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 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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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세워진 미국의 약국, 드러그스토어 관련 그룹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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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파머시는 1963년에 Melville Corporation이 만든 드러그스토어 체인점으로, 당시의 이름은 'Consumer Value Stores'의 두문자어였다. CVS 파머시가 인수 등을 통해서 성장해서 인지도가 높아지자 1996년에 Melville Corporation은 현재 사명인 CVS 헬스(CVS Health)로 변경했다.

2006년에는 할인점 관련 그룹인 알버트슨(Albertsons)이 운영하고 있던 드러그스토어 체인점인 오스코 드럭(Osco Drug)과 세이브온 드럭(Sav-On Drugs)을 인수해서 급속하게 체인점 숫자를 확장했고, 이후에도 인수를 통해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타깃의 약국 관련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러한 확장으로 2000년대 이후 월그린(Walgreens)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으며 2018년 통계에 의하면 드러그스토어 관련 매출은 월그린이 약간 앞서지만, 우편 약국 등 부가 서비스를 포함하면 CVS 헬스가 앞서는 것으로 나온다. #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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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깃내에 있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기에,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시위에서 시위대의 목표물이 되기도 했다.
• 우리나라 편의점 체인인 CU는 “CVS for You”의 줄임말이라는 설정인데, 여기서 CVS는 “ConVenience Store”, 즉 편의점의 콩글리시식 약어로 이 CVS와는 전혀 무관하다.
• 처음에는 약국으로 시작했는데 껌이나 에너지바 같은 것들이 들어오더니 이제는 편의점화 되어 버렸다. 약품 근처에 세탁세제나 핫소스 같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는 걸 보면 뭔가 괴랄하다.
• ExtraCare 같은 걸 쓰게 되면 영수증에 각종 쿠폰들을 끼워 주는데, 지급되는 쿠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영수증이 무진장 길다. 그렇다고 타이레놀이나 껌 같은거 하나 산다고 해서 길게 뽑아주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