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3년 합천 지진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1643년 6월 9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발생한 추정 규모 6.4, 추정 최대 진도 VIII~IX인[2] 대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였다.
얼마 뒤인 7월 24일 울산광역시 앞바다에서 쓰나미를 동반한 대지진이 발생했다.
2. 당시 기록[편집]
경상도 진주(晋州)에 지진이 일어나 수목이 부러져 넘어지고 합천군(陜川郡)에도 지진으로 바위가 무너져 두 사람이 압사하였으며, 오랫동안 물마른 샘에 흙탕물이 솟구쳐 나오고 관문(官門)의 앞길에 땅이 10장이나 갈라졌다.
인조실록 44권, 인조 21년 4월 23일 병술 1번째기사
경상감사 서목의 내용이다. 진주·합천 등 관에서 올리기를, “지진이 있었을 때 소나무 5,60그루가 부러져 쓰러졌다. 합천지역에서는 산이 흔들리고 바위가 떨어져서 압사당한 사람이 있었다. 마른 샘에 물이 넘쳤으며, 큰 길이 찢어지고 갈라졌다”고 하였다
승정원일기
3.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04:20:45에 나무위키 1643년 합천 지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