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Wonders 3/종족/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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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Age of Wonders 3/종족 1. 개요[편집]
드워프들은 땅 속의 험난한 장소에서 사는 강인한 산악 종족이며 육체적 힘과 어려운 일을 가치있게 여긴다. 교묘한 외교 따위에는 좀처럼 마음을 두지 않으며 길고 지루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과도한 정력을 쏟는 것보다 적을 힘껏 치는 것을 바라는 족속들이다.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땅 속 깊은 곳에서 발견한 보물들로 장식된 거대 구조물들을 짓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드워프들은 힘 센 전사들이고 일부는 갑옷을 입고 방패를 들기보다는 양 손에 도끼를 들고 순수한 분노로 무장하는 것을 선호하며 억센 발걸음으로 그들이 숭배하는 높은 산을 오르내린다.
--경이의 책 (The Tome of Wonders)
1편 부터 등장해온 유서 깊은 종족이다. 키퍼의 일원이었으며, 현재는 연방제국에서 살고 있다. 2탄에서는 땅의 마법사 왕들 중 한명이었던 팽기르(Fangir)[1]가 이들의 지도자였다. 1탄 시점에서 드워프 영토였던 지역은 현재 하이엘프들의 영토가 되었으며, 엘프족하고 가까운 사이였으나 하이엘프의 탄생 이후 모종의 일을 겪으며 점차 인간쪽에 기울어졌다. 처음에는 에드워드의 편에 서서 협력했지만, 황제의 질녀인 라리사가 황제가 섀도우본에게 놀아나고 있으며, 자신과 에드워드가 찾아낸 유물이 그들의 음모에 사용될 것을 깨닫고 도망치지만, 재수좋게 그 때에 드워프들이 에드워드 뒷통수를 쳐버린다. 엘프왕국의 도움으로 독립국가를 만든다는게 주 이유, 딱히 연방 캠페인에서 라리사와 저 드워프간 관계는 찾아볼 수가 없다. 선드렌에서는 라리사가 안나오고....
나중에, 드워프 리더중 하나가 선드렌 공주의 도움으로 감금에서 풀려나며, 드워프들은 선도자의 일원으로 협력하게 된다. 다만 전부는 아니다. (윗쪽 사람들과 관련은 없다. 윗 이야기는는 드루갈,스벤 이건 보르막)[2]
참고로 연방의 종족 차별에서 예외에 가까운 종족 중 하나이다. 물론 윗 이야기처럼 아에 없다고는 못하지만 실제로 선드렌으로 상대하는 주요 종족이 인간과 드워프이며 작중 내에서 고위급 연방 인사들 대부분이 드워프나 인간이다. (물론 다른 종족이 없지는 않다.)
종족 특성
호: (Coastal) Mountains, Subterranean Rock Walls
불호: Tropical
증오: Blighted
방어 +1
저항 +1
Blight Protection 20% (역병 속성에 받는 피해 20% 감소)
유닛 비용 +10%
등산[Mountaineering]
Cave Crawling[CaveCrawling]
암흑 시야[NightVision]
2. 고유 정책[편집]
3. 고유 유닛[편집]
3.1. 드워프 광부 (Dwarf Prospector)[편집]
지저 도시에서 나는 많은 광부들을 봤었다. 그들은 돌을 잘 알아 곡괭이로 어디를 칠지 아는 것처럼 보였고 그들이 광맥을 캘 때마다 귀중한 화물들이 광석 카트를 향해 날라 가는 것을 봤는데 처음에 나는 이 기술을 보고는 운이 좋은 거나 기계를 이용한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박쥐 괴물이 그 불행한 드워프를 습격하지 않았다면 쭉 그렇게 생각 했을 것이다. 그를 돕기 위해 다른 광부들은 그 생물체를 향해 곡괭이를 휘두르고 돌맹이 세례를 퍼부어 그 날개 달린 악몽을 다시 어둠 속으로 내쫒았는데 그동안 그들이 던진 돌들에 한 번도 동료들이 맞은 적이 없었다.
--딮미르 연대기, 방랑자 함
장점이 없는 비정규. 그래도 저렴하게 얻는 굴파기 유닛인 만큼 정찰할겸 지하를 뚫는데 사용하자.
3.2. 드워프 도끼병 (Dwarf Axeman)[편집]
난쟁이 병사로 이루어진 벽은 전쟁의 불협화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진했다. 그들은 넓게 열을 지어서 처녀림의 나무를 베는 나무꾼마냥, 길고 큰 도끼를 치켜든 뒤 적에게 내리쳤다. 처음에 나는 그들이 고블린등의 바람총 세례에 전진이 막힐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꺼운 드워프식 판급갑옷은 대부분의 독침을 막았고, 심지어 수많은 트롤무리의 가차 없는 진격에도 불구하고 땅거미가 지기도 전에 적들을 퇴각시켰다
--고블린전쟁, 역사가 듀란 더크해머
대부분의 방어보병과 달리 고평가 받는다. 방어보병의 문제는 명확하게 전투 이점을 갖는 상대가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도끼병은 방어적 공격능력이 있어서 공격당하는 입장이라면 2턴 연속 방어하고,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강한 공격을 먼저 때리고도 반격에서부터 방어태세로 높은 방어력의 이점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3. 드워프 석궁병 (Dwarf Crossbowman)[편집]
‘쪼마난 단검과 꼬챙이를 날리는 걸 가진 석궁병이 뭔 명예가 있다고?' 그의 전공을 자랑하듯이 빛나는 메달들을 수염에 달은 도끼병이 말하자 전사의 무리들이 등 뒤에 석궁를 메고 절뚝거리는 드워프를 에워쌌다. 반백발의 드워프는 군중들 앞에서 몸을 똑바로 펴며 말했다. ’도끼병이여 30년 동안 명예를 위해 수많은 친구들을 묻어야 했네. 협곡을 둘러싼 수많은 궁수들의 화살로 인해 전사했지. 명예는 그들을 구하지 못 했다네 죽게 내버려 뒀지. 나 또한 거기에 있었지.....'. 군중은 조용해졌고 우리 모두는 그 석궁병의 다리가 의족인 것을 본 것 같았다. '화살 때문에 잃어버렸다네. 용감히 싸우다 죽는 것은 그대의 명예겠지, 하지만 나는 광산을 지켜야만 한다네' 그는 석궁을 두드리고는 불량배들을 뚫고 지나갔다.
--명예의 가치, 듀란 더크 해머
중석궁은 활에비해 데미지가 2배인 대신에 한번만 공격하고 장애물페널티가 크다. 이 때문에 한 자리에서 사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활이 석궁을 압도하지만 석궁은 최대거리까지 이동해도 화력이 일정하기 때문에 좋은 사각을 찾아서 이동해서 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궁병 중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다만 공성전에서는 힘 못쓰는 편이다.
3.4. 드워프 지하 파수꾼 (Dwarf Deepguard)[편집]
나는 딥미르 요새 중심부의 연회장으로 호위를 받으며 가는 도중 지하 파수꾼들을 잠깐 볼 기회가 있었다. 그들은 도시를 둘러싼 성벽 위에서 긴 장창날을 위로 세우 일련의 훈련 활동을 하고 있었다. 나는 처음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모든 종족은 어떤 형태로든 장창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그들이 가공할만한 드위프식 판금 갑옷입고 비좁은 동굴과 추가적으로 개설된 긴 수직갱도를 통과하는 방식을 보고는 왜 다른 드워프들이 그들을 매우 존경하는지 잘 알 것 같았다.
--딥미르 연대기, 방랑자 함
별 기믹 없는 창병 이 때문에 주력 전열 역할이 도끼병에게 넘어가고 기병 카운터로 쓰인다.
3.5. 드워프 대장간 사제 (Dwarf Forge Priest)[편집]
나는 대장간이자 용광로요, 망치이자 모루이니
나는 불속을 해 없이 걸을 것이요, 정의를 위해 나의 망치를 휘두르며
선의 빛로 모든 상처와 부러진 뼈를 치유할 것이다.
나의 백성들의 꺼져가는 석탄과 같은 영혼과 명예의 가마의 불을 지피는 자일지니
미약한 불빛일지라도 그 마음의 그림자를 내쫒을 것이니
나는 수호자의 불길을 지키는 자, 대장간 사제다.
--대장간 사제의 맹세
아군을 힐해주고 불데미지를 달아준다. 덤으로 석궁병의 제자리 데미지가 한정된 만큼 원거리 딜러로 쓰이기도 한다. 갑옷 입어서 튼튼한편이다.
3.6. 드워프 멧돼지 기수 (Dwarf Boar Rider)[편집]
난쟁이들은 첫 번째 멧돼지 기수는 멧돼지에 대해 비정상적인 애정을 가졌던 안냐라고 불리는 드워프 소녀라고 여겨진다. 그녀는 산속 동굴에서 살다가 저지대의 마을들을 약탈하곤 그녀의 발 빠른 멧돼지타고 잽싸게 산으로 달아났는데 어떤 동물도 그렇게 재빠르게 험한 지형을 횡단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를 잡지 못했다. 그녀에 대한 다양한 전설이 있지만 대부분의 전설은 그녀는 어느 이름 모를 영리한 도끼병에게 붙잡혔고 그와 그녀는 결혼하고 함께 가정을 꾸려 가문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후 경쟁하던 가문들도 멧돼지 기수들을 양성하기 시작하여 오늘날 멧돼지 기수들은 흔히 많은 기원을 가지지만 여전히 긴 자루 도끼를 휘두르던 이름 모를 도끼병[7]
을 존경하고 야만 드워프 여자가 그녀의 멧돼지를 사랑하듯이 가장 좋은 갑옷을 갖추는데 드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간단하게 읽는 드워프 사회, 밀리간 경
느리지만 튼튼한 기병. 후방을 잡는데 한턴은 더 걸리는 만큼 상황을 봐서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도 선택지이다.
3.7. 드워프 첫번째 자손 (Dwarf Firstborn)[편집]
우리는 깊은 지하실로 도망갔고, 그곳에서 딥마르의 드워프들은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너무나 많은 끔찍한 것들이 땅 속에 살고 있었지만 나는 용기를 내어 동맹들이 침략자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들 내 말에 믿음을 가지고 막았던 벽을 허물었다. 적 무리의 함성이 우리를 쫓았고 나는 그들을 바위가 녹아내린 지역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동맹들이 용암의 강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수세기 동안, 전설로만 내려오던 첫 번째 자손들이였다. 그들이 드워프들과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서 아버지 같은 연민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추적하던 무리에게 덤벼들었다. 그들이 일격을 가할 때마다 용암의 폭발이 일어났는데 용이나 거인조차 그 일격을 피해 달아날 것 같았다.
--딥미르 연대기, 방랑자 함
강력한 3티어 보병. 특성들은 대부분 기믹에 가깝지만 기본스펙이 매우 좋다. 특히나 불데미지는 2속성딜러로 만들어주며, 승급과 정책으로 불관련 디버프와 버프들도 얻는다. 특히나 운석갑옷을 찍으면 괴물같은 기본스펙을 지닌 주제에 통하는 데미지 특성도 없어서 움직이는 벽이 된다.
4. 직업 상성[편집]
4.1. 전쟁군주[편집]
전쟁군주의 유닛 대다수가 유리대포 성향이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내구도를 강화해주는 드워프가 상당히 어울린다. 특히나 드워프 광전사는 초반 충격보병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쓸만한 만능보병이 되며, 팔랑크스는 철벽이고, 궁기병은 방어력이 어지간한 근접케릭터 수준이 된다. 속성데미지의 부재는 대장간 사제의 버프와 종족정책으로 얻는 선조의 버프 오라로 만회된다.
4.2. 도적[편집]
보기와 달리 의외로 어울린다. 키워야 할 불한당이 드워프 종특에 갑옷까지 얻어서 생존시키기 쉬워지며, 음유시인은 석궁병을 대체할 수 있으며, 어쎄신의 방어력이 주력보병으로 쓸 정도가 된다. 특히나 탐험특성을 찍은 경우 어쎄신이 멧되지 기수보다 빨라져서 기병의 역할도 가능해진다. 선조병이 보병이라 암습 얻고 3속성 딜러가 되는건 덤. 암습 넣기 쉽게 하는 방어태세 파괴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어울린다.
4.3. 마술사[편집]
마술사는 종족 상성이 적은 만큼 큰 특징은 없다. 그래도 가장 튼실한 보병을 가진건 큰 장점
4.4. 신관[편집]
드워프 신관은 신관 특유의 폭발적인 데미지에 드워프 특유의 탱킹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나 방어적 공격을 가진 성전사와 갑옷을 입어 근접보병의 역할도 가능한 선교사가 눈에 띄며, 기병 역할 해줄 승천자도 있다. 다만 종족정책은 운석갑옷 정도만 유의미한 만큼 다른 종족의 신관의 용병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이다
4.5. 대드루이드[편집]
드워프 대 드루이드는 드워프가 튼실한 보병을 제공해서 소환수 성장이 쉬워지게 해주며, 드워프 사냥꾼이 가장 튼튼한 1티어 궁병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다른 종족으로 이 두 부분이 만회가 가능한 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특색이 적다.
4.6. 드래드노트[편집]
드워프와 드래드노트는 잘 어울리는 편이다. 드워프는 사격진이 아쉬운에 드레드노트는 강력한 사격진을 제공해주며, 드워프 유닛이 거의 다 갑옷을 입고 있어서 보너스를 잘 받는다. 다만 엘프나 인간처럼 눈에 띄는 시너지는 없는 게 흠.
4.7. 사술사[편집]
보병을 많이 강화시키는 사술사는 드워프와 상성이 좋다. 특히나 사술사의 초반은 구울 페널티 때문에 피해가 쉽게 누적되는데 드워프 특유의 튼튼함으로 초반도 쉽게 넘어가지는게 좋다. 더군다나 드워프에게 없는 충격보병을 죽음의 전령으로 얻는다는 게 눈에 띈다. 후반에 종족 정책으로 운석갑옷을 얻으면 독에 면역이고 빙결에 거의 면역이며 불에 대한 내성도 강력해서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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