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조석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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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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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유니버스(시간순)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조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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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행성과 행성민의 기원

2.2. 행성민

2.3. 특수한 신체

3. 행성 목록

3.1. 행성인간

3.2. 동물형 행성

4. 행성의

4.1. 알

4.2. 행성의 목록

이 아름다운 별은 별처럼 많아...

1 . 개요[편집]

조석 유니버스의 용어.

행성인간 및 묵시의 인플루언서에서 그 개념이 등장했으며 외계에서 온 정체불명의 생명체들(행성민)이 몸 속에서 공생하는 생물을 행성이라고 칭한다. 인간과 공존할 경우 그 인간은 행성인간으로 불리고, 그 외 생물은 동물형 행성 혹은 행성동물로 불린다.

현재 조석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특수한 생명체 대다수가 행성의 일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2 . 특징[편집]

2.1 . 행성과 행성민의 기원[편집]

자세한 기원은 불명이지만 문유가 거대 운석의 충돌을 막은 17년 후 달기지를 탐사한 탐사대의 대장 캐롤 크루거에게 기생해서 지구로 들어왔다. 그 후 여러 경로[1]를 통해 행성민들이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이 행성인간이 되었다.

현재 행성을 만드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행성인간의 피를 암 환자에게 수혈하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단순히 피를 수혈하면 행성이 되는 게 아니라 추가로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엄청나게 강한 문명을 가진 행성인간의 피를 수혈할 경우엔 필요없다. 두번째는 행성이 자식을 갖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행성인간이 된 시점에서 일상생활이 힘들고 수명도 단축되기 때문에 행성인간이 자식을 갖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경로가 더 있는 듯하다.

2.2 . 행성민[편집]

행성민들의 생김새는 기생한 행성의 환경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데, 신체능력과 관련된 미은&황지 모자는 빨간색[2], 불 능력을 사용하는 위성연은 화염덩어리, 철능력을 사용하는 유성우는 검은색을 하고 있다. 원래 살던 행성에서는 여러 개체가 텔레파시를 통해 하나로 통합된 의식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였지만 지구의 인간에 정착한 이후에는 나(대장)와 같이 자의식을 가지게 된 사례가 생겨났다. 기본적으로 기술 자체는 우월하고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는 초월적인 생물체지만, 정황지의 몸에서 탄생한 '나'는 청각을 얻으면서 텔레파시를 미개하다고 여기고 있다.

행성민들은 기본적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본능을 지녔으며 황지네 가족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행성민들은 행성의 배려를 하지 않는다. 몸 속의 자원을 빠르게 고갈시켜서 행성인간의 수명은 행성인간이 된 시점에서 20년 정도로 매우 짧아진다. 자원 고갈로 몸 속 문명이 멸망에 가까운 상태가 되면 몸이 석화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행성인간의 신체에 자신의 생명체들을 보내 자원을 약탈하거나, 행성인간을 잡아먹어야 한다. 음식이나 평범한 인간도 자원으로 삼을 수 있지만, 행성인간에 비하면 얻을 수 있는 자원이 훨씬 적다. 여기서 유일한 예외는 황지네 가족으로 이들은 평범한 식사로 충분한 자원을 충당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역시 사람 또는 행성인간을 먹는 게 효율이 더 좋은 모양.

황지네 가족을 포함한 여타 행성인간들이 멀쩡히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암세포로 자원 고갈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소비해도 계속해서 증식해나가기에 사실상 무한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문에 미은의 암이 완치되자 자원이 빠르게 소비되어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으며, 결국 미은을 치유하기 위해서 황지 일행들이 움직이게 되는게 시즌 2의 시놉시스이다.

행성민들은 행성에서 다양하게 분화해 여러 종족으로 나뉘었고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몇몇 특이한 사례도 있는데, 모든 행성민이 종족 발전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문명이 전혀 발전하지 않은 행성도 있다.

행성인간들은 행성민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이들과 소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금까지 행성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 행성인간은 두 명 밖에 없고 그마저도 행성민 쪽에서 먼저 대화를 시도했다.

2.3 . 특수한 신체[편집]

행성은 행성민이 행성의 자원을 소모해서 문명을 발전시키는 대가로 특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황지네 가족과 황복선처럼 강력한 능력을 타고난 행성인간은 오히려 드물고 몸이 종이처럼 가벼워지는 능력, 말을 빠르게 하는 능력 등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에 비해 별 쓸모가 없는 능력만 지닌 행성인간들이 대다수다. ~~역시 주인공버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