한테도 최근 1소대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설명충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59]

  • 272화
3소대 정영의 회상으로 홍세나와 같이 복도에서 걸레 빨러 가는 가운데 같이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으로 나온다.[60]

  • 273화
남혜서와 함께 구두딱을 한 뒤 돌아오며 낮잠 잘 수 있을지 물어보며 서로 얘기하던 중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려 깜짝 놀란다. 알고보니 박소림이 흥분된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욕설을 내뱉었던 것[61]. 같이 당황해 왜 저러시냐고 말하는 남혜서에게 자기도 모르겠다며 피해서 들어가자고 한다.

  • 274화
중대 점호 때 댄스 타임에서 막내 신소미를 포함한 889K들이 죄다 제대로 못 추자 결국 다음 기수로 계속 넘어간 걸로 보이는데 직접 묘사되진 않았지만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죄다 망해버린 막내들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된 걸 보면 잘 추지 못한듯 하다. 이때문에 중대 전체적으로 깨스 걸릴 분위기가 만들어지고[62] 뒤에 있던 주희린고효원에게도 갈굼받는다.


2.5. 281화 ~ 290화[편집]


  • 281화
정수아가 본인이 챙짱이 돼서 일, 이경들 사이에서 기대가 있다고 나레이션 상으로 언급할 때 안설주, 한겨울과 같이 기대하며 웃고있는 일, 이경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한유진은 속으로 '깨스 덜 거시겠지'라고 생각하며 상당히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 282화
정수아가 한겨울을 받데기로, 서다미를 일짱으로 각각 임명하는 순간 뒤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일짱으로 임명받는 서다미를 살짝 웃으면서 보고 있다.
  • 283화
박효지에게 경례하는데 제대로 했으나 2소대가 거수경례를 지적받고 1소대원들에게 트집잡기 시작한 시점이라 효지는 이 인사를 트집잡아 고효원을 갈궜고 2소대식으로 했어야 했다 고효원이 4층까지가서 혼나고 왔다고 불평하자 억울해 한다. 하지만 2소대의 트집에도 1소대의 분위기가 많이 나빠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듯 정수아와 어깨동무를 하고 웃으며 수다를 떠는 모습도 나온다.
  • 284화
정수아가 "나는 누군가를 미워할 시간에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쏟는게 더 값지다는 것을 안다"고 할때 그 좋아하는 사람들의 예시로 고효원, 주희린과 함께 등장했다.
  • 287화
걸레로 바닥 청소하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이때 권정민이 수아한테 맞은 사람이 없냐고 물어볼 때 조예령이 자신이 맞았다고 대답하며 수아를 디스하는 순간이었는데 표정은 안 나왔지만 황당해하는 듯한 효과가 그려져 있다.[63] 시위 방어 연습에서 2소대와 붙게 되었을 때 주희린이 그동안 2소대의 패악질을 상기시키자 홍세나, 남혜서처럼 사거리마크를 띄우지는 않지만 얼굴에 그늘이 지고 이목구비가 사라지며 함께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고오오오'라는 효과음도 나온다. 유진의 드문 분노 연출이다.
  • 288화
전화에 이어 주희린, 1소대 근접고참들과 함께 2소대 방패진으로 돌격[64], 주희린이 2소대를 뚫어버린 후 역할을 바꿔서 1소대가 막을때 최아랑 뒤에서 봉조를 맡는다. 이후 조연이 최아랑의 머리채를 잡자 현봄이의 지시로 조연의 손을 친다. 이경 나부랭이가 지 손 때리는데 그건 조만간 보복 안하려나
  • 289화
맞후임 신소미, 오해연과 함께 소대 왕고 허정인을 안마하는 장면으로 등장. 이후 현봄이의 이끌림에 점호를 갈때 셋이서 허정인을 가마태워서 가는데 혼자 몸무게 대부분을 다 지탱하는 자리라 괴로워한다. 와중에 허정인 수경님 납시오! 를 외치는 봄이는 덤


2.6. 291화 ~ 300화[편집]


  • 291화
권정민의 지시를 받고 진달래를 부른다.
  • 292화
직접 등장은 없지만, 정부의 군 복무기간 단축조치로 3~4개월 정도 전역이 앞당겨졌을 것으로 보인다.[65] 맞선임 강다정, 안설주가 일경에 진급해 이경들 중 최고참이 되었다.[66]
  • 293화
이동희가 기대마 뒤에서 구두 닦으면서 담배를 피우다가 우지영에게 걸려 막내들 집합이 걸릴때 서다미와 신소미 사이에 앉아있다. 정수아가 깨쓰를 걸려 하자 '전화 깨쓰는 걸지 말아주세요...'라고 속으로 빌지만 그 바람과 달리 수아는 전화 깨쓰를 걸어버린다. 같은 화에서 집에 일이 있다고 밝혀진 남혜서처럼 이쪽도 전화를 걸어야 하는 모종의 사유가 있는 듯.
  • 294화
고효원의 감시하에 내무반에서 허리를 까고 앉아있으면서 허리 끊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우지영이 들어와 고효원에게서 사정을 듣고 물깨쓰를 추가로 걸자 울상이 된다. 이후 나주리에게 극딜당한 조예령이 살벌하게 인사하자 '끼잉'한다. 마지막으로 정수아와 권정민이 서 밖에서 대화하고 복귀했을 때,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같이 종이 깨쓰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295화
정수아가 한차례 '쉬어'라고 하자 조예령의 눈치를 보는데, 정수아가 죽은 눈으로 재차 "니들 뭐해? 쉬라고."하자 주저앉는다.
  • 296화
이동희가 깨쓰 풀린 후에 며칠 정도 군기든 모습으로 훈련에 참여했다는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현봄이 옆에 서서 행군하고 있다. 이후 정수아, 오해연과 목욕하고 복귀하던 중 외박을 떠나는 이동희와 마주친다.
  • 297화
이동희의 외박 미복귀로 소대가 뒤집어진 가운데 2시간이 지나도 안오자 깨쓰를 예상하고 서다미 뒤에서 울상이 되어있다. 이후 이동희를 찾기 위해 1소대원 전체 사복 차림으로 수색에 나서고, 정수아와 조를 이뤄 피시방 등을 찾아다닌다. 이후 복귀해 고효원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이후 상경부터 막내까지 면담이 있을 거고, 면담 대상자 외엔 취침이라며 애들을 재우라는 한소이의 말에 분위기가 무섭다고 느끼며 허둥지둥 옷을 갈아입으러 간다. 그 와중에 막내들 입단속을 시도하는 조예령의 말에 영 좋지 않은 표정으로 안설주, 강다정과 함께 대답한다.


2.7. 301화 ~ 315화[편집]


  • 301화
내무반에 홍세나, 남혜서, 서다미 뒤쪽에 앉아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다.[67] 이동희가 화장실을 갔다올 때 홍세나 기수는 따라가지만 앉아있던 네 명 중 유일하게 따라가지 않는다. 이동희와의 껄끄러운 사이를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 302화
한소이와 나주리가 다투는 와중에 이전화와 마찬가지로 내무반에 홍세나, 남혜서, 서다미 뒤쪽에 앉아있다.이번엔 얼굴이 제대로 나왔다 상황이 해결된 후에는 김세이가 TV에서 아이돌을 보고 환호하는 와중에 옆에 있었는데 세이가 이것을 눈에 담으라고 지시하자 맞후임들과 함께 단체 대답을 하며 고개를 TV로 돌린다.
  • 303화
이 김세이의 모습을 본 권정민이 등장해 태클을 놓고 김세이를 원산폭격시키는데 이때 옆에서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 306화
나국희가 영어로 랩을 하다가 오진솔의 명령으로 한국어로 하기 시작하는데, "돈 주고도 못 들을 토종 랩 들어간다! 귓구멍 X나 때려줄 테니 영광으로 알아."라고 외치자 안설주와 함께 깜짝 놀란다.
  • 308화
허정인이 라면을 먹을때 밥, 김치, 계란 등을 들고 오며 한 컷 등장
  • 309화
회상에서 중수 복귀한 허정인을 바라보는 것으로 한 컷 등장
  • 310화
52기가 말출 복귀하면서 치킨과 피자를 사오자 회식준비하라는 소이의 말에 대답하는 것으로 신소미와 함께 등장. 이후 피자를 맛있게 먹는다.
  • 311화
김세이의 지시에 따라 권정민에게 모포를 씌우려다 실패한다.
  • 312화
초반에 안설주와 함께 앉아있는 것으로 등장. 이후 고효원, 한겨울, 나국희와 함께 목욕을 가다 외출 나가는 주희린을 만나고, 고효원이 강현종(주희린의 남자친구)에게 "사랑 나누실 때 콘돔은 꼭 끼고 하시라"고 하자 옆에서 볼을 붉히며 당황한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정수아의 두 오빠들을 보고 또 놀라고, 이후 정수아와 함께 외출나간 현봄이가 복귀할때 홍세나 옆에 서 있는다.
  • 313화
현봄이는 "양심있으면 헤어져라"라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하나[68] 실제로는 웃으며 완전 부럽다고 한다. 그리고 수아에게 오빠들이 어떻게 그리 다 잘생겼냐고 묻는다.
그날 밤 간식거리를 사온 희린을 보고 세나, 혜서와 함께 환호하고 효원이 주희린에게 성드립을 치다 머리채를 잡히자 뒤에서 콩알 눈이 된 상태로 본다. 소대원 모두가 TV를 볼 때 신소미의 뒤, 오해연의 옆에서 앉아있다. 며칠 뒤 훈련때 신소미와 함께 정수아의 양 옆에 배치되는데, 수아를 보고 완전 여유있다고 생각한다. 2007년의 마지막 날 현봄이의 옆에서 피자를 먹고, 가슴을 열어라에서 나국희의 순서가 되자 국희를 바라본다.
  • 314화
나국희: 아아, 한유진? 그 언니 좀 그만 갈구자, 알지?
한유진: 이, 이경 한유진?!
고효원: 엥? 유진이가?! 아니, 한유진 이경님이?
정수아: 와? 의외네? 갈구리였어?(ㅋㅋ)
한유진: (아!) 아, 아니! 아닙니다아!
나국희에게 언니 그만 갈구라고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에서 제일 먼저 수아를 지목하고 칭찬해주려고 불렀냐는 수아의 말에 웃기고 자빠졌다고 디스한 뒤 요즘 짬 먹더니 점점 깔아진다며 긴장하고 애들 신경 안쓰냐고 깐다.[69] 수아가 자신도 이제 짬 먹을대로 먹었으니 좀 깔아지면 안되냐고 하자 어디서 말대꾸냐는 것은 덤. 이에 수아는 알겠다며 울상이 되고 효원은 유진이 오버한다며 놀란다. 이에 소이는 친하니까 저런 거라는 해석을 했다.
  • 315화
표지에서 일경 생활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 아랑전설
강다정이 외박을 나가 최아랑의 부사수로 방범을 나간다. 최아랑이 양아치들에게 다가가자 놀라나 이들이 조폭스럽게 인사하자 황당해 한다.
  • 꾸어 통역가
주방희의 꾸어를 듣고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당황한다.
  • 수인 나주리
고효원 옆, 이동희 뒤에 서서 구보를 뛴다.
  • 유진이의 기선제압
고효원의 지시로 나국희염혜주를 데리고 걸레를 빨러 간다. 이때 나국희에게 지켜볼테니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라고 갈구고는 뒤돌아서 기선제압 성공했다고 웃는다.[70]
  • 65, 66K 수경 진급
일경으로 진급해 신고한다. 진급한 인물들과 내무반에 돌아오자 정수아 라인의 인물들이 케잌을 들고 축하해주자 보현의 바로 뒤에 서서 웃고있다.


3. 4부[편집]



3.1. 4부 프롤로그 ~ 320화[편집]


  • 프롤로그
일경 진급 며칠전 정수아와 방범을 나간다. 중기산 지구대장은 AM 방지를 위해 직원 한명씩을 각 조마다 붙여줬는데 수아-유진 조와 함께하는 여직원이 289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심지어 계급 유머[71]의 창시자였다며 수아의 계급을 묻자 옆에서 곧 수경 단다고 알려준다.
  • 316화
한소이의 대체자이자 나국희 기수의 맞후임인 임효주와 구두를 닦으러 가는데, 효주가 귀여워서 흐뭇해 한다. 효주의 전임기수이자 현재는 말년휴가에 나가있는 한소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시작으로 11명이나 되는 1소대 수경들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2개월이 지나면 세 명의 고참이 수경으로 진급한다는 사실을 귀뜀해준다.
  • 317화
술취한 소대장[72]이 한밤중에 1소대 내무반에 찾아와 술주정을 부리는데, 이런 소대장에게 안겨 2박3일 포상휴가를 받는다.[73] 이후 정수아가 수경들의 혜택을 설명할때 이세홍을 업고 샤워장에 간다.
  • 319화
이전에 식당사역을 하던 임효주가 실수로 넘어져서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맞추는 대형사고가 난 것 때문에 고효원에게 혼난 한겨울이 깨쓰를 건다. 이후 목욕을 하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정수아에게 구원의 눈길을 보내나 수아는 영에게 너무 봐주면 안 된다는 조언을 들은 참이라 무시당하고 남혜서에게 갈굼먹는다.
이후 이동희 이하 막내들끼리 구두를 닦으면서 깨쓰가 힘들다고 토로한다. 이때 "정수아 수경님이 말릴 줄 알았는데…"하는 나국희에게 깨쓰는 한겨울이 걸었다며 수아를 쉴드치지만 평소의 수아라면 보고만 있진 않는다는 염혜주의 말에 움찔한다.
  • 320화
한소이 말출 복귀후 회식에 참여하면서 옆에 앉은 겨울을 힐끔 쳐다본다.


3.2. 321화 ~ 330화[편집]


  • 323화
방범에 돌아오면서 속으로 내일도 깨쓰일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침 수아가 나타나 막내들 집합시키라고 지시하자 궁금해한다.
  • 324화
수아가 효주를 불러내고 구타할듯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놀란다.
  • 326화
전역자들을 축하하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소이의 소감을 듣는 모습, 수아와 소이가 안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이다.
  • 328화
구두를 닦다가 이동희가 일이경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자 다른 일이경들과 더불어 봄이에 대한 것을 상기하는데 이 중에 유진은 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줬을 때 수박바를 먹던 모습을 떠올리며 맛있는 것도 자주 사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다정과 이동희가 기싸움을 벌이자 1소대 전매특허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훈련 때에는 최아랑의 바로 뒤에서 각오한 표정으로 서있다.
  • 329화
하지만 3소대가 대열 일부를 이탈시켜 최아랑에게 다구리를 까는 식으로 대응하는지라 뜷지 못하고, 방패조 역할을 할때도 역시나 막지 못한다.
  • 330화
1, 3소대 전쟁을 묘사하는 나레이션에서 노우림에게 경례했다가 각도 문제로 갈굼당한다.


3.3. 331화 ~ 340화[편집]


  • 334화
설연휴 근무 이후 소대 전체가 1박2일 특박을 가게 되었다. 나국희한테 언니 소리 하기 어색한 듯.
  • 337화
복귀날 서 정문 앞에서 국희를 만난다. 국희는 은근슬쩍 어깨에 손까지 올리고 친한척하는데, "남자 만났어?"라고 할 때 마침 정문을 통과한 순간이라 바로 고참 모드로 돌아가 국희를 갈군다. 이후 내무반에 가서 수아가 자기 안보고 싶었냐고 하자 어젯밤에 눈물흘리고 잤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아가 66기한테 반말하는 걸 보고 의아해 한다.
  • 338화
정수아의 회상 속에서 수아와 함께 목욕을 하고 나오며 그날 저녁 방범에 같이 나가자고 약속하는 얘기를 하는 중인데 마침 새로 부임하게 되어 경찰서에 도착한 새 방순대장 서희주와 마주친다. 곧 여기서 근무하게 되었다는 희주의 말에 수아가 직책이 무엇일지 하나하나 물어보나 계속 틀리는 가운데 슬쩍 끼어서 맞춘다.
  • 339화
박부연이 술에 취해 또 꼬장을 부리는 가운데 자다가 깨서 눈에 다크서클이 낀 채 억지로 노래를 부른다.[74]

3.4. 341화 ~ 345화[편집]


  • 341화
주희린에게 후임들의 웃참용으로 볼이 잡아 당겨진다.
  • 342화
수아가 박부연의 행동을 중대장 서희주에게 고발한 가운데, 이를 눈치챈 문소중의 상상에서 걸레질하는 와중에 기수열외당한 수아한테 좀 비켜보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후 문소중이 수아한테 가서 찌르겠다 협박하고 수아는 오히려 문소중이 소대로 들어오면 무슨 꼴 당하겠냐고 말할 때의 상상에서는 마찬가지로 걸레질하는 와중에 이번엔 반대로 문소중에게 족발(…) 들어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한편, 현실의 유진은 내무반에 각잡고 앉아있다가 수아가 돌아와 자신이 너무 못되게 변해가는데 어떡하냐면서 본인한테 앵기자 당황한다.
  • 345화
회상에서 수아가 임효주를 데리고 나가 본인은 조예령의 부사수로 방범을 간다. 이때 어느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예령을 보며 수아에게 버림(?)받은 것을 슬퍼하고[75], 예령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속으로 그건 네 업보라고 디스한다.[76] 그리고 예령의 속사정을 눈치채고 어느 정도 조언해 준다.[77]

3.5. 346화~360화[편집]


  • 346화
56기 전역 회식에서 가슴을 열어라를 할때 나국희한테 나이얘기 그만하라고 까인다. 이후 자신의 차례에서 남혜서를 지목하며 그러다 화병나서 머리 핏줄 터져서 죽는다고 한다.
  • 347화
현봄이가 진짜 빵구머신인지 상상이 안간다는 설주에게 왠지 잘하셨을 것 같다고 거든다.[78]
  • 348화
회식이 끝나고 주리가 내무반에서 양주(…)를 꺼내서 수경들과 마시며 전역을 축하받는 걸 보고 훗날 자신도 그렇게 축하받으면 좋겠다며 그 모습을 상상하지만 혜서가 이를 보고 망 제대로 보라고 지적하자 놀라서 다시 망을 보며 속으로 자신 같은 짬밥 찌끄레기에겐 아직 먼 얘기라고 한탄한다.
  • 350화
나국희, 임효주와 함께 밥을 전투적으로 먹는 트리오로 등장했다. 이후 수아가 PX에서 정희를 먹일 때 옆에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 351화
앞 회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면과 이어진다. 앞에 리지가 데려온 신병들이 나타나고 아라 기수의 대체자라고 하자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속으로 대체 기수라 바로 들어온다고 감탄한다. 그 와중에 이정희가 신병이 들어온다고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내자 흠칫 놀라고 속으로 제발 눈치 챙기라고 한탄한다. 신병들이 떠난 뒤 계속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수아가 정희에게 다른 이경들과 음어 외우도록 시키라고 지시하자 알겠다고 대답하고 수아가 “유진이는 다 외웠지?”라고 묻자 “다, 당연하지 말입니다!”라고 살짝 더듬으며 대답한다. 아직 완벽히는 못 외운 듯.
수아의 지시에 따라 이정희가 음어를 외우도록 데려가며 음어 쪽지는 잘 숨겼냐고 묻고 누가 딸 군번 아니랄까봐 “정수아 수경님께선 그걸 단 한 번에 외우셨어! 짱이지?”하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1소대에서 음의를 한 번에 외운신 분은 정수아 수경님, 남혜서 일경님 이 두 분밖에 없다고 덪붙이다 한 개 틀리긴 했어도 마찬가지로 한 번에 외웠던 홍세나가 뒤에서 나타나 자신도 있다고 딴죽이 걸린다. 세나가 있다가 방범인데 낮잠이나 자라고 하자 수아가 음어를 외우도록 시켰음을 알려준다. 그런데 그날 방범은 못 나가고 시위가 터졌다.
  • 352화
수아의 내레이션에서 설명하길 후임 사랑파에 해당하는 현봄이의 옆에 자리했으며 봄이의 격려를 받으면서 시위를 막는다. 점심시간에는 기대마 안에서 이정희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역시 전투적으로 밥을 허겁지겁 먹는다.
수아가 세나에게 애들 담배 피울 때 마주보게 하지 말고 분리시키라고 지시할 때 담배를 피는 이동희 옆에서 찡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 353화
그날 밤 낮에 있었던 시위가 연장으로 또 터지자 집합하면서 속으로 하루 종일 잠잘 때만 기다렸다며 한탄한다. 그리고 정문에서 중대장이 상황을 설명하고 다들 피곤하냐고 묻자 이정희와 정수아 사이에 서서 아니라고 단체 대답을 한다.
기대마 안에서 다른 일이경과 함께 피곤한 모습으로 대기하며 앉아있다가 수아가 일이경들에게 의자 뒤로 젖히고 이불 덮고 자라고, 대신 깨우면 바로 일어나라고 지시하자 밝은 표정으로 단체 대답을 한다. 직후 다들 덮을 이불을 나르는 역할을 맡고 장채원이 1소대 기대마에 찾아왔을 때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이불을 덮고 자고 있다.
  • 355화
버스에서 자다가 시위대가 나타나서 기상해야 하는데 일이경들이 늦게 일어나는 와중에 유진 본인은 근처에 있던 이정희, 임효주, 성다슬과 달리 퍼뜩 깨는 효과가 그려져 있지 않고 이미 깨서 수아를 쳐다보는 모습인지라 이 이경들 보다는 한발짝 일찍 일어난 듯한데, 수아가 소리를 지르자 속으로 '비사앙~! 정수아 수경님이 화나셨다!'라고 외치며 나갈 준비를 한다.
시위가 끝나고 수아가 기대마에서 일이경들을 늦게 일어난 것과 시위를 제대로 못 막은 것에 대해 꾸짖다가 깨스를 걸겠다고 말하자 절망하고 옆자리에 성다슬이 X된 거냐고 묻자 수아는 챙짱 때도 깨스는 잘 안 걸었던 걸 떠올리며 상황이 심각함을 느낀다.
내무반에서 수아가 일이경들 혼을 낼 때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가장 시무룩한 표정으로 듣는다. 직후 수아가 최아랑을 부르는데 이를 듣고 수아가 아랑이 때리도록 시키는 거라 생각한 조예령의 상상 속에서 아랑에게 맞으며 볼이 찐빵이 된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사실 수아는 최아랑에게 일이경들의 기초 체력 훈련을 맡도록 하려는 거였고 이에 긴장한다. 그리고 최아랑의 지도에 따라 체력을 다지면서 힘들지만 미씽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참 뒤 플랭크를 할 때 웃으면서 ‘이거 많이 하면 복근 생긴다는데, 11자 복근 생기면 비키니 입어야지.’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덤으로 해당 화에서 수아와 함께 플랭크를 하는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 356화
바로 다음 화에서 속으로 ‘비키니고 뭐고 여기서 뒤질 것 같습니다만⋯’이라며 힘겨워 한다. 직후 최아랑이 제대로 안 하면 뒤진다고 무섭게 경고하자 깜짝 놀라 단체 대답을 하며 자세를 바로 잡는다.
우지영이 돌아와서 수아가 지영에게 소수직을 반납하자 안설주와 함께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수아의 소수 생활이 끝나자마자 시위가 끝나서 자신이 혹시 시위를 부르는 여자냐고 한탄하는 수아에게 그냥 우연일 거라고 말해준다.
특별 방범이 시작되고 어느 지구대에서 쉬고 있는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기동대 출신 대원 둘이 말을 걸고 수아와 봄이의 기수가 대차게 꼬인 걸 알고 비웃자 뒤에서 나타나 째려보는 일, 상경 일행에 껴있다.
  • 357화
수아와 함께 방범을 돌면서 지나가는 꼬마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해 준다. 방범 마치고 돌아올 때 리지가 내일 경력은 훈련이라고 말하자 불평하는 수아와 봄이 뒤에서 같이 한숨을 쉰다.

3.6. 361화~[편집]


  • 361화
수아가 봄이, 아랑에게 임다나가 세나에게 저지른 태권도 시범에 대해 말해줄 때 옆자리에서 자고 있다. 다음날 효주와 함께 빨래를 갠다.
  • 362화
정수아의 회상에서 수아와 함께 복도를 걷다가 박소림과 마주칠 때 경례를 하나 수아와 소림이 서로 어색해하며 말없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보고 서로 번갈아 보면서 의아해 한다.
  • 363화
장채원이 다음 수인들을 발표할 때 수아가 중대 수인으로 뽑히게 되자 살짝 씁쓸한 표정으로 박수를 친다.
  • 364화
수아가 중대 수인으로서 본부로 이동하게 되자 봄이와 작별 인사를 할 때 옆에서 속으로 ‘안 갔음 좋겠당⋯.’이라고 시무룩해지고, 마침내 1소대를 나설 땐 속으로 ‘가지 마아⋯.’라고 하며 훌쩍인다.
  • 367화
임다나가 하극상을 저지른 것 때문에 다른 일이경들과 같이 깨스가 걸려서 내무반에서 깍지를 끼고 얼차려를 받게 된다.
  • 368화
앞 회차에서 받던 깨스가 이어져 이번엔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자신들을 깔고 업드린 홍이란을 받치고 허리로 들어올리고 있다.
  • 369화
수아가 임다나의 하극상을 듣고 수경들이 이걸 구실로 일이경들을 잡고 있을 거라 생각할 때 마찬가지로 깍지를 끼고 얼차려를 받고 있고, 수아가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할 때 다나를 기수 열외 처리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한 장면에서 상경의 검은 옷을 입은 채 임다나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조예령이 임다나를 데리고 나가려고 왔을 때 여전히 얼차려를 받고 있다.
  • 370화
조예령이 임다나에게 그 일이경들에게 깨스를 거는 상황을 '사냥개들을 X나게 굶긴 다음 너라는 먹이를 앞에다 던져놓는 것'이라고 비유할 때 조예령의 상상 속에서 사냥개 중 하나의 모습으로 토끼의 모습을 한 임다나의 앞에서 으르렁거리는 장면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조예령이 임다나에게 그냥 289에 남는 것이 낫다고 조언하며 지금의 289의 중수가 운이 좋게도 등ㅅ⋯이 아니라 둘도 없는 천사시라고 비꼴 때 천사의 모습을 한 그 중수 밑에서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기도손으로 ‘믿습니다!’를 외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또 조예령이 임다나를 데리고 내무반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이 조언해 줬다고 처맞거나 벌 받을 때 더 커버쳐주길 기대하지 말라며 차라리 맞는 게 일이경들이 화 풀릴지도 모른다고 할 때 또 조예령의 상상 속에서 임다나가 맞는 모습을 설주, 다슬과 함께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 371화
점호 때 이정희의 옆자리에 각잡고 앉아서 중대 수인 정수아가 임다나에게 기수 하락 선언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기율 정영이 꾸어 삼인방에게 소리를 지를 때 다른 일이경들과 뒤에 있던 서다미로 추정되는 선임의 지시에 따라 머리를 숙인다.
  • 372화
일경들이 구두를 닦으면서 깨스에 한탄하는 가운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말한다. 그 직후 강다정과 이동희가 동시에 임다나를 욕하는 걸 안설주와 함께 쳐다본다. 얼마 뒤 내무반에서 허리 까고 앉아있다가 강다정과 이동희가 먼저 화장실에 간 임다나를 패러 따라 나설 준비를 할 때 옆에서 불길한 표정으로 곁눈질 해서 본다.
  • 385화
이동희, 강다정, 안설주 등과 구두딱을 하면서 3부관 정말 미친 거 아니냐며 까던중[79] 수아가 중수도 짤리고 기율대에 갈 수 있으며, 3부관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는 말을 듣자 대노한다. 분노하여 땅바닥에 구두를 강속구로 패대기치며 주변 일경들을 놀래킨다.[80] 씩씩거리며 이대론 못 참는다고 행동에 들어간다.
이후 1소대 받데기들인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 등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 셋은 한겨울 에게 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한겨울은 다시 최아랑에게 전달한다.[81]
  • 386화
내무반에서 이경들과 빨래를 개던중 최아랑에게 불린다. 왜 그런 생각(소원수리 쓰자는 생각)을 했냐는 말에 답하기 어려워하면서도 군생활을 올바르게 한 정수아가 중수에서 내려오거나 기율대에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소리친다.[82][83] 대답을 들은 최아랑은 너 하나가 소원 수리 되겠냐며 판을 키워야 먹힐거라 하자 의아해한다.[84]
이후 조미주는 "난 곧 전역하는데 명예가 없다"고 가슴을 두드리고 주희린이 "불명예스러운 애들한테 불명예스럽게 뒤지고 싶냐"며 유진의 멱살을 잡는 개그씬이 나온다.이후 뷰군에는 불명예라는 밈이 생겼다[85]
현재로 돌아와 소원수리함에 줄을 서고 있다가 문소중에게 편지를 빼앗긴다.[86] 어이없어하는 문소중에게 정수아를 위한 것이라며 항변하다가 중대장의 등장에 놀란다. 이후 중대장에게 끌려나가는 문소중을 보며 통쾌한듯 미소짓는다.
결과적으로 한유진이 일으킨 행동으로 인해 엄청난 사건으로 발전했고 3부관이 부대에서 쫓겨나는 원인이 된다.[87]
  • 389화
소대원들과 야간 근무를 나가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아침 점호 때 수아 말 잘 따르는 우지영의 말에 예스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또 나온다.

  • 392~393화
주희린에게 볼을 잡아당겨지며 괴로움을 겪고 있다가 정수아의 도움으로 해방된다. 2층에서 뛰어내리며 정수아를 끌어안는다. 다시 1소대로 다시 돌아와주면 안 되겠냐며 간청하고 정수아의 위로를 받는다.[88]

  • 394화
이번에도 검열을 빠지며 2년 연속 검열을 제낀 866K중 이송이홍이란이 자신들은 이번에 검열 나가고 싶었다며 쿠사리를 먹는 와중에 허세를 부릴 때 정수아가 자신이 중대장 님께 이야기해서 866K도 검열에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전역 며칠 미루고 참가시킬 수 있게 중대장 님이 허락하셨다고 하자 변명하며 버로우 타는 걸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곁눈질 한다.

[1] 사실은 점심 반찬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거였다.[2] 과거 현봄이와 정수아를 섞은듯.[3] 참고로 이 장면은 1부의 정수아가 처음 1소대에 왔을 때 봤던 소대 모습과 오마주되는 씬이다. 류다희-이웅란 위치에는 정수아-현봄이가, 박율 위치에는 주희린이, 권정민 위치에는 고효원이, 육근옥 위치에는 권정민과 한소이가 위치해 있다.[4] 실제로 정수아가 전입할 당시에는 류다희에게 보자마자 바로 욕(...)을 들었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1부 때보다는 순해지긴 했다.[5] 신병 입장에서 20기수(날짜로는 1년차) 차이나는 선임이 갑자기 머리 쓰다듬으면 당황스럽긴 할 거다. 특히 한유진처럼 의경에 대해 전혀 모르고 왔다면 더더욱.[6] 이때 정수아가 죽은 눈으로 66기를 쳐다본다. 마치 한심하다는 듯이...[7] 정수아의 동기 박소림이 상황을 지켜보다가 조미주가 오자 커버를 쳐달라고 부탁했다. 타소대인 박소림이 둘이 붙자 또 싸운다고 생각하고 조미주가 오자마자 바로 커버 쳐달라 부탁한거 보면 다른 소대에서도 소문이 날 정도로 정수아와 조예령이 많이 다툰 듯 하다.[8] 이때 자기 소개를 하면서 뒤쪽 귀로 머리를 넘기며 "앞으로 우리 잘하자?"라며 라시현 따라하기를 시전했다... 본인 말로는 현재 자기의 시그니처로 밀고 있는 듯. 물론 고효원이 옆에서 바로 구리다고 면박을 준다[9] 자기가 조예령에게 맞지 않게 도와주기도 했지만, 다른 선임들은 이것저것 물어보는 와중에 말다툼을 제지하려고 했을 때 외엔 말이 없는 걸 보고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처음 봤을 땐 무서웠지만 좋은 사람 같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를 느낀 듯 하다.[10] 마치 정수아가 1소대 전입 온 첫 날 화장실 신고식 때 라시현을 보고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빵꾸내면 다 죽여버릴 것 같은 살기를 대놓고 내뿜는 라시현과는 다르게 정수아는 위압감이 있으면서도 상냥한 느낌이 많이 나타난다.[11] 여담이지만 정수아에게는 '정수아 상경님'이라고 하는데 조예령은 '예령이라는 분'이라고 한다. 아마 화장실 신고식엔 상경들만 간다는 걸 모른 듯.[12] 이전부대에서 구타 머신이었으며 심지어 냉장고에 가두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소원수리로 찔려 넘어오게 되었다.[13] 이 때 날라왔다는 군대 은어를 몰라서 사전적 의미 그대로 알아듣고 양 손을 새처럼 파닥거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14] 이전의 이웅란과 비슷한 상황인 듯 하다. 참고로 조예령은 주희린까지 말을 놓은 걸로 나온다.[15] 강다정의 언급에 의하면 평소에도 정수아가 안설주는 실수해도 잘 봐주는 듯 싶은데 이번에도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16] 24화에서 류다희가 정수아에게 교양 테스트를 실시하는 장면과 오버랩된다.[17] 기대마에서의 깨쓰는 챙짱이 소수가 일이경들이 기대마에서 잠자는 것을 허락 받는 것이다.[18] 일이경들은 식판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자야 하며 상경 이상부터 의자에 기대어 잘 수 있다. 정수아도 초반에 이러다가 류다희에게 갈굼당했다.[19] 사실 의자 젖히는 건 굳이 군대가 아니라 사회였어도 뒷자리에 누가 앉아있는지, 의자를 젖혀도 되냐고 묻는 게 예의다.[20] 다만 정수아도 오랜만에 격한 시위가 예상되는지 속으로는 쫄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1] 비단 한유진뿐 아니라 이경들은 물론이고 일경인 한겨울까지 모두 놀라는 눈치였다. 그만큼 현재 정수아의 이미지가 후임들에게는 상당히 카리스마 있으며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22] 이때 김세이가 "뭐가 너 때문이야, 시위자가 데려갔잖아"라고 하는데 이 상황은 타군으로 치면 자기 때문에 고참 전사했다고 적진으로 반자이 돌격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만류하는게 당연하다.[23] 이때 옆에 있던 정수아는 한유진이 아까 우지영이 갈군 일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걱정한다.[24] 다른 지구대에 비해 시장이나 맛있는 음식점도 없고, 짱 박혀 쉴 곳도 거의 없고, 근무지가 우범 지대가 많아 길이 험하고 어둡고 빡세다.[25] 이때 정수아가 피씨방 앞에 있다가 들어가자고 하자 '정수아 상경님이... AM?!'하며 놀란다. 그것 또한 FM이었지만[26] 254화 방범에서 현봄이와 함께 나간 남혜서가 오토바이 절도범을 잡았다.[27] 이에 수아는 겉으로는 무표정이지만, 속으로는 한유진을 매우 귀여워한다(...).[28] 이 때, 한유진에게 지적당했던 이동희는 죽은 눈으로 유진을 흘겨보고 있었다.[29] 이 때 정수아는 '옛날 고참 만났으면 어쨌을려고.'라며 나지막히 얘기한다. 현봄이도 옆에서 애들이 뭘몰라서 그런다며 맞장구 치는 건 덤. 실제로 한유진이 말한 싸늘하고 성깔 부린다고 한 정수아는 예전 정수아 신병 시절 선임들에 비하면 훨씬 순하게 대해준 편이다. 대표적으로 기대마에서 식판에 머리 대고 자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모습의 경우 이경 시절 정수아는 류다희가 "걍 박고 자" 식이었다면 이쪽은 "3분 안에 잠들지 못하면 의자 뒤에 대고 자게 해줄게" 라며 반쯤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0] 이때 정수아는 홍조를 띄우며 쑥쓰러워 한다.[31] 대체로 수아가 변한 것에 서운함을 드러내었다. 다만 어느 정도 오랫동안 지내왔던 일이경들은 수아가 변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한다는 얘기도 언급해줬다. 심지어 남혜서는 한술 더 떠 수아 위의 상경들이 제대로 일을 안해서 수아가 변해버렸다며 윗선임들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까지 하고 이 말에 수아를 비웃던 866기는 움찔했다. 한마디로 챙들은 받데기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나몰라라 하면서 사람이 변할 수밖에 없는 1소대의 상태를 일이경들도 다 인지하고 있었고 그게 대놓고 까발려지게 되었다. 결국 이를 1소대와 같이 식사하던 중수 허정인이 듣고는 챙들이 노는 것 같다며 넌지시 압박까지 주었다.[32] 중대로 돌아간 뒤 우지영이 후임들이 다 정수아 편만 든다며 세뇌도 그런 세뇌가 없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 근데 이걸 들은 수아가 선임인 우지영에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크게 화를 내고 만다. 결국 이것 때문에 정수아 아래 받데기들이 깨스에 치약 미싱까지 당하게 된다. 다만 그렇다고 한유진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 물론 제일 막내가 챙짱을 건드리는 게 다소 위험해보일 순 있지만 애초에 가슴을 열어라는 그런 것을 다 제쳐두고 웃자고 하는 게임이고, 지금까지 우지영이 보인 행보를 보면 수아에게 비정상적으로 대하는 건 누구나 다 보이는 사실이었다. 한마디로 터진다면 언제든지 터질 수도 있는 일이었고 그게 하필 한유진의 가슴을 열어라가 약간의 나비효과가 된 것일뿐 한유진은 우지영이 이정도로 속좁을지(...) 몰랐다는 게 죄라면 죄지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다. 근데 가만보면 1소대 가슴을 열어라는 결국 꼭 보복이 있어왔다.[33] 참고로 이 곳은 상경들도 잘 안 오는 곳이라고 언급된다.[34] 이유가 뭐든 구타는 절대 안된다며 다른 상경들에게는 무슨 일 있는지 알리지 말라며 근신 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점심 식당사역을 이틀 연속 들어가게 한다.[35] 실제로 정수아는 66기와 우지영의 말에 반박하다 꼬투리 잡혀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물론 말도 안되는 트집이나 찔이었던 게 대부분이었지만 정수아 말대로 그냥 넘어갔으면 이 정도로 되지 않았겠지 싶었을 경우도 많긴 했다. 이 때문에 정수아의 회상에서 66기가 음어 외우라는 말에 열심히 외우겠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본인이 말대꾸하지말고 그냥 좋게 넘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당긴 장면으로 보인다.[36] 고효원과 같이 정수아의 명령으로 근신을 받고있는 이동희를 추궁하고 있었다. 궁금했지만 정수아가 됐다면서 일단락시키자 정수아랑 같이 있었던 한유진에게 혹시나하고 물어본 것으로 보인다.[37] 이동희를 제대로 조지는 것보다는 정수아 자신을 좋아해주는 한유진이 앞으로 이동희와 더 꼬이는 일이 없게끔 하는 게 나에겐 더 큰 의미여서 조용히 넘겼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한유진을 신경쓰는 마음이 더욱 더 각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38] 240화에서 정수아의 동기 하애진이 쓰다듬었을 때는 겁먹어서 굳었다.[39] 이는 마치 전입 초기 자신에게 설명해주던 안설주와 비슷한 모습이다. 이때 신병 두명이 관등성명을 대자 관등성명 대지 말라고 정정해주는 등 선임의 모습을 보여준다.[이경] 해당시점 기준 이경 계급[40] 한유진의 회상장면에서 안설주 설명을 듣다가 귀에서 피가 나는 개그씬으로 묘사되었다.[41] 이때 묘사된 강다정의 속마음에 언젠가는 최아랑을 따라잡겠다고 나온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다른 병사들은 생각도 못해볼 걸 생각한다는 자체가 강다정도 상당히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일경] A B C 해당시점 기준 일경 계급[42] 한유진의 회상에 의하면 여전히 한유진한테 시비를 자주 걸고 있다.[43] 그대로 직접인용하면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고. 그리고 굉장히 예민...하니깐 뭐 책잡히지 않는 게 중요해"라고 한다. 이동희의 맞후임이자 한유진에겐 맞선임인 86기는 친절하고 설명하기 좋아하, 운동을 굉장히 잘하고 높임말을 쓴것과 대조된다.[44] 이때 서다미 주변에 현봄이, 홍세나, 한유진이 주위에서 서다미를 연호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만큼 계급 상관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서다미는 속으로 '나 좀 내버려둬.'라고 말하고 있지만...[상경] A B C D E F G H 해당시점 기준 상경 계급[45] 한유진의 생각에 의하면 자신에게도 엄하게 대하고 있고, 886기는 강다정을 보고 좋다며 웃지만 바로 옆에 있는 안설주를 보고는 넌 찍혔다며 바로 태도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46] 결국 맞맞후임이 북방신기 사진 엽서를 가져와서 김세이에게 완전히 찍혔다.[47] 1부관의 근무복을 다림질하다 빵꾸내 1부관이 멘붕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전 270화에서 주희린이 다림질을 하다가 조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1부관 옷이었다. 옆에서 수아가 1부관을 진정시키는 가운데 주희린은 본인도 미안해하면서도 어떻게든 무마시키려는지 요새 빈티지가 유행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48] 사실 17:1이라는 점만 과장된 거 빼면 다 맞는 말이긴 하다. 다만 선임 허리를 부러뜨린 건 절대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필 대상이 악명높은 육근옥이래서 오히려 소대에서는 전설로 취급받는다.[49] 이때 남혜서랑 홍세나가 현봄이의 잔소리를 듣고 끙끙대는 모습으로 나온다. 현봄이의 대사인 "너희 둘 또! 일루와 ! 이노무 자슥들!" 인 걸 보면 둘이 싸우다가 걸린 듯. 서다미도 속으로 엄마 잔소리 나왔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셋은 전에도 현봄이 보고 엄마 잔소리 한다고 언급한 거 보면 현봄이는 지금까지 이런 이미지를 쭉 이어왔다.[50] 길잃은 아이를 친절하게 도와주는 것과 일, 이경들과 같이 목욕가자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51] 이 설명과 더불어 이보현 윗기수 상경들이 열외를 달았다는 걸로 보아 챙짱으로 올라갔다.[52] 참고로 한유진은 이세홍과 유경미 이 둘을 864기로 말한다. 이는 수아 말대로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헷갈려서 잘못 말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전입 초반 한유진은 조예령이 원래 기수상으로 유경미, 이세홍과 같다는 걸 안설주와 강다정에게 들었기 때문에 작가의 실수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53] 물론 이 베짱이 이미지는 김세이가 만든 거다(...) 그리고 이 이미지는 어느새 타소대로 퍼졌는지 추후 회차에 박소림도 베짱이라고 언급한다. 박소림: 빌어먹을 베짱이[54] 아마 정수아 라인들을 생각하고 얘기했을 걸로 보인다.[55] 물론 일, 이경에게 크게 신경 안쓰는 것도 나쁜 건 아니긴 하다. 오히려 어설프게 관심 가지는 건 일, 이경 입장에선 괜히 더 신경쓰이게 할 수도 있어 차라리 무심한 것이 후임 입장에선 훨씬 더 편할 수 있다.[56] 다만 성격을 완전히 못 버린 건 아닌데 권정민 때문에 눈치 보여 불만이 쌓여도 어쩔 수 없이 장난끼 많은 고참으로 보이게 지내는듯 하다고 정수아의 부연 설명으로 덧붙인다.[57] 이때문에 정수아도 신기했는지 한유진의 수경 설명하는 부분을 굉장히 재미있게 듣는다. 정수아 본인에겐 강승희나 김현리 정도를 떠올리면 될듯.[58] 이전화에서 정수아 말 대로 근접 고참과 척을 치면 안된다고 말한 것을 잘 따르고 있다 볼 수 있다.[59] 여담으로 바로 전 화인 270화 베댓들을 보면 갑작스럽게 진행된 스토리에 혼란스러워하며 기수표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271화에서 첫 컷에 나온 한유진의 대사는 오! 그래! 그거 좋은 질문이야!(...)[60] 이때 정영은 이 모습을 회상하며 1소대는 일, 이경 새X끼들 빠져가지고 웃고, 정신 못차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소대는 이런 꼴 못 본다고 말하는 거 보면 1소대는 평화 1소대인만큼 상대적으로 일, 이경들한테 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61] 당시 박소림은 깨쓰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궁리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선임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필 오로라에 생각이 닿으면서 '멍멍아!'라는 환청이 들리자 처절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킨 상황이었다. 거부반응이 워낙 처절하니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놀랄 수밖에 없다.[62] 다만 3소대는 이미 깨스에 걸려있는 상태였다.[63] 그도 그럴것이 한유진도 당시 목격자로써 조예령이 맞게 된 정황을 알기 때문이다.[64] 정황상 그랬겠다만 그림으로 묘사되지는 않았다.[65] 대략 2009년 3월경[66] 하지만 소대 동기도 없고 후임이 두명밖에 없어 정수아보다 더 꼬인 기수다.[67] 눈이 그려져 있지 않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유진인 것을 알아보기 힘들다.[68] 이때 이동희가 자신을 때렸을 때 수준으로 찡그린 표정이 백미[69] 이때 모습은 3부 초반 우지영에게 하는 일도 없이 분위기만 잡는다고 까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70] 여기서 한유진이 나국희와 염혜주보다 어린 걸로 나오는데 이리되면 뷰군 캐릭터 중 최초의 1988년생이 된다.[71] 이경은 이 갈리고, 일경은 일 많이하고⋯등등이다.[72] 김백희 경위가 아닌 4부 들어 바뀐 새 소대장이다.[73] 술 취한 소대장이 아무렇게나 휴가를 뿌렸는데, 그 이후 우지영 등의 반응으로 보아 나가지 못할 휴가일 듯 하다.[74] 이때 유진의 작화가 아이유를 닮았다는 평을 감안해서인지 아이유의 노래를 부른다. 정확히는 활동 초창기에 나온 "있잖아"라는 곡링크(작품에 나온 가사는 57초부터)[75] 유진은 이번에도 수아와 방범을 나가고 싶어했으나 수아는 공평하게 대한다며 임효주를 데리고 나갔다.[76] 눈치까고 으름장 놓다 또 자책하는 예령은 덤[77] 힘들어 보인다, 그러면 여기서 동료들과 잘 지내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78] 여담으로 최초에는 “그러게”라고 하여 독자들을 경악시켰으나, 무료분으로 풀릴 때 “그러게 말입니다”로 수정이 되었다.[79] 이 모습에 이동희가 한유진 빡친 거 처음 본다고 놀라워한다.[80] 그 직전에는 무심코 씨발이라 욕했고, 구두를 던졌을 때는 강다정이 맞을 뻔 했는데 다른 고참들은 놀라워할 뿐 화내거나 지적하지 않는다. 본인들도 한유진의 생각에 공감 하는지라 넘어간 듯. 누구 대사인지는 불명이나 "야! 한유진!" 이라는 멘트가 있긴 했다. 말풍선 위치를 보면 맞을뻔한 강다정이다.[81] 386화와 연장해서 보면 소원수리를 쓰겠다고 허락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82] 여기서 기율대를 불명예스러운 곳이라고 지칭하는 바람에 근접 후임, 소수의 맞후임, 곧 전역하는 왕고에게까지 의도치 않은 광역딜을 시전하게 되었다[83] 원래는 조예령과 이동희도 해당이나 당시 소대 내에 없어서 듣지 못했다. 다른 863K들도 안 보이는 것을 보면 외박이나 면회를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희는 다른 사역중인걸로 보인다. 독자들은 이 둘도 있었으면 화룡정점이라고 말한다.[84] 385화 마지막 부분에서 최아랑이 다른 수인들에게 요청한 게 이 부분으로 중대의 일이경들이 소원수리를 쓰게 하여 판을 엄청 키워버렸다. 투표함마냥 줄을 서서 소원수리함에 편지를 넣는 일이경들의 모습에 문소중은 경악한다.[85] 이때 똑같이 딜을 먹은 임다나는 유일하게 후임이라 진땀을 흘리며 각을 잡고 앉아 있었다.[86] 편지 내용은 정수아는 잘못이 없으며 동기인 현봄이의 억울한 일을 돕다가 그렇게 된거라며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다.[87] 그 전까지는 중대장이나 1소대장도 3부관을 처벌하고 싶지만 경징계로 끝날 것이 뻔한데다가 부대의 위상이 하락한다는 문제도 있어 처벌을 망설이고 있었다.[88] 이 장면을 현실적으로 보면 내무반 2층 침상에서 뛰어내린 것, 수경인 정수아에게 허락도 없이 엉겨붙으면서 일경이 수경에게 먼저 말을 건 것, 힘들어도 참고 내색하지 않아야 하는데 대놓고 힘들다 티내는 등 일경인 한유진이 해서는 안 될 행위가 많다. 그런데 개그 장면으로 연출되어서인지 누구에게도 지적을 받지 않았고 유진에게 엿먹은 꼴인 주희린도 속으로 짜증만 내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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