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ie's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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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의 빵집
Bonnie's Bakery

파일:Bonnie's Bakery.jpg

개발
Melty Clown Studio
유통
Melty Clown Studio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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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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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어드벤처
출시
itch.io
2022년 6월 1일
Steam
2023년 7월 15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파일:유니티 로고 화이트.svg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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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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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보니
3.3. 곰
3.4. 그 외 동물들
4. 엔딩
4.1. 엔딩 1
4.2. 엔딩 2
4.3. 엔딩 3
4.4. 엔딩 4
4.5. 엔딩 5
4.6. 시크릿 엔딩[1]
5. 2차 창작



1. 개요[편집]



7인조 게임 제작팀 Melty Clown Studio에서 제작한 요리 게임. Horizons Showcase 2022 게임잼 출품작이다.

케이크와 빵을 만들어서 손님에게 주는 타이쿤 형식의 게임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특징이다. 한국어로는 그대로 해석한 "보니의 빵집".


2. 상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상은 타이쿤 게임의 탈을 쓴 호러 게임.

페이크 주인공으로 나온 보니의 정체는 여러 동물들을 납치하고 도살을 하여 재료로 쓰고 있었던 도살자였으며, 이때부터 기괴한 배경을 가진 3D 게임으로 바뀌면서 아예 별개의 게임처럼 변한다.

이 시점부터 진 주인공의 시점으로 변하고서 게임이 진행되며 지하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보니를 피해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보니에게 잡히면 강제로 게임 오버고, 클리어해도 여러 조건에 따라서 다양한 엔딩이 등장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파일:Bonnies_bakery_protagonist.webp
모습은 그림자로만 나오며 빵을 구울 때의 보니 시점을 제외하면 내려다보며 보니를 조작한다. 보니가 하루 영업이 잘 끝나게 되면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보니가 하루 영업을 마치고 신선한 재료를 관리하러 가야겠다고 말한 뒤에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며, 밝은 파스텔 톤의 2D 타이쿤 게임에서 어두운 분위기의 3D게임으로 급변한다. 플레이어는 보니에게 잡힌 식재료이고 이미 사지가 잘린 판다가 상황 및 게임방법을 알려준다. 보니의 눈을 피해 맵에 있는 메모 5개를 모두 찾아 문으로 탈출해야한다. 들키게 되면 긴박한 브금과 함께 쫓기게 되는데 잡히기 전에 판다가 있는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피웅덩이, 나무통 등을 건드려 소리가 나서 보니가 쫓아올 확률이 높아진다. 메모를 얻자마자 시작 지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메모의 숫자는 매 플레이마다 랜덤이므로 직접 플레이하면서 확인해야한다.
DLC Sequel를 보면 납치당하기 전부터 보니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3.2. 보니[편집]


게임 시작 시 나오는 캐릭터로, 금발 숏컷 헤어와 리본을 달고 있는 소녀. 오프닝에서는 빵집을 쓸고 닦으며 오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동물 손님들을 맞이한다. 오랜 친구인 곰이 레드 벨벳 케이크의 레시피를 요청하자 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튜토리얼 및 게임 초반부에 동물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빵을 구워 대접한다. 레시피는 책자에서 확인가능하다. 타이쿤 게임처럼 손님들의 인내심이 다 떨어지기 전에 요리 및 서빙이 완료되어야 하며, 최대 3개까지 빵을 미리 만들어둘 수 있다.

만들 수 있는 메뉴는 레드 벨벳 케이크, 페이스트리, 화이트 도넛, 미트 .[2]

영업이 끝나고 나면 친구인 곰이 나타나 격려와 함께 최근 마을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에 대한 걱정을 해준다. 보니는 걱정말라고 답한 뒤 가게 문을 닫고 신선한 재료를 관리하러 간다고 말한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사실 빵집을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을 잡아다가 도살하고 있던 연쇄살인마이자 페이크 주인공 그리고 이 게임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원래는 정상적인 재료들을 썼으나 손님들은 고기가 들어간 빵만 좋아하다보니 납치 및 살해하는 듯 하다. 진 주인공의 시점부터는 눈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적으로 등장한다. 지하실(내지 창고)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돌아다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돌아다니면서 보니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들키게 되면 플레이어를 쫓으며 잡으면 들고있던 칼로 썰어죽이고 첫 번째 엔딩으로 간다. 아무리 뒤에서 바짝 쫓고있더라도 판다가 있던 시작 지점으로 도망가면 이내 돌아간다.
아래는 맵에 떨어진 메모 내용이다. 매회 숫자가 달라지므로 ?표시를 넣는다.

#1

The first day I opened the bakery was the happiest day of my life! I was nervous that there wouldn't be any customers, but ? people came in to eat! It looked like they didn't enjoy what I made, but maybe that's just the nerves talking. Yeah, It's the nerves.

빵집을 연 첫 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손님이 없을까 걱정했지만 ?명이 와서 먹고갔다! 내가 만든 빵을 그닥 즐기지 않았던 것 같지만 기분 탓일거다. 그래, 기분 탓이다.


#2

It's been two weeks since I opened the bakery! I had to restock the pantry with eggs today. I bought a whole crate for just ? dollars! What a steal! Sadly, no one came in to eat. I guess the townsfolk don't really like my pastries.

빵집을 연지 2주가 지났다! 오늘은 식료품 창고에 계란을 사서 채워넣었다. 한 판을 고작 ?달러에 샀다! 완전 횡재다! 슬프게도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마을 사람들은 내 빵들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3

Three weeks and not a single customer. I'm going to have to close down at this rate. No one is interested in my cooking, so why should i even bother. Someone knoked on the door. It was bunny with ? terrible injuries. I let her stay inside my bakery to rest.

3주 째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다. 이쯤되면 문을 닫아야할 것 같다. 아무도 내 요리에 관심이 없는데 어쩌겠어.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그건 ?개의 끔찍한 상처들을 달고 온 토끼였다. 나는 그녀가 내 빵집에서 쉴 수 있게 했다.


#4

Week four of having the bakery and things aren't getting better. That poor bunny. I spent ?hour trying to heal the injuries, but it's only getting worse. She keeps getting more and more anxious. I'm trying my best, but it's not enough. i hope she can get better soon! I'm going to keep trying!

빵집을 연지 4주 째, 아무것도 좋아지지 않는다. 그 불쌍한 토끼. 난 상처를 치료하려고 ?시간동안 돌봤지만 더욱 심해지기만 할 뿐이었다. 그녀는 더더욱 불안해한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 그녀가 금방 낫기를 바란다! 계속 노력해야지!


???

I didn't know what to do...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1]


#5

It's been five weeks now, I decided to open the bakery after a customer walked into my shop and asked what that wonderful smell was. The only things I prepared today were the buns. He called in ?other friends to eat at my bakery. They enjoyed the buns so much! He said that he'd tell more people about my establishment. yes! My dream is finally coming true!

5주째가 되었다. 나는 가게를 계속 열겠다 다짐했는데 한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이 환상적인 냄새가 뭔지 물어봤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준비한건 미트 번 밖에 없었다. 손님은 ?명의 친구를 더 불렀고, 그들은 내 빵들을 무척이나 맛있어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 가게에 대해 말해주겠다 했다. 좋아! 내 꿈이 드디어 이뤄지고 있어!




3.3. 곰[편집]


보니의 오랜 친구이자 게임 오프닝에서 보니에게 말을 거는 캐릭터. 곧 파티를 해야하니 보니에게 레드벨벳 케이크의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한다.

보니의 하루 영업이 끝나면 다시 나타나 격려 또는 칭찬을 해준다.[3] 그러면서 마을에서 일어난 연속실종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무섭다는 말을 한다. 보니에게 조심하라는 걱정과 함께 퇴장.


3.4. 그 외 동물들[편집]


작중에는 마을 주민들로 나온다.

강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전부 보니의 지하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판다: 튜토리얼 NPC 진 주인공 시점으로 넘어갔을 때 제일 처음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지가 잘린 채 누워서 등장한다. 주인공에게 당장은 다른 동물이 선택되어 안전하지만 지금이 기회이니 도망가라고 조언한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가 적힌 보니의 메모들을 찾아 문을 통해 나가라고 알려주며 보니가 보거나 들으면 끝장이라고 말한다.그리고 들킨다면 가능한 빨리 돌아오라고 하는데 보니가 고분고분한 희생자들에게는 친절하다고 한다. 그래놓고 죽일거면서

강아지: 양 쪽 팔이 절단된 채 앉아있다. 대화를 걸면 보니가 오늘은 기분이 좋았으면 한다고 떨고 있다. 빵이 잘 안 팔릴땐 기분이 상해 희생자들에게 더 많은 상처를 내며 죽인다고 한다.[1]

고양이: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가 잘려나간 채 누워있다. 숨어있으면 안전할 거라 생각했는데 자신의 사지를 이 꼴로 만들었다면서 울부짖으며 자신을 일으켜세워달라 말한다.

흰색 토끼: 두 다리가 잘려나가 누워있다. 말을 걸면 "다리에 감각이 없는데 잘 붙어있는게 맞지?"라고 한다.

이 동물들 모두 DLC Sequel에서 보니가 납치한 동물들이다.



4. 엔딩[편집]



4.1. 엔딩 1[편집]


게임 오버 엔딩.

엔딩 제목은 '신선한 재료'. 플레이어가 지하실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보니에게 죽었을 때 뜨는 엔딩. 오프닝 때와 마찬가지로 보니가 빵집을 열 준비를 하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곰이 레드 벨벳 케이크 레시피를 줄 수 없다면 포장이라도 해달라고 요청하자 최고의 단골인 곰을 위해 이제 막 유통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페이드 아웃된다. 엔딩 제목이 뜰 때 난도질당해 갈고리에 걸려있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엔딩 뒤에 홈 화면으로 가지 않고 지하실 장면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2. 엔딩 2[편집]


도주 엔딩.

엔딩 제목은 '탈출'. 타이쿤 게임에서 일정 점수를 넘겨야하고[4] 비밀번호를 누르고 탈출해야한다. 주인공은 무사히 탈출해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충격받은 주민들은 보니의 가게에 몰려들어 문을 부수고 안을 살핀다. 하지만 장사가 잘된 나머지 식재료가 다 소진되어(!) 안에는 아무도 없고 보니는 잠적을 감춘 채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엔딩 장면은 문이 닫힌 그림.


4.3. 엔딩 3[편집]


추적 엔딩.

엔딩 제목은 '기다림'. 타이쿤 게임에서 엔딩 2 조건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남겨야 하고[5] 비밀번호를 누르고 탈출해야 한다. 주인공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보니의 완벽한 이미지 때문에 섣불리 고발할 수 없어 증거를 모은다는 엔딩이다. 엔딩 장면은 문을 닫고 퇴근 준비를 하는 보니를 창밖에서 지켜보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4.4. 엔딩 4[편집]


공포 엔딩.

엔딩 제목은 '공포'. 타이쿤 게임에서 그저그런 점수를 받아야하고 [6] 비밀번호를 누르고 탈출해야 한다. 주인공은 무사히 탈출해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지만 주민들은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주인공은 이사를 갔지만 편집증과 불안감에 평생을 고통 속에 산다. 엔딩 장면은 불안해하며 창밖을 보는 주인공과 흐릿하게 주인공을 지켜보는 보니 그림.[7]


4.5. 엔딩 5[편집]


히든 엔딩.

엔딩 제목은 '빙구스 :('. 타이쿤 게임에서 아무것도 안 한채로 가만히 있으면 된다. 결국 팔리지 않아 상해버린 재료 때문에 식중독이 일어나 문을 닫게 된다는 엔딩. 해피 엔딩아니냐[8] 엔딩 장면은 포토샵에서 대충 휘갈겨진 그림과 함께 미트번은 파리가 날리고 그걸 먹어 죽은 곰이 있다(...) 양쪽에 대충그린 보니 짤과 조악한 퀄리티의 3D 보니 짤이 킬포.


4.6. 시크릿 엔딩[9][편집]


엔딩 제목은 '자유'. 위 엔딩들에 적힌 숫자들을 조합해 비밀번호를 누르면 된다. 입력하면 키패드가 열리게 되는데 식칼이 나오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식칼을 가지고 보니와 싸워 죽인다 진작에 이러라고[10] 그 뒤에 판다를 안고 탈출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엔딩 장면은 충격에 휩싸여 빵집에 몰려드는 마을 주민들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주인공 그림. 엔딩 5와 같이 가장 잘 된 엔딩이자 어떻게 보면 진 엔딩.


5. 2차 창작[편집]


특이하게도 2차 창작에선 이 작품의 최종보스인 보니가 Amanda the Adventurer의 아만다나 Amelia's Cafe의 아멜리아와 엮이는 짤이 많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9:41:04에 나무위키 Bonnie's Baker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식적으로 시크릿 엔딩이라고 뜬다.[2] 레시피가 특이한데 전부 '지방'을 넣으라고 되어있다. 버터마가린이 아니다 진행하며 엔딩을 보고 다시 플레이하면 상당히 소름돋는 복선.[3] 타이쿤 게임의 점수로 반응이 나뉜다.[4] 곰이 착실하고 꾸준하다면서 창고도 반 쯤 비었을 거라 말한다.[5] 곰이 수고했다면서 더 많은 재료가 필요할거라 말한다.[6] 곰이 누구나 다 실수를 한다며 격려해준다.[7] 그것이 주인공의 망상일지는 아니면 정말일지는 불명.[8] 이 게임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이 엔딩이 나을지 모른다.[9] 공식적으로 시크릿 엔딩이라고 뜬다.[10] 그러나 작중 주인공은 무기가 될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식칼을 들고 있는 보니를 무작정 공격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보니와 칼싸움을 하고 식칼을 놓친 보니를 몇 번이고 찔렀다. 성이 난 보니가 칼을 놓치면서 순간 공포에 찬 표정으로 변하는 게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