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te Xtreme Com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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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에 설립되어 2008년까지 존속했던 미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약칭 EliteXC, EXC라고도 불린다.
2. 역사[편집]
미국의 스포츠방송사인 Showtime Network와 엔터테이먼트 방송사인 ProElite가 업무 제휴로 2006년 11월 13일 종합격투기 단체를 만들었다. 첫번째 이벤트는 2007년 2월부터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미시시피주 디소토에서 열린 대회에서 프랭크 샴락과 헨조 그레이시가 메인이벤터로 나왔다.
그러다가 2007년 중순 킴보 슬라이스의 격투 영상들이 수석 프로모터인 게리 쇼의 눈에 들어가고 EXC는 킴보를 전격 영입한다. 돈 킹에 필적하는 프로복싱 프로모터였던 쇼는 부하직원에게 "킴보와 계악하기 전에는 돌아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킴보는 11월에 데뷔해 첫 승을 거뒀고 2008년 2월엔 탱크 애봇에게도 43초 KO승을 거두며 단체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5월엔 제임스 톰슨과의 대결에서 메이저 방송국인 CBS와 계약을 맺었고 2.8%의 시청률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킴보는 3라운드 TKO승을 거뒀으나 실력적인 면에서 논란이 있었다.
10월엔 켄 샴락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경기 당일 샴락이 경기에서 이탈했고 급하게 세스 페트루젤리가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킴보는 1라운드 14초만에 KO패를 당했다. 거기에 경기 후 다음날 페트루젤리가 승부조작을 폭로했고[1] Elite XC에서 입막음을 하려했고 다음날 페트루젤리는 발언을 정정했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결국 방송사인 CBS에서 방영중계를 취소했고 결국 Elite XC는 10월 20일부로 도산했고 Strikeforce에 매각했다.
3. 체급[편집]
총 7개 체급이 있었으며 캘리포니아 주 체육위원회에서 규정한 체급과 상이하다. 라이트헤비, 페더급은 체급은 있었으나 타이틀전은 열리지 않았다.
4. 여담[편집]
본 이벤트외에도 UFC의 Fight Night같은 하위 이벤트는 ShoXC를 통해 열렸다. 총 9번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외의 여러 종합격투기 단체와 관계를 맺었고 대한민국의 Spirit MC, 영국의 Cage Rage, 일본의 DREAM, Affiction과 제휴를 맺었다.
여성 선수들도 체급은 없었지만 단발성 계약으로 경기를 뛰었다. 지나 카라노, 사라 카프만, 크리스 사이보그 등 여러 선수들이 경기를 뛴 전적이 있다.
5. 역대 챔피언[편집]
5.1. 체급별 타이틀[편집]
5.1.1. 헤비급[편집]
※ 체급 상한선: 없음
5.1.2. 미들급[편집]
※ 체급 상한선: 86.2kg(190lb)
5.1.3. 웰터급[편집]
※ 체급 상한선: 77.1kg(170lb)
5.1.4. 라이트급[편집]
※ 체급 상한선: 72.6kg(160lb)
5.1.5. 밴텀급[편집]
※ 체급 상한선: 63.5kg(140lb)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3:26:20에 나무위키 Elite Xtreme Comba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킴보측에서 타격전을 요구했다.[2] 이례적으로 Strikeforce에서 타이틀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