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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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부친은 기아자동차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던 한승준이다. 이 때문에 한창 때는 "재벌가 2세 연예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금수저이긴 해도 재벌가라기보다는 조세호와 비슷한 케이스다.
1995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인 째즈가 그의 데뷔작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의 정식 데뷔작은 1994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이다.
첫 주연 작품인 째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수려한 용모와 귀족적인 분위기로 데뷔 9개월 만에 톱스타로 떠올랐으며,# 지오지아 비롯한 여럿 CF모델로, 1996년 장동건, 정우성과 함께 신세대 스타 3인방으로 인기가 있었다. #
1996년 2월에 개봉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라는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옴니버스 영화인탓에 들쭉날쭉한 완성도로 비평과 흥행에서 실패하게 되고 연기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6년부터 김남주와 세편 연속 드라마를 함께 출연하게 된다. 도시남녀, 모델, 1997년 내 마음을 뺏어봐가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영화 실패를 만회하고, 연기력도 점차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8년 드라마 순수가 상대 드라마 백야 3.98에 비해 적은 제작비임에도 압살해 버렸다. 명세빈을 스타덤에 올리며, 시청률 또한 기대 이상으로 성공했다. 이후 해바라기, 눈물이 보일까, 장미와 콩나물, 이브의 모든 것, 유리구두까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렇게 탄탄대로를 걷다가, 2004년에 터진 병역비리 사건으로, 공소시효 만료로 형사처벌은 면했으며 재검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다.[2] 소집 해제 후 2007년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통해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해신에서 그 대신 투입되었던 송일국도 함께 출연했다.
2010년 거상 김만덕에 같이 출연한 박솔미와 2013년 4월 21일에 결혼했다. 2014년 3월 23일 첫째 딸을, 2015년 11월 22일 둘째 딸을 얻었다.
결혼 이후로는 확연히 활동이 뜸해진 편이다. 2019년 조선생존기 정도를 제외하면 활동이 거의 없다. 그나마 아내 박솔미가 출연중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VCR 영상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기는 했다.
2. 출연 작품[편집]
2.1. 드라마[편집]
2.2. 영화[편집]
3.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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