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튼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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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Christ and His Kingdom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하여
1. 개요[편집]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는 미국 일리노이 주 휘튼[3]에 위치한 개신교 계열 사립 대학교이다. 1860년에 개교하였으며, 복음주의 기독교 계열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 중 최고의 명문으로 꼽힌다.
2. 교육[편집]
유명 전공으로는 경영학, 커뮤니케이션학, 영문학, 생물학, 성경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음악학, 심리학 등이 있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음대에 전폭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
3. 평가[편집]
- U.S. News & World Report: 58위, 2020년 전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National Liberal Arts College) 부문.
기독교 대학이라는 인식이 커서 학업 수준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고 대학 순위도 최상위권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상 굉장한 오해인데, 실제로 휘튼 칼리지의 학생들의 학업 수준은 통계상으로 남부 아이비 리그(에모리 대학교, 툴레인 대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라이스 대학교 등)와 비슷하다고 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58위의 학업 수준 이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공부 많이 시키고 학점 받기 힘들다는 대외적인 이미지가 있는 듯 하다.
4. 저명한 동문[편집]
- 빌리 그레이엄 (Billy Graham) - 미국의 복음주의자이자 남침례회 목사. 호소력있는 설교력과 영성으로 평생에 걸쳐 수 많은 곳에서 강연과 설교를 하였다. 그의 설교를 들은 사람의 수는 22억명에 달한다고 한다.
- 제프리 노들링 (Jeffrey Nordling) - 24(드라마), 애로우(드라마)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 존 월튼 (John H. Walton) - 구약학자. 고대 근동연구의 대가. 많은 신학교에서 사용하는 구약학개론의 저자로도 알려져있다.
- 존 웨슬리 파월 (John Wesley Powell) - 서부 개척 시대의 지질학자/탐험가. (휘튼 칼리지의 전신인 일리노이 칼리지 출신)
- 짐 엘리엇 (Jim Elliot) - 아우카 부족 선교중 순교한 것으로 유명한 선교사.
- 웨스 크레이븐 (Wes Craven) - 80년대 스릴러/호러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장르의 거장.
- 토드 비머 (Todd Beamer) - 9.11 테러 당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 속에서 더 큰 피해를 막아낸 승객들 중 한 명.
- 마틴 오도넬 (Martin O'Donnell) - 비디오 게임 헤일로 시리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작곡가.
- 존 파이퍼 (John Piper) - 칼빈주의 침례교 신학자. 목사. DesiringGod.org의 창립자.
5. 그외[편집]
과거 밥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했다. 2011년 기준,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에서 꼽은 카페테리아 음식 수준 전미 1위로 꼽혔다! 그러나 현재는 코로나 사태 이후 불거진 직원 부족 문제로, 재학생들 사이에서 학식 평이 굉장히 안 좋은 편이다. 원체 좋았던 음식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 터라, 여러모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배경 덕분인지,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비롯, 전미에서 손에 꼽는 안정적인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특히 신학 및 언어학 쪽으로 방대한 장서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모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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