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화산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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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오패 ]⠀
만인방

장일소
호가명


녹림칠십이채








1. 개요
2. 배경
3. 무공
3.1. 내공심법
3.2. 기타
3.3. 폐기된 무학
4. 구성원
4.1. 청자(삼대제자)
4.1.5. 곽회, 진태, 종회
4.1.6. 도인명
4.1.7. 염진
4.1.8. 청화
4.1.9. 임평
4.1.10. 종학
4.1.11. 청봉
4.1.12. 청공
4.1.13. 곽평
4.2. 백자(이대제자)
4.2.3. 백상
4.2.4. 백문
4.2.5. 백공
4.2.6. 백현
4.3. 운자(일대제자)
4.3.3. 운진
4.3.4. 운각
4.3.5. 운방
4.3.6. 운공
4.4. 현자(장로/장문인)
4.5. 기타
4.5.1. 현당
4.5.2. 현법
4.5.3. 백아
4.5.4. 추부인[1]
4.6. 과거
4.6.2. 청공
4.6.3. 청진
4.6.4. 명도
4.7. 속가


1. 개요[편집]


웹소설 화산귀환의 주요 배경이 되는 화산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배경[편집]


본작의 주인공인 청명이 몸담고 있는 도가 문파. 로 둔갑한 산적 소굴, 일명 화산채[2] 이십사수매화검법을 중심으로 한 무공을 펼친다. 화산의 높디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천마와의 결전인 대산혈사에서 대부분의 매화 검수들이 사망하고 마교 잔당들의 공격까지 받으면서 무공을 전수해줄 사람뿐만 아니라 익힐 수 있는 비급까지 전화로 손실되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으나 천하를 구한 화산파를 다른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이른바 정파라고 불리는 이들이 외면하며 나락까지 떨어질 뻔한다. 때문에 환생한 청명이 화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가슴팍에 매화 무늬가 새겨진 검은 무복이 상징적인 의복이다.[3]

중원 내에서도 험하기로 소문난 오악(五岳). 그 중에서도 가장 험하다고 이름 높은 화산에 자리잡고 있다. 어지간한 인물들은 화산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지며, 마찬가지로 화산에 익숙해진 화산파 제자들 역시 어지간한 산이 아니라면 높은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험준한 산인 화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종종 폐쇄된 곳에 자리잡은 문파와도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무당과의 비무에서 청명이 일부러 도발하려고 떠든 말에 의하면 도가에서의 그 맥 자체는 무당보다도 더 정통[4][5][6]에 가깝다는 듯. 매화검존 청명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흔히 쓰이는 설정처럼 검문으로서는 무당과 천하제일 문파를 다투고, 전체로는 소림 아래에서 2인자를 다투는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산혈사에서 화산의 중진들이 다 죽어 나가고 마교 침공을 겪어 무공까지 소실된 이후인 작중 시점에서는 청명의 환생 직전에는 망하기 직전인 삼류 문파 정도였고, 망해있던 시절이 워낙 길어 손꼽히게 강한 편은 아니었으나 천우맹을 개파하고 새외와 연합하고 무역을 주도하기 시작한 700화 정도의 시점에서 영향력은 이미 어지간한 구파를 뛰어넘었고 무위 역시 3년 동안의 봉문 이후로는 오검 뿐만아니라 청자 배, 백자 배, 운자배는 물론 현자 배까지 무위가 고루 상승해 타 문파 대비 인원 수[7]는 적을지언정 그 강함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산혈사 이후로는 재정적으로 망한데다 상급 무공 비급 손실로 인해 현자 배인 장로와 운자 배인 일대 제자의 수뿐만 아니라 강함의 정도 역시 명문 정파들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졌었다. 현자 배들은 운자 배들을 거의 공동 제자로 키웠고[8] 이는 현재로 이어졌다. 그렇기에 화산파를 빠르고 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청명 입장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이대와 삼대제자 중심으로 속성 훈련을 전개했고 이후 천하무림대회 들어서는 이대제자인 백천의 실력을 같은 나이대의 청문보다도 높게 평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재능이 뛰어난 오검(백천, 이설, 윤종[9], 조걸)을 필두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영단도 먹이면서 열심히 세력을 키워나갔다. 북해빙궁 에피소드 이전에는 강호에 명문 화산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본다면 그 이후는 마교 발현을 대비한 실력 쌓기라고 볼 수 있다. 800화 장강 참변 기점으로는 혹독한 수련에 전쟁까지 겪은 오검이 화산에서 일대와 장로를 뛰어넘고 가장 강한 듯이 묘사가 된다.

청명이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강해지기도 어마어마하게 강해졌지만 물도 함께 들어버리는 바람에 묘하게 산적같다며 화산채(...)라는 악명까지 얻게 된다. 특히 앞으로의 화산을 이끌어나갈 제자들이 물이 제대로 들어버려서 마주친 강호인에게 '더없이 도인 같은 장문인과 그렇지 않은 제자들'이라는 평가를 얻었을 정도. 청명마저 400화 기점에 이젠 사실 자기도 감당 안 된다고 실토했으며 당군악 왈, 현 강호에서 최고의 개차반 문파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고까지...[10]

847화에서는 청명이 '운에 기대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무기한 봉문에 들어간다. 청명은 북해빙궁 편에서 마교, 아니 천마의 부활을 의심해왔고 화산이 전에 비해 많이 강성해졌으나, 아직은 만인방보다도 약한 게 현실이기에 궁극적으로 마교, 그리고 천마와 싸울 수 있도록 운이 아닌 실력을 키우기 위해 봉문을 결정한다.

장강참변 이후 강남일통을 원하는 장일소를 못 견딘 강남사파들이 강북으로 올라와 활동하다가 873화에서 10대 상단중 하나인 서안의 은하상단을 노리고 대학살을 벌일 때, 서안을 지키다 죽기 직전이 된 위립산과 홍대광, 황종의 등의 친우를 구해 내면서 봉문을 풀었다. 사파들의 묘사로는 겁도 없고 온 눈이 살기로 가득 찬 것이 어린 정파의 제자들답지 않다고 평했다. 서안 침공을 벌인 사파인들도 나름 강력하고 이름 있는 이들이지만 화산오검을 포함한 주력들이 나서지 않았음에도 화산파 제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참살당한다.

최근 화산에 대해 말하자면 남만야수궁(남)-사천당가-화산파-북해빙궁(북)+녹림(비공식)&남궁세가(매화도 참변 이후 녹림과 합류)로 이어지는 중원 서쪽의 지배자인 천우맹의 수장이며, 또한 운남의 차, 북해의 빙정 등을 통한 독점교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거대자산가이며, 과거 잃어버린 상위 무공을 되찾았고, 대외적으로는 서안에까지 뿌리내린 섬서 사람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화영문의 본산이고, 녹림 토벌·수로채 토벌·남궁세가 구출·북해&항주 마교의 발호저지·천하비무대회의 사실상 우승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어 몰락한 옛 구파일방에서 협의지문 및 떠오르는 신흥강자의 입지를 가진 문파로 탈바꿈했다.

청명현운백(淸明玄雲白)의 배자(輩子)를 따른다. 청자 배부터 백자 배까지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다시 청자 배로 돌아가는 식이다. 이 때문에 현재 화산의 장로직에 있는 현자 배들은 매화검존 청명과 두 배분 차이나는 사손(師孫)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 화산의 현자 배들에게도 대산혈사가 지나간 역사의 일인 것으로 미뤄보아, 배분이 한바퀴 더 돈 것이 분명하므로 매화검존과 현재의 현자 배들은 일곱 배분 차이가 나는 것이다. 즉, 청(과거 청명)>명>현>운>백>청>명>현(현재 화산 장문)>운>백>청(현재 청명).[11]

500화 기념 Q&A에서 화산의 운자 배(일대제자)는 10여 명 정도로, 다른 문파나 과거 화산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한다. 화산의 몰락 때문에 이대제자들이나 삼대제자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만 배우고 하산하여 본가로 돌아가서 그런 듯.

화산의 몰락 때문에 현자 배(장로)는 3명 밖에 없고 그 윗 배분은 한명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화산에는 태상장로나 태상장문인 등이 없다. 현재 현자 배들의 나이는 70대 정도이고 외양은 자소단을 먹어서 현실의 50대 정도의 모습으로 흰머리 밑으로 검은 머리가 솟아났다고 하는데 유이설의 말로는 20년전 자기가 입문했을 당시보다 조금 더 젊어진 외양이라고 한다. 자하신공을 익히고부터는 풍채 또한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어 굉장히 건장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12]


3. 무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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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초와 허초를 뒤섞은 공격으로 화려하게 몰아치는 검법을 통해, 환(幻)과 쾌(快), 그리고 변(變)의 검의를 추구한다. 현란하게 상대를 거듭 공격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어내는 검법을 구사한다. 화산의 제자들이 사용하는 내력은 주로 붉은 빛을 띄고, 이 내력이 화산의 매화검법(梅花劒法)과 합쳐지면서 마치 붉은 매화와 같은 형상을 띄기 때문에, 화산의 무학은 매화로 대표된다고 한다. 그로 인해 매화검법은 천하 모든 검술 중 가장 화려하고 가장 아름다운 검법이라고 평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속가의 성향이 강한 문파라는 평이나, 도가의 검치고는 지나치게 요사스럽고 살기가 짙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13]

하지만 이는 화산의 검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이들이 내린 평에 불과하다. 검을 도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도문(道門)으로서, 화산은 매화검법을 통해 "개화(開花)" 즉, 생명의 잉태를 본질로 삼아 매화를 피워내는 검학을 추구한다. 이 본질을 깨우친 자라면 매화검결이 아니라 칠매검을 이용해서도 매화를 피워낼 수 있다.[14]

작중 극초반 시점에서 가지고 있던 무학이 매우 빈약한 상황이었는데, 이는 마교와의 혈전 중에 후대에게 검학을 전수해야 할 장로 및 일대제자들이 전부 전멸했으며, 매화검존이 천마의 목을 베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마교들이 화산을 공격해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가면서 화산 내에 있었던 비급들 대부분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육합공과 육합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학들이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 육합검(六合劍)
  • 낙화검(落花劍)
  • 칠매검(七梅劍)
    • 매화벽(梅花壁)
  • 구궁검(九宮劍)
  • 월녀검(月女劍)
  • 월녀조화검(月女調和劍)
  • 소청검법(小靑劍法)
  •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매화검법]
    • 매화분분(梅花紛紛)
    • 매화조광(梅花照光)
    • 매영조하(梅影造河)
    • 매화만개(梅花滿開)
    • 매화난벽(梅花難壁)
    • 매화폭(梅花爆)
    • 매화토염(梅花吐艶)
    • 매화만천(梅花滿天)
    • 매화점점(梅花漸漸)
    • 매화인동(梅花忍冬)
  • 매화검결(梅花劒結)
    • 매화란구주(梅花亂九州)
    • 매화하폭우(梅花下暴雨)
    • 매화류여하(梅花流如河)
    • 매화만리향(梅花萬里香)


3.1. 내공심법[편집]


  • 육합공(六合功)
화산의 기초 내공심법. 화산의 입문 무학이기 때문에, 화산에 입산한 모두는 육합공으로 무학을 시작한다. 내공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주진 못하지만 익히는 자의 몸을 완벽하게 정화해 준다.[15] 청명은 이를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맑고 정순한 기운을 단전에 쌓아올리고 있다.
화산의 기초공임에도 불구하고 저잣거리 삼대 무학 중 하나로 불리는데,[16] 이는 화산의 한 조사가 양생이란 도관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미명하에 과감하게 민중에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 익히는 것만으로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못하고 그저 조금 건강해지는 효과를 낳을 뿐이라서 세간의 인식은 그리 좋지 못하다. 심지어 구(舊) 화산 역시도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통과 역사를 이유로 적당히 입문공으로 익히게만 하고. 대충 운기를 할 줄 알게 된다 싶으면 재빨리 소청기공(小淸氣功)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 소청기공(小淸氣功)
화산의 내공심법. 과거 화산에서 입문으로 육합공을 익히고 대충 운기를 할 줄 알게 되면 소청기공으로 빠르게 넘어갔다고 한다.

  • 칠성진기(七星眞氣)
가장 날카로운 기운을 자랑한다는 내공심법.

  • 매화심법(梅花心法)
매화검법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내공심법.

  • 태을미리기(太乙迷理氣)
상승으로 가기 위한 모든 무학이 담겨 있다는 내공심법.

화산에서 가장 난해하고도 고강한 심법.[17] 얼마나 난해한지, 자하신공을 창안한 조사조차도 이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를 익힌 화산의 장문인들은 대체로 칠성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18] 본래 화산파의 장문인만 익힐 수 있는 무공으로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당시 화산 장문인이었던 청문의 사망으로 실전되었다가, 목숨을 걸고 비급을 지켜낸 청진 덕에 비급이 발견되어 다시 화산으로 전해진다. 이때 비급을 통해 청명이 먼저 자하신공을 익히는 과정에서 전대 화산 최고수들의 집약체라고 평가하더니 갑자기 자기를 빼놓고 어찌 화산 최고수를 논할 수 있냐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구절을 추가하였다.그리고 화산의 망조가 들었다. 이로 인해 자하신공비급은 새 서책에 옮겨적어져 복원되었고 청진이 지켜낸 비급은 세월의 힘을 못 이겨 바스라졌다고 청명이 주장한다.
장문인 현종이 엄격한 시험[19]을 통과한 제자들은 익힐 수 있도록 규율을 바꿨는데, 이 시험을 하기 전에 일단 장문인과 장로들이 청명의 도움을 받아 자하신공을 익혔다.[20]
청명의 설명으로는 (자하신공으로 운용 가능한 내공이) 일성일 때는 진짜 숟가락에 고인 물 정도의 수준밖에 안된다고 했으나, 십이성의 경지에 이르면 사람의 몸으로 하늘을 노을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도 모를 만큼 굉장한 신공이라고 한다.[21] 내력 수련의 시간이 오래되어 내력이 강대했던 현자 배는 자하신공 3성만으로 엄청난 효과를 보였으며 청명의 평가로는 장로들이 매화검결을 익히고 보법도 경지에 오르면 그 누구도 무시 못 할 고수의 경지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화산에서는 구결을 암기해 운기하는 방법보다 도인을 통해 전수하는 다소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전수하기로 한 듯 하다.청명이 현자 배를 그렇게 수련시켰다. ???: 장문인의 원수. 죽인다.
작중 실전에서 자하신공을 직접 선보이는 장면은 흑룡채에서 장일소와 싸울 때 오검이 전개하는 것과 항주마화 사건시 청명이 직접 자하신공을 두르고 싸울 때이다. 사용시 주위가 노을빛으로 물드는 묘사가 특징이며 검법과 함께 사용하면 주교를 상대할만큼 강력하다.
청명은 자하신공 입문 초기에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기 위해(소위 '자하청명신공'자하오도독신공) 자신의 내력 특성을 유지한 채 자하신공을 운용하려다 수 차례 주화입마에 시달리는데, 정순한 내력과 완벽한 몸뚱이의 조화로 죽진 않았다. 봉문한 3년 동안 이 무공을 완성했는지는 확실히 안 나왔지만 항주마화 편에서 맑고 청명한 내력을 유지하면서도 자하신공의 노을이 있었던 것을 보면 완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3.2. 기타[편집]


  • 죽엽수(竹葉手)
화산의 장공. 극성에 이르면 손이 옅은 초록색으로 물든다고 한다.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이 그 비급을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된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 암향표(暗香飄)
화산의 신법.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등의 비급과 함께 다시 화산에 전해진다.

  • 칠성보(七星步)
모든 화산 무학의 기본이 되는 보법.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이 그 비급을 전(前) 장문인 청문의 비고에서 발견되 화음현 사업장부들과 함께 화산으로 전달함으로써 부활했다.

  • 칠성검진(七星劍陣)
일곱 명의 사람이 북두칠성의 모양으로 진을 갖춰 선 후, 그 진형을 원(圓)형, 일(一)자, 다시 북두칠성 등의 형태를 오가며 변형시키는 검진(劍陣). 서로 간의 거리가 좁은 난전 속에서 함께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병법이다. 검진을 활용하며 사용하는 무학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기에 가장 익숙한 검을 검진의 운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무극, 태극, 삼재, 사상, 오행, 육합, 칠성, 팔괘, 구궁으로 이어지는 원리 중 칠성의 원리를 따르기에 칠성검진이라 이름 붙은 것으로 보인다. 마교와의 혈전 과정에서 실전되었다가, 청명에 의해 이십사수매화검법 등의 비급과 함께 다시 화산에 전해진다.

  • 육합권(六合拳)
화산의 기본적인 권각술. 단, 화산은 검법을 주로 하는 무파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기본으로써의' 육합권만을 가르치고 있다.

  • 매화산수(梅花散手)
화산이 천하에 자랑하는 수공.
  • 홍화구벽(紅花究壁)
분열하듯 흔들리는 손 끝에서 수십 개의 장영이 피어올라 붉은 벽을 세운다. 한없이 물컹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공격을 감싸며, 기운이 긁으면 긁는 대로 밀려나면서도 공격이 지나가기 무섭게 다시 제자리를 채우는 극한의 유공이다.

  • 태허장(太虛長)

  • 태을지(太乙指)


3.3. 폐기된 무학[편집]


  • 진육합검(眞六合劍)
작중 극초반 시기, 화산의 기본공이었던 육합검을 더 빠르고 실전적으로 개량한 검법. 육합검과는 달리 쾌속하고 영활하며 경쾌한 무학이다. 하지만 청명이 몰래 넘겨준 육합검 비급서에 일종의 협박 내용을[22] 써놓은 걸 본 현종이 폐기했다.

  • 칠현검

  • 복호청양검(伏虎靑陽劍)
작중 극초반 시기, 태을미리검(太乙迷離劍)과 함께 일대제자들이 주력으로 익히던 검법. 청명이 평하기를, 무학다운 무학의 최소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던 검법이라고 한다.

  • 태을미리검(太乙迷離劍)
작중 극초반 시기, 마교와의 혈전 끝에 소실되어버린 이십사수매화검법 대신 화산 무학의 정화로 가르쳐지고 있었던 검법. 하지만 본래 구화산에서는 도가적인 성향이 적고 위력도 약하다는 이유로 화산 무학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던 검법으로[23], 환생한 후 화산의 현상황을 파악하던 청명이 화산 무학의 정화로 이 무학을 익힌다는 말을 듣고 극도로 분노했다.

  • 자하강기(紫霞鋼氣)
천하를 오시하는 내공심법. 본래 실전되었다가 청진이 지켜낸 비급으로 복원되었지만, 청명이 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자하신공의 하위 판에 불과하고, 자하강기로 할 수 있는 걸 자하신공으로 더 강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니 익히는 것이 좀 더 어렵고 난해하더라도 후예들의 선택을 어렵게 하지 않기 위해서 청명이 폐기했다.[24] 물론 사조의 유진을 잃은 현종이 슬퍼했으나 이미 사라진 것을 매화검존 당시의 청명은 이를 독자적으로 변형하여 자하신공급의 심법으로 사용했다.


4. 구성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청자(삼대제자)[편집]


청자 배들은 아직 도호를 받지 않은 인물들이 대부분인데, 이는 현종이 아직 자신의 인생을 정하기에는 어리다는 이유로 도호를 내려주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길이 화산의 제자로 도사의 삶을 살겠다고 결정하면 도호를 내려준다는 듯. 이는 백자 배지만 어릴 때 부모를 모두 잃으면서 입문한 유이설도 마찬가지. 청자 배에서 여제자는 막내 당소소가 유일하며 당소소를 마지막으로 청자 배 입문은 종료. 다음부터는 명자 배를 받는다고 한다.


4.1.1. 청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명(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주인공. 전생의 별호는 매화검존. 현생의 별호는 화산신룡을 거쳐 화산검협.[25]

4.1.2. 윤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윤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삼대제자 중 대제자. 화산오검 중 1인.


4.1.3. 조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삼대제자. 화산오검 중 1인.


4.1.4. 당소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당소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삼대제자 중 막내. 사천당가 출신. 항목 참조.


4.1.5. 곽회, 진태, 종회[편집]


화산파의 삼대제자들. 그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곽회다. 이름은 전부 위나라 후기 장수들의 이름을 인용한 듯. 이들은 화산 봉문 후 사파의 서안 침공에서 화산파가 얼마나 더 강해졌는지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이 중 에이스는 곽회. 백상과 함께 강남 마교도를 토벌하는데 참여할 멤버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청명의 판단하에 거절되었다. 레귤러 등극은 요원한 듯.


4.1.6. 도인명[편집]


화산의 삼대제자. 20화에서 청명에게 화산이 화음의 상인들에게 진 빚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상가 출신으로 화산에 입문하기 전 아버지와 같이 화음에 상행을 한 적이 있어, 화산의 상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선택되었다.


4.1.7. 염진[편집]


廉晉


4.1.8. 청화[편집]


靑和

화산의 삼대제자. 만인방의 침공을 격퇴하던 중, 목숨을 건 실전의 중압감에 밀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운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4.1.9. 임평[편집]


林平

화산의 삼대제자. 576화에 등장해 장사 내부로 쳐들어온 광우도 고흥의 부하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임으로써, 화산의 제자들과 평범한 녹림 산적들 사이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준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화산의 제자조차도 어지간한 산적은 쉽게 찜 쪄 먹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인물인셈.


4.1.10. 종학[편집]




4.1.11. 청봉[편집]


귀신보고 기절했다.


4.1.12. 청공[편집]


더는 병아리가 아니다, 이겁니다.

416화에 백자배들을 상대로 시비를 거는걸로 나온다.



4.1.13. 곽평[편집]


郭坪

559화에 조걸과 비무를 하고 얻어맞는다.


4.2. 백자(이대제자)[편집]


작가에 따르면 유이설 외에도 여제자가 있다고 하는데(서너명) 등장하지 않은 듯하다.


4.2.1. 백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 이대제자 중 대제자. 화산오검 중 한 명. 화산파의 주전력인 후기지수들의 대표.


4.2.2. 유이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이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화산의 이대제자 중 막내. 화산오검 중 한 명. 백천과 함께 화산제일미를 담당하고 있다.


4.2.3. 백상[편집]


파일:백상 웹툰화.jpg
웹툰
白商

화산의 이대제자로 백천의 사제이다. 소설 기준 78화, 웹툰 기준 39화에 첫 등장을 하였다. 이대제자 중 둘째로 묘사된다.

청명의 지옥 수련을 버텨냈으나 소림의 혜연에게 비무대회에서 지고 난 후 재능의 벽을 느끼고 좌절했다. 이후 청명과의 대화를 힘을 얻어 재경각에 들어가기로 마음먹는다. 권력은 돈에서 나온다며... 그렇다고 무를 포기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계를 느낀건 맞지만 자신은 자신만의 재능이 있고 자신 나름대로 강해질 수 있는 길, 그리고 화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걸을 거라고 하면서 재경각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백천을 보좌하며 삼대제자인 곽회의 고민을 들어주며 백자 배의 2인자 역을 톡톡히 한다.[26][27] 곽회에게 자신은 애초에 부담감을 가지지 않은 놈이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들 나름의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부담을 느끼고 고민하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말해주다가도 불퉁하게 투덜거리는 모습은 영락없이 현영과 닮아가고 있는 듯하다. 재경각과 수련을 병행하며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으며, 백천이 수련하느라 내팽개친 대제자로서의 제자들의 푸념이나 불만을 들어주는 역할을 일부 하고 있다고 한다. 청명에 물들어가는 잘생긴 청명 백천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는 저런 양반이 아니었는데....'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으며, 재경각에서 떠오르는 기대주로 현영의 신임을 받고 있다.

화산오검+당소소+혜연+백상으로 비중이 많은 인물. 상인 가문 출신인 조걸이 있긴 하지만 정작 상계 관련 일은 백상이 맡으며, 조걸은 데려가려고도 하지 않는다.[28] 재경각이 주요하게 등장할 때마다 현영과 더불어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백천이 자신을 장문인으로 삼아달라고 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졌을 때인 1193화에서 현영에게서 광과 창고, 금고 열쇠를 물려받아 사형 때문에 이 나이에 장로가 되게 생겼다며 신세 한탄을 했다. 문파를 운영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꼭 필요한 책자와 장부들을 백천에게 보여주기 위해 새로 써 넘겨주고 진심어린 충고를 건네며 백천에게 감동을 주었으나, 이내 현영과 똑 닮은 기세로 잔소리로 청자 배를 갈구는 살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부끄럽거나 놀랐을 때 얼굴이 시뻘겋게 물드는 특성이 자주 보인다.

4.2.4. 백문[편집]


白問

화산의 이대제자로 79화에서 이대제자들의 폐관이 끝났을 때 백천에게 청명을 손보자고 건의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4.2.5. 백공[편집]


화산의 이대제자로 천하후기지수비무대회에서 참가자로 호명된다.


4.2.6. 백현[편집]


白賢

화산의 이대제자. 만인방의 침공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당소소의 비도 덕에 목숨을 건진다.

1193화에 청자배의 청화와 임평과 함께 태상장문과 태태상장문의 호칭의 혼선을 논하며 재등장하였다. “뭐 이런 개족보가⋯⋯.”라는 말로 한줄평을 내리고, 장로가 되게 생겼다는 생각에 얼이 빠져 널브러진 백상을 두고 백상 장로님하면은 도호도 도사 도호라 그런지 호호백발 할아버지가 떠오른다며 실컷 놀려먹는다. 하지만 본인도 장로가 될 운명임을 실감하자 신세한탄을 하며 장가도 못 간 독신임을 밝혔다. 집단독백을 중얼거리고 혼란스러워하는 제자들을 세부적인 사항은 다 말해주실거다, 갈팡질팡하는 인상을 줄 필요는 없다라며 안정시킨다. 널브러진 백상을 일으키며 화산이 조금 더 재밌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1193화의 마지막 줄을 가지고 가는 수혜를 입었다.


4.3. 운자(일대제자)[편집]



4.3.1. 운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운검(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2. 운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운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 운진[편집]


雲眞

작중 극초반 시점, 거지 문파로 몰락한 화산의 현상황을 목격하고 기절한 청명의 진맥을 보았던 운자 배 제자.


4.3.4. 운각[편집]


雲覺

의약당주.
혼원단(자소단)을 제조할때 현장을 진두지휘 하였다.열흘동안 저어야 하는데 아흐레를 넘기지 못 해 청명이 마무리했다.


4.3.5. 운방[편집]


雲防

재경각 부각주. 화산 입문 이후 쭉 현영을 모셔왔다. 기대주 백상이 들어왔기 때문에 비중은 없다.


4.3.6. 운공[편집]


雲覺

위소행이 종도관과의 마찰로 화산을 찾아 장문인(현종)을 만나고 밖으로 나갈 때 안내하였다.


4.4. 현자(장로/장문인)[편집]



4.4.1. 현종[편집]


화산의 장문인.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종(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2. 현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영(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3. 현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상(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기타[편집]



4.5.1. 현당[편집]


賢堂

30년 전, 화산을 떠나버린 현자 배 인물. 본명은 하우량(河雨凉). 현자 배의 대제자로 화산제일기재로 불리며 몰락한 화산을 되살릴 인물로 주목받았으나, 새로운 장문인으로 취임하기 직전 화산을 떠나 버렸다. 이 때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던 화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버렸고, 다른 문파들과 관계도 끊어져 버리면서 화산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린 장본인이라 여겨진다.

화산의 부흥 이후 화산으로 돌아와 청매관에 머물며 화산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제자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참견한다.[29]결국 장문인의 심부름으로 은하 상단에 갔다온 청명에게 딱 안 죽을 만큼 얻어맞고 더 패려는 걸 다른 제자들이 산문 밖으로 내다버려 겨우 목숨은 건진다. 하지만 화산에서 쫓겨난 직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소림을 찾아가 화산과 사이가 좋지 않은 소림을 뒷배로 이용하려 하지만,[30] 청명의 의뢰를 받은 홍대광과 개방도들에게 붙잡혀 협박을 당하게 된다. 홍대광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화산을 떠나 호남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밀염(密鹽)에 손을 대는 염상(鹽商)으로 지냈다고 한다.[31]


4.5.2. 현법[편집]


賢法

30년 전 화산을 떠나버린 현자 배 인물이자 현종의 사형. 현당과 함께 화산으로 돌아와 화산을 손아귀에 넣고자 마수[32]를 뻗친다.


4.5.3. 백아[편집]


백아

파일:화산귀환표지2백아.jpg

본명
백전(白電)[33]
나이
185세 이상[34]
신체
-
생일
-
남만야수궁의 영물. 흰색 담비 혹은 족제비[35]로, 성별은 불명.[36] 500화 기념 작가 QnA에서 청명이 목에 두르면 꼬리가 조금 남는다고 언급된 것을 보아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1m에 달하는 담비보다는 40~60cm 정도 크기인 족제비에 더 부합하는 듯 하다.

사람을 잘 따르지 않고 성질이 표독스럽다고 하는데, 청명에게는 처음부터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여주다 못해 온갖 재롱을 떨어대고, 이후 사천당가에서 야수궁주를 통해 재회한 이후에는 아예 청명에게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본래 영물이라는 것이 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여 영성을 가지게 된 짐승이기 때문에 더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들일수록 강해지고 장수하게 되고, 그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맑고 정순한 기운을 가진 청명의 내공에 이끌린 것이라고 한다.[37][38]

작중에서 꾸준히 청명의 잔심부름을 도맡아하는 신세.[39] 천우맹 개파 이후에는 맹소가 끌고온 개들의 군기담당이 되어 짖으면 얼차려를 주고 있다.

영물이다보니 평범한 짐승들은 상대가 되지 않아서 그야말로 짐승 한정 깡패이기도 하다. 호랑이 싸대기를 때리고 다니는가 하면, 으르렁거리는 개들을 하악질 하나로 잠재우기도 하고, 백 마리가 넘는 개를 앞발 하나로 통제해 바닥을 구르게 하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황당하게 쳐다보면 모른 척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짐승계의 청명[40]. 하지만 청명이 구박하면서 목도리를 만들겠다고 하면 우쭐해하다가도 시무룩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등장을 거듭할수록 하는 행동이 거의 사람에 근접하게 되는데, 앞발로 창문을 열어 별다른 지시 및 지목 없이도 특정인에게 물건을 전달하는가 하는가 하면, 짐 정리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짐을 싸기도 하고, 앞발로 개들을 가리켜 명령을 내리기까지 한다. 작중에서 일컫기를 사람 같은 짐승.[41]

장강참변 이후 화산이 봉문했을 때는 수련을 위해 화산을 떠나 심산으로 들어간 화산파 일원들[42]을 대신해 화산을 지키고 있다가, 구원을 요청하러 온 홍대광을 보고 이를 화산파에 알림으로써 서안에 침입한 사파를 몰아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43] 백아는 홍대광의 기척을 알아채고 이를 화산파에게 전달하지만, 정작 홍대광은 백아의 기척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짐승만도 못하다고 놀림감이 되었다.

몸에 내단도 품고 있다. 전투력은 홍대광과 호각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항주마화 이후 천우맹 결사대가 구출해 온 모자를 안정시키기도 한다.

대체로 청명의 품이나 목덜미에 있는 듯. 화산귀환 2번째 표지에도 청명의 목덜미에 있는 모습으로, 일러스트에는 청명 머리 위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작품 내에서는 당소소가 만들어준 검은 무복도 입었었는데 이를 보고 청명이 미물이 신성한 화산의 무복을 입었다며(...) 매우 서글퍼했다. 그 후로는 뭔가 유사 화산파 사형제 취급을 받고 있다. 아마도 이십이대 제자 백자 배일 것이다 (청명보다 나이가 많으니 십이대일수도...)


4.5.4. 추부인[44][편집]


항주마화에서 아들 이학과 함께 유이하게 생존하였다. 건물 잔해 밑에 숨어있다가 싸움이 끝난 후 진혼제를 하는 화산파 제자들의 도호, 혜연의 불호를 듣고 구조 요청을 하여 청명이 잔해를 파내 발견한다. 이후 당소소를 필두로 화산의 제자들에게 치료를 받는다. 몸이 회복된 후 현종에게 숙수로 일할 것을 돌려돌려 제의받았고 갈 곳이 없는 그녀가 이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화산파에서 일하게 되었다.[45]

4.6. 과거[편집]



4.6.1. 청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문(화산귀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2. 청공[편집]


靑空

과거 화산의 청자 배. 대산에서 천마를 상대하다 허리가 두 동강 나 사망했다.


4.6.3. 청진[편집]


靑津

본명은 양회.[46] 과거 화산의 청자 배이자 무각주. 성격 나쁜 청명과 그나마 사이가 좋은 사제로 청문과 함께 독백에 자주 등장한다. 화산의 무학 비급 정리하는 일을 했었다. 무위는 별로였으나 무학의 이해도는 청명보다도 높은 인물이었다.[47]청명이 인정한 정신나간근성의 소유자다.

마교에게 쫓기다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청명은 청진을 이용하여 배분을 높여서 화산에 입문하려 하였으나 현종이 청명의 연원을 묻지 않고 그냥 납득한 다음 청자 배에 들이는 바람에 배분이 자동 초기화된다(...). 청진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자하강기와 매화검결의 비급을 한 권처럼 묶어서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과거 청명하고 담소를 나누던 중, 죽어서는 안되는 이와 죽지 않을 이라며 청명한테 말하는데 처음 청명은 그 말을 죽어서는 안되는 이는 평소 비급을 몸에 품고, 그 비급을 이어갈 청진이고 죽지 않을 이는 당시 청자배 중 가장 개망나니 강해서 죽지 않을 청명, 자신을 칭하는 말인 줄 알았다.

비록 내 몸은 이곳에서 잠드나

내 마음만은 머나먼 화산과 함께한다.

대화산파 십삼대제자 청진.

― 청진의 유해가 있던 굴 벽면에 새겨져 있던 글귀.[48]

사실 청진이 실종된 것은 대산혈사 직전이었으며 청문의 명을 수행중이었던 모양. 청명이 수색할 것을 청하지만 마교와 정면대결 직전이었던 탓에 청문이 장문인으로서 불허한다. 결국에는 뼈까지 마화가 새겨질 정도의 치명상을 입고도 도망가는 것을 택하는 대신, 십만대산 안에서도 화산을 닮은 산, 그 중에서도 화산파 도장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동굴을 파서 은신한 뒤 자하신공, 자하강기, 매화검결의 비급을 품에 안고 사망한다.[49] 이후 우연히 자하강기의 흔적을[50] 발견한 청명이 십만대산까지 추적해 청진의 유해를 발견하면서 그가 죽음으로써 지킨 무공들이 복원되었으며, 그제서야 청명은 과거 청진이 말한 죽어선 안되는 이란 마교가 점령한 십만대산이든 설령 다른 고난이든 그걸 뛰어넘어 청진이 가진 비급을 화산파에 무사히 가져갈 수 있는 청명을 의미한 것이고 죽지 않을 이란 설령 죽는다고 해도 자신이 지킨 비급이, 무공이 사후에도 화산파에서 계속 이어져간다는, 청진을 의미했던 것.

청진의 유해도 화산으로 돌아가 잠들게 되었다. 이는 정마대전에 참전한 이들 중 유일하며 화산에서 제가 끝난 후 청명이 직접 생전 좋아하던 장소[51]에 묘를 만들어줬다.

4.6.4. 명도[편집]


明燾

과거 화산의 명자 배. 매화검존 청명의 사질. 청명과 천마의 첫 조우 직전, 천마에 의해 허리가 두 동강 나 청명에게 도망치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4.7. 속가[편집]


아직까진 화영문 사람들만 등장했다. 화산이 망해갈때 다른 속가문들은 화산의 이름을 내렸지만 화영문(華影門)만은 끝까지 화산의 이름을 유지하며 화산에 후원금도 꼬박꼬박 보내주었다. 그래서 현영이 가장 좋아한다.

원래 남영에 있었지만 종남의 봉문 이후 서안으로 이전하게 되고, 화산 속가의 중심 격 위치를 맡는다. 만인방의 서안침공 때 종남 속가문들이 위기를 맞은 시점을 계기로 부흥한다. 이후 화산의 지원을 받아 서안에 분가(체인점)를 늘리며 자리를 잡았다.

  • 위소행(魏小行)
오디오 드라마 성우는 신범식. 화영문의 후계자.
무당의 속가문과의 대립으로 인해 화산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으며, 이 일을 계기로 청명과 연을 맺었다. 사파의 서안침공 당시 용감하게 싸우다가 봉문을 풀고 나온 청명과 화산파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이후 강하고 냉정한 모습의 화산파 제자들에 약간의 거리감을 느꼈지만, 이내 봉문 전과 같은 모습의 화산제자들을 보고 안심한다.

  • 위립산(魏立山)
오디오 드라마 성우는 홍성헌. 화영문의 문주.
무당의 한 속가문주와의 비무에서 패배해 내상을 입었다. 이 일로 화영문 자체가 없어질 뻔 했지만 청명이 달려가 도와주고 내상도 치료해줬다.
화산의 봉문 이후 사파세력의 서안 침공 때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서안내의 여러 문파들을 규합해 맞서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죽을 뻔 했지만, 끝까지 도망가지 않고 서안과 은하상단을 지켰고 때마침 봉문을 풀고 달려온 화산파에 의해 구출된다.

  • 염평
화영문의 제자.

[1] 이름은 추영(秋榮).[2] 청명의 영향으로 변질되어버린(?) 화산을 보고 붙인 별명.[3] 흰 무복도 존재하는데, 소설에서는 주로 검은 무복이라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웹툰에서는 흰 무복은 평상복 정도의 용도로 자주 등장하고 검은 무복은 공식적인 대련일 때 그려지는 편.[4] 화산이 무당보다 역사가 더 길며, 무당의 개파조사인 장삼봉이 화산의 화룡진인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속설이 있다.[5] 예를 들어 사조삼부곡에서도 보면 무당파보다 화산파의 역사가 더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화산파는 원래 전진교에서 갈라져나온 정통파(?) 도교 문파로 전진칠자 중 학대통이 세웠다는 말이 있다.(설 중 하나다.) 반면 무당파는 좀 심하게 말하면 장삼봉이 도를 깨닫고 세운, 어찌 보면 근본없는 문파라고도 할 수 있다.[6] 물론 사실은 아니고 실제 역사만 놓고 보면 무당파가 화산파보다 훨씬 먼저 세워진 문파다. 무당파는 당나라, 화산파는 송나라 때. 장삼봉 기원설은 말 그대로 설에 불과하다.[7] 백여명이라는 언급으로 보아서는 100~150명으로 추측되며 이는 작중 남궁세가의 전력이 300명을 조금 넘는 것으로 보이므로 거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8] 운자 배들에게 무학을 전수해준 것은 현상이었다고 한다.[9] 윤종은 재능이 뛰어나지 않은 노력형 범재라고 여러 번 언급이 나온다. 오검이라 같이 묶어 놓은 듯.[10] 천하비무대회 때는 소림사 안에서 해남파의 제자들과 패싸움을 벌였으며, 고기와 술까지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비무대회 이후에는 소림의 혜연까지 물들여 스님이 술을 병나발 째로 불게 만들었으며, 밥 밑에 고기까지 깔아주어 고기까지 먹였다. 평소 연회 때 건장한 체구의 화산의 제자들이 웃옷을 벗어 제끼고 술병 째로 병나발을 불며 고기를 호쾌하게 뜯어먹는 광경을 보는 이들은 과연 도사인지 산적인지 구분 못 할 정도라고 칭했다.[11] 매화검존이 속한 과거의 청자 배가 13대 제자이고 현재의 청자 배가 23대 제자이니 확실할 듯.[12] 청명의 말로는 화산의 무학이 끊어져 검술은 한계에 부딪혔어도 내공만은 50년 넘게 꾸준히 단련해왔던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13] 아이러니하게도, 화산 검은 화려함이 아닌 동중정(動中靜), 즉 화려한 움직임 속에서도 유지되는 마음의 고요함을 추구한다.[14] 단, 이는 구(舊) 화산의 최강자였던 매화검존 청명마저도 노년이 되어서야 깨우친 화산 무학의 본질로, 때로는 화산의 제자들마저 그저 매화를 흉내내는 검이라고 화산의 검을 오해하기도 한다..[15] 내공을 모으는 효율만 따지면 웬만한 문파 기본공의 1/10에도 미치지 못한다.[16] 다른 두 개는 육합권과 삼재검.[17] 검법(劍法)이 아닌, 내공운용을 위한 심법(心法)이다. 자하신공은 내공이라는 전력을 물리적인 힘으로 바꿔주는 변환기 중에서도 최상급 변환기 같은 느낌.[18] 너무나도 굉장한 신공인 탓에, 그정도 만으로도 이를 익힌 과거의 장문인들은 천하일절(天下一絶)이라 불리었다. ?? : 천하일절이라... ??: 왜! 뭐 이새끼야![19] 엄격한 것도 장난이 아니라 물속에서 이십사수매화검법 시전, 돌덩이를 지고 보법 밟기 등 시험자의 정신력과 의지를 한계까지 몰아세우는 시험이다. 이걸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청명이 아닌 현영.[20] 참고로 시험을 통과한 것은 화산오검과 일대제자 중에서도 가장 강한 운검, 운암이었다.[21] 즉, 초입 때에는 미약하다가 경지가 높아질수록 큰 힘을 발휘하는 신공 중에서도 그 정도가 심하다.[22] 대충 요약하면 '육합을 변형시키는 건 화산의 얼을 뒤트는 것과 같으니, 육합을 변형시키는 놈은 나중에 선계에서 마주했을 때 각오해라.'[23] 제자들이 괜스레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서관에서 빼 버렸다고 한다.[24] 자하강기에 입문할 정도의 실력이면 자하신공에 입문할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는지는 불명이다. 애초에 그 자격을 위한 시험을 고안한 것은 현영이니...[25] 화산신룡은 화종지회에서 2대 제자를 상대로 10연승을 하여 얻은 별호고, 화산검협은 강남의 절벽에서 장일소와 맞닥뜨린 후 장일소가 청명의 무력을 높이 사 그를 놀릴 겸+명성을 이용해 먹을 겸 의도적으로 퍼뜨린 별호다.[26] 곽회에게 푸념할 때는 재경각에 들어가면 수련을 안할 줄 알았다고 했지만, 처음 현영에게 재경각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을 때는 이런 묘사는 없었다. 현영 본인도 수련을 안하려고 재경각을 맡은게 아니라 당시 자신이 재경각주를 담당하지 않으면 화산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으므로 백상이 이런 말을 했다면 대가리를 깼을 것이 자명하다. 즉, 저 수련 운운하는 것은 백상 나름대로 곽회의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배려한 거짓말로 보인다.[27] 오히려 백상은 재경각에 들어오면 지금처럼 수련할 수 없을 것이란 현영의 말에 힘들겠지만 재경각의 일에 무인으로서 수련까지 양립해 보이겠다며 스스로 고된 길을 걷는 각오를 표했었다.[28] 조걸 본인이 그쪽으로 흥미가 없는 것이 크다.[29] 식사, 수련을 비롯한 모든 생활을 과거의 화산으로 돌리려는 수작을 부린다.[30] 소림이 제정신이라면 이런 것들을 받아들여서 화산에 시비를 걸려고 하지 않을테지만 화산을 버리고 다시 복귀하려고 하면서 재산과 함께 지능까지 같이 처분했는지 그런 발상을 말하기는 했다.[31] 소금을 취급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타인을 쥐락펴락할 수 있기에 역사 속 어떤 나라든 소금만은 상인들이 다루지 못하게 하고, 소금에 손을 대는 행위를 반역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즉, 반역자. 그런 짓거리나 했으니 지능도 진작에 버려버린 듯. 또한 이 사실이 밝혀진 순간 현당은 홍대광에게 목숨을 저당잡힌 것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32] 라고 쓰고 꼰대짓. 고작 그 짓으로 화산에 영향력을 만들 수나 있을거라 착각해 이후 패거리들과 회의 할때 좀 더 영향력을 키운다는 표현까지 쓴다.[33] 하얀 섬전이라는 의미이다. 백천과 이름이 비슷하다보니 초반엔 이를 이용해 청명이 백천을 놀리기도 한다.[34] 등장인물 중 최연장자라고 한다. 당연히 매화검존 시절의 청명보다 연상이며 그가 살아있던 시절 백아도 운남에 있었지만 청명이 운남에 갈 일이 없었기에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고.[35] 초반에는 담비로 묘사되나, 어느 시점 이후로 족제비로 더 자주 불린다.[36] 작가 왈, 담비 성별이 왜 중요하냐고...[37] 백아의 입장에서는 뿌연 흙탕물을 거르고 걸러 겨우 목을 채우던 와중에, 자연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는 더없이 맑은 물을 본 격이니 눈이 돌아가지 않는게 더 이상하다고 한다. 청명이 정말 답이 없는 존재라는 걸 동물적 직감으로 캐치해 설설 기는 것으로, 처음엔 더러워도 그 정순한 내력 때문에 달라붙었지만 지금은 나름 정이 들었다고 한다(근데 작가의 QnA를 보면 이 정이라는 것도 같이 지내다보니 친숙해져서 저절로 든게 아니라 정이 들어야 살아남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붙어있다가 미운정이 든 듯 하다.).[38] 기운(내력)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에 임소병과 화산 제자들에게 나눠주고 남은 자소단을 훔쳐 먹으려다가 청명에게 들켜 절벽 아래로 던져지기도 한다.[39] 당소소가 불쌍하다고 여기더니 편하겠다며 새끼를 탐내기도...[40] 농담이 아니라 깨끗한 기운, 주변 모두에게로부터 인정받는 성질머리, 강함, 칭찬에 약함, 내숭 등의 행동거지가 청명과 똑 닮았다. 아예 청명이 문도들의 폭동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백아도 똑같이 짐승들을 통제하느라 고생하는 등 평행서술까지도 나온다. 야수궁주도 청명보고 커다란 족제비같다는 말을 한 적도 있고. 여러모로 작가가 이 동물 서술방식이 영락없는 청명의 소동물 모에화 버전.[41] 그리고 청명과 맹소는 짐승 같은 사람(…).[42] 본문에 남아 수련을 하자니 수련할 때마다 자꾸 뭔가 부서지는 꼴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화산을 떠나 심산유곡으로 들어간다.[43] 개들은 밥을 챙겨 줘야 해서 데려갔지만, 백아는 그래도 때가 되면 와서 밥 먹으러 올 지능은 있었기에 남겨둔 것이라고 한다.[44] 이름은 추영(秋榮).[45] 첫날부터 천우맹의 난장판에 아연실색한다.[46] 정주 최고의 권세가인 양씨세가의 자제. 유달리 천재로 이름 높아 '정주삼보'라고 불렸다.[47] 무학의 이해는 누구보다 뛰어났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빌어먹을! 칼 귀신 사형 새끼야. 칼은 네가 써라. 나는 그냥 머리로 먹고살련다! 또한 장문인인 청문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자하신공에 대해 알고 있던 인물이다.[48] 717화. 여기 있었구나.(1)[49] 굴까지 팔 정도면 도망을 노려볼 수도 있었겠으나, 그러다가 잡히면 화산파의 무공이 마교 손에 들어가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기에 목숨을 포기하고 무공을 숨기는 길을 택한 것.[50] 진양건이란 녀석의 무공에 자하강기의 흔적이 있었는데, 동네 사냥꾼이 잡았던 여우가 자하강기와 매화검결의 비급을 물고 있었다.[51] 연화봉. 연화봉 위에서 보는 하늘의 자색 노을을 좋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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