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zhu Gaming/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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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16[편집]


LCK 컴백 최대어 중 하나인 데프트는 롱주가 IEM에서 박살난 이후 안간다고 개인 방송에서 천명하였다.[1]

2016년 말 중국 최고 규모의 기업인 쑤닝 그룹[2]롱주TV를 인수하고 e스포츠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듦에 따라 롱주의 스폰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훈 감독에 의하면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커리어는 부족해도 개인의 평가가 좋았던 선수들, 당장은 폼이 떨어져 있어도 과거에 클래스를 보여주고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 그리고 신인 유망주를 다양하게 영입했지만 완벽하게 멸망한[3] 2016 시즌을 감안하면 투자를 통한 선수 영입만으로는 곤란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다수다. 롱주의 밴픽 능력은 가끔 좋아도 대부분 한국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 먼나라 레딧에서까지 혹평할 정도로 평균적으로 나사가 빠져 있으며, 이는 당장 성적을 내는데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이미 위의 데프트를 포함해 S급 매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롱주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탈 IM 효과라는 말이 나올만큼 선수의 잠재력을 1%도 터트리지 못 하는 코치진은 특급 유망주들의 입단 또한 주저하게 만들고 있어 더더욱 선수 영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롱주가 이러한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유능한 코치진과 멤버를 꾸릴 권한을 감독이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팬들은 이정도 투자를 받았으면 코치를 새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적인 역량이 검증된 코치진, 즉 ROX를 떠난 노페나 쏭과 같은 거물을 영입해 SKT의 김정균 코치와 같은 권한을 부여하고 강동훈 감독은 최병훈 감독처럼 자신의 영역을 명확하게 제한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물론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도 개인기량과 화려한 퍼포먼스만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팀적인 유기성을 반드시 고려하고 오더 분담을 감안해야 한다.

2016년 12월 1일 크래시와 커즈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 코칭스태프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마린과 벵기가 팀을 나오게되어 일부 롤팬들은 kt처럼 실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롱주가 천명한 슈퍼팀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팬덤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은 마린, 벵기, 쿠로, 프레이, 고릴라.

그리고 12월 5일, 팬들의 많은 기대속에 프레이와 고릴라를 영입했다.

12월 6일, 미드 포지션에 비디디플라이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발표됨과 동시에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롱주가 의외의 인물들을 데리고 왔다는 반응과 코코, 프로즌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보이진 않는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그렇지만 플라이는 2016 시즌에 다전제의 페이커를 이겨본 유일한 미드이기에 충분한 전력이 되는 상황이다.

또 12월 6일, 'Longzhu Shy' 라는 계정이 확인되었다. 전적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레벨이 30에, 룬페이지가 20개나 있다는 사실로 보아 슈퍼 계정이 확실해보인다. 이 때문에, 팬들은 샤이의 영입이 확실시 됐다고 보는중.

반면, 아직 소식이 나오지 않았으니 설레발보단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엑스페션과 다시 접촉을 했다는 이야기가 떠돌더니, 결국 엑스페션 구본택과 다시 재계약 했다. 아직도 쓸만한 라인전 능력을 고평가 한듯하고, 현재 시장에 있는 탑 라이너들이 엑스페션보다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힘든데다가, 롱주의 자금사정이 그렇게까지는 좋지만은 않은 점과, 선수들이 기피하는 점까지 맞물려서 엑스페션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로 선수 영입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주전급 보다는 후보 선수 영입일것이다.

일단 리빌딩이 끝난 시점에서의 대체적인 평가는 하다가 만 듯한 리빌딩이라는 평가가 많다. 바텀 듀오의 포스는 설명이 필요 없지만, 크래시가 케스파컵을 기점으로 평가가 급락한데다가, 플라이는 애로우의 구멍화 전까지는 특이한 픽을 못 잡으면 kt의 구멍 아니냐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평가가 애매한 상황이다. 그리고 Bdd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는 잘하는 솔랭전사. 다만 롱주 강등전 탈출의 1등 공신인 크래쉬의 포텐은 여전히 평가가 높고, 플라이는 서머 후반부터는 스코어를 제외한 kt 멤버들 중 가장 잘했다고 평가되기도 하며, 비디디는 흔하다고 하기에는 순위가 너무 높은 솔랭전사기에 여기까지는 반론을 제기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엑페와의 재계약은 마린의 영입을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었다. 엑페 자체의 개인 폼은 최근 최고조지만 운영에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3강에 대항하려면 마린을 잡고 엑페를 보험으로 두는 정도의 과감함은 필요하지 않았냐는 의견. 하지만 마린이 아프리카로 가면서 이것도 무산되었다. 엑페가 좋은 팀원을 만났을 때 전 시즌을 능가하는 기량을 만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뒤이어 많은 팬들의 염원대로 코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5포지션을 능가하는 최대 약점인 코치진을 마침내 보완했고, 내년 LCK에선 정말 일을 내는게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년 전의 실속없던 머니 게임에 비해 돈은 비슷하거나 덜 썼을지 몰라도 훨씬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실행했다고 봐야 한다. 이로써 롱주 롤스터 엔투스 타이거즈라는 유사 슈퍼팀이 탄생하였다.

한국에서는 많은 팬들이 팀 순위와 커리어를 중심으로 선수를 평가하기에 롱주의 탑 정글 심지어 미드까지 의문부호를 던지지만, 어떻게 보면 전력을 온존한 삼성이라면 모를까, 해외 생활로 폼 떨어진 선수들을 꽤 영입한 또다른 슈퍼팀 kt/아프리카나, 기존 전력은 모두 건제하고 막강한 정글러도 영입했지만 탑 라이너의 불안요소가 계산이 불가능한 수준인 SKT와 비교하면, 롱주야말로 기존의 원투펀치[4][5] 온존하고 빈자리는 딱딱 필요했던 선수들로 메운 안정적인 리빌딩이라고 볼 여지도 충분하다. 정말로 그놈의 입쥐효과만 없으면 된다.


2.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Longzhu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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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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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김상수(e스포츠)|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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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삼성 상대로 1:2로 패배했다. 바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3세트 내내 상대 바텀을 밀어붙이고 타워를 먼저 파괴하며 활약했고, 탑 엑스페션 역시 상대가 세체탑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큐베라는 점을 고려할 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드 플라이가 크라운을, 그리고 정글 크래쉬가 교체 출전한 하루를 감당해내지 못하면서 2, 3세트 내리 패배를 기록했다. 그래도 상대가 2016 시즌 세계 2위 팀인 삼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발전한 모습임은 분명하다. 특히 롱주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초반에 이득을 봐도 후반에 알아서 넘어지는 경향이 어느 정도 해소된 점은 긍정적.

이후 보여주는 모습은 강팀 판독기라고 평가되는 중. 약팀은 어떻게든 최소 2:1로 잡아내나 강팀에게는 힘을 쓰지 못한다. 의외로 여포 엑스페션은 지력 부족으로 팀을 중위권에 매어놓을 것이라는 평가와 달리 고릴라의 오더를 따라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허리를 담당하는 크래쉬와 플라이다. 안그래도 강하진 않았던 플라이의 라인전은 약해졌고 안그래도 육식스럽진 않았던 크래쉬의 갱킹력은 노답이 되었다. 이들의 한타력 자체는 막장까진 아니지만 성장치가 말린 상황을 초월적인 한타력으로 때워주는 선수들은 아니다 보니 초반에 미드 정글이 말리면서 쌍날개가 고립되어 분전하다 패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크래쉬가 렉사이를 잡거나 플라이가 특유의 아우솔 질리언 탈리야를 잡으면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지만 상대 팀이 밴픽을 말아먹는 팀이 아닌 이상 블루 사이드에서는 이런 조합을 무난히 가져가게 둘리 없고, 이 때문에 다전제에서 말린다. 플라이의 팬들은 플라이가 육식 정글러와 함께할 때 빛나는 선수라 주장하고, 크래쉬 팬들은 크래쉬가 지지 않는 무력형 미드와 함께할 때 빛나는 선수라 주장하기도 하지만[6] 일단 둘의 조화가 무척 좋지 않으며 둘 다 현 속공메타, 포블 메타에 그리 잘 맞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크래쉬 - 비디디를 써보거나, 2라운드에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한 커즈를 정식 로스터로 올려서 커즈 - 플라이를 써보자는 주장도 있지만 롱주라는 팀이 2016 시즌에 명장놀이로 망한 만큼 선수 교체에는 무척 조심스런 모습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5주차까지는 3위로 랭크되어있다. MVP전에서만 승리한다면 안정적인 상위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2:0으로 잡아내며 확실히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갑자기 2라운드 시작 전 3월 1일부로 쏭 코치와 결별하고 최승민 코치를 기용하게 되면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3월 2일, 삼성의 롤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김정수 코치가 합류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다만 2라운드 로스터 제출 기한이 지나서 김정수 코치를 로스터에 등록하게 되면서 주의를 받았고 이미 지각 2회로 주의를 하나 받았던 상황이라 경고 1회가 되면서 승점 1점이 삭감되어 삼성과 공동 3위가 되어야 되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4등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같은 날 MVP에게 1만 골드 차이 경기를 역전당하는 졸전을 펼친 끝에 0:2로 완패당하며 5위로 떨어졌다.

3월 9일에는 9위팀인 진에어에게 0:2로 셧아웃 당했는데, 크래쉬의 역캐리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크래쉬는 1픽으로 계속해서 렝가를 잡았지만 LCK 최악의 정글러라고 불리던 엄티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프레이는 이즈리얼을 잘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메이킹을 나머지 팀원들을 전혀 하지 못 하는 관계로 이즈리얼 밴을 스스로 함과 동시에 진의 픽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상대 원딜인 테디는 고통을 받을지언정 지표상으로도 프레이보다 많은 딜을 뽑아내는 선수였고, 이 날 두세트에서 노데스로 경기를 마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전의 바텀에서 부터 스노우볼링을 굴려가며 승리를 만드는 것이 17 롱주의 승리 공식이었지만, 상대팀들의 바텀의 클래스들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압살하지 못 하고 있고, 정글은 리그 최악이라 불리던 상대에게 그야말로 압도를 당했다. 이 패배로 인해서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아프리카와 ROX에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2월부터 정글러 크래쉬의 부진이 눈에 띄어서 정글러 교체가 시급하다는 말이 많다. 바론, 드래곤 싸움에서 스틸을 수도 없이 당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억제기 포탑에서 대치하던 도중 눈먼 적팀 스킬을 맞고 죽어버린다던가, 1렙에 2킬먹고 최고의 스타트를 끊은 렝가로 게임내내 고의 트롤링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브에게 압도당하는 등 최악의 플레이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1라운드 최악 정글러였던 엄티, 성환이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최악의 정글러라고 할 정도.

그리고 위의 서술된 항목을 보면 크래쉬의 폼은 꾸준히 위험 요소였다. 시즌 초에는 이상하게 개막 초반만 되면 못하는 플라이[7]와 어그로 지분을 나눠서, 플라이의 폼이 살아나고 나서는 나머지 4명의 압도적인 기량에 묻어가서 덜 드러난 것이지 크래쉬는 현 메타에 적응 자체를 잘 못하고 있었다. 코치 이탈과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라이너들의 압도적이었던 폼이 흔들리자 크래쉬는 기댈 데가 없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비슷하게 초반에 현 메타에 대한 적응력 문제가 있지 않냐던 비욘드가 팀과 함께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심지어 3월 12일 경기인 삼성전에서도 0:2로 무난히 셧아웃 당하면서 단군의 칼퇴근을 도왔는데, 이 날 핵심은 플라이의 르블랑이었다. 현재 최고 OP인 르블랑을 가지고도 변수 창출과 암살을 거의 하지 못 했고 엑페의 마오카이보다 더 낮은 딜을 넣고야 말았다. 이 딜량 수치를 본 김동준 해설은 순간 존야 상태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플라이는 르블랑을 풀어줘도 상관없는 미드로 평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라운드 9주차가 진행중인 현재, 8승 7패,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남은경기는 아프리카와 콩두, kt. 이미 SKT와 삼성은 14승, 11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고, 10승의 kt와 MVP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와의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결정전. 그다음 경기의 콩두는 무난히 이길 확률이 높고 kt전은 질 확률이 높으나, 아프리카 역시 kt와의 경기가 남아있고 ROX는 무려 SKT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게 패함으로써 이제 롱주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다. 콩두, kt전에서 1세트라도 질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해지고 모두 2:0으로 이긴다 하더라도 경우의 수라는 골 때리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8] 최근 콩두가 제파 코치의 합류 이후 승강전에 대비해 폼이 올라오고 kt를 잡아낸 것을 봤을때, 2:0 승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3월 30일 콩두에게 1세트에서 패배, 이번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거기다가 1:2로 경기마저 패배했고, 패배 직후 강동훈 감독의 분노가 폭발한 장면을 현장 관객들이 목격했다고 한다.[9][10]

그리고, 4월 2일, kt 상대로 0:2 셧아웃을 당하면서 7위를 확정지어버렸다. 2세트에서는 그 한타 못한다는 kt 상대로 더 수준 낮은 한타를 보여주며 패배하였다.[11]

시즌 종료 후 크래시가 LSPL로 강등된 VG로 이적했다. 빈자리에 추가 영입은 없을 예정이며 정황상 커즈를 정식 로스터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

5월 21일자로 플라이마저 GCU로 이적했다. 마찬가지로 추가 영입은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비디디가 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엑페마저 떠난 현재, 라스칼, 칸, 커즈, 저스티스, 진, 쭈스 등 추가적인 영입과 연습생들의 승격이 진행되면서 서머 시즌에는 9명이라는 최다 인원이 로스터되었다.

이후 밝혀진 임금 체불 이슈로 시즌 중반 폭락한 경기력과 쏭 코치의 탈퇴가 설명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 롱주의 근본적 문제[편집]


롱주의 근본적 문제는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봤자, 2라운드가 되면 귀신같이 추락하는 그놈의 뒷심 부족. 실제로 2015 스프링에선 1라운드 3승 4패로 5위를 했지만 2라운드 들어 전패. 2016 스프링에선 1라운드 막판 SKT를 잡으며 각성하나 싶었으나 이후 또 귀신같이 추락했는데, 특히 이번 시즌 들어 더욱 심각해진 문제다. 1라운드 6승 3패 +5(감점 전)로 3위였지만, 2라운드 감점 포함 2승 7패 -11로 순위가 네 단계나 추락했다. 결국 승률은 단일팀 체제 후 최고 기록과 동일, 승점은 최고 기록에 비해 5점이나 깎였고, 순위 또한 또다시 7위.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한번 무너지면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성향과 코칭 스태프 문제다. 롱주를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쏭 코치가 나가자마자 와르르 무너져내렸고, 쏭 코치가 나가자마자 무너져내렸다는 것은 쏭 코치 말고 여태 롱주에 잘된 코치가 없다는 말도 된다. 실제로 6승 3패에서 3연패, 다시 2연승으로 부활하나 싶었으나 4연패. 말 그대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롱주 게이밍이 이 멤버를 가지고도 도약을 못한다는 것은, 롱주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된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좀 더 뜯어보자면 2017 스프링의 기대 이하의 성적은 분명 표면상으로 플라이와 크래쉬의 부진이 맞다. 그러나 플라이와 크래쉬의 이전 시즌 폼을 봤을 때 이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원래부터 낮은 것은 아니었다. 16 플라이는 평가가 갈리기는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SKT를 꺾으며 2위를 기록한 선수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크라운을 상대로 준수한 폼을 보여줬다. 크래쉬 역시 신인으로서 충분히 포텐셜이 있음을 입증했다. 16 롱주 멤버를 뜯어봐도 마찬가지인데 체이서, 코코, 퓨리, 엠퍼러 등은 2015 시즌 성적과 폼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런 좋은 선수들이 롱주만 입단했다 하면 입쥐효과를 받고 나가면 탈쥐효과를 받는데 분명 롱주의 선수 케어 능력은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전 시즌으로 봐도 라일락의 무분별한 포지션 변경이나 잘못된 리빌딩 등 선수 관리에서 빈번하게 문제가 발생했다.

2017 스프링 정규시즌이 마감된 시점에서 여론들은 프릴라가 고통받는다며 플라이와 크래쉬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표면적인 문제일 뿐이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드와 정글을 교체하더라도 올해는 다르다는 말만 외치다가 다른 선수들의 폼이 하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강동훈 감독이 좋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깎아먹는다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적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혹자는 강동훈 감독은 선수 영입과 구단 전체적인 운영에만 관여할 뿐 전술적인 문제는 강동훈 감독보다 코치들의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롱주는 코치도 여러 번 바꿔 본 팀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 코치들을 데려온 것 역시 강동훈 감독 본인이다. 결국 되풀이되는 문제인 선수, 코치가 다 바뀌었는데도 성적이 이 모양이라면 안 바뀐 단 한명이 문제가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가 이미 부스 안에서 선수들을 다그치는 모습이 나타난 것을 보면 최병훈 감독처럼 코치에게 전술을 일임하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문제에서 여타 다른 팀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롱주가 강동훈 감독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팀이라는 점이다. ROX같은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LCK에 있는 팀들은 기업에 인수된 팀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은 성적 여하에 따라 선수나 코칭 스태프들을 자르기도 하는 등 나름 쇄신을 거듭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도 있지만 최소한 변화할 여지는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롱주는 IM 시절부터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운영해왔을 뿐 여전히 강동훈 감독의 개인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강동훈 감독 본인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롱주의 근본적인 악순환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만약 이 문제들이 앞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말로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 라는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 팀이 되어버릴것이다.


3.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Longzhu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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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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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수(Zzus), 이우진(Lucy), 문우찬(Cuzz), 김종인(PraY), 곽보성(Bdd), 강범현(GorillA), 김동하(Khan), 윤석준(Justice), 김광희(Rascal)

고릴라: 저희가 스프링때는 사실 정말 힘들었어요. 서머에는 멤버에 대 변화가 있었고, 칸이라는 선수가 왔고, 커즈 선수도 넘어왔고, 비디디 선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서머에 사활을 한번 걸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칸: 상체 3인방이 다 신인 느낌도 나고 로스터 구성을 봤을때 플옵이라도 가면 천만 다행이고 강등권이 아닐까 이런 이야기도 많았는데...

윤민섭 : 근데 막상 정규리그가 개막하니까 너무 잘하는거에요. 특히 상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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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베스트 모먼트 '17년 롱주 편'


프리시즌에 대규모 리빌딩을 했는데 서머 직전에 또 리빌딩을 단행했다. 크래쉬와 플라이가 해외로 이적하고, 엑스페션이 빠지면서[12] 전 라인 모두 주전 또는 서브를 영입했다. 탑은 일본 LJL 출신의 신예 라스칼[13] 김광희와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데뷔하여 LPL 서브 및 LSPL 생활을 장기간 거친 칸(a.k.a. 한라봉) 김동하가 들어왔고, 정글은 연습생 출신 커즈 문우찬이 예상대로 승격했다. 미드는 비디디 곽보성이 주전으로 승격하고 저스티스 윤석준이 연습생에서 승격했고, 바텀은 프릴라주전 그대로, 동시에 진 이우진과 쭈스 장준수가 서브로 들어왔다.

이렇게 될 거였으면 커즈와 비디디에게 스프링에 기회를 줬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진에어의 엄티가 팀랭 1위 경력에 개인 방송 교육 방송에 승강전 등 다방면으로 인정받는 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세체리그 LCK에서의 첫 시즌을 어떻게 꼴아박았는지 생각해보면 신인 커즈의 1인 정글 체제로 가는 롱주는 굳이 볼 것도 없다는 험악한 반응까지 존재하는데, 엄티와 달리 스크림 경험이라도 풍부하길 기대해보자.

최대한 긍정적으로 봤을 때 일단 유망주 위주로 리빌딩을 해볼 생각이었다면 거의 최선의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리빌딩 기간동안 팀을 받쳐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프릴라는 지키는데 성공했고, 미드에는 미완의 대기 Bdd, 탑에는 마린을 솔킬내버리고 세트 MVP를 받은 적도 있으며 야인 시절에도 케스파컵 등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는 칸, 커즈도 어쨌든 랭크 상위권은 꾸준히 유지해주고 있다. 각 라인의 최상급 유망주를 데려다놓았다는 것. 지금 당장의 평가는 낮을 수 밖에 없지만, LCK에서 얻어맞아가며 배우다보면 대폭발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그나마 프릴라가 쑤닝으로 가고 퓨리와 윤이 온다는 괴악한 루머가 사실이 되지 않은 것만이 다행이긴 한데... 정말로 그것만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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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첫 경기에서 스프링에 완패당했던 kt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나 Bdd와 새로 들어온 칸이 맹활약했다.

여담으로 첫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롱주 선수들의 솔랭 순위를 이용한 드립이 나왔다. 프레이x커즈x한라봉x비디디=고릴라 롱주 선수들의 솔랭 파괴력을 보여주는 드립. 팬들의 전체적인 평은 구 ROX가 연상된다고 한다. 강한 탑솔러와 프릴라를 축으로 삼은 속도감 있는 플레이 때문인 듯.

SKT전과 진에어전은 각각 상대의 구원 투수 등판과 이쪽의 기세가 안 좋았던 상황을 겪으며 2연패를 해버렸지만 그 와중에 보여준 경기력은 좋았기에 3주차에서 모습을 기대하게 했고, 이후 가뿐하게 2:0 3연승을 거두면서 그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주차에서 삼성을 상대로 조합과 운영의 차이를 넘지 못하고 1:2로 분패, 4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으나 확실히 달라진 폼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3강을 위협할 만한 가능성이 가장 큰 팀으로 부상했다.

그러던 중 2017년 6월 28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위탁 운영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폰 불안 소문이 또다시 퍼졌다. 협회가 위탁운영을 한 게임단은 어지간하면 손에 꼽을 정도고 비슷한 문제가 터졌던 전례가 있는 만큼 팬들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이 역대급으로 호조인 만큼 불안을 잠재울 정확한 소식이 필요한 시점.

그리고 7월 들어 3연승을 거두고 SKT가 아프리카에게 0:2로 완패를 당하면서[14]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또한 헤드셋 브랜드 SADAS에서 스폰을 후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내 7월 20일 단단히 벼르던 SKT전을 완승으로 이끌면서 스프링 1라운드부터 통한의 3번 역전패의 복수를 이루고 SKT를 4연패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거기다 삼성마저 MVP에게 패배하여 격차가 좁혀지면서, EEW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단독 1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드디어 EEW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 그것도 2세트에는 퍼펙트 게임까지 따내며 정규시즌 1위에 도달했다!!

현재까지 2라운드에서 바텀 포블을 낸 롱주의 승률은 100%인데, 이 말은 상체에서 터질 일이 없고 바텀이 잘 풀린다면 게임을 그냥 이긴다. 게다가 2라운드를 시작하고 나서 팀워크가 더욱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전승을 가고있는 유일한 팀이고 세트게임에서 패배했더라도 무력하게 패배하진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해설자들이 입을모아 "롱주는 그냥 잘해요." 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7월 25일. kt가 삼성을 잡아내며 1위를 빼앗겼지만 ROX를 잡아내며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창단 이후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 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7월 27일. 강팀에게만 강하다는 진에어라서 많이 떨렸지만 2:1로 이기면서 1등을 더욱 굳혔다. 2세트때는 쉽게 이길 수 있을줄 알았지만 역전패를 당하고 3세트에는 2세트의 분노를 이용해 노데스 승리를 가져갔다.

8월 1일 kt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처음으로 졌다. 그것도 0:2로. 하지만 목요일 kt가 SKT에게 석패하면서 정규시즌 1위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정규시즌 1위로 결승에 직행한다.

그리고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90번째 매치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2위 kt를 3세트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등극,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대망의 8월 26일 결승전, SKT와의 결승전에서 1, 2, 4세트를 가져가며 3:1의 스코어로 1,918일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첫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었고, 1번 시드로 올라갔기에 조 지명권도 얻었다. 경기 내용은 탱커/향로 메타를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캐리형 탑, 쓰레쉬 등의 라인전 스노우볼 픽을 통해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심지어 다소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피지컬역관광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현 메타에 의존하는 운영이 아닌 즉흥적인 센스와 기량으로 찍어눌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편집]


Longzhu Gaming

파일:2017 LZ Worlds.png

감독
[[강동훈|강동훈

Hirai
]]
코치
[[김정수(e스포츠)|김정수

Kim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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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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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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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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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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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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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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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에서 화려하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SKT를 밀어내고 1번 시드에서 롤드컵을 시작하게 된 롱주. 첫 롤드컵 진출이 호된 신고식이 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으나 서머의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롤드컵 LCK 내전까지 잔류할 여지는 충분하다.

그리고 B조에 배정 받게 되었다. 같은 조에 임모탈스, 기가바이트가 배정되었고 플레이-인에서 프나틱이 올라왔는데, 세 팀 모두 압도적인 강팀이라고 보기는 힘들기에[15] 현재로써는 충분히 꿀조라고 평가 할 만 하다.

롤드컵 첫경기 임모탈스에게서 승리를 얻었으나 초반 바텀을 후벼파이고 상체가 무력화되는 모습 때문에 불안감을 보였다. 이후 기적의 바론오더로 역전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과하게 초반지향적 픽을 했다가 망하는 모습이 나와서는 안될 것이다.

그 다음날 기가바이트전에서는 상대가 탑 모데카이저에 정글 쓸어담기라는 괴상한 전략을 들고왔으나, 초반 4인 바텀 다이브를 시작으로 조금의 빈틈도 보이지 않으면서 23분 59초에 넥서스를 철거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프나틱전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록을 하나 세웠다. 바로 세계 최초 춤추는 협곡의 전령.[16] 아무리 프나틱이 그룹 스테이지 1주차에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모든 그룹에 1주차 전패 최약팀이 1팀씩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정도의 관광을 보낼수 있다는 것은 롱주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볼수 있는 부분이다.

2주차 기가바이트전에서는 서폿 질리언, 정글 렝가, 원딜을 솔로 라인으로 보내고 탑과 서폿을 같이 배치하는 전략을 들고나온 상대에게 다소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서폿 라칸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와 상대보다 많은 CC기, 게다가 바루스가 얼어붙은 망치를 가는 등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기어이 역전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주차에서 8강 진출을 확정짓고 난 후 펼쳐진 임모탈스와의 경기에서는 칸 대신 서브 탑 라이너인 라스칼 선수가 대신 출전해 쉔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렇게 롱주는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LCK 팀이 되었다.

  • 8강 : vs SSG
롱주의 출발은 매우 좋았다. 초반에 비디디가 솔킬을 내는 등 분위기가 좋았고 칸도 불리한 탑 상성 구도에서 반반을 해내는 등 선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크라운에게 두 번째 갱깅을 성공시키려는 찰나에 커즈와 비디디의 궁극기 호흡이 꼬이면서 잡지 못했고 이후 비디디가 역으로 잡히며 분위기를 내주고 만다. 이 과정에서 롱주도 몇번 킬을 내긴 했지만 애초에 초반에 끝내야 하는 조합으로 난타전을 하는 구도가 롱주에게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고 1세트를 내주고 만다.

2세트에도 선취점은 롱주가 가져갔지만 애초에 픽을 뽑은 이상 초반에 끝내는 것이 잘 될 리는 없었고 경기는 교전 위주로 흘러간다. 그러나 교전을 여는 족족 타릭의 무적 궁극기에 발목을 잡히며 극초반에만 좋았고 패배했다.

3세트는 커즈가 롱주 정글 근처에서 잡히면서 분위기가 갑자기 기울어져 버렸고 어떻게든 라칸으로 이니시를 열어 한타를 해보려고 했지만 타릭의 궁극기 역이니쉬에 참패를 거듭하며 끝내 0:3으로 완패,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커즈가 1세트의 패배 이후로 다소 움츠러든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결국 이것은 롱주가 8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는 원인이 되고야 말았다.

전체적으로 경기 종료 직후에는 커즈와 프레이에게 비판의 포커스가 많이 맞춰졌지만, 8강 전체 진행이 완료된 이후를 보면 코치진의 역량을 문제삼지 않을 수가 없다. 8강전 4경기 중 롱주 - 삼성전을 빼면 0:3은 단 한 경기도 없었기 때문. 사전 예상 약자라 불리는 팀들도 준비를 잘 해서 한 세트씩은 따냈는데 롱주는 강자의 위치에 있다가 뜬금없이 셧아웃을 당해버렸다.

선수들의 경험을 문제 삼기도 하지만, 15 KOO 상체 선수들이 경험이 많아서 준우승을 했던 것은 아니다. 거기다 가장 부진한 선수 중 하나였던 프레이는 누구보다도 경험이 많은 선수였다. 5전제 경험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인데, 정규시즌을 1위로 마쳐 결승에 직행한 뒤 그 결승에서도 운타라와 뱅의 부진을 개인 단위에서 완전히 찍어눌러서 승리했기 때문에 5전제에서 꼬였을 때 풀어내는 경험치를 쌓지 못한 것은 맞다.

그러나 그보다 멘탈 관리와 밴픽 전략 양쪽에서 난점을 드러낸 코치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8강에 진출한 해외팀 코치진만 봐도 래퍼드, 옴므, 하트라는 기라성같은 LCK 선수 출신 코치들이 헤게모니를 장악했고 심지어 유럽도 연습 인프라는 엉망이지만 프나틱의 밴픽코치인 딜런 팔코같은 경우 평가가 상당히 좋다.[17] 그룹 스테이지 탈락팀들만 봐도 노페 쏭을 필두로 한국 코치진이 빵빵한 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롱주처럼 5전제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도 이렇게 무력하게 말려버렸다는 점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 그룹 스테이지에선 하던 대로 해도 승리할 수 있었지만 삼성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하는데 밴픽 단계에서 상대에게 아무런 견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은 정말 의아한 일이며, 본인들이 색다른 비밀 병기를 준비해 오지도 않았다. 세주아니와 트리스타나를 3연속으로 넘겨주는 안일하기 짝이 없는 밴픽이 치명적이었으며, 그룹 스테이지부터 지적되어 온 바루스의 약점을 무시한 채 프레이의 피지컬만 믿는 등 삼성을 얕잡아 본 수준으로 준비가 부실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갈 사안이다.


5. 2017 LoL KeSPA Cup[편집]


스토브 리그에서 영입된 피넛은 바로 케스파컵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롱주는 무서운 기세로 진에어, SKT를 압도적으로 격파하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엄청난 피지컬과 수준 높은 메타 이해도를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우승이 간절했던 KT에게 2:3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6. 팀별 둘러보기[편집]


파일:LCK 심볼(2012~2017) 화이트.svg LCK 2017 시즌 팀별
파일:LongZhu Gaming 로고.png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파일: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 로고.png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파일:Afreeca Freecs logo.png
파일:Team MVP.png
LZ
SKT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2017 시즌|'''{{{#fff SSG
''']]
KT
AFs
MVP
파일:진에어 그린윙스 로고.png
파일:external/adf4421b7cb2a576ff112004623276abd0bd5960893f82c0a62ba3c7e2724487.png
파일:bbq_olivers.png
파일:external/s20.postimg.org/Ever_Eight_Winners_Logo.png
파일:300px-Kongdoo_Monster.png
파일:LCK_logo.png[[파일:LCK 심볼(2012~2017) 화이트.svg
JAG
ROX
BBQ
EEW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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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발언은 팀의 운영에 날개를 달아주는 서포터인 마타도 가지 않을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2] A B 2라운드 합류[3] 2016 서머 2라운드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그 가능성은 비시즌에 다시 말아먹었다. 풀시즌이 아닌 하프시즌을 잘한 것은 결과론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4] 물론 다른 팀의 원투펀치에 비해 매우 약한 것은 사실이다. 엑페는 1인분 이상 기대하긴 힘들고, 크래쉬는 게임 체인저의 능력이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5] 그래서 그 투펀치를 좀더 강하게 만들기위해 영입한 것이 플라이다. 지난 서머 kt가 게임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 밴픽 단계에서 플라이가 2~3밴 먹음 > 견제 덜받은 썸데이/스코어가 주력픽을 잡고 캐리하는 형식이였다.[6] 그렇지만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2016 시즌에 함께했던 코코나 프로즌은 무력형이라고 보기 힘들다. 특히 프로즌은 플라이와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이다.[7] 2016 스프링엔 시작은 SKT전과 진에어전에서 썸데이와 함께 던지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고 CJ전에선 르블랑으로 3코어 로아/5코어 데켑이 아닌 존야라는 개념상실 템트리로 평가가 폭락. 서머엔 SKT전에서 아우솔/베이가를 꼴픽했다가 페이커 아지르에게 완벽히 털리며 전설의 1:9 역캐리를 시전했다.[8] 롱주가 한 세트도 지지 않고 다 이기면서, 아프리카가 남은 경기 0:2 셧아웃을 당하고, ROX가 남은 경기 2승 하더라도 2:0 셧아웃이 한 번이라도 나오면 안 된다.[9] 다만 F워드 같은 욕을 하는 행위 그 자체는 다른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이나 안토니오 콩테같은 세계적인 명장들에게도 보이는 특징이라서 일부 SNS에서 제기된 것 처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동훈 감독은 10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의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질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SKT의 코치 김정균 케이스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롤드컵 3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과 업적을 가진 코치이기에 아무리 루난의 허리케인을 돌려도 큰 비난을 받지 않는다. 부스 밖에서 보면 심해보이는데 진짜 화가 나면 다른데서 피드백을 한다는 선수들의 증언도 있었다.[10] 이 행동에 대해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원인은 직관 팬과 집에서 시청하는 팬 간에 얻는 정보상 괴리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표면상의 모습만을 자주 접하는 팬들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여기는 반면, 직관 및 골수 팬들은 평소부터 강동훈 감독의 코칭 스타일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자주 접하였기 때문에 더 큰 반감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도 직관 팬들은 강동훈 감독이 부스 밖에서 선수들에게 과도할 정도로 무분별한 비난을 가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한 바 있다. 이는 인터넷 시청을 위주로 하는 팬들 중에서 '강동훈 감독이 저렇게 화내는 모습은 처음 본다'는 의견이 제법 나오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TV로 보는 것과 직접 가서 접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 그 외에도 강동훈 감독은 스타 2 감독 시절에도 논란이 있었고 아프리카 방송에서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TV로만 강동훈 감독을 접한 이들은 오죽했으면 저랬겠냐, 충분히 저럴만 하다 라는 의견인 반면 롱주의 골수 팬들은 이미 저런 모습을 너무 많이 접했기 때문에 당일 행동이 피드백인 아닌 분풀이에 불과하다며 반감이 심한 것. 단순히 선수에게 험하게 피드백을 했다고 반감을 가지는게 아니다.[11] kt는 플레이오프에서 MVP, 삼성을 연달아 셧다웃시키며 한타력을 끌어올렸지만 이후 결승에서는 SKT에게 허무하게 셧다웃당했다.[12] 휴식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추후 임금 체불 관련 폭로를 했음이 밝혀지며 임금 체불이 이유인 것이 중론이 되었다.[13] 전 소속 팀인 Rascal Jester에서 따온듯.[14] 원래 SKT가 직전 경기인 삼성전에서 이겼어도 2위로 올라갈 수 있긴 했다.[15] 임모탈스는 북미 기준에선 충분히 강팀이라 평가 받을만 했지만 TSM에게 결승전에서 2세트를 제외하면 너무나도 처참히 털려버렸다. 기가바이트는 의외의 각성을 보여주는 팀이긴 하지만, 큰 기대를 걸긴 어려워 보인다. 프나틱의 경우엔 '30분 이전엔 최강팀' 이라지만, 문제는 모두가 알다시피 롱주는 스노우볼의 황제다.[16] 전령으로 넥서스 파괴시에만 발동.[17] 미스핏츠의 경우 서브 서포터인 히바가 플레잉 코치라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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