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덴 크루즈

최근 편집일시 : (♥ 0)


1. 개요
2. 상세 (JG/JH)
3. 리콜
4. 둘러보기


Holden Cruze


1. 개요[편집]


호주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과거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계열사였던 홀덴에서 오세아니아 시장에 판매했던 준중형 세단.


2. 상세 (JG/JH)[편집]



2009년 2월 27일 멜버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로, 초기에는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크루즈를 홀덴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발표된 차종이다. 2009년 6월 1일에 홀덴 비바를 대체하여 호주 딜러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크루즈 해치백은 그해 8월에 홀덴 라인업에서 제외된 아스트라를 대체해 판매되었다. 크루즈는 1.8L 가솔린 엔진과 옵션 선택지인 2.0L 터보 디젤 사양으로 출시되었으며, 세단의 모델명은 JG, 해치백 모델명은 JH였다. 두 엔진 모두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옵션 사양인 6단 자동 변속와 결합되어 탑재되었다.

홀덴은 2008년 12월 22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엘리자베스 공장의 생산 라인을 분할하여 크루즈 세단과 호주에서 개발한 크루즈 해치백의 현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생산은 2010년 9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현지에서 생산되었던 대형 세단인 코모도어 라인업의 판매 둔화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마련된 것이다. 호주 정부는 62억 AU$(약 56조 8,546억원) 규모의 그린카 혁신 기금 중 1억 4,900만 AU$(약 1,359억원)를 이 프로그램에 투입했으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정부도 3,000만 AU$를 추가로 지원했다.


2011년 2월 28일, 호주에서 조립 생산된 크루즈 세단의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인 시리즈 II(JH)를 공개했다. 당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2월 출시 행사에 참석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기 전 홀덴의 생산 라인에서 첫 번째 모델을 직접 운전했다. 홀덴에서는 초기 현지에서의 제품 수준을 소매가로 평가할 경우 40~50%로 확정했으며, 년도가 흐를수록 크루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외관의 특징으로는 전면부의 그릴과 낮은 공기 흡입구, 하단 범퍼의 스타일링 수정으로 이전보다 인상이 부드러워져 VE II 코모도어와 더 비슷해졌다. 또한 호박색 전면 표시등, 주얼 베젤 헤드램프, 리모델링된 휠 트림, 리어 범퍼의 하단부 조정을 통해 오리지널 모델과 더욱 차별화되었다. 1.8L 가솔린 직렬 4기통은 그대로 유지, 주행성을 약간 개선하기 위해 살짝 조정되었다. 1.8L 자동변속기 모델은 GM의 6단 6T30 유닛과 결합되어 이전 6T40 버전보다 더 가볍고 콤팩트해졌다. 디젤 모델은 기본 1.8L 가솔린 사양의 CD 및 CDX 사양 옵션으로 유지되었고 2.0L 터보 디젤 엔진은 13마력이 상승되고 40N⋅m(30lb⋅ft)의 출력이 추가되었으며, 수동 변속기의 경우 6단으로 변경되어 연료 소비가 약간 감소했다. 가장 큰 변화는 지능형 터보 인덕션인데 홀덴에서 iTi라고 명명한 터보차저 1.4L 엔진 모델의 출시로, 1.4L 엔진이 탑재되면서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아닌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토션빔 리어 서스펜션에 와트 링크가 부착되었다.



2011년 11월 중순에 MY12 업데이트로 출시한 모델. 해치백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전 라인업에 걸쳐 블루투스 전화 연결이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2013년 4월, 시리즈 II 크루즈에 1.4L 터보 대신 더 큰 1.6L 터보 엔진을 SRi 및 SRi-V에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추가 사양과 함께 업데이트 및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2016년 10월 7일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크루즈 생산을 중단했으며 아스트라 해치백과 2세대 쉐보레 크루즈 세단의 스타일을 변경하여 아스트라 세단으로 이름을 바꾼 모델로 대체했다.


3. 리콜[편집]


2010년 3월 18일에 연료 호스 결함 문제가 발생하여 호주 시장에서 2010년형 가솔린 엔진 사양 9,098대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판매된 485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홀덴에 따르면 1.8L 차량의 일부 호스에서 누출이 발생했지만 사고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4.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