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E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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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승자승: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승자승 완전 동률. 이에 따라 전체 골득실이 타이브레이커로 사용됨.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 조별리그 E조에 대해 서술한 문서.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은 A조와 비슷하게 모든 상대가 약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에 편성이 되었다. 지난 2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으로선 상당히 큰 호재.
2. 각 국가별 상대 전적 및 전력 분석[편집]
-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 대한민국 vs 태국
- 역대 전적: 5전 5승
- 최근 맞대결: 2022년 6월 8일,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조별리그 C조 3경기 1 : 0 대한민국 승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
- 대한민국 vs 바레인
- 쿠웨이트 vs 태국
- 역대 전적:
- 최근 맞대결: 2023년 3월 29일, 도하컵[4] 1 : 0 쿠웨이트 승
- 쿠웨이트 vs 바레인
- 역대 전적:
- 최근 맞대결:
- 바레인 vs 태국
- 역대 전적:
- 최근 맞대결: 2020년 1월 8일, 2020 AFC U-23 챔피언십[5] 5 : 0 태국 승
2.1. 바레인[편집]
- 지난대회 성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16강[6]
- 최근 3대회 결과: 조별리그[7] (2010) - 불참(2014) - 16강[8] (2018)
- 감독: 로돌포 코레이아
- 핵심선수: 이름(클럽/국가)
2.2. 태국[편집]
- 지난대회 성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9]
- 최근 3대회 결과: 8강[10] (2010) - 4위(2014) - 조별리그[11] (2018)
- 감독: 이사라 스리타로
- 핵심선수: 이름(클럽/국가)
2.3. 쿠웨이트[편집]
- 지난대회 성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불참
- 최근 3대회 결과: 16강[12] (2010)[13] - 조별리그[14] (2014) - 불참(2018)
- 감독: 에밀리우 페이시
- 핵심선수: 이름(클럽/국가)
3. 1경기: 대한민국 9 : 0 쿠웨이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쿠웨이트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2경기: 바레인 1 : 1 태국[편집]
지난 아시안컵 예선에서 일본에 0:0 무를 캔 바레인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그렇게 바레인이 버틴 끝에 승점 3점을 가져가나 싶었으나, 종료 휘슬이 불리기 직전 태국이 극적 동점골을 넣으며 결국 양 팀은 1점씩 챙기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5. 3경기: 태국 0 : 4 대한민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태국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4경기: 쿠웨이트 1 : 1 바레인[편집]
대한민국과의 첫 경기에서 9:0의 참패를 당한 쿠웨이트 입장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으며,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둬야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바레인 또한 태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고, 최종전이 조 최강자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이므로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어떻게 해서든 승리하지 못하면 위험해진다.
경기 결과 1대1로 비기고 대한민국은 태국전에서 4:0의 대승을 거두면서 2경기 만에 조 1위 16강을 확정 짓게 되었다.
7. 5-1경기: 대한민국 3 : 0 바레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바레인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5-2경기: 태국 1 : 1 쿠웨이트[편집]
대한민국에게 각각 4실점, 9실점이나 당하고 온 두 팀의 단두대 매치. 설령 이기더라도 만약 바레인이 대한민국을 잡는다면 조 3위를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바레인이 질 경우: 여기에서 이기는 팀이 조 2위로 진출, 지는 팀은 조 4위로 탈락한다. 2:2 이상으로 무승부라면 승자승에 따라 다득점에서 밀리는 바레인이 조 4위로 탈락, 나머지 두 팀은 승자승이 동률이라 대한민국에게 9골차로 진 쿠웨이트가 3위, 태국이 2위가 된다. 0:0 무승부라면 승자승에 따라 다득점에서 앞서는 바레인이 조 2위로 진출, 나머지 두 팀은 승자승이 동률이라 대한민국에게 9골차로 진 쿠웨이트가 4위, 태국이 3위가 된다. 1:1 무승부라면 세 팀간 승자승이 완전 동률이라 대한민국과의 득실차에 따라 모든 순위가 결정된다.
바레인이 이기거나 비길 경우: 비길 경우 쿠웨이트가 9골차로 졌기 때문에 쿠웨이트가 조 4위, 태국이 조 3위이다. 승부가 난다면 진 팀은 무조건 조 4위로 탈락이다. 이긴 팀은 바레인이 이긴다면 조 3위이고 비긴다면 조 2위이다.
그러므로 쿠웨이트는 태국을 이기고 바레인이 져야만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가 있고, 태국은 쿠웨이트보다야 상황이 좋지만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인데 태국이 무승부 시 바레인이 4골 이상으로 패배해야지만 2위로 진출을 할 수가 있기에 태국 또한 무조건 이기는 것이 더 좋다.
경기 초반 태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5분에 쿠웨이트가 동점골을 넣고 경기가 끝나자 대한민국에게 가장 골을 많이 먹힌 쿠웨이트가 조 4위로 탈락, 두번째로 많이 먹힌 태국이 조 3위 그리고 가장 적게 먹은 바레인이 조 2위가 되었다.
9. 총평[편집]
한국이 16득점 무실점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2경기만에 조 1위를 확정했고, 나머지 세팀끼리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 때문에 한국에게 얼마나 덜 먹혔느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었다.
- 1위팀(대한민국): 첫 경기 쿠웨이트전 9:0 스코어는 전 세계에 기사화 될 만큼 '충격적이라는 스코어'라고 기사를 적을 정도로 그야말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유지하여 태국전 4:0의 대승을 얻어 2경기만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태국전의 경우 전반전에서만 점수가 나오고 후반전에는 한 골도 못 넣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도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로테이션을 돌린 바레인전까지 3:0 클린시트로 끝내면서 토너먼트 준비에 여유가 생겼다. 가장 큰 소득은 선수단의 고른 득점 분포 및 거의 완벽에 가까운 카드 관리와 팀 내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의 무사 실전 점검 완료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조의 팀이 골득실 +10을 넘지 못하면서[15]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 이득을 기록했다.
- 2위팀(바레인): 태국, 쿠웨이트, 바레인이 서로 간의 경기에서 다 비기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쿠웨이트, 태국, 바레인 중 제일 적은 실점인 3실점을 해 2위로 16강에 직행하게 되었다.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을 전달받은 바레인 선수단의 무한 텐백이 결국 성공을 거둔 셈이다. 만약 대한민국에게 1골 내지 2골을 더 실점하게 됐다면 바레인과 태국의 대진은 바뀔 뻔했다.
- 3위팀 (태국): B조의 베트남이 최하위 몽골전 전적을 제외하면 2패를 기록한 덕에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태국의 상대는 이란이 되었다. 바레인이 더 실점을 했다면 북한이 16강 상대가 될 뻔했다. 바레인과 비겨버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 4위팀(쿠웨이트):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가 서로와의 경기에서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었는데,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 3개국 중 대한민국 전에서 제일 많은 실점인 9실점을 해 조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전을 제외한 두 경기에서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동점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것이 대회를 그르친 원인이 되었다. 만일 한국경기를 제외한 두 경기 중 한 경기만이라도 이겼다면 무난히 조 2위에 바로 오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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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두 팀이 붙은 것은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1-0으로 승리했었다. 단, 해당 대회는 당시 U-23 연령 제한이 없는 A매치였다.[2] 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두 팀이 붙은 것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2-0으로 승리했었다.[3] 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두 팀이 붙은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이 6-0으로 승리했었다.[4] 구 두바이컵[5] 현 U-23 아시안컵[6] 15위[7] 2010 대회 18위(24강 조별리그)[8] 15위[9] 2018 대회 20위(25강 조별리그)[10] 7위[11] 2018 대회 20위(25강 조별리그)[12] 11위[13] IOC 징계로 쿠웨이트 출신 선수라는 이름으로 출전하였다.[14] 2014 대회 18위(29강 조별리그)[15] 골득실 2위인 중국이 9득점 1실점(+8), 3위인 이란이 7득점 무실점(+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