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덴마크 의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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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1월 1일에 실시된 덴마크 의회 선거.[1]
2. 배경[편집]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덴마크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때 덴마크에서는 코로나19의 숙주라는 이유를 들어 최대 1700마리의 밍크를 살처분했다.# 하지만 덴마크 의회에서 구성된 위원회가 밍크 살처분이 법적 근거없이 이뤄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덴마크 사민당의 연정 파트너 중 하나인 급진좌파당에서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를 거세게 비판하며 조기 총선 및 내각불신임결의 중 양자택일을 압박하였다. 사민당에서는 결국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선택했다. #
2022년 스웨덴 의회 총선거와 마찬가지로 좌우파 진영간의 5석 이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3. 선거 결과[편집]
집권여당인 범좌파 진영이 단 1석 차이로 간신히 신승했다.[2] 정당별로 살펴보면 사회민주당은 50석을 차지했고 덴마크 인민당, 좌파당, 급진좌파당은 의석 수를 크게 잃었다. 적록동맹 역시 4석이 줄어서 의석수의 3분의 1 가량을 잃었다.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 최근 유럽에서 실시된 다른 총선들과 마찬가지로 반이민 우익대중주의 성향 정당들(덴마크 민주당, 뉴라이트(정당), 덴마크 인민당)이 총합 25석으로 이전 선거인 2019년 선거에서 얻었던 총합 20석(덴마크 인민당, 뉴라이트(정당))보다 의석수를 늘렸다.
4. 정부 구성[편집]
메테 프릭데릭센 총리가 좌우 정당을 찾을 새 내각을 위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그 와중에 온건당이 제3당 위치에 놓이게 되자 청록블록 성립 가능성도 열려있다.#
이후 사회민주당-좌파당-온건당(덴마크) 연립정부를 급진좌파당, 연합당, 평등당, 진보당이 신임 공급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구성되었다.# 또한 메테 프레데릭센이 계속 총리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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