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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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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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크로코, 페이트, 덕담, 베릴 및 신동욱 코치, 김영진 코치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 # #

11월 23일, 김준서 2군 코치와 2년 계약 연장, 2군 정글러 스폰지 1년 재계약, 서포터 플레타 2년 재계약을 진행하면서 2군 미드 세탭과 함께 모두 1군으로 콜업했다. # # # #

스토브리그 동안 타 팀에 비해 조용한 모습을 보였던지라 팬들의 걱정과 의문이 가득했는데, 결국 외부 영입 없이 스토브리그를 종료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버리고, 1군 선수를 뚜렷한 이유 없이 2군에 보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던 팀이었기에 스토브리그에서 쓸쓸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일부 팬들은 DRX을 믿고 기존에 2년 이상 장기계약을 맺었던 라스칼과 주한이 불쌍하니 그냥 풀어주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민심은 땅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게다가 타 팀의 스토브리그 소식이 DRX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DRX는 작년 월즈 우승을 하고도 팀이 공중분해 됐던 반면, 올해 월즈 우승을 한 T1은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이어 쇼메이커 또한 디플러스 기아와 낭만의 3년 재계약을 맺는 등, 많은 구단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잔류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 속에서, 작년에 프랜차이즈 스타 표식과 데프트와의 재계약을 거부한 DRX의 선택이 다시금 비판받고 있다.

결국 그동안 어차피 단년계약 위주라며 프랜차이즈 스타를 일부러 내치고 기존 1군 선수를 뚜렷한 이유 없이 2군에 보내는 등 선수들을 함부로 대하고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탐욕스런 행보를 보이다 전부 다 잃는 짓을 반복한 것에 대한 뼈저린 대가를 치르게 된 셈이다. 2군급 실력을 보여준 페이트나 진짜 2군으로 간 덕담은 그렇다 치고 실제로 프런트의 뻘짓에 질려 베릴이나 마지막에는 분전해준 크로코마저 나갔다. 리치를 가차없이 내치고 스토브리그 때 수많은 논란을 만든 농심[1]이나 최악의 스토브리그를 지내기로 유명한 같은 K/DA의 멤버 KT, 광동 조차도 지우 등 실력좋은 유망주, 프랜차이즈 스타에게는 연장 계약을 한다. 심지어 그리핀 사건으로 해체된 그리핀조차 프랜차이즈 스타에게 저런 대우를 하지 않았다. 팬들은 저런 놈들 믿고 2년 계약 박은 라스칼과 주한이 불쌍하니 그냥 풀어주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민심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DRX 프런트의 능력 부족을 지적하면서도 과거부터 쌓아온 과오가 드디어 터진 것이라는 의견이다. LCK 5대 미드 중 세 명이 과거 DRX 소속이었지만 모두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게다가 좋은 성적을 거둔 2020년, 2022년 DRX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서브 멤버 한 명만 팀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코어급 선수들의 재계약을 실패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한 DRX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모펀드로 운영되는 DRX가 올해 여름부터 신규 CSO를 채용하는 공고를 올린 만큼, 스토브리그 투자를 최소화하고 매각처를 구하여 인수과정에 접어들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11월 28일, 한상용이 개인방송에서 2~3일 뒤 DRX 로스터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썰을 풀면서 다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날에는 LPL의 유명 썰쟁이 '한이'로부터 새로운 썰이 추가됐는데, DRX의 세탭에게 WE가 오퍼를 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부족한 베테랑을 추가 영입할 것으로 기대한 많은 팬들이 큰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윽고 저녁에는 테디의 DRX행 가능성과, 세탭의 중국행이 결정된다면 페이트를 재계약 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가면서 여론은 혼파망이 되어가고 있다. 한상용 또한 'DRX가 무언가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지어 작년 스토브리그에서 T1과 3년 계약을 체결한 페이커에 이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월즈 우승을 하고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게 되었음에도 팀에 대한 애정으로 잔류한 제우스, 구마유시[2], 케리아와 더 이상 이전같은 위세를 지녔다고 보긴 어려운 디플러스 기아와 3년 계약을 맺은 쇼메이커[3], 나갈 수도 있다는 예상을 깨고 일찌감치 한화생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한 바이퍼와 제카 등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앞장서서 팀에 애정을 드러내고 남거나,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를 만들기 위해 기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붙잡는 면모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와 반대로 꾸준히 팀에 애정을 드러내고 막판에는 월즈 우승까지 하고도 에이전시를 파기하면서까지 남고자 한 표식을 대표의 비선호 하나만으로 내친 DRX는 더욱 비교당하며 이리저리 까이고 있다. 심지어 현역 선수들끼리 DRX 만큼은 가면 안된다며 의견을 공유했다는 루머까지 퍼지자 DRX 프런트와 최상인 대표의 평가는 이미 나락까지 떨어졌다. 어디까지나 루머긴 하지만 자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DRX가 일찌감치 탱킹을 선언했단 건 2020년 스토브리그처럼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졌단 뜻이다.[4]

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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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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