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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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
2. 그룹
3. 개인
3.1.1. 대학수학능력시험 발언 관련 논란
3.2.1. 한국사 발언 관련 논란



1. 개요[편집]


ENHYPEN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그룹[편집]



2.1. 코로나19 확진[편집]


2021년 9월 2일, 빌리프랩은 공지를 통해 선우, 니키를 제외한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8월 25일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아 8월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8월 29일 제이크가 기침발열 증세를 보여 PCR 검사를 진행한 뒤 8월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날 정원, 희승, 제이, 성훈도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PCR 검사를 진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기사

며칠 뒤인 9월 5일, 전날 니키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자가격리 도중 9월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진행한 것.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 배정, 이동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멤버들의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

9월 8일, 제이크가 완치 후 퇴소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열심히 회복중이라고 위버스를 통해 밝혔다.

9월 10일 제이정원이 완치 후 퇴소했고. 선우는 개인 V LIVE를 통해 자가격리 중 상황을 전했다. 그리고 다음 날 희승도 완치 후 퇴소했으며, 이날 정원은 개인 V LIVE로 안부 인사를 전했다.브이앱

그 다음날인 12일엔 성훈이 완치 후 퇴소했다고 위버스를 통해 밝혔으며, 공식 트위터에 예전에 찍은 틱톡 영상을 올려주었다. 트위터

이틀 뒤인 9월 14일 니키를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 모두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퇴소했으며 격리 해제되었다. 멤버들은 그 후 휴식을 취하였다. 선우 역시 재검사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9월 16일 니키가 공식 위버스를 통해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일로 인해 9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던 정규 1집 발매 일정은 10월 12일로 연기되었다.


3. 개인[편집]



3.1. 정원[편집]



3.1.1. 대학수학능력시험 발언 관련 논란[편집]



기사1 기사2 기사3
2021년 11월 18일 오후 5시[1], ENHYPEND-1이라는 제목으로 V LIVE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19일 개최되는 두 번째 팬미팅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영상 말미, 정원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멤버들은 "내일 오시는 분들 중에 수능 보신 분 계시려나? 몇 명은 있지 않을까? 몇 명은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원은 "근데 여기(팬미팅), 다음 날 오시는 거면 잘 보시지 못하시지 않았을까요?"라고 했다. 다른 멤버들은 "왜?"라며 당황해했고, 성훈은 "못 봐도 돼요, 못 봐도 여기 와서 위로받으면 되니까"라고 수습했다. 이에 정원은 "수능이 뭐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답했다.
[ 펼치기 · 접기 ]
정원: 수능 지금쯤 끝났으려나? 끝났겠다, 여러분 수능 잘 보셨나요?
선우: 수고하셨어요.
정원: 수고했어요, 진짜.
성훈: 내일 오시는 분들 중에 수능 보신 분 계시려나?
제이&제이크: 몇 명은 있지 않을까? 몇 명은 있겠지.
선우: 딱 수능 끝나고 다음 날이네.
제이크: 수능 잘 보고 나서 이제 이걸(팬미팅)로.
성훈: 그래.
정원: 근데 여기(팬미팅), 다음 날 오시는 거면 잘 보시지 못하시지 않았을까요?
(정적)
정원을 제외한 멤버들: 왜?
성훈: 못 봐도 돼요, 못 봐도 여기 와서 위로받으면 되니까.
정원: 수능이 뭐 중요한 게 아니야.
성훈: 맞아요. 수능 안 봤어요, 저도.
제이: 수능 끝났다고 뭐 내일이... 이건 있으니까.
니키: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았어요.

당시 V LIVE의 발언 중 일부
해당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정원이 수능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원 역시 본인의 결정이 있겠지만, 내년에 수능을 볼 나이이다. 댓글창에는 "평소에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다", "갑분싸 그 자체", "'팬들이 공부했겠냐'라는 인식이 깔려있는 듯", "소속사에서 입 단속을 시켜야겠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실수로 잘못 표현했거나 생각 없이 스치듯 말한 것 같다. 악의는 없어 보인다", "'팬들이 콘서트 생각하느라 설레서 (수능을) 잘 못 보시지 않았을까' 이런 의도로 얘기한 것 같은데 표현에 오해가 있었던 듯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그 다음 날인 2021년 11월 19일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 펼치기 · 접기 ]
엔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원입니다.
오늘 팬미팅 전에 엔진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가 어제 브이라이브에서 했던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말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어서요.
팬미팅을 앞두고 엔진 여러분들을 오랜만에 직접 만난다는 마음에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 들떠있어서 오랫동안 고생 많이 하셨을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아직 많이 철없고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팬미팅에 오시는 분들 계시다면 좋은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더 깊이 생각하는 정원이 되겠습니다.


정원의 사과문 전문



3.2. 제이[편집]



3.2.1. 한국사 발언 관련 논란[편집]


2023년 1월 10일, 멤버 성훈과 함께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도중 요즘 한국사 공부가 재미있다는 성훈의 말에 제이가 “나는 세계사 공부가 재미있다. 한국사는 뭔가 정보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냥 좀 몇 주 공부하거나 싹 훑어보면 너무 빨리 끝나 버린다고 해야 하나. 너무 단편소설 같다.”, “다른 나라들은 정말 끝도 없다. 별의별 나라들을 다 봤는데 다른 나라의 역사는 끝이 없다. 그런데 한국(역사)은 발해 전에 한번에 쑥 지나갔다가 삼국시대부터는 조금 있다. (삼국시대) 전에는 뭔가 훅 지나가 버린다. 왜 빨리 끝났지라는 느낌을 받았다.”와 같은 한국사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큰 비난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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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난 로마 진짜 가 보고 싶어.
성훈: 이탈리아? 이태리 로마?
제이: 응, 로마 진짜 가 보고 싶어. 나는 워낙... 난 역사 같은 것 되게 좋아하잖아. 세계사 같은 것 볼 때 나는 항상 좀 역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게... 로마 제국 역사 되게 좋아해서 많이 봤거든. 근데 그러니까 뭔가 거기 한 번 되게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한 번도 못 가 봐 가지고. 네, 다음에 한 번 가 보는 걸로.
성훈: 저 솔직히 늙은 것, 늙어진 것 같아요. 옛날에 역사가 진짜 재미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한국사가 재밌어요. 옛날에 진짜 싫어했는데.
제이: 나는 세계사. 한국사는 솔직히 나는 그냥 학교 공부로 어느 정도 배웠어 가지고.
성훈: 재밌어, 그냥. 기록을 너무 잘 해 놔 가지고.
제이: 맞아, 근데 또 그런 게 있어. 한국사는 내가 이제 역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한국사는 뭔가가 정보량이 그렇게 뭔가 많지 않다고 해야 하나?
성훈: 정보량이 많아.
제이: 아니, 그러니까 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성훈: 다 기록해 놨어, 하나하나.
제이: 다 기록은 해... 아니, 그러니까 그런 건 많지. 뭐라고 해야 되지? 그냥 좀... 한 몇 주? 공부하거나 싹 훑어보면은 뭔가가 너무 빨리 끝나 버린다고 해야 되나? 그러니까 너무 살짝 단편소설 같은 느낌이야.
성훈: 그런가? (갸우뚱)
제이: 뭔가 다른 나라들은 진짜 끝도 없거든. 내가 별의 별 나라를 다 봤는데, 계속... 그냥 끝이 없어.
성훈: 그건 여러 나라잖아.
제이: 다른 나라들은 뭔가 쭉쭉쭉쭉 하는데, 한국은 발해? 발해 이후부터 아니, 발해 전 게 좀 뭔가 한번에 쑥 지나갔다가 삼국...[1]
성훈: 삼국시대.
제이: 삼국시대 되고 나서 조금 이렇게 있는 거지. 그 전엔 그냥 훅 지나가고 막 그러잖아. 그러니까 뭐라 해야 되지? 어, 생각보다 왜 이렇게 빨리 끝났지? 라는 느낌을 많이 받긴 했어. 공부했을 때.
성훈: 나는 그렇게까지 공부를 안 해 가지고.


당시 Weverse LIVE의 발언 중 일부
이와 같은 제이의 발언이 공분을 산 이유는 제이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초중고 교육을 모두 한국에서 받았기 때문이다. 만약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한국사를 잘 몰랐다고 해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쉽게 평가하고 폄하하는 것을 자제하는 게 옳은 일인데, 성훈이 계속해서 '한국사의 정보량은 많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고 "한국사는 정보의 양이 적다." 라는 주장만을 펼쳤기 때문. 현재 제이는 복수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엄연히 한국에서 역사 교육을 받았는데 한국사에 대한 자부심보다는 평가절하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일고 있는 것이다. 그 와중 성훈은 방송인 만큼 제이의 발언을 직접적으로 부정하진 못했지만 나름 해당 발언을 무마시키려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상황이 악화되자 제이는 다음 날 1월 11일 새벽 3시 47분에 팬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엔하이픈 제이입니다.
제가 오늘 위버스 라이브를 한 후 팬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유가 어찌 됐건 엔진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한국사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개인적인 인상만으로 너무 부주의하게 말을 하였습니다.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함부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크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볍게 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 말들이었다 생각하고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항상 조심하고 더 공부하여 엔진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께 많은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의 1차 사과문 전문
하지만 전 세계의 팬들이 다 보고 있을 라이브 방송에서 약 5000년이나 되는 한반도의 역사에 대해 너무 가벼이 생각하고 말했다는 점과 이중국적자지만 대한민국의 국적을 지닌 사람으로서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한국의 역사)를 건드렸다는 점[2]에서 “한국사를 제대로 알면 절대 할 수 없는 발언이다.”, “공부의 깊이 여부를 떠나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경솔한 언행이다.”, “부족한 지식 가지고 함부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었다.”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한국사가 단편소설이면 미국사는 삼행시냐, 이 무식한 새끼야?" 등 조롱 섞인 비판까지 등장해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다.

또한 사과문에서 “팬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유가 어찌 됐건 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볍게 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이라는 사과문이라면 절대 들어가선 안 될 최악의 사족으로 인해 사과문의 진정성에 대한 논란도 생겨, 대응의 방식마저 잘못되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의 반응을 보며 정말 놀랐다는 말은 이렇게 큰 논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뜻을 담고 있고, 이유가 어찌 됐건이라는 단어 선택은 본인의 언행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이라는 표현은 고의가 아닌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는 변명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유가 어찌 됐건” 엔하이픈 제이, 이게 사과문이야 기싸움이야 (종합) “어찌 됐건 사과” 한국사도 사과 방법도 모르는 엔하이픈 제이

더 심각한 문제는 제이가 단순히 한국사를 비하한 것을 넘어 해외 팬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줬다는 것이다. 발언 이후 한국인들의 비판이 잇따르자 외국인 팬들은 한국인들이 그의 발언을 오해한 것이라며 되려 한국인들을 ‘오해를 가지고 제이를 사과하게 만들었다’라며 공격했고, 제이가 해당 발언 전에 로마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는 것과 억지로 엮어 한국사가 로마사보다 양이 적다고 한 것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령 그가 로마와 비교한 것이라 해도, 고조선부터 시작되는 한반도의 역사가 더 길다는 점[3]을 고려하면 제이의 무지함은 달라지지 않는데도 말이다. 결국 이러한 팬덤의 모습이 제이에 대한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고 이슈를 키웠다. # 더군다나 일본과 중국의 혐한 네티즌까지 가세해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으니 단편소설이라 할 만하다’, ‘제이가 옳은 말을 했다’며 제이의 발언이 한국사 왜곡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모양새이다. ENHYPEN의 경우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나 팬덤 규모, 영향력이 더 크다보니 심각한 상황이다. 엔하이픈, 한국사 폄하까지 경솔한 언행 ‘몹쓸’ 영향력 [뮤직와치]

당시 대중들의 여론을 종합해 보면, "씨발 뭔 멍청한 빡대가리 새끼 하나가 아가리를 함부로 쳐 털어가지고 우리 역사를 건드린 것도 모자라서 외퀴들한테 미끼를 던져주기까지 했겠다?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는데 이걸 어떻게 책임질 거냐? 연예인이면 입조심이나 하든가. 너같은 무식한 새끼 때문에 외퀴들이 한국사 후려치면서까지 너를 쉴드치고 있는데 니새끼는 이걸 알기나 하냐? 이 개새끼야?! 상황을 이지경으로 만들었으면 사과나 제대로 하든가, 이 씨발 새끼야!!!!!" 정도로 정리될 수 있겠다.

이렇듯 1차 사과문 공개에 오히려 여론의 반응이 더욱 악화되자, 동년 1월 18일 2차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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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하이픈 제이입니다.

지난 1월 10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제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못된 표현을 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 채 부족한 어휘력으로 잘못 표현한 점을 사과드립니다. 당시 라이브에서 저는 제가 접한 한정적인 자료만을 가지고 한국 역사에 대한 저의 생각을 표현했고, 잘못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함께 있던 멤버가 이를 고쳐 주려고 노력했으나 당시의 저는 그것을 깨닫지 못할 만큼 경솔한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사과의 글에 담긴 저의 단어 선택 또한 많이 부족했습니다. 신중하게 고민해서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사과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어휘력조차 부족한 제가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에 대해 잘못 표현한 것은 정말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위버스 라이브와 지난번 글 이후에 엔진분들과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말들을 읽으며 알게 된 제 잘못의 무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의 실수가 얼마나 큰 문제로 커질 수 있는지 느끼며 반성했습니다. 하지만 반성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느꼈고, 저의 발언에서부터 시작된 일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제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고 다시 사과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이 사과에서 또 다시 부족한 표현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 오늘 늦게나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답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해 본 방법으로는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깊이 고민해서 저의 노력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꾸준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신중한 자세를 갖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표현들 때문에 팀에 너무나 큰 피해를 입힌 것 같아 엔하이픈 멤버들과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엔진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말뿐만 아니라 정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엔진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의 2차 사과문 전문

[1]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료 시간은 4교시가 마치는 시간인 4시 37분이다. 그러나 5교시 제2 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는 학생은 오후 5시 5분부터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른 이후 시험이 종료된다.[2] 특히 2020년대 들어 중국의 동북공정 등 팽창주의적 행보로 인해 한국사에 대해 여론이 민감해진 상태이다.[3] 로마 제국의 역사는 기원전 754년부터 시작된 반면, 고조선의 역사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기원전 10~8세기 경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화의 내용을 토대로 한 기원전 2333년 설은 현실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객관적인 사료가 부족한 고고학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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