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역

海南驛 / Haenam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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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보성역 - 임성리역간의 신선에 추가되는 역.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1095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기사에 따라서는 월암리에 위치한다고도 한다. 그리고 전철화가 결국 확정되면서 2022년 완공하여 2024년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전선 선형상 해남읍을 지나가려면 극심한 드리프트가 발생하는 탓에 외곽인 계곡면에 역이 신설된다. 보성역 - 임성리역 구간 중 단순 거리 접근성으로는 가장 안 좋은 역이다. 다만 교통망을 고려한 입지를 살펴보면, 적어도 연약지반 문제로 고속도로 뒤편 애먼 구석에 들어서는 영암월출역보다는 낫다는 평. 계곡면 일대가 목포 - 순천간 2번 국도와 광주 - 해남간 13번 국도가 교차하는 성전과 인접해있어 전통적으로 해남의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지금도 해남 읍내에서 광주, 목포, 순천을 가기 위해서는 계곡, 성전을 지나가야 하며 목포 방면은 산이면 방면으로 806번 지방도로 통해서 갈 수는 있지만 왕복 2차로다 보니 선형이 불량해 오히려 성전으로 통해서 2번 국도로 가는 차량들이 더 많으며, 해남역 근처에 13번 국도가 위치해 있어 도로 연계만 잘되면 교통으로서 별 문제가 없는 역이기도 하다.-그래도 애매하기는 마찬가지다-

2022년 기준 현재로서는 가능성은 낮지만, 제주 해저터널의 계획 상에 중간정차역으로 계속 들어가는 역이라 만약 해저터널이 생긴다면 호남고속선과의 환승이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2.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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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3일 해남역 부지 공사현장에서 약 2m 높이의 흙더미가 무너지며 작업자들이 매몰되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역사 건설 전 문화재 발굴 굴착 작업을 위해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