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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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역대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편집]


kt 롤스터의 2024 시즌을 다룬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3[편집]


2년 계약을 맺은 비디디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계약이 끝난다. 그렇지만 현 로스터인 기인-커즈-비디디-에이밍-리헨즈로 근 5년만에 정규시즌 1위, 올 퍼스트라는 성과를 낸데다, 롤드컵도 억까 수준의 대진을 받았을 뿐이지 개임 내적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5인의 케미를 맞추는 것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다. 특히, 아무리 샐러리 캡이 결정됐다지만, 기인과 에이밍을 제외하면 다들 페이컷을 하고 돌아와서 연봉도 그다지 높지 않았고[1], 에이밍과 커즈는 계약이 연장되면 프랜차이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태라 최소 커즈-에이밍 재계약, 최대 전원 재계약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11월 21일,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갑작스럽게 비디디를 제외한 4인이 FA로 풀리고 코치인 빠른별까지 튀어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그래도 다들 잠시 패닉에 빠졌을 뿐, 당장 코앞의 젠지부터 시작해서 디플러스와 DRX 등 3팀이 한꺼번에 터지는 역대급 불꽃놀이를 보고 "시장 평가를 받아보러 나갔다" 정도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었으나, 당일 오후 한상용 피셜로 "스토브리그 5일 전까지 예산 확정을 안 해주고 그나마도 대폭 삭감을 해서 책정하는 바람에 연봉을 맞춰주지 못했다"는 초대형 핵폭탄이 떨어졌다. 심지어, kt 멤버들 전원은 재계약에 긍정적이었고, 정황상 구두계약으로는 재계약이 이미 확정적이었다는 썰까지 튀어나오며 kt 팬덤은 말 그대로 뒤집어졌다.[2]

삭감된 예산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결렬되고 나간 4명 중 단 한 명만 붙잡는 것도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 다운그레이드된 로스터도 힘든데다 코치진 보강조차 불가능하다는 한상용 피셜로 보아 3~40억 내외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도 추정 연봉의 절반 수준에다 샐러리캡 하한선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예산 삭감도 삭감이지만 이 모든 내용을 고작 스토브리그 5일 전에 통보하는 만행까지 보이면서 재계약을 확정하고 있던 KT 프런트/감코/선수들 전원에게 말 그대로 빅엿을 날렸다. 이처럼 프런트-코치진-선수들 그 누구도 언해피를 띄우지 않은 상태에서 순수하게 모기업이 말도 안되는 예산으로 페이컷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로 인해 23KT 로스터는 한낱 모래알처럼 흩어져 사라졌다.[3] 일각에서는 아예 '이 따위로 운영할 거면 시드권을 팔고 매각하든지 해체를 해라' 같은 흉흉한 말까지 나올 정도로 험악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11월 21자 한상용 방송에서는 비디디 하나만 믿고 4콜업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가성비 매물로 어느 정도 팀을 꾸릴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선수/감코/프런트 모두가 긍정적으로 재계약을 바라보던 상황에서 모기업의 만행으로 한순간에 파괴된 팀을 어떻게 수습할 지가 관심사.

그렇게 최악으로 흘러가나 했지만 저 예산으로 생각보다도 훌륭한 팀이 완성되었다는 찌라시가 돌기 시작했고, 11월 25일, 표식/데프트의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한상용 전 감독의 '히라이 감독이 최면어플 쓴다는 말이 진짜인 것 같다'는 말은 덤

11월 30일, 베릴의 영입 소식이 올라왔다.#

결과적으로 콜업 로스터로 Bdd만 괴로울 것 같다는 세간의 예상을 뒤집고 최선의 스토브 리그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 상황과 시장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몸값이 비싼 월즈 우승 팀 DRX의 멤버 3명을 한정된 예산으로 영입에 성공을 하게 됨으로써 주전 4인의 커리어만 놓고 보면 플옵은 물론 월즈 진출 경쟁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평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탑의 경우 2군의 퍼펙트 콜업이 유력시되기에 적응 기간까지 얼마나 잘 해줄지가 불안 요소이고, 메타에 맞지 않으면 부진한 표식의 기복 문제와 더불어 사실상 진짜 라스트 댄스라고 할 수 있는 LCK 최고령 듀오 데프트-베릴이 팀을 얼마나 지탱해 줄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3.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kt Rolster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감독
[[강동훈|강동훈

Hirai
]]
코치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
분석
[[이희원|이희원

Heetul
]]
로스터
파일:TOP_icon_brion.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민(2004)|이승민

Per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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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창현|홍창현

Pyosik
]]
파일:MID_icon_brion.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보성|곽보성

B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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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혁규|김혁규

Deft
]]
파일:SUP_icon_brion.png
SP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건희|조건희

BeryL
]]

4.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5. 시즌 총평[편집]



6.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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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인은 탑 최고대우, 에이밍은 연봉 15억으로 팀 내 기인 다음이라는 게 거의 확정적이었고, 나머지 멤버들까지 포함해도 연봉 5~60억으로 추정되어 LCK 5~6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2] 당일, CFO 출신 신임 kt 사장이 사업 부문마다 "그래서 이거 돈이 되냐"고 하면서 경비 절감을 주 기조로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 한파를 kt 스포츠단이 직격으로 맞은 것으로 보인다. 야구팀인 KT 위즈 역시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매우 훌륭한 성적을 냈음에도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말이 있다.[3] 더욱 암울한 것은 내년도부터 샐러리캡 감면이 확정되는 에이밍과 커즈를 그대로 보냈다는 건데, 이는 샐러리캡 감면과 상한선으로 인한 사치세가 모기업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즉, 샐러리캡 어차피 채울 생각 없는데 굳이 감면받을 필요도 없다는 기조로 내년에도 비슷한 예선이 내려올 것으로 보이는데 하한선 인근에서 사치세 분배금이나 받아먹는 수준으로는 기적이 터지지 않는 이상 롤드컵은 커녕 포스트시즌도 간당간당한 로스터밖에 나올 수가 없다. 가혹하게 말하면 23 시즌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한 명가 재건은 어림 반 푼 어치도 없게 없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