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사(삼국지)

許汜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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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말의 인물.

2. 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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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년 조조가 도겸을 정벌할 때 종사중랑으로 있으면서 장초, 진궁, 왕해와 함께 조조에게 반기를 들 것을 공모해 여포를 연주목으로 맞아들였다. 198년에는 왕해와 함께 원술에게 위급함을 알려 구원을 요청했고 원술이 여포가 딸을 보내지 않은 일 때문에 보내지 않으려고 하자 왕해와 함께 여포가 무너지면 함께 무너질 것이라고 설득했다.

여포가 망하자 형주의 유표에게 의지했으며, 허사는 유표, 유비와 함께 자리해 천하인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진등을 방문할 때 진등이 큰 상에 있으면서 빈객인 자신을 상 아래에 있게 하는 대접을 한 이야기를 들어 진등이 오만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유비는 허사가 세상을 구할 뜻을 품지 않고 사사로운 이익을 구했기 때문에 진등이 군(허사)을 꺼린 것이라 했고, 군을 대접한다면 자신(유비)은 백척 누각 위에 누운 채 군을 땅 위에 눕혀 놓았을 것이라 했다.

3. 연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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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가 엄씨, 초선과 함께 술을 마실 때 여포에게 찾아갔는데, 왕해와 함께 원술에게 도움을 청해 협공할 것을 진언했다. 장료와 학맹이 이끄는 군사들의 호위를 받아 유비의 영채 곁으로 빠져나간 후에 원술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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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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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와 삼국지 3에서 등장하고 난 후 그 뒤로 쭉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13 PK에서 오랫만에 복귀했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전지휘 20/수전지휘 9/무력 23/지력 78/정치력 45/매력 35인데 문관이지만 도대체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문관은 정치력이 어느 정도 되어야 내정용으로 써먹지만 정치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내정용으로조차 못 써먹는다.[1] 허사 본인보다 정치력이 낮은 문관(?)은 윤대목과 타사대왕 정도 밖에 없다. 물론 윤대목은 문관계의 샌드백이다.

삼국지 13 PK에서의 일러스트는 죽간을 왼손에 든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가리키고 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무력 23/지력 65/정치력 71. 전작에 비해 지력이 많이 내려가고 정치력이 많이 올라갔다. 당연히 내정용으로 쓰인다. 중신특성은 없고 전법은 기동강화. 특기는 농업 1, 문화 1, 교섭 3, 언변 1. 전수특기는 교섭으로 특이하게 여기서도 문관형임에도 무기 수집에 관심을 보인다. 삼국지 영걸전의 오마주인 듯. 생몰년도가 165~208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음성은 어째선지 일러스트와 맞지 않는 정중.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18, 무력 23, 지력 54, 정치 66, 매력 30으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이 10 상승했지만 지력이 11, 정치력이 5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오만,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2, 진형은 학익,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왕해, 혐오무장은 진등이다. 전작과 달리 사망년도가 206년으로 변경되었고 어투가 간신배들이 사용하는 교활남 어투로 설정되었으며 이번작에서 동료인 왕해도 드디어 복귀하여 같이 상봉하게 되었다.

4.2. 영걸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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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걸전에서는 하비 전투[2]에서 등장한다. 병종은 뜬금없이 무도가. 그런데 또 능력치는 무력이 낮고 지력이 높은 모사형이다. 단 지력이 높고 업화를 갈길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초반 업화의 무서운 위력으로 혼자 조조군의 네임드 둘셋[3]은 가볍게 처치한다. 세트 무장인 왕해는 왕개라는 오기로 나오며 수송대이다. 스토리에선 전혀 등장을 안 하고 정사나 연의에서도 비중이 없는데 전투에서의 포스가 워낙 엄청나서 기억된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는 관우전(상)의 여포 토벌전의 적으로 등장해 병종은 무인. 무력 45, 지력 63, 통솔 81, 민첩 42, 행운 75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성격은 과묵. 본래는 플레이어블이 될 무장이었다가 탈락했다. 탈락 무장 중에서는 왕릉과 함께 별개의 대사를 가지고 있다. 회심 대사는 뜨거운 맛 좀 봐라!, 퇴각 대사는 제길, 어렵게 됐군. 초상화는 괴철과 돌려쓰는 공용 초상화.

4.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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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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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에 포위되어 고립된 여포에게 지난번 보류되었던 양 국 자식들간의 혼사를 빌미로 원술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오겠다고 용감하게 자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5.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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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 왕해와 함께 조조에게 반기를 들기로 하는데, 진궁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