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브란덴부르크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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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자-브란덴부르크 G.I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한 쌍발 중폭격기이다.
2. 제원[편집]
- 승무원: 3명
- 길이: 9.80m
- 날개길이: 18m
- 비었을 때 무게: 1.776kg
- 최대 적재시 무게: 2.740kg
- 최대 항속: 133km/h (87 mph)
- 상승 속도: 1.7 m/s (330 ft/분)
- 날개 면적: 70.0 m2 (753 ft2)
- 엔진: 오스트로-다임러 6사이쿨 수랭식 인라인 엔진 x2 (각각 160 마력)
- 무장: 2 x 슈바르츠로제 기관총, 폭탄
3. 상세[편집]
대형기였고, 3개의 베이로 된 복엽기였으며, 약간 엇갈린 날개를 지니고 있었다. 조종사와 폭격수는 항공기 기수의 넓은 조종석에 앉아 있었고, 날개 뒤의 지느러미 위치에 포수를 위한 두 번째 열림 조종실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트윈 트랙터 엔진의 배치였다. 하루 중 정상적인 연습은 직접 또는 스트럿에 날개를 장착하는 것이었지만 G.I에는 강철 스트럿의 격자에 동체 측면에 엔진이 장착되어있었다. 이 배열은 항공기에 상당한 무게를 추가하고 기체에 많은 진동을 전달했다.
1917년 3월까지 6대의 소형 초기 생산 배치가 인도되었지만, 이후 제조업체와 Flars (Imperial and Royal Aviation Arsenal) 간의 계약 분쟁으로 인해 곧바로 지상에 배치되어 창고에 저장되었다. 이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주문 댓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이 재개되었고 폭격기는 이탈리아 전선의 Divača 비행장으로 보내지기 전에 Flars에 의해 수정되었다. 12 대의 항공기가 UFAG에 의해 생산됐으며 독일에서 제작된 기체와는 약간 다른점이 있었다.
G.I에는 최후에 3개의 비행 대대와 승무원이 있었지만, 조종사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특히 고타 G.IV가 즉시 사용이 가능했던 반면 이 기체는 조종을 위한 교육이 따로 필요했었다. 이 항공기가 3개월 후에 전장에 출격했을 당시 오직 딱 한 번 출격임무를 성공시켰을 뿐이다.
참고로 이 폭격기는 항공기에 대구경 대포를 장착하는 실험에서 시험대로도 사용되었다. 앞부분에 한50mm (2 인치) 및 (별도) 70mm (2.75 인치) 스코다제 포와 37mm (1.46 인치) 스코다제 포를 등 사수의 위치에 장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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