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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ER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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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intendo Switch로 배포된 F-ZERO 시리즈의 배틀 로얄 게임. Nintendo Switch Online 가입자 한정 특전으로 주는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2. 특징[편집]
초대 F-ZERO를 베이스로 한 작품으로 99명의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레이스를 펼치는 배틀 로얄 게임이다.
초대 에프제로와 동일하게 매번 코스를 돌때마다 일정 순위 이상 안으로 완주를 해야 계속 레이스를 할 수 있으며 만약 일정 순위권 이하로 완주하면 그대로 실격 처리되어 탈락하게 된다. 물론 레이스 도중에 파워가 전부 소진되거나 코스 밖으로 이탈해버리는 등의 행위로 바로 탈락할 수도 있다.
베이스는 일단 초대 에프제로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 초대 에프제로와는 좀 차이는 보여주는데 99명이 동시에 펼치는 레이스에 어울리게 맞는 사항 뿐만 아니라 초대작 이후에 작품들에 적용된 요소들 일부가 채용되기도 했다.
- 총 5바퀴를 도는 초대작과는 달리 본작은 4바퀴를 돈다. 다만 처음엔 모든 플레이어들이 본래 트랙 바깥에 있는 널따란 외딴 구간에서 출발하며, 이 구간에서 점프 패드를 통해 코스로 진입한 뒤 출발선을 통과할 때 본격적으로 랩 카운트가 시작된다. 4바퀴만 도는 대신 출발 전용 구간을 1바퀴로 치는 만큼 실제 트랙의 스타트 지점을 들어오는 순간부터 터보를 쓸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 터보의 사용 방식이 초대작처럼 한 바퀴 돌때마다 소모성 아이템(슈퍼 제트) 1개를 주는 것이 아니라 F-ZERO 팔콘 전설과 같은 방식이다. 코스를 처음 진입한 시점(1바퀴 돈 시점)에서부터 터보가 해금되는 것은 이후 시리즈와 동일하나,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만큼 머신의 파워를 소모하며 일정 시간동안 터보를 발동하게 된다.
- F-ZERO X부터 생긴 공격 기능인 스핀 어택을 이용하여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탈락시키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상대를 파괴하면 머신의 파워가 회복되는데다 파워 최대치도 증가되는 만큼 좁은 구간에서 스핀 어택으로 대량 탈락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랭크와 비슷한 랭크대에 있는 플레이어 4명이 무작위로 라이벌로 선정되는데 이 라이벌들을 성공적으로 처치하여 탈락시킬 경우, 레이스를 완주 했을때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스핀 어택은 한번 사용 후 쿨타임이 있는데, 점프 플레이트를 뛰어넘으면 즉시 쿨타임이 찬다.
- 머신끼리 충돌하거나 골드 범퍼에 충돌 시 '슈퍼 스파크'라는 노란 경단같은 아이템이 드랍되며, 이를 습득해 모으면 '슈퍼 터보'를 사용할 수 있다. 슈퍼 터보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기존의 트랙 위에 있는 '스카이웨이'라는 파란색 트랙으로 이동해 진행하게 된다. 스카이웨이는 직선 구간에선 기존 트랙과 일치하지만 커브나 S자 구간에선 기존 트랙보다 더 단순하고 짧은 코스로 바뀌기 때문에 거리나 컨트롤에서 이득을 볼 수 있고[1], 일정 거리마다 터보 패드가 있으며, 트랙 가장자리에 붙어도 속도 감소나 파워 감소가 없다. 후방에 있을수록, 그리고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록 슈퍼 스파크를 모으기 쉽다.
- 레이스에서 탈락한 후 경우에 따라 럭키 범퍼를 조작할 수 있다. 럭키 범퍼를 조작해 다른 머신과 충돌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기존 코스의 트랙은 출발 전용 구간을 제외하면 변경점은 없지만, 다른 트랙에 사용할 분기 구간을 삭제해서 좀 더 깔끔하게 다듬었다.
원작이 슈퍼 패미컴 게임이라 그런지 Nintendo Switch용 SNES 컨트롤러에 대응한다. SNES 컨트롤러 사용 시 L+R로 스핀 어택을 할 수 있고, ZL 버튼은 캡처 버튼, ZR 버튼은 홈 버튼 역할을 하게 된다.
3. 기체 종류[편집]
4. 코스[편집]
본작 배포 당일부터 7개 코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머지 8개 코스는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코스의 구성을 보면 원작 F-ZERO의 코스 라인업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나이트 리그
- 뮤트 시티 I
- 빅 블루
- 샌드 오션
- 데스 윈드 I
- 사일런스 - 그랑프리 모드에서만 플레이 가능
- 퀸 리그
- 킹 리그
5. 평가[편집]
일본과 서양의 올드 게이머들에게 오랜 숙원이자 희망고문이 된 에프제로 시리즈 부활 떡밥을
6. 기타[편집]
- 2004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출시되었던 F-ZERO 클라이맥스 이후로 무려 19년만에 출시된 F-ZERO 시리즈 신작이다. 시리즈 팬층은 이 작품을 통해 시리즈가 부활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편.[2]
- F-ZERO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한국어화된 게임이다.
- 시리즈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적용된 작품이다.[3]
- 이동할 때의 진동을 표현하기 위한 것인지 기체가 위아래로 고속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기기의 화면에 번인을 연상시키는 잔상이 남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 다행히 번인인 것은 아니라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e샵을 방문하거나, 시스템 메뉴를 확인 등의 행위를 취하면 화면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18:48:17에 나무위키 F-ZERO 99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또한 직선 구간에선 수 초 이내로 슈퍼터보가 종료되지만 급커브 도중이거나 스카이웨이로 허공을 건너뛰는 도중이라면 슈퍼터보 시간이 연장되는 효과도 있다.[9월말] A B C D 2023년 9월 말 배포 예정[10월중] A B C D 2023년 10월 중순 배포 예정[2] 가정용 콘솔로 출시된 마지막 작품이었던 F-ZERO GX는 특유의 게임성덕에 열성적인 팬층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고, 해당 작품으로부터 영향받은 수많은 다른 아류작 내지는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는 게임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Wii U에서 첫 출시 후 닌텐도 스위치 런칭타이틀로 개선판이 출시되었던 . [3] Nintendo Switch Online 클래식에 이식된 F-ZERO X가 넒은 의미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진 최초의 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이쪽은 게임 내에 같은 화면에서 플레이하는 로컬 멀티플레이 방식을 Nintendo Switch Online 클래식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해서 하는 방식이지 게임 내에서 직접 온라인에 연결해서 각자의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아니므로 논외.[4] 페페콘이 잔상을 일으키는 현상과 동일한 증상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