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팀전/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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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소
3. 경기 전
3.1. 프리뷰
3.2. 결승 진출전 승리팀 - 한화생명e스포츠
3.2.1.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 시
3.3. PO 승리팀 - 샌드박스 게이밍
3.3.1. 샌드박스 게이밍이 우승 시
4. 타이틀 영상
5. 5월 15일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0 : 2 샌드박스 게이밍
6. 경기 후
7. 여담


1. 개요[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팀전 결승전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wiki style="margin: -6px -10px; padding: 22px 2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db0632 -10%, #fff, #fff, #fff)"
파일:SANDBOX_Gaming_2020.png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팀전 결승을 기록한 문서.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직행한 레드 라이더 한화생명e스포츠와 플레이오프에서 ROX를 꺾고 올라온 블루 라이더 샌드박스 게이밍이 맞붙는다.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은 7판 4선승제, 에이스 결정전은 단판으로 진행한다.


2. 장소[편집]


[[프릭업 스튜디오|{{{+1 {{{#white 프릭업 스튜디오}}}}}}]]
무관중 경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화상 통화를 이용하여 250명을 추첨, 리그장과 연결하여 집에서 직관하는 치어링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3. 경기 전[편집]



3.1. 프리뷰[편집]


  • 팀 기록

  • 선수 기록(스피드전)
스피드전 평균 순위
결승 진출전 승리팀
한화생명e스포츠


PO 승리팀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명
전체 평균순위
선수명
전체 평균순위
유창현
(SPEED ACE)
3.76
(5위/34)
박인수
(SPEED ACE)
3.85
(6위/34)
배성빈
(RUNNER)
3.90
(8위/34)
정승하
(RUNNER)
3.68
(3위/34)
박도현
(MIDDLE)
4.76
(22위/34)
박현수
(SWEEPER)
3.09
(2위/34)
최영훈
(HYBRID)
4.12
(10위/34)
김승태
(HYBRID)
4.53
(18위/34)

  • 트랙별 전적
스피드전 트랙별 팀 승률

[ 펼치기 · 접기 ]
트랙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6승 2패
(75.0%)

4승 5패
(44.4%)
도검 구름의 협곡
3승 1패
(75.0%)

2승 0패
(100.0%)
5픽 / 0밴
3픽 / 2밴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
3승 0패
(100.0%)

0픽 / 5밴
2픽 / 2밴
차이나 용의 운하
0승 3패
(0.0%)

4승 0패
(100.0%)

0픽 / 4밴
3픽 / 0밴
해적 상어섬의 비밀
0승 1패
(0.0%)
2승 0패
(100.0%)
0픽 / 2밴
0픽 / 1밴
[R]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3승 1패
(75.0%)

1승 0패
(100.0%)
4픽 / 0밴
0픽 / 4밴
팩토리 두 개의 공장
0승 1패
(0.0%)
3승 0패
(100.0%)

0픽 / 3밴
3픽 / 0밴
아이스 부서진 빙산
1승 0패
(100.0%)
2승 0패
(100.0%)
1픽 / 1밴
1픽 / 1밴
아이스 아찔한 헬기점프
1승 2패
(33.3%)
3승 0패
(100.0%)

3픽 / 0밴
1픽 / 1밴
빌리지 운명의 다리
3승 2패
(60.0%)
2승 0패
(100.0%)
3픽 / 0밴
0픽 / 3밴
합산
17승 13패
(56.7%)
29승 5패
(85.3%)

승률은 소숫점 한 자리까지 표기(몰수경기 포함, 에이스 결정전 경기 제외.)
픽/밴은 미실시 경기를 포함하며, 상대 픽 및 상대 밴은 모두 제외.



아이템전 트랙별 팀 승률

[ 펼치기 · 접기 ]
트랙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올림포스 선택의 문 ()
7승 1패
(87.5%)

4승 5패
(44.4%)
카멜롯 바다 하역장 ()
1승 0패
(100.0%)
2승 0패
(100.0%)
2픽 / 2밴
1픽 / 0밴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
4승 0패
(100.0%)

1승 2패
(33.3%)
4픽 / 0밴
1픽 / 1밴
차이나 서안 병마용 ()
2승 0패
(100.0%)
1승 1패
(0.0%)
2픽 / 0밴
0픽 / 0밴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 ()
2승 0패
(100.0%)
0승 0패
(0.0%)
0픽 / 3밴
0픽 / 0밴
황금문명 CSO 아즈텍 ()
2승 1패
(66.7%)
2승 1패
(66.7%)
4픽 / 1밴
0픽 / 0밴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
1승 1패
(50.0%)
0승 0패
(0.0%)
1픽 / 2밴
0픽 / 0밴
광산 무너지는 금광 ()
1승 1패
(50.0%)
2승 0패
(0.0%)
0픽 / 3밴
0픽 / 0밴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
-
0승 0패
(0.0%)
1픽 / 5밴
0픽 / 0밴
[R]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
2승 1패
(66.7%)
0승 0패
(0.0%)
2픽 / 1밴
0픽 / 0밴
합산
22승 5패
(81.5%)

21승 15패
(58.3%)
승률은 소숫점 한 자리까지 표기(몰수경기 포함.)
픽/밴은 미실시 경기를 포함하며, 상대 픽 및 상대 밴은 모두 제외.



프로팀 출범 이전까지 문호준 팀 vs 유영혁 팀으로 이루어졌던 양강 구도는 프로팀 출범 이후에는 사라지게 되었고, 그 자리를 문호준의 한화생명 vs 박인수의 샌드박스가 차지하게 된다. 이번 시즌은 1년 반만에 이 양강 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이번 경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이템전 5패의 한화생명과 스피드전 5패의 샌드박스가 겨루는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피드전
고정 트랙을 포함한 몇몇 트랙에서는 한화생명이 승률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고정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들의 승률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샌드박스의 우세가 점쳐진다. 샌드박스는 현재까지 스피드전 종합 29승 5패(85.3%)라는 경이로운 승률[1]을 기록하고 있고, 고정 트랙을 제외하면 아예 전승을 결승까지 유지하고 왔을 정도로 스피드전에서만큼은 역대 리그 최강의 팀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한화생명 역시 스피드전에서 17승 13패(56.7%)라는 나쁘지 않은 승률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승리했던 두 경기에서도 샌드박스에게 각각 1:3, 0:4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1세트를 내주었기에 과연 스피드전에서 샌드박스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 아이템전
스피드전과는 반대로, 아이템전에서는 한화생명의 우위가 예상된다. 한화생명의 아이템전 승률은 무려 22승 5패(81.5%)로,[2] 역대급으로 빛이 나는 샌드박스의 스피드전 승률에 전혀 꿇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샌드박스의 아이템전 승률 역시 낮은 것은 아니지만[3], 한화는 스피드전을 처참하게 털린 뒤에도 아이템전에서 3:1,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4]를 냈던 전적이 있기에 샌드박스를 아래로 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스피드전에서 한화가 그렇듯이 샌드박스가 어떤 전략과 플레이를 준비해서 한화를 상대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 에이스 결정전
한화생명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 배성빈과 유창현 모두 샌드박스의 에결 주자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해본 경험이 있고, 2020년 이후부터 박인수가 1승 7패라는 처참한 에이스 결정전 성적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한화생명의 우세가 점쳐진다. 물론 에이스 결정전은 단판제이고 변수가 크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으며, 직전에 치뤄진 개인전 결승 2세트에서 박인수가 유창현을 상대로 3:2라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준 바 있는데다 결승 2세트에서 승리했을 때의 경기 운영은 대부분 좋았기 때문에 섣불리 한화생명의 승리를 속단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박인수가 저번 시즌 플레이오프, 이번 시즌 8강, 결승 진출전, 개인전 2세트 5경기에서 모두 본인의 실수로 게임을 내줬다는게 불안요소.[5]


3.2. 결승 진출전 승리팀 - 한화생명e스포츠[편집]


문호준의 은퇴 및 감독 전향, 강석인의 이적, 前 샌드박스 소속이었던 유창현의 영입으로 최초로 4인체제로 변신한 한화생명은 8강 풀리그부터 결승 진출전까지 모든 경기를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도착했다. 이제는 '무적함대'로 불리던 19년도의 샌드박스조차 이루지 못했던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까지 딱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선 한화생명에게 필요한 것은 스피드의 팀합과 폼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20-1 시즌 4강 풀리그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 3:2 승을 거둔 이후로는 20-2 시즌 개막전 3:0 패배, 플레이오프 4:0 패배, 21-1 시즌 8강 풀리그 3:1 패배, 결승 진출전 4:0 패배라는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제 문호준이 존재할 때도 20-2 시즌은 스피드 트랙을 이긴 적이 아예 없으며, 21-1 시즌에 들어서도 고정 트랙 하나만을 따 냈을 뿐 여전히 이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아이템전은 20-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역전승, 21-1 시즌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스피드전에 더 집중하여 연습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결승에서 두 팀이 맞붙었을 때의 승률이 좋지 않다는 것도 극복해야 할 요소이다. 19-1 시즌에는 한화생명의 전신격이었던 플레임이 3연속 에결 패배 후 준우승, 19-2 시즌에는 무패로 결승에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전 4:2, 아이템전 4:0, 총합 8:2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다행히 이번 시즌에는 8강 풀리그과 결승 진출전 모두 한화생명이 승리하면서 한화생명이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그간의 설욕을 되갚을 만한 충분한 여유를 갖춘 상태다.


3.2.1.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 시[편집]


  • 한화생명e스포츠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제치고 단독 팀전 최다 우승팀이 된다.
  •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 단위로 3연속 우승이란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다.
  •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규시즌 1, 2, 3위로 포스트 시즌을 시작해 모두 우승에 성공한 최초의 팀이 된다.[6]
  • 최영훈은 문호준/유영혁에 이은 역대 3번째 V6을 달성하게 되며, 또 유영혁을 제치고 단독 팀전 최다우승자가 된다.[7]
  • 최영훈은 선수 경력 처음으로 홀수 해에 우승에 성공하며, 짝수 해 우승 징크스가 깨진다.
  • 유창현카트 리그 3번째 양대우승[8]을 달성하게 되며, 문호준에 이은 역대 2번째 양대 우승 선수[9]가 된다.
  • 동시에 샌드박스의 박인수양대 준우승자가 된다.[10]
  • 현재 팀전 V2인 배성빈박도현은 팀전 V3를 달성하면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카트라이더 부분에 헌액될 요건을 갖추게 된다.
  • 현재 2연속 팀전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영훈, 배성빈, 박도현은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문호준[11] , 이은택[12]에 이은 역대 4번째 3연속 우승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다.
  • 배틀 로얄 유베이스-알스타즈, 듀얼 레이스 1 쏠라이트-인디고, 19-1의 SAVIORS를 이어 팀전 4번째 무패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 현재 공동 팀전 최다 연승 기록인 배성빈, 박도현, 최영훈의 팀전 11연승[13][14]박인수, 유창현, 김승태의 팀전 11연승[15][16]을 깨고 단독 팀전 최다 연승팀이 된다.
  • 문호준감독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한다.
  • 2019-1 이후 3년 연속 시즌 1 레드 라이더 우승 공식 징크스를 유지한다.

3.3. PO 승리팀 - 샌드박스 게이밍[편집]


샌드박스는 19년도에 열린 두 리그에서 전부 우승을 하며 '무적함대'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가지게 되었으나, 2020년에 들어서는 8강에서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로 4강 및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음에도 올라간 뒤에는 단 한 번도 매치 승을 이루지 못하면서 쓸쓸하게 탈락하는 모습만을 반복하고 있었다.[17] 하지만 2020년의 부진 이후 샌드박스는 1년간 놓친 결승전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인들의 팀합과 폼을 끌어올리고 있었고, 이번 시즌에는 한화를 제외한 모든 팀들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기어이 결승전에 돌아오는 것에 성공했다.

샌드박스에게 필요한 것은, 한화생명과는 반대로 아이템전 및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18] 상대인 한화생명이 20-2시즌 플레이오프, 21-1시즌 8강 풀리그와 결승 진출전에서 샌드박스를 패배시킬 때도 아이템전에서 세트를 가져가 에결에서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해는 패턴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 둘은 샌드박스의 승리에 있어 중대한 과제이다. 아이템전에서는 완벽한 팀합과 뒷심을 끌어올려야 현재 리그 내 아이템전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박인수의 분발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신호라면 플레임, 한화생명과 붙었던 19년도 결승전에서 두 번 모두 세비어스, 샌드박스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기분 좋은 기록과, 역대급으로 빛이 나는 스피드전 경기력에 있다. 특히 스피드전에서는 유일한 불안거리였던 고정 트랙에서의 부진은 그냥 인간미라는 듯 다른 트랙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승리하며 상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샌드박스가 올해에 들어 추구한 세부적인 전략의 변화[19]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개인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너무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수가 얼마나 멘탈을 회복했는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19-1 시즌과 19-2 시즌의 전례[20]를 생각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눈앞에서 개인전 우승을 놓친 것이 이번이 4번째가 되었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이 어떠할 지는 알 수 없다.[21]


3.3.1. 샌드박스 게이밍이 우승 시[편집]


  • 샌드박스 게이밍이 팀전 2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 김승태문호준/유영혁에 이은 역대 3번째 V6을 달성하게 되고, 유영혁, 최영훈에 이은 3명의 팀전 최다 우승자 중 한 명이 된다.[22]
  • 팀전 V2인 박인수는 팀전 V3를 달성하게 되면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카트라이더 부분에 헌액될 요건을 갖추게 된다.
  • 정승하는 처음으로 개인 커리어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 박준석 감독은 감독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한다.[23]
  • 시즌 1 최초로 블루 라이더가 우승한다.

4. 타이틀 영상[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전 타이틀


5. 5월 15일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0 : 2 샌드박스 게이밍[편집]


FINALS
파일:team_HLE.png
VS
파일:SANDBOX_Gaming_2020.png
한화생명e스포츠
팀명
샌드박스 게이밍


'''
78%
'''

승부예측
'''
22%
'''

200 코인
추첨 아이템
티타늄 기어 2개
사용 카트바디

트랙 밴 픽

[ 펼치기 · 접기 ]
한화생명e스포츠
VS
샌드박스 게이밍
SET 1 : 스피드전
도검 구름의 협곡
Track 2
트랙 선택
-
차이나 용의 운하
후밴
트랙 밴
선밴
[R]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빌리지 운명의 다리
Track 4
트랙 선택
Track 3
팩토리 두 개의 공장
해적 상어섬의 비밀
Track 6
트랙 선택
Track 5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트랙 선택
Track 7
아이스 부서진 빙산
미사용 트랙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SET 2 : 아이템전
차이나 서안 병마용
Track 2
트랙 선택
-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후밴
트랙 밴
선밴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Track 4
트랙 선택
Track 3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
황금문명 CSO 아즈텍
Track 6
트랙 선택
Track 5
광산 무너지는 금광
-
트랙 선택
Track 7
카멜롯 바다 하역장
미사용 트랙
[R]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진행
샌드박스 게이밍
SET 1 : 스피드전
점수
결과
트랙
결과
점수
21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18
17

도검 구름의 협곡

22
23

팩토리 두 개의 공장

16
15

빌리지 운명의 다리

24
18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21
25

해적 상어섬의 비밀

14
12

아이스 부서진 빙산

27
3
결과
4

SET 2 : 아이템전
1위
결과
트랙
결과
1위


올림포스 선택의 문

김승태


차이나 서안 병마용

박인수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

박인수
박도현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광산 무너지는 금광

김승태
X
황금문명 CSO 아즈텍
X
X
카멜롯 바다 하역장
X
1
결과
4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준우승
우승

결승전 승부예측(다른 팀 예측)
한화생명e스포츠
팀명
샌드박스 게이밍
2:0
2:1
vs
1:2
0:2
-
ROX, AF
EST, LY
-
FZ, CLG

스피드전 순위 & 기록
No
TRACK
BEST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1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박인수
1:32:079
유창현
1:33:813

배성빈
1:34:029

박인수
1:34:047

정승하
1:34:562

김승태
1:35:063

박현수
1:35:121

최영훈
1:35:285

박도현
1:35:867

21:18
2
도검 구름의 협곡
박인수
1:34:028
박인수
1:34:358

박도현
1:35:952

김승태
1:36:246

최영훈
1:36:332

정승하
1:36:367

유창현
1:36:370

박현수
1:36:602

배성빈
1:37:578

17:22
3
팩토리 두 개의 공장
김승태
1:48:972
배성빈
1:49:873

정승하
1:49:908

최영훈
1:51:119

유창현
1:51:242

박현수
1:51:335

박인수
1:51:930

박도현
1:52:783

김승태
1:53:271

23:16
4
빌리지 운명의 다리
신종민
1:56:476
박현수
1:57:072

정승하
1:57:098

박도현
1:57:864

박인수
1:57:888

유창현
1:57:909

배성빈
1:57:984

최영훈
1:58:571

김승태
2:00:133

15:24
5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이재혁
2:00:711
박인수
2:02:550

정승하
2:02:739

유창현
2:04:384

박도현
2:04:522

최영훈
2:05:616

배성빈
2:05:766

박현수
2:05:977

김승태
2:07:170

18:22
6
해적 상어섬의 비밀
김승태
2:06:878
최영훈
2:07:705

김승태
2:07:730

유창현
2:07:943

배성빈
2:08:317

박도현
2:08:698

정승하
2:08:717

박인수
2:08:905

박현수
2:10:204

25:14
7
아이스 부서진 빙산
박인수
1:44:701
박현수
1:45:429

정승하
1:45:616

김승태
1:46:026

최영훈
1:46:520

박도현
1:46:604

박인수
1:47:357

유창현
1:51:112

배성빈
1:51:832

12:27
결승전 평균 순위(점수)
정승하
3.29위
6.29점

박인수
4.00위
5.29점

유창현
4.29위
4.85점

최영훈
4.57위
4.71점

박도현
4.86위
4.29점

박현수
5.00위
4.57점

배성빈
5.00위
4.14점

김승태
5.29위
3.85점


  • 스피드전 경기별 정리

Speed Track 1: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2랩 초반까지는 샌드박스가 순위를 유리하게 가져갔다. 이후 박인수가 벽에 긁는 실수를 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샌드박스의 순위가 여젼히 유리했다. 이후 기둥이 세워져 있는 구간에서 샌드박스의 순위가 안 좋아지자 박인수가 작업을 걸었고, 유창현을 블로킹했지만 박인수와 박현수가 겹쳐 결국 박인수가 처지면서 한화생명한테 미들을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갈아타는 지름길에서 박현수마저 걸려서 떨어졌지만 그 와중에 최영훈, 박도현도 뒤로 처지게 되었다. 박인수가 지름길을 갈아타면서 끌기로 쫒아갔으나 0.018초 차이로 배성빈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원투로 한화생명의 승리.

Speed Track 2: 도검 구름의 협곡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 코너에서 김승태가 배성빈을 밀어버렸고, 박도현도 처지면서 샌드박스에게 매우 유리한 순위가 만들어졌다. 사실상 샌드박스 VS 유창현 + 최영훈의 상황으로 2랩 초반까지 흘러간다. 이후 헤어핀에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유창현이 박인수를 돌렸으나 이 과정에서 유창현이 박인수와 함께 헤어핀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바로 뒤에서 따라오던 정승하가 이 둘을 빼주면서 정승하가 7등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최영훈이 사고에 휘말리면서 살짝 밀렸다. 동굴 입구에서 박도현이 박현수를 밟고, 김승태가 유창현을 밟으면서 1등인 박인수와 8등인 배성빈을 제외하고는 모두 뭉치게 되었다. 이후 김승태가 부스터가 부족하여 234로 샌드박스가 패배하는 듯 했으나, 정승하가 김승태를 밀어주면서 가속을 받고 최영훈을 제쳐낸다. 박인수가 1등을 지켜냈기에 유창현은 마지막 구간에서 김승태에게 작업을 걸었지만 김승태가 유창현의 라인을 블로킹하며 1357로 샌드박스 승.
Speed Track 3: 팩토리 두 개의 공장
유창현이 골스블을 준비했다. 박인수가 트랙 초반에 있는 이동하는 컨테이너를 피하기 위해 드립을 길게 넣으면서 처졌고, 김승태도 최영훈의 공격에 맞으며 7, 8위로 쳐졌다. 이후 2랩 초반에 최영훈, 배성빈, 정승하, 박현수가 엉키는 과정에서 배성빈이 실수를 했는데, 오히려 실수가 이득을 보면서 한화생명이 순위를 유리하게 가져가게 된다. 마지막에 정승하와 배성빈의 경합에서 배성빈이 이겨내고 미들을 모두 얻어내면서 한화생명의 승리. 샌드박스가 팩두공에서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왜 밴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유창현의 골스블 전략과 잘 맞물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고정 트랙 제외 샌드박스의 트랙 전승 기록이 깨졌다.[24]

Speed Track 4: 빌리지 운명의 다리
유창현이 다시 골스블을 꺼내들었다.[25] 박도현과 최영훈이 겹치며 처지는 듯 했으나 다시 따라붙으며 모두 붙어가게 되었다. 1랩의 다리를 넘어가는 부분에서 박인수가 배성빈에게 직부를 꽂으면서 둘이 7, 8등으로 처졌으나 박도현도 사고에 휘말리면서 배박이 뒤에 묶이게 된다. 이후 유창현이 골스블을 탔음에도 1:3 싸움을 해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상황을 반전시키는 듯 했으나, 골스블의 몸싸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밀리고 만다. 게다가, 배성빈이 1랩 직부를 맞은 구간 근처에서 실수를 해버리며 샌드박스가 상위권을 가져갔다. 마지막에 최영훈이 최대한 따라붙으려 했으나, 이번에는 로봇 배찌가 한화생명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원투를 내주며 샌드박스 승리.

Speed Track 5: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또다시 선두권에서 유창현이 3대 1을 하는 그림이 나왔다. 유창현이 버텨주며 나머지가 올라올 시간을 벌었지만 박인수가 무려 쉐퍼로 최영훈의 흰 소를 2랩 중반 낭떠러지 구간에서 떨궈버리고 [26] 박현수의 파편에 배성빈과 박도현이 얻어맞으며 유창현만 남아버렸고 결국 김승태와 박현수의 협공에 유창현마저 밀리며 멀찌감치 달아난 박인수와 정승하의 원투로 샌드박스가 승리를 가져간다.
Speed Track 6: 해적 상어섬의 비밀
김승태가 흰 소를 탑승했다. 전체적으로 치열한 양상이었으나 중간에 박현수가 8위 고정으로 떨어지고 후반 혼전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우위를 점하며 한화생명이 승리하게 된다.

Speed Track 7: 아이스 부서진 빙산
처음에는 다 같이 뭉쳐서 갔으나, 1랩 후반부의 갈아타는 구간에서 박인수가 유창현을 밀어서 8등 고정으로 만들었고, 2랩 중반의 연속 헤어핀에서 배성빈까지 돌리며 샌드박스가 상위권 순위를 먹으며 승리. 샌드박스는 부서진 빙산을 껄끄러워하고 워낙 변수가 많은 트랙이기 때문에 다소 의외의 픽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드전 세트를 가져갈 수 있었다.[27] 박인수가 유창현을 1랩 후반 점프대 동굴 진입 이전 구간에서 떨어뜨리고, 2랩 중반 동굴 이후 헤어핀 구간에서 배성빈을 돌려버리며 무려 두 명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었고, 1위 박현수를 잘 지킨 정승하의 흰 소가 추격을 잘 저지하며 김승태가 끝나기 직전 점프 구간에서 박도현까지 역전하면서 1, 2, 3등을 모두 얻어내면서 승리

두 팀의 대결에서 오랜만에 스피드전에서 풀 트랙 접전[28] 까지 가면서 수준 높은 명경기가 나왔다. 샌드박스는 이번 시즌 러너였던 박현수가 평소답지 않게 부진했고, 한화생명 역시 준비를 잘 하면서 힘겨운 경기를 했지만, 정승하가 최영훈과의 소싸움에서 매번 이겨버리는 역대급 활약을 했고 김승태와 박인수도 제 몫을 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은 유창현이 항상 상위권에서 버티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영훈이 정승하와의 스위퍼 힘싸움에서 다소 밀렸으며 배성빈과 박도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했다.

이 날, 양 팀이 준비해온 스피드전 전략에 차이가 있었다. 샌드박스는 박현수를 밀어서 러너로 보내고 유창현을 묶어두려는 전략을 확실하게 다듬어서 준비했던 반면, 한화생명은 골스블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트랙에서도 골스블을 사용하고 최영훈은 다시 흰 소로 돌아왔으며 지난 두 번의 경기와는 다르게 박현수를 묶어두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한화생명의 전략이 잘 먹혀 박현수가 고전했고 한화생명이 세 트랙을 따 냈지만 유동적인 포지션이 최대 장점인 샌드박스답게 침착하게 대처했다. 난전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보다 거칠게 싸움을 걸며 유창현을 제외한 나머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샌드박스가 승리한 트랙에서는 박인수가 골스블을 탄 도검 구름의 협곡을 제외하면 쉐퍼로 시종일관 한화생명의 미들을 괴롭혔고, 정승하의 흰 소는 선두로 치고 나간 러너를 철통같이 지켰다. 유창현이 골스블을 타고도 샌드박스 선수들을 상대로 1:3까지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바이크의 몸싸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었고 나머지 세 명은 날뛰는 박인수와 정승하를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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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템전 경기별 정리

Item Track 1: 올림포스 선택의 문
샌드박스가 시작하자마자 바스테트를 탄 배성빈을 하위권으로 묶어놓은 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러나 3랩 이후 미들 순위를 한화생명이 먹으면서 바스테트를 탄 박인수가 잡혀버렸고 최영훈이 박현수를 아프게 돌리면서 한화생명에게 승기가 많이 기울었다. 그러나 샌드박스가 자물쇠+공템을 사용하며 다 같이 뭉쳐가게 된다. 마지막 문에서 샌드박스가 자물쇠를 사용하면서 배성빈에게 물파리를 날렸기 때문에 배성빈은 R키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최영훈은 자석을 미리 찍어뒀기 때문에 자석을 사용했으나 아이템이 잠겨서 싸이렌은 사용하지 못했다. 결국 슈퍼쉴드를 사용한 김승태가 들어오며 샌드박스 승리.
Item Track 2: 차이나 서안 병마용
샌드박스가 번개가 두 개가 있었음에도, 병마용은 한화생명이 강한 트랙인 만큼 1랩 병마용을 빠져나가는 구간까지 한화생명이 순위를 쌓으며 앞으로 치고나간다. 그러나 박현수가 번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며 샌드박스에게 기세가 기울었다. 이후 19-1 결승전에서 문호준이 박인수를 떨군 지점에서 정승하가 배성빈을 떨구면서 박인수가 멀리 도망가버렸고, 그대로 샌드박스의 승리. 이 트랙이 사실상 결승전의 승부처였다. 한화생명은 선택의 문과 병마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팀이었는데, 두 트랙 모두 내준 것이 이후 경기에 멘탈적으로 좋지 않게 작용하며 다음 트랙까지 무기력하게 패배한다. 여담으로 박현수가 이 트랙에서만 번개를 4개 획득하고 샌드박스 팀원들이 천사를 총 5개 획득했다. 박현수는 후기방송에서 병마용판은 마치 핵을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이템운이 잘 따랐다고 했다.

Item Track 3: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
배성빈이 바스테트를 타고 지속적으로 치고 나가려고 시도하나, 샌드박스가 미들 순위를 잘 먹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격을 받으면서 앞으로 크게 나아가지를 못했다. 3랩 출발선에서 정승하가 싸이렌으로 배성빈을 아프게 돌리면서 상황이 안 좋아지자 유창현이 황금자석으로 빠르게 따라붙었다. 마침 샌드박스에는 번개가 두 개 있었기 때문에 번개를 동시에 사용하며 상위권에는 유창현만 남고 나머지 한화생명 선수들은 모두 아래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후 유창현이 최대한 쫒아갔으나 볼라드가 세워진 곳에서 물파리를 맞았다.[29] 게다가 박인수도 유창현에게 걸릴 것을 생각하며 옆으로 비켜갔고, 박현수가 유창현을 밀어버리면서 쫒아가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잠금과 미사일로 박인수를 공격했으나 박인수가 뜨지 않고 돌아서 들어오며 샌드박스 승리.
Item Track 4: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이제 더 이상 한 번이라도 지면 지게 되는 한화생명, 4:0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었던 아이템전을 유창현과 최영훈의 물폭탄이 살린 트랙. 시작하자마자 김승태와 정승하가 벽에 걸리면서 한화생명이 유리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샌드박스가 아이템을 최대한 쏟아부으며 모두 뭉쳐간다. 3랩이 시작하자마자 샌드박스가 잠금과 물파리, 미사일을 사용하며 순간 미들을 끊었다. 그러나 최영훈의 물폭탄이 도망가려는 박현수를 잡았고, 유창현의 물폭탄이 나무다리에서 김승태와 정승하를 잡았다. 이후 한화생명이 잠번을 사용하며 도망가는 박인수를 잡았고 상위권에 남아있던 박도현이 정승하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한화생명 승리.
Item Track 5: 광산 무너지는 금광
마지막 자석 눈치 싸움이 중요한 트랙이지만, 김대겸 해설이 언급한 것처럼 한번 미들이 끊겨버리면 자석을 쓸 기회조차 없는 트랙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2랩까지 최대한 아이템을 쏟아내면서 붙어간다. 마지막 랩 때 자석 싸움을 하는 구간 전에 한화생명이 잠번천을 획득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이후 김승태는 박도현에게, 박인수는 유창현에게 자석을 조준했고 둘 다 R을 쳤다. 그리고 배성빈이 박인수에게 자석을 조준하며 1등으로 가는 듯 했으나, 박인수가 R키를 눌렀고, 배성빈도 우주선이 날아왔기 때문에 최영훈에게 라인을 비켜주기 위해 R을 쳤다.[30] 결국 유유히 박현수와 김승태가 부스터를 이용해 골인하면서 샌드박스가 승리.

플레이상황 및 경기 중 아이템창 상황을 보았을때 변수 많은 다섯 번째 트랙에 금광을 선택한 것이 오히려 샌드박스의 전략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1] 샌드박스는 1랩까지는 미들을 어떻게든 끊어보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이를 실패하자 바로 전략을 수정해 2랩부터 마지막 자석싸움을 대비하여 자석 뿐만 아니라 부스터까지 꽉꽉 채워가려는 모습이 한화생명과 다르게 샌드박스 멤버 모두에게서 보였다. 애초에 자석싸움이란 자석으로 당기고 R을 치며 자석과 자석을 서로 상쇄하여 없애가는 방식인데 이는 곧 누가 많이 속도형 아이템(자석, 부스터)를 챙겼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 이러한 자석싸움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마지막 랩에 들어가기 전부터 차곡차곡 속도형 아이템을 모아간 샌드박스가 이길 수 밖에 없었다. 이 경기의 경우 한화생명이 샌드박스에 비해 잠금의 개수, 천사의 개수 모두 우위였고, 특히 자석싸움을 시작할때 잠번을 사용하여 한화생명이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변수 많다고 불리는 자석싸움을 철저한 계산과 전략으로 그 변수를 지워 실력으로 찍어누른 승리였다고 볼 수 있다.

스피드전에 이어 정승하가 또 빛났다. 정승하가 홍련의 대가 최영훈 앞에서 홍련으로 중위권을 미친듯이 휘저었고, 박인수의 바스테트가 편하게 골인하는 그림이 여러번 나왔다. 한화생명은 반대로 배성빈의 바스테트가 묶이고 미들을 장악당해 샌드박스에게 끌려가며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했다. 압도적이던 선택의 문과 병마용에서 패배한 것이 좋지 않게 작용했는지 결국 세 번째 트랙에서도 손쉽게 주도권을 내주며 패배했고 다음 트랙을 가져오긴 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부족했다.


6. 경기 후[편집]


2019 시즌 2 결승의 데자뷰. 한화생명이 결승전 이전까지 정말 압도적인 모습[32]으로 전승을 유지하다가, 샌드박스에게 결승전에서 2:0으로 패배하는 흐름이 다시 재현되었다.

경기 전에는 양 팀이 워낙 스피드, 아이템전 각각에서 확실하게 강점을 보이고, 지난 두 번의 경기 모두 에결을 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에결을 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며, 에결에서는 최근 에결 5승을 달성한 배성빈과 박인수를 상대로 개인전 우승을 쟁취한 유창현이 있기에 한화생명이 아이템과 에결을 승리하며 2:1로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더 많았다. 그러나, 샌드박스는 에결을 못하면 에결을 가기 전에 끝내면 된다는 마인드로 아이템전도 잡아내면서 2:0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 SANDBOX GAMING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에서 러너 박현수가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3대 3까지 가는 등 고전했지만, 박인수와 김승태가 제 역할을 다했으며 정승하는 역대급 인생 경기를 남겼다. 아이템전 역시 박인수의 바스테트가 고생하는 일 없이 무난하게 선두를 차지하는 그림이 계속 나와 손쉽게 이겼다.[33] 2020 시즌을 8강 풀리그에서 1위를 하고도 4위, 3위를 하며 정규시즌 한정 최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안으며 혹독한 한 해를 보낸 샌드박스였지만, 이번 시즌 이전 두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한화생명과의 결승에서 승리하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2019년의 영광을 되찾음과 동시에 시즌 1 최초 블루 라이더 우승에 성공했다.

박인수는 또다시 개인전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며 아쉬운 성과를 냈으나, 팀전에서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리그 초반의 손목 부상과 에이징 커브 같은 요소들이 겹치며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으며 2번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지면서 혹독한 봄을 다시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며 1년 반만에 다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정승하는 새로 추가된 흰 소가 본인의 공격적이고 전투적인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지며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주면서 리그 내내 최고의 스위퍼로 평가받았다. 특히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던 폼이 결승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마치 우승은 내가 직접 얻어내고야 말겠다는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스피드, 아이템 모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이번 시즌 결승전 MVP를 묻는다면 당연히 정승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미친 활약상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첫 우승과 리빌딩 후 첫 우승 그리고 팀의 2년 만의 우승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는 점과 시즌 내의 맹활약까지 보여주어 2021 카트리그 시즌 1 팀전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을 들었다.

박현수는 개인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개인전에서도 입상에 성공했고 팀전에서는 주행, 스위핑 모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시즌 내내 실질적 에이스의 역할을 해냈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부진했지만 팀원들이 잘 메꿔주었고, 2019 시즌 2 당시엔 우승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당당히 주축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다음 시즌에는 무려 양대 우승을 노린다는 포부를 남겼다.

김승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폼이 저하되어간다는 평가를 극복해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중반부터는 예전 전성기 때의 폼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결승에서도 경험이 묻어나는 플레이로 우승을 견인했다. 좀처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김승태였지만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인터뷰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승태는 이번의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한화생명e스포츠
스피드전에서는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딴 유창현이 무려 샌드박스의 3명의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큼 미친 폼을 보여줬지만, 제 몫은 했음에도 상대 스위퍼인 정승하가 미쳐 날뛰는 바람에 최영훈의 활약상은 가려졌으며, 배성빈과 박도현의 부진은 뼈아팠다. 그래도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풀세트 접전까지 가며 명승부를 예고하나 했지만 강점인 아이템전에서는 승기를 손쉽게 내주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결국 3핏 달성과 3연속 시즌 1 레드 라이더 축복 실현에 모두 실패했다. 또한, 결승 진출전 승리의 이점[34]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스피드전이 4:3 접전이었기 때문에 한화생명이 선픽한 도검을 승리했더라면 우승의 향방이 바뀌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35] 아이템전에서도 차이나 서안 병마용은 한화생명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아이템 트랙 중 하나였기 때문에 해당 트랙 패배가 스노우볼이 굴러 아이템전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화생명에게는 "결승전에만 오면 아이템전에서 부진한다"는 점을 고쳐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카트리그 프로화 이후 모든 시즌에 결승전을 진출한 유일한 팀이지만 그 4번의 시즌 중 아이템전을 이긴 건 20-2 락스를 상대로 단 한 번 밖에 없다. 샌드박스를 상대로 19-2에는 4:0, 21-1에는 4:1로, 락스를 상대로 20-1에 4:0으로 세 번 모두 대패했다. 특히, 한화생명은 하위 라운드에서는 아이템전을 정말 잘하기 때문에[36], 결승전에만 오면 갑자기 아이템전이 부진하는 것을 고쳐야 확실하게 우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양 팀 모두 결승전인 만큼 팀의 약점과 전략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다는 것이 밴픽과 플레이에서 나타났다. 양 팀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결승전에서도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가 결승전에서만큼은 꼭 들어맞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샌드박스는 정규 시즌 후반에서 아이템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37]이 있었기에 아이템을 승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았으나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아이템전을 가져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한화생명은 샌드박스의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제외한 트랙 승률 100%를 깨고 풀 트랙 접전을 펼치며 스피드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모집된 온라인 관중들의 대다수가 한화생명의 팬이었고, 한화생명이 패배하자 많은 관중들이 대놓고 굳은 표정을 보여주거나 화면을 꺼버리고, 샌드박스에 대한 축하는 커녕 한화생명에 대한 이야기만 하며 온라인 도서관을 열어버리는 성숙하지 못한 팬 문화를 보여준 탓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7. 여담[편집]


  • 이번 시즌에 샌드박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동안 유지되던 팀전 징크스가 많이 깨지게 되었다.
    • 결승전 결과가 2:0 - 2:1이 반복된다.[38]
    • 결승 진출전 승리팀의 우승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업셋이 반복된다.[39]
    • 스피드전 첫 번째 트랙을 잡아내는 팀이 우승한다.[40]
    • 시즌 1 결승에는 에이스 결정전이 진행되며 이 시즌에서 우승은 레드 라이더가 차지한다.[41]
    • 개인전 결승에 같은 팀이 세 명 진출하는 팀은 팀전을 우승하지 못한다.[42]

  • 그러나 여전히 유지된 징크스 또한 존재한다.
    • 문호준과 유영혁의 팀 중 한 팀은 팀전 결승에 진출한다.[43]
    • 스피드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한다.[44][45]
    • 레드 라이더는 2:1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블루 라이더는 2:0 셧아웃으로 우승한다.[46][47]
    • 블루 라이더는 아이템전을 승리한다.[48]
    • 8강 풀리그 도입 이후, 8강 풀리그 1위 팀은 우승에 실패한다.[49]
    • 포스트시즌에서 PO 승리팀이 우승을 거둔다.[50]

  • 포스트시즌부터 결승전까지 총 5번 진행된 경기 전 다른 팀의 승부예측(스코어 포함)은
    • 모든 팀이 틀렸던 결승 진출전 승부예측[51]을 제외하고는 Challenger 팀이 나머지 4번을 모두 맞혔다.[52]
    • 반대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은 모든 팀이 맞혔던 와일드카드전 승부예측[53]을 제외하고는 모두 틀렸다.[54][55]

  •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 최초로 스피드전 트랙 30승 고지를 달성하였다.[56] 또한, 이번 시즌 트랙 레코드 8개를 달성하면서 한 팀이 가지고 있는 리그 레코드 최고 개수를 갱신하였다.[57] 이번 시즌 샌드박스의 스피드전이 얼마나 강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 또한 이번 시즌 내 블루 라이더의 승리가 적었다. 8강 풀리그+포스트시즌+결승전의 총 33경기 중 블루 시드의 우승은 8강에서의 10번과 결승전 1번, 총 11번 뿐으로 전체 승률의 1/3 수준이다. 하지만 결승전의 승리로 블루 라이더의 기운이 이 시즌을 기점으로 매우 좋아졌다.[58]

  • 5인 1팀 체제가 구체화된 19-1 이후 처음으로 4인팀 vs 4인팀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19-1 이후로는 항상 결승은 4인팀 vs 5인팀의 구도였으며, 20-2에 처음으로 5인팀 vs 5인팀의 결승이 이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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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드 세트 전승을 기록하던 SAVIORS 시절에도 22승 8패(73.33%)였으며, 강력한 스피드전으로 명성이 높았던 듀얼 레이스 시즌 2 우승팀 QsenN White의 21승 5패(80.8%)조차도 뛰어넘는 기록이다.[2] 26승 10패(72.2%)의 2019-1 Flame 이상의 아이템전 승률이다. 단, 매치승 기준으로는 Flame이 결승전 포함 8승 0패로 이번 시즌 한화생명보다 앞선다.[3] 21승 15패(58.3%)로, 아프리카에 이은 3위이다.[4] 공교롭게도 이는 샌드박스가 한화를 상대로 낸 스피드전 스코어와 동일하다.[5] 저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부스터존 타면서 순간 부스터를 넣어서 가속을 넣어야하는 타이밍에 못넣어서 뒤에서 가속받고 쫓아오는 문호준한테 잡힌걸 마지막까지 뒤집지 못해서 패배, 이번 시즌 8강에선 로봇배찌를 박아서 패배, 결승 진출전에서도 원통 구간에서 몸싸움하다가 벽에 살짝 긁은바람에 패배, 결승전 5경기에서도 본인이 벽을 긁은바람에 패배.[6] 2020-1 2위, 2020-2 3위, 2021-1 1위.[7] 현재 팀전 최다 우승자는 5회 우승의 유영혁과 최영훈이다. 그 다음은 4회 우승의 김승태, 문호준, 강석인, 이은택.[8] 듀얼 레이스 X를 포함한다면 4번째[9] 듀얼레이스 X를 포함한다면 문호준, 박인수에 이은 역대 3번째[10] 이는 김승태, 유영혁, 박도현, 송용준 다음의 기록으로, 2020-2 양대 3위의 기록보다는 1계단 상승하게 된다.[11] 9 - 10 - 11차 리그, 13 - 14 - 15차 리그[12] 시즌 제로 - 배틀 로얄 - 에볼루션 - 버닝 타임[13] 20-2 준플레이오프 ~[14] 문호준은 20-2 시즌 후 은퇴, 강석인은 20-2 시즌 후 이적, 유창현은 21-1 시즌부터 합류이므로 이 셋은 포함되지 않는다.[15] 2019-1 8강 ~ 2019-2 4강[16] 한승철은 19-1을 끝내고 이적, 박현수는 19-2 합류이므로 포함되지 않는다.[17] 심지어 20-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번 결승 상대인 한화생명을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4:0, 아이템전 3:1 매치포인트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한화에게 연달아 세 트랙과 3세트를 헌납하면서 대역전패를 당하기까지 했다.[18] 스피드전과 다르게 아이템전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프로팀 상대로는 한화생명, 아프리카에게 세트 패배를 당했고, 아마추어 중에서는 프로즌과 풀트랙까지 가서 이길 정도로 다소 취약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19] 작년에는 박인수가 중심을 잡고 다른 팀원들이 보조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박현수나 김승태가 앞 순위를 잡고 박인수와 정승하가 든든하게 순위 작업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물론 이전까지 보여주던 전략을 EST전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등 굳이 한 스타일에만 연연하지 않아도 샌드박스의 스피드전 전력 자체는 막강하다.[20] 19-1시즌에는 개인전에서 문호준에게 1:3으로 패배, 19-2시즌에는 아예 8위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는데도 같은 시즌 팀전에서 우승을 이끌었다.[21] 그러나,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19-1, 19-2, 20-2의 경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1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일주일 동안 충분히 마음을 추스르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22] 현재 팀전 최다 우승자는 5회 우승의 유영혁과 최영훈이다. 그 다음은 4회 우승의 김승태, 문호준, 강석인, 이은택.[23] 박준석 감독이 부임한 시즌은 2020-1부터다.[24] 후에 우승 인터뷰에서 박준석 감독이 말하길, 가장 불안했을 때가 팩두공 졌을 때가 제일 불안했다고 밝혔다.[25] 아마도 2019 시즌 1에 문호준이 골스블을 타고 운명의 다리에서 단 한번도 1등을 내주지 않으면서 SAVIORS를 상대로 트랙을 가져왔던 것을 생각하며 준비한 작전인 것으로 예상된다.[26] 팀 자체 2대 2 연습을 할 때 정승하에게 항상 당하던 구간이었는데 마침 정승하에게 당한 기억이 나 라인을 잡아 최영훈을 밀어버렸다고 한다.[27]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부빙처럼 변수가 큰 트랙이 나오면, 선수들이 다른 경기들보다 긴장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원래 실력이 더 좋은 팀이 승리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점을 잘 활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28] 유독 이 두팀이 맞붙으면 스피드전에서는 원사이드한 결과가 많이 나왔다. 이번 결승전을 제외하면 20-1 4강에서의 3:2가 유일한 풀 트랙 승부이고, 19-2 결승(4:2)과 이번 시즌 8강(3:1)을 제외하면 전부 한 팀이 3:0이나 4:0으로 경기를 끝냈다.[29] 유창현이 미들이 끊기는 것을 막으려고 급하게 올라온 것이었기 때문에 쉴드가 없어서 그대로 물파리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30] 리그 화면으로는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고 부스톡 내용, 샌드박스 승리 라이브와 선수 개인방송 내용을 종합한 것이다.[31] 샌드박스가 8강에서 3승 0패를 했던 트랙이었지만, 마지막 직선 구간의 자석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8강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오히려 밴을 하던 트랙이었다.[32] 무려 2019 시즌 2에는 결승 전까지 세트 실점이 없었다.[33] 운도 어느 정도 따라주었는데, 거의 매판마다 미들을 장악해 적재적소에 번개, 잠금, 천사가 나오면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수 있었다.[34] 2주의 준비 시간과 트랙 선픽[35] 물론, 한화가 도검은 4픽 0밴에 8강 3승 무패로 극선호 트랙에 전적까지 좋았던 반면, 샌드박스는 8강 내내 도검 전적은 없었다. 하지만, 샌박 역시 2번 밴하긴 했지만, 3번 픽한 트랙이라는 점, 이미 결승진출전에서 패배한 데이터를 무시하고, 다시 한번 같은 트랙으로 픽한 것은 명백한 판단 미스였던 셈. 이미 끝난 경기 결과에 가정은 없다지만, 이날 한화생명은 샌드박스의 강점인 팩두공도 잡아내는 등 스피드전의 기세는 좋았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한화가 스피드전을 이겼더라면 강점인 아이템전에서 한결 여유롭게 플레이했을 것이다.[36] 20-1 같은 경우에도 이은택이 시즌 중에 하차하고 박도현이 아이템을 뛰었지만, 4강에서는 아이템 전승이었다.[37] 프로즌을 상대로 풀 트랙 승리를 거뒀고, 프릭스 상대로는 3:1로 패배했다.[38] 듀얼 레이스 1 ~ 2020 시즌 2[39] 듀얼 레이스 2 ~ 2020 시즌 2[40] 듀얼 레이스 2 ~ 2020 시즌 2[41] 2019 시즌 1 ~ 2020 시즌 2[42] 개인전 결승에 같은 팀이 3명 진출한 사례는 듀얼 레이스 3 펜타 제닉스, 19-2 한화생명, 20-2 샌드박스가 있는데 각각 준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했다.[43] 단, 이번엔 문호준이 선수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 결승전에 진출했다.[44] 배틀 로얄 ~[45] 본방송에서는 이 징크스 대신 샌박과 한화의 상대 전적 상의 징크스인 "두 팀 중 아이템 세트를 딴 팀이 승리한다"만이 소개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샌드박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둘 다 따내면서 두 징크스 모두 이어졌다.[46] 듀얼 레이스 2 ~[47] 1년 후 2022 시즌에서도 페이즈 제도를 도입했으나 최종 스코어 징크스는 여전히 유지했다.[48] 듀얼 레이스 2 ~[49] 2020 시즌 1 ~[50] 2020 시즌 2 ~[51] 한화생명e스포츠 2:1 샌드박스 게이밍[5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유일하게 ROX의 2:1 승리를 맞혔다.[53] Afreeca Freecs 2 : 0 Frozen[54] HLE의 승부예측 총 3회 중 2번 틀림, SB의 승부예측 총 2회 중 1번 틀림. 물론 샌드박스는 포스트시즌+결승전의 5개의 경기 중 3개의 경기가 본인들의 경기였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본인들의 경기는 승부예측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55] Challenger와 반대로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때 유일하게 승부예측을 틀렸다.[56] 최종 결과는 33승 8패.[57] 이전의 최고 기록은 듀얼 레이스 3의 PENTA XENICS가 7개의 트랙 레코드를 가졌다.[58] 실제로 2022-1까지 결승을 보면 2020-2 이후로 5연속 우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