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Wonders 3/종족/용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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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Age of Wonders 3/종족 1. 개요[편집]
"인류가 권력을 잡았을 때 용족들, 특히 어린 용들은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인간들 사이에선 살아 있는 것보다 죽은 용이 더 값졌기에 영광을 얻으려고, 스포츠로 혹은 돈 위하여 사냥되어 악취가 나는 물약의 재료가 되었다. 용들이 그 시기에 강력한 지적생명체라는 것을 고려 하지 않은체 사람들은 용족을 살육했다. 용들은 에버모어의 마법사들에게 가서 강력한 마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종류의 추종자들를 만들어달라고 간청했다. 용들은 남겨진 어린 것들을 인간을 궁지로 몰도록 힘을 남겨주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여 그들의 알에 힘을 불어넣으며, 그들이 패권를 차지하게 되는 날이 오면 그들은 다시 고대 용족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경이의 책 (The Tome of Wonders)
2편에서 처음 등장한 종족으로 2탄에 등장하는 바람의 마법사왕 템페스트가[1] 용의 피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만들었다. 연방제국의 인간들로부터 멸시와 차별을 당하며 고생하다가 엘프 공주 선드렌의 도움으로 랠리캐쉬에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게 되었다.[2]
AOW4에서는 짤리고 DLC에 추가된 마법서를 통해서 형태 변환 주문으로 용인화시키는 걸로 구현되었다. 이들의 창조자인 템페스트도 다시 등장했다. AOW2의 레드 드래곤 설정에 따르면 드래곤들이 강력하긴 하지만 수가 딸린다는 한계가 있었고, 이때문에 다른 지성종족들에게 계속 밀리게 되자 드래곤들은 에버모어의 마법사왕들에게 의지하게 되었다고 하며, AOW4의 템페스트 인물 열전에서 바람의 마법사왕 템페스트가 드래곤들과 합작해서 용인족을 창조한 후 새롭게 탄생한 이 종족의 절반 정도되는 숫자의 지배권을 대가로 가져갔다고 한다. 그러니까 원래는 드래곤들의 호위병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종족 특성
Likes: Barrens and Lava
Dislikes: Arctic
Hates: Blighted
Fire Protection 20% (화염 속성에 받는 피해 40% 감소)
Frost Weakness 20% (서리 속성에 20% 추가 피해받음)
도시의 마나 생산 +3
빠른 재생[FastHealing]
2. 고유 정책[편집]
3. 고유 유닛[편집]
용인족은 보기와 달리 정면전에는 스텟이 낮아서 취약한 편이다. 그 대신 1티어부터 광역 원거리 공격과 비행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정면에 힘싸움 하는 것보다 일방적으로 때리는 전술을 선호한다.
3.1. 용인족 새끼 (Draconian Hatchling)[편집]
용인족의 알로 만든 토스트는 아주 맛있지만 조심하길 바란다! 많은 젊은 요리사가 그들이 요리하던 도중에 알이 부화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대부분의 맛있는 동물들이 그러하듯이 알에서 나온 것은 작고 귀여운 동물이 아니었다. 한 때, 나는 예상치 못한 알들의 부화 때문에 아침식사를 담당하던 요리사들을 모두 잃었다. 그것들은 불타는 침과 강력한 깨물기로 내 요리사들을 압도했고 내가 용인족 새끼들을 발견했을 때, 그것들은 너무 잘 먹어서 대부분 화염수, 돌격자, 분쇄자들로 변형되었기에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시 경비원에게 호출해야만 했다. 좋은 요리사들은 오래된 식재들이 먹기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자연의 모든 것을 요리하다, 오우거 미식가 에미빅
속성데미지 비정규. 고위 엘프 신병처럼 최종계급에 진화하는데 이 쪽은 렌덤이고 꽝이 많아서 키울 가치는 없다.
3.2. 용인족 분쇄자 (Draconian Crusher)[편집]
공격형 보병. 다른 공격형보병과 비교하면 방어력이 낮은대신 사격저항과 빠른 재생이 있다. 또한 향상된 벽 등반이 있지만 벽을 무시하고 날아다니는 유닛이 많은 용인족 특징상 중요하지는 않다. 그래도 초반에 압도로 창병 카운터 하는건 쓸만하다.
3.3. 용인족 화염수 (Draconian Flamer)[편집]
어린 소녀였을 때, 나의 아버지는 나를 스트롱 시티의 서커스에 데려갔다.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기이한 것들을 보았다. 나는 용인족 화염수가 검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청중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그때 나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용인족을 싫어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모습이 슬프게 느껴졌다. 화염수는 그 조롱에 맞서서 늠름히 서있었고 벤치 앉은 나의 몸은 점점 앞으로 기울여졌다. 산등성이가 불로 밝혀지자 그의 손에서 날아간 불덩어리들이 표적들을 맞추었다. 그 모습을 본 청중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그 해의 여름 내내, 나는 내 손에서 불덩어리를 만들어 던질 방법을 찾기 위해 보냈다.
--불을 먹는 자의 삶, 서커스 공연자 플람벨라
신기할정도로 강한 궁수. 불 폭탄은 사거리와 시야 페널티를 무시해서 어지간한 궁수 이상의 딜을 보유하며 광역으로 2속성데미지다. 다만 생존스텟이 낮고 용인족이 후방보호가 약한 만큼 생존에 신경쓰자.
3.4. 용인족 돌격대 (Draconian Charger)[편집]
소문에 따르면 이 용들의 계승자는 보물더미를 가지고 있다고하며 이들을 죽이더라도 커먼웰스에서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 기병들은 소외된 용인족들의 부를 약탈하길 바라며 그들의 마을을 빙빙돌아 다녔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달아나는 동안 몇몇이 긴 창을 잡고는 돌격해왔고 우리는 도주를 시도 했지만 돌격자들은 우리의 말을 노려 공격했다. 우리가 타던 말들이 죽자 우리는 뒤돌아 공격하려 시도했지만 그들의 창이 더 빨랐다. 우리를 포박하곤 그들은 우리의 말들을 구워먹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 자백서에 서명한다면 나를 놓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범행 자백서, 산적 고덴 발크
1티어 비행유닛. 비행유닛이 가지는 유틸성을 생각하면 1티어에 나오는 비행유닛의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돌격도 있어 사실상 기병의 역할도 맡으며 대기병 능력도 어디 간게 아니다. 웃기게도 자기도 창병인데 미약한 비행 특성으로 인해 창병에 추가 피해를 받으며 심지어 압도 추가피해를 받는 만큼 일방적으로 때리는 상황이 아니면 쉽게 죽는다.
3.5. 용인족 장로 (Draconian Elder)[편집]
용인족 장로는 모닥불 속에 티끌만큼의 피해도 없이 서 있었다. 그는 자신의 두 용인족 경비원들에게 손을 대자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두 경비병의 기세를 눈에 띨 정도로 북돋아 졌으며 사제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는 듯이 공격해댔지만 나의 부하들이 그 경비원을 신속히 해치우고 사제를 구속했다. 사제는 그를 구속한 자들 중 한 사람을 붙잡더니 불행한 그를 화염으로 구워버렸고 살아남은 다른 병사가 사제를 거의 반 죽여 놓았다. 나는 이 사태를 해명하는데 골치를 썩일거라 생각했지만, 그 다음날 멀쩡한 치유된 장로를 발견했다. 그날 이후로, 나는 웬만하면 용인족들과 그들의 용의 사제들을 피하려고 한다.
--집행자의 기록, 집행자 브래튼 실버스타
드워프와 유사하게 불 계열 지원이지만 힐도 하는 드워프와 달리 이쪽은 불데미지에 특화되어있다. 2속성딜러로 만드는 만큼 상당히 강한 버프이다.
3.6. 용인족 포식자 (Draconian Raptor)[편집]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한 것은 그들의 속도뿐만이 아니었다. 용익족 부족들의 포식자 기수들은 열린 들판을 가로지를 때에 넘치는 활기는 그들이 오직 적을 죽이기 위한 듯이 보였다. 공포스런 새로운 탈 것인 포식자의 모든 것은 살인을 위해 설계되어, 그 위에 탑승한 숙련된 기수는 그 짐승의 위험에 부차적인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대학살의 광경을 뒤로 한 체 떠났고 우리는 궁수와 장창병들이 진형을 짜고 그들의 잔인한 전진을 늦출 수 있는 요새의 성벽 뒤를 향해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변경의 반란군들, 부대장 러거 타갓
포식자는 2속성딜러 기병이다. 비행보병이 많고 버프를 많이 받는 특성상 후반에는 도태되지만 초중반에는 2속성데미지가 갖는 데미지 잠재력과 쓸만한 탱킹으로 상당히 활약한다.
위에 로어를 읽다보면 알겠지만 포식자라는게 기수와 타고다니는 짐승을 합쳐서 부르는게 아니라 타고 다니는 짐승만을 말한다......
3.7. 용인족 비행자 (Draconian Flyer)[편집]
용인족들이 기병을 남겨 두지 않을거라는 농담이 병사들 사이에 퍼졌었다. 왜냐하면 기승 가능한 짐승들을 타고다니는 대신에 그들의 저녁 식사꺼리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스프링트리 베일에서 용인족들의 추방을 감독할 때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만약 용인족들이 추방에 저항한다면 천천히 이동할거라 예상되는 용인족들을 공격할 많은 궁수들을 데려갔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몇몇 드라코니아 군대가 기병대의 속도와 파괴력으로 우리의 보병들을 휩쓸었고 그들의 빠른 소형 검이 나의 궁수들을 학살했다. 이 용인족들은 날 수 있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비행자라고 부른다.
--변경의 반란군들, 부대장 러거 타갓
3티어 비행보병. 돌격도 가지고 있으며 비행이라 상성은 비행기병과 같지만 보병에게 보너스가 있는 직업이 더 많다. 기본 상태에서는 다른 3티어 비행인 그리폰과 큰 차이 없고 밀리는 면도 많다. 하지만 그리폰과 달리 종족 정책을 잘받아서 매우 강한 비행 유닛이 된다.
4. 직업 상성[편집]
4.1. 전쟁군주[편집]
용인족 전쟁군주는 튼튼한 보병이 제공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보병을 다른 방식으로 얻을 수 있어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다만 전쟁군주에게 부족한 속성데미지를 보충하는 것은 장점이다.
4.2. 도적[편집]
용인족과 도적의 유일한 시너지는 비행자가 암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뿐이다. 다만 도적이 어차피 갑옷이 없는 만큼 용인의 빠른 재생은 쓸만하다.
4.3. 마술사[편집]
용인족 마술사는 견습생이 단일 화염속성 공격과 불 폭탄 공격을 갖는다. 기술로 공격마다 스턴을 거는 능력을 얻을 수 있어서 광역 스턴이 가능하며 승급하먄서 원거리 화염 공격만 상승하기 때문에 속성데미지도 상당히 강력하다. 초반에 저항이 적은 적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불폭탄으로 충분히 강력하고 자항력이 높은 적 상대로 다른 견습생보다 효율적이다. 덤으로 용인족 도시가 마나를 더 많이 생산하는 것도 마법을 많이 쓰는 마술사에게 어울린다.
4.4. 신관[편집]
용인족 신관은 순교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실한 용인족 유닛을 보호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전도사가 원거리공격이 있어 전투에 기여하는 점도 유용하며 성전사는 용인족이 얻을 수 있는 가장 무난한 보병이다. 다만 신관과 용인족의 비장의 무기인 3티어 비행자와 승천자가 너무나 겹치는게 흠이다.
4.5. 대 드루이드[편집]
마나 생산이 높아서 소환수를 더 많이 소환 수 있으며, 샤먼이 독 뿐만 아니라 화염속성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약점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공략 할 수 있다. 다만 키워야할 소환수를 보호하기 어려운게 흠
4.6. 드래드노트[편집]
용인족 드레드노트는 미묘하다. 일단은 원거리 유닛이 좋고 갑옷 입은 유닛이 없어서 상성이 별로이다. 하지만 골렘이 가진 방어태세 파괴가 후방을 노리는 용인족에게 매우 어울리는 유닛이다. 드래드노트의 핵폭탄 주문인 불안정한 마나코어를 특유의 높은 화염저항으로 활용하기 쉬운건 덤. 다른 종족 드래드노트가 비행유닛 없을 때 챙기는게 더 유용하다.
4.7. 사술사[편집]
나쁘다. 용인족이 낮은 방어력을 회복력으로 보완하는데 사술사 유닛은 회복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모든 유닛이 사실상 후방침투유닛인 만큼 죽음의 전령의 이점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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