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인연예장/엑스트라 클래스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Fate/Grand Order/개념예장/인연예장

파일:fgo_bi.png




1. 개요
2. 실더
2.1. ★3~★4
3. 룰러
3.1. ★5
3.1.1. 194. 잔 다르크 : 하늘의 계시
3.1.2. 316. 아마쿠사 시로 : 아마쿠사 시로 진중기
3.1.3. 642. 셜록 홈즈 : 자랑스러운 한 자루
3.1.4. 919. 시황제 : 아방궁 모형
3.1.5. 1101. 알트리아 펜드래곤 (수영복/룰러) : 황금 원탁 회전반
3.1.6. 1303. 히미코 : 아끼는 거울
3.1.7. 1352. 아무르 [카렌\] : 봄에 노래하면
3.1.8. 1615. 제임스 모리어티(룰러) : 논리적 악성(悪性)
3.1.9. 1685. 스카사하=스카디 (수영복) : 엔크로미아의 암루(暗涙)
3.1.10. 1756. 여교황 요한나 : 나의 기록, 나의 생각
3.1.11. 1912. 멜뤼진 (수영복) : 네게 보내는 트로피
3.2. ★4
3.2.1. 394. 마르타 (수영복) : 홀리 너클
3.2.2. 928. 케찰코아틀 [삼바/산타\] : 성야의 날개 달린 뱀
3.2.3. 1010. 아스트라이아 : 별의 천칭
3.2.4. 1479.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수영복) : 서머 어드벤처 메모리
3.2.5. 1704. 이요 : 검은 곡옥
4. 어벤저
4.1. ★5
4.1.1. 317. 암굴왕 : 샤토 디프
4.1.2. 350. 잔 다르크 [얼터\] : 화형의 지옥
4.1.3. 1032. 마왕 노부나가 : 무겁(無劫)의 저편
4.1.4. 1119. 스페이스 이슈타르 : 재회의 우주로
4.1.5. 1345.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자마루(痣丸)
4.1.6. 1480. 카마 (수영복) : 여름의 타락 세트
4.1.7. 1742. 니토크리스 [얼터\] : 암무트
4.2. ★4
4.2.1. 408. 고르곤 : 크리사오르
4.2.3. 1502. 수수께끼의 란마루 X : 소원이여, 별을 이어라
4.2.4. 1684. 우츠미 에리세 (수영복) : 엘리제 랜드 공식 인형
4.2.5. 1905.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수영복) : 지금만큼은, 그저 친구로서
4.3. ★3
4.3.1. 790. 안토니오 살리에리 : 요원의 칼날
4.4. ★
4.4.1. 359. 앙리 마유 : 마지막 조각
5. 얼터 에고
5.1. ★5
5.1.1. 575. 멜트릴리스 : 눈부시게 빛나는
5.1.2. 579. 셋쇼인 키아라 : 요람의 꿈
5.1.3. 809. 오키타 소지 [얼터\] : 무궁의 끝
5.1.4. 908. 시토나이 : 잊을 수 없는 것
5.1.5. 989. 킹프로테아 : 그것은, 두 손 가득한
5.1.6. 1319. 아시야 도만 : 증표
5.1.8. 1599. 슈퍼 버니언 : 크나큰 신비
5.1.9. 1740. 그리고리 라스푸틴 : 쓰러뜨릴 수 없는 것
5.1.10. 1816. 라바/티아마트 : 회귀
5.2. ★4
5.2.1. 576. 패션립 : 눈을 돌리지 않고
5.2.2. 687. 메카에리짱 : 일렉트로지카 다이어그램
5.2.3. 688. 메카에리짱 Ⅱ호기 : 가디언 자이겐틱
5.2.4. 1589. 태세성군 : 각성
5.3. ★3
5.3.1. 1672. 서복 : 죽을 여유는 없다
6. 문 캔서
6.1. ★5
6.1.1. 890. BB (수영복) : 심연의 라스트 리조트
6.1.3. 1288. 셋쇼인 키아라 (수영복) : 장상(掌上)누각
6.1.4. 1671. 아키타입:어스 : 문 마가렛
6.2. ★4
6.2.1. 577. BB : 길가의 꿈
7. 포리너
7.1. ★5
7.1.1. 695. 애비게일 윌리엄스 : 은열쇠의 로자리오
7.1.2. 709. 카츠시카 호쿠사이 : 후지월룡도(富士越龍図)
7.1.3. 1145. 양귀비 : 자옥(紫玉) 피리
7.1.4. 1219. 보이저 : 타이탄ⅢE 로켓
7.1.5. 1292. 애비게일 윌리엄스 [여름\] : 풍선 언월도
7.1.6. 1313. 반 고흐 : 자화상, 칼데아에서
7.1.7. 1492. 자크 드 몰레 : 어두운 삼연(森淵)의 호부
7.1.8. 1523. 어둠의 코얀스카야 : 코얀스카야의 야망 ~유라시아판~
7.1.9. 1751. 쿠쿨칸 : 처음 받은 것
7.1.10. 1927. 완지나 : 완지나멧
7.2. ★4
7.2.1. 892.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지구의 추억
7.2.2. 1404. 수수께끼의 아이돌 X [얼터\] : 데모테이프・당신의 은하
7.2.3. 1911. 노크나레아 : 솔즈베리에서 한 번 더
8. 프리텐더
8.1. ★5
8.1.2. 1681. 레이디 아발론 : 그 여름에 봤던, 순백의
8.2. ★4
8.2.1. 1526. 헤파이스티온 : 부탁받은 것
8.2.2. 1715. 구문룡 엘리자 : 구절곤사진군(九節棍史進君)
8.2.3. 1750. 틀랄록 : 아스틀란 마이홈
8.2.4. 1914. 캐트 쿠 미코케르 : 『어두운 숲의 상냥한 비』
9. 비스트
9.1. ★5
9.1.1. 1818.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 종말의 불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엑스트라 클래스 서번트들의 인연예장들을 정리한 문서.

모든 문단의 이름은 "(마테리얼 개념예장 ID No.). (인연예장 서번트) : (인연예장 이름)"으로 되어 있다.

2. 실더[편집]



2.1. ★3~★4[편집]



2.1.1. 마슈 키리에라이트 : (미실장)[편집]


유일하게 인연예장이 없는 서번트. 일그오/2023년 1월 31일 기준으로 인연 레벨은 9까지 개방되었다.

3. 룰러[편집]



3.1. ★5[편집]



3.1.1. 194. 잔 다르크 : 하늘의 계시[편집]


파일:external/7ec3979ebd20298ba16342d05c4abc5ecd47519fb2fe68cee8b35bf766925bbb.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잔 다르크(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상세정보
하늘에 계신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가슴이 아플 만큼 온화한 목소리를.
그저 내일을 꿈꾸던 소녀는
마을을 위해, 나라를 위해,
그리고 주님을 위해 싸움의 길을 택했다.
안녕, 동레미의 잔 다르크.
당신이 꿈꾸던 행복은, 지금도 동레미의 높은 하늘에.

왕의 유물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마력방출 B랭크 1레벨을 걸어주는 셈이긴 하지만 잔느 본인은 아츠 3+아츠 보구 구성이기에 자체 성능 강화용으로는 불야캐의 인연예장 이상으로 쓸모가 없고 파티 버프라는 점에 주목하려고 해도 잔느는 버스터가 많이 나오지도 않는 3아츠 서번트들과 함께 편성되는 경우가 많기에 묻히기 일쑤.[1] 유용하긴 하나 하필 대상이 잔느라 망한 케이스. 3버스터인 버서커들이나 버스터 딜러 버프가 주 용도인 멀린의 인연예장이었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쓸모가 있었을 것이다.

3.1.2. 316. 아마쿠사 시로 : 아마쿠사 시로 진중기[편집]


파일:Frontliner's_Flag.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아마쿠사 시로(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사령과 악마] 특공 상태 20% 부여
상세정보
──싸우는 시점에 패배는 결정되어 있었다.
중요한 것은, 싸우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
우리는 신과 함께하며, 죽음은 안식이라고.
그럼에도 그저 죽게 할 수는 없었다.
한 사람이라도 구해야만 한다고 계속 생각했다.
오늘의 승리는 내일의 절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우리의 깃발이여, 들어다오.
그들에게 죄가 있다면, 나를 믿었던 것.
나를 따라와 준 것밖에 없다.
나의 목숨을 기꺼이 바치겠다.
그러니 그들을 구할 방법을 가르쳐다오.
그렇지만 만일 구할 수 없다면.
이 싸움의 결말에 그들의 목숨이 필요하다면.
인간을 구하는 것을 멈추고, 인류를 구제하겠다.
선도 악도, 약한 백성도, 강한 자도,
그들 모두를 전부 구해 보이겠다.
이것은 어느 소년이 영웅으로 있기를 포기한 이야기.
그 에고이즘을 이해하면서도,
그럼에도 그렇게 되기를 바랐던 이야기.

설명문 일러스트의 깃발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다.

3.1.3. 642. 셜록 홈즈 : 자랑스러운 한 자루[편집]


파일:ce642.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셜록 홈즈(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
───55실링.
그렇다, 나는 그것을 55실링이라는 싼값에 입수했다.
평소의 나는 스스로를 자랑하는 말을
입밖에 내지 않지만, 이 바이올린만큼은 예외다.
스트라디바리우스. 약칭 스트라디.
인류사상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손에서 탄생한 물건.
말하자면 ‘최상의 명기’다.
물론, 정당하게 소유권을 얻었고말고.
어느 전당포에 있던 것을 구입했던 것뿐인데 말이야?
어떠한 이유로, 진가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 채,
그곳까지 흘러들어온 것이겠지.
그 와중에 내가 손을 뻗었다는 이야기야.
그때만큼은 제아무리 나라도───
───자신의 날카로운 관찰안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네!

예장의 내용이 홈즈 자신의 관찰력에 대한 자뻑이다. 홈즈답다면 홈즈답달까. 참고로 원전에서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소유하고 있었고 종종 기분전환할 때 켰다는 언급이 있다.

3.1.4. 919. 시황제 : 아방궁 모형[편집]


파일:CE91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시황제(룰러) 장착 시
자신에게 근성 상태(1회, HP 50% 회복) 부여
상세정보
그대와 같은 시선으로 접하게 된 지도 오래되었지만.
짐의 본질은, 과거에 통치자로서 군림하던 모습에 있다.
아니, 인간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에 고집하는 감성으로
보자면, 분명히 기묘한 모습이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마.
허나, 그것은 짐에게 후회할 것도, 부끄러워할 것도 아니다.
오랫동안 세계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당연한 귀결.
이르러야 했기에 이른 형태였던 것이다.
아니 뭐, 지금에 와서 경외심을 담아 우러러 봐줬으면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친근한 존재로서,
두려움을 갖지 않고 회고해 줬으면 할 뿐이지.
과거, 창궁에 군림하던 짐의 모습을, 말이다.

생존력을 보장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50% 회복으로 제법 높은 편.

3.1.5. 1101. 알트리아 펜드래곤 (수영복/룰러) : 황금 원탁 회전반[편집]


파일:CE1101.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알트리아 펜드래곤(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공격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의 룰렛.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그 게임판은
카지노 카멜롯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게임판에 이끌린 자는 많다.
처음 카지노 카멜롯에 방문한 손님은,
거의 반드시 이 게임판으로 룰렛을 즐긴다고 한다.
이 게임판이───
과거 카멜롯에 존재했던 원탁을 모방했다는 사실을,
과연 눈치챈 자는 있을까?
물론, 알로하 기사들은 알고 있다.
주인인 수영복 사자왕 역시 알고 있다.
어떤 이세계의 성검 사용자는,
이 게임판을 목격하고, 10초 정도 움직임을 멈췄다고 한다.


3.1.6. 1303. 히미코 : 아끼는 거울[편집]


파일:fgo_ce930525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히미코(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
───아끼는 거울.
그자는, 귀도라는 수상한 술법을 다루며,
능숙하게 민중을 현혹한다. 그 나라가 오랜 동란에 빠졌을 때,
성신의 신탁을 받은 무녀로서 여왕이 된다.
여왕의 신전은 견고한 성책으로 둘러싸이고,
수많은 병사가 에워쌌으며, 많은 시종이 시중을 들었다.
또한 여왕이 된 이후로는 사람과 만나지 않고,
그저 홀로, 이름 없는 동생이 그녀를 보좌하며
그 신탁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렇게 뭐, 여왕이라고 해도 수수한 삶을 살고 있었던 데다,
몰래 신전을 빠져나오려고 하면 꼭 비가 내려서
외출할 수도 없고, 그저 점을 치던가 거울을 닦는 것
정도밖엔 할 일이 없는 나날이었지.
거울은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이것은 특별해.
내가 여왕이 되기 전에 동생 군이 어딘가에서 입수해준
거울이거든. 심심할 때는 자주 들여다보곤 했어.
거울뿐만이 아니라, 내가 배고플 때는 자기 몫의 밥을
주기도 하고, 항상 누님, 누님, 하며 많은 일들을 해줬고,
여왕이 된 뒤에도 나를 대신해서 여기저기 분주히
돌아다녀 줬고, 그렇게 나를 위해 많은 일들,
정말로 많은 일을 해주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주고,
마지막에는 이름까지 없어져 버린 동생 군이 준 거울.
───아끼는 거울.

야마타이의 여왕이자 신녀 히미코가 아끼는 거울. 이름까지 역사에서 지워진 그녀의 남동생이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3.1.7. 1352. 아무르 [카렌\] : 봄에 노래하면[편집]


파일:305.jpg
MAX레벨
ATK
HP
+100
+100
아무르 [카렌](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대미지 받을 때 획득하는 NP 획득량 25% UP
+ 자신의 방어력 10% DOWN【단점】
상세정보
그녀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타고난 자신의 운명에 객관적이었으며,
병약했기에 생존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고,
아무리 평온하더라도
그녀에게 계절은 항상 겨울이었다.
그래서, 미련도 원통함도 지니지 않았다.
자신의 역할을 다한 뒤에는
처음부터 그랬었던 것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서 사라져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었다.
"아아, 하지만───
이 햇살은 참으로 좋네요."
사람이 돌아오고, 내일이 돌아오고, 세계가 구원받은 그날.
눈을 감은 순간, 그녀는 잠시나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보았다.
"내일이 되면, 분명히.
반짝이는 듯한 매일이."
그 동경을 품은 채, 그녀는 깊은 잠에 들었다.
본래라면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을 인생의 증거.
몇 안 되는 소녀로서의 취미였던 추억을,
귀한 친구에게 남기는 것처럼.


3.1.8. 1615. 제임스 모리어티(룰러) : 논리적 악성(悪性)[편집]


파일:fgo_ce930642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제임스 모리어티(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선] 특공 상태 15% 부여
& [악] 특공 상태 15% 부여
상세정보
인류의 위대함은 숫자에 있다고 해도 좋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그런 기본으로부터, 무언가의 크기, 거리의 길이, 모든 것을 측정한다.
온갖 존재는 숫자 없이는 단순한 허무인 것이다.
그리고 숫자는, 동시에 악성을 불러 일으킨다.
100명을 죽이는 것으로, 1000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죄를 짊어지는 인간이 반드시 존재하겠지.
짐승처럼 단순명쾌하게 살아가는 것은, 더는 인간에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고로, 논리적인 악성.
여기 있는 것은, 그 집합체인 것이다.
이상, 제임스 모리어티의 수학강의였습니다.
제대로 레포트 제출 부탁한DA!


3.1.9. 1685. 스카사하=스카디 (수영복) : 엔크로미아의 암루(暗涙)[편집]


파일:930651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스카사하=스카디(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크리티컬 30% UP
상세정보
『거인(남성)의 반지와
인간(여성)의 반지』가 한 쌍, 하얀 꽃과 함께.
『거인(여성)의 반지와
인간(남성)의 반지』가 한 쌍, 노란 꽃과 함께.
새하얀, 대리석 테이블로도, 유적의 받침대로도
보이는 것의 위에 놓여져 있다.
그녀가 써내려간 이야기의, 그것은 라스트 페이지의 광경이다.
다만 그 여름 날에 써내려 배포한 이야기는 아니다.
후일담의 광경이다.
번외편의 광경이다.
아직, 그녀의 가슴 속에만 숨겨진 것이다.
언젠가, 그걸 써내려갈 때가 올 것인가.
혹은――

예장 이름은 룰러 스카디가 실장된 2022년 여름 이벤트의 메인 스토리에서 스카디가 미니 서버페스에 출품한 작품의 이름이다.

3.1.10. 1756. 여교황 요한나 : 나의 기록, 나의 생각[편집]


파일:fgo_ce930719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여교황 요한나(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악] 특공 상태 15% 부여
& [인의 힘을 지닌 적] 특공 상태 15% 부여
상세정보
파란만장하게 황당무계한 이야기와 함께 제 감상을 여기에 적으려고 생각했을 때 제 인생은 시작됐습니다.
제가 살아온 증거가 없었다고 해도 여기엔 제가 적은 감상이 있습니다.
칼데아에서 보낸 날들, 시시한 일상, 많은 동료들, 멋진 일상, 멋진 기록.
제가 썼다는 사실은 절대로 변함없고.
제가 있던 기록도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마스터, 이 일기는 당신과 함께.
언젠가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썼을 때, 덧없이 녹아서 사라져 버리면―――
그렇게 되면 당신이 이 감상(기록)을 읽는 거예요.
……물론 제가 있는 동안에는 읽지 말아 주세요?
약속이에요!


3.1.11. 1912. 멜뤼진 (수영복) : 네게 보내는 트로피[편집]


파일:fgo_930788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멜뤼진(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20% UP + [물가] 필드에 있을 때만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10% UP
상세정보
상세정보
섬에 평화가 돌아온 뒤, 반성한 모건에 의해
어스맨 레이스는 그 규모와 참가 조건을 넓혀
대대적으로 치러졌다.
레이스는 하와트리아의 마지막 DAY6를 장식하기에
걸맞을 만큼 흥하였고,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원하는 물건』이 주어졌다고 한다.
「원하는 물건은 이 집이야. 트로피에 관심은 없거든.
마스터와 지낼 수영장이 딸린 하얀 별장이
갖고 싶었으니까, 해변 통째로 받아버렸어♡」"
장난스레 웃음 짓는 우승자.
창가에 놓인 트로피에 조그맣게 새겨진 한 문구.
『이 영광은, 내 운명의 상대를 위하여』
최강의 용이 최강임을 나타내는 것은,
그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3.2. ★4[편집]



3.2.1. 394. 마르타 (수영복) : 홀리 너클[편집]


파일:CE394.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마르타(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상세정보
───파도치는 물가에서 분실물을 발견했다.
평소에는 고지식하며 성실하고 상냥한,
서번트의 귀감 같은 네가 물건을 잃어버리다니.
별일도 다 있네.
놓여 있다기보다는, 떨어져 있다고 해야 할까.
파도를 맞으며 반짝반짝.
햇빛을 반사하며 반짝반짝.
번쩍번쩍이 아니라, 반짝반짝하고 있다.
조금 기품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
정말이지 너의 물건이라는 분위기야.
자, 슬슬 집어들자.
먼저 가버린 네 뒤를 따라가서, 전해줘야 하니까.
너는 기뻐해줄까───?
'아. 찾았다, 찾았어. 내 홀리너클.
깜빡했다 녹이라도 슬었다간 큰일이니까.
응?
뭔가요?
마스터, 뭘 적고 있나요?
시를 쓰다니, 멋진 취미를 갖고 계시네요.
……왜 감추시나요? 마스터. 마스터?'

한 여름의 섬 바닷가에서 발견한 너클을 보고 감성이 폭발한 주인공스킬은 흔한 버뻥이고 상세 정보를 보면 이건 버린건지 실수로 흘린건지 알 수 없다.

3.2.2. 928. 케찰코아틀 [삼바/산타\] : 성야의 날개 달린 뱀[편집]


파일:CE928.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케찰코아틀[삼바/산타](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0% UP
&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상세정보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삼바마스!
펠리스 나비다─!
환성(과 삼바의 리듬)이 난무하는 성스러운 밤,
날개 달린 뱀의 권속들은 선물 배포에 정신없이 바쁘다.
뿔이 없어도, 네 발로 걷지 못해도,
산타클로스를 돕는다면 그들은 어엿한 순록이다.
"자, 그러면 다음은 남극을 경유해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그다음엔 아시아 방면이에요!
아직 선물과 축제의 즐거움을 전달할 상대는 남아 있습니다.
기다리세요, 사랑하는 인간들이여!"
신나게 허리를 흔드는 극채색 산타의 호령에 맞춰,
눈 내리는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태고의 익룡들.
그 광경 역시───평범한 기적 중 하나다.


3.2.3. 1010. 아스트라이아 : 별의 천칭[편집]


파일:CE1010.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아스트라이아(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
선의 가벼움. 죄의 무거움.
악의 무거움. 벌의 가벼움.
그녀의 천칭은,
언제나 그러한 것들을 올바르게 재정한다.
설령 상대가 신이라 할지라도,
그녀의 공정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므로.
그녀가 이 천칭을 내려놓을 때는,
아주 잠시, 올바름을 쉴 때다.
올바름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잠깐만 쉰다.
분명 그것은, 그저 한 명의 마스터를 위해서.


3.2.4. 1479.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수영복) : 서머 어드벤처 메모리[편집]


파일:fgo_ce930570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8% UP
& 아츠 카드 성능 8% UP & 버스터 카드 성능 8% UP
상세정보
여행은 끝나고, 귀환하고, 짐을 정리한다.
가슴에 새겨진 추억 이상의 것은 없지만.
만들어 준 봉제 인형을 볼 때마다,
그 따스함으로 가득 찼던 이별을 떠올리고,
그다음에 여름의 특이점을 상기한다.
시끌벅적하고, 요란하고, 땀을 흘리며 크게 웃고,
달리고, 넘어지고, 또 달리고, 빙글빙글 돌다 헤매고.
즐거웠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힘들었다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다.
기쁨도 분노도 슬픔도 기쁨도, 모든 것이 가득 찬 것.
다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이야기.
빛나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동료와 같이 보았다.
맑고 투명한 푸른 하늘을 동료와 같이 보았다.
세세하게 다 떠올릴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것을 우리는 분명히 공유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정리한 듯도 하고 정리하지 못한 듯도 한 짐을 앞에 두고.
"좋았어"라고 한 마디 중얼거렸다.

서머 어드벤처에서 만난 공룡 친구 스테 군을 기억하며 만든 다 빈치의 예장.

3.2.5. 1704. 이요 : 검은 곡옥[편집]


파일:fgo_ce930700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이요(룰러)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신성] 특공 상태 20% 부여
상세정보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는 신기하게도 소리를 지르지 않고 그저 그 손을 꼭 쥐었다.
아기의 손에는 검게 빛나는 곡옥이 하나.
태어나자마자 아기의 양친은 죽었다.
전염병이 유행하여 죽었다.
아기는 일족의 친척이 거두었다.
아기의 손에는 검게 빛나는 곡옥이 하나.
아기가 아이가 될 무렵에 친척도 죽었다.
전쟁으로 죽었다. 일족은 아이를 멀리했다.
촌락의 변두리에 떼어 놓았다.
아이의 손에는 검게 빛나는 곡옥이 하나.
아이가 소녀가 될 무렵에 일족도 죽었다.
병으로, 폭풍으로, 전쟁으로, 기근으로,
사람이 두려워하는 재난,
온갖 화로 인해 모두 죽었다.
소녀의 손에는 검게 빛나는 곡옥이 하나.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저주하는 목소리로 키워져,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소녀는 스스로를 저주하며.
저주하며 저주당하며 계속 살아간다. 바라지 않았으나 기대받아 무녀가 된다.
무녀의 손에는 검게 빛나는 곡옥이 하나.
―――모든 것은 검은 곡옥의, 멸망의 무녀가 지닌 힘 때문.
하지만 그런 것은 분명 기분 탓.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다.
그렇게 가르쳐 준 사람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믿어 준 사람이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미래 씨, 저와 함께 증명해 주셨으면 해요.
이 힘으로 사람을, 뭣하면 세계조차 구할 수 있다는 걸!」
―――검은 곡옥은 틀림없이 이제 빛나지 않는다.

이요가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었던 불길한 어둠의 곡옥.
이 곡옥으로 인해 이요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뒤 어린 시절 의탁하던 친척들도 모두 죽고 성장한 뒤엔 고국인 쿠나국까지 멸망하는 등 암울한 시기를 보내다 히미코와 리츠카를 만나 삶에 대한 희망을 얻게 된다.

4. 어벤저[편집]



4.1. ★5[편집]



4.1.1. 317. 암굴왕 : 샤토 디프[편집]


파일:Chateau_d'If.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5% UP
상세정보
살아서 나간 자는 한 사람도 없다는 감옥탑.
그 이름은 샤토 디프.
이 세상에 존재하면서도 ‘지옥’이라고 불리는 IF의 탑.
용서받지 못할 큰 죄를 저지른 자들을 수감하는 죽음의 감옥.
사람들은 말한다.
지상의 모든 고통이 그곳에 모인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분노, 탄식, 슬픔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린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갇히면 그것으로 끝이며, 탈출 따윈 불가능하다고.
그렇기에, 만약 그곳을 살아나간 자가 있다면───
그 자는 무한한 원망을 짊어지게 될 것이다.
인간이면서도,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될 것이다.
인간성을 모조리 초월한,
암흑의 귀신같은 자가 나타날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 그것이 바로 나다!
지옥에 떨어지고, 지옥을 먹으며 살아남은 자!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이!
은원의 저편에서 나타나서!
복수를───이 손으로, 완수하는 거다───'


4.1.2. 350. 잔 다르크 [얼터\] : 화형의 지옥[편집]


파일:ce350.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잔 다르크 얼터(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상세정보
불탄다, 불탄다, 모든 것이 불타 무너져간다.
살이 타는 냄새, 끔찍한 절규, 호흡할 때마다
내장이 심하게 아프다.
그리고 그것을 떠올릴 때마다, 돌아볼 때마다
나의 뺨은 일그러져 미소의 형태를 만든다.
하지만 보라, 이 불길이 나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무덤이자, 요람이다.
───자, 지옥에서 외쳐라.
탄생의 기쁨을, 탄생의 증오를, 탄생의 절망을
울부짖으라!

단독으로 쓴다면 조금 애매한 편의 예장이지만, 용종팟 서포터로 잔느 얼터를 기용할 시에 주력 딜러가 되는 것은 알트리아 군이다. 알트리아 페이스 중에서 버스터가 없는 것은 수영복 버전과 히로인 X밖에 없으므로, 용종팟 서포터로 잔느 얼터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사용을 고려해 보아도 좋은 예장.잔느 얼터를 서포터로 취급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연출되기는 하다만

여담으로 실제 잔 다르크는 단발이었지만, 그오에서는 장발 취급이라 화형 장면을 그린 이 예장에서도 장발로 그려졌다.

4.1.3. 1032. 마왕 노부나가 : 무겁(無劫)의 저편[편집]


파일:마왕 놋부 인연예장.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마왕 노부나가[오다 노부나가](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5% UP
& 보구 위력 10% UP & 방어력 10% DOWN【단점】
상세정보
아득한 저편의 대지에서
지금도 계속 불타고 있는 마왕의 검.
수많은 도검을 소유했던 노부나가였지만,
마왕으로 변생한 노부나가가 손에 든 검은
그 어느것과도 다른 이형의 마검이었다.
모든 노부나가의 가능성이 모인
마왕 노부나가와 마찬가지로,
그 검도 노부나가가 소유했던 모든 도검의
집약체였던 것이다.
무겁의 대지에서 지금도 불타고 있는 그 검은,
마왕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무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름? 듣고 놀라도록 하라, 마왕이 손에 든 진멸의 마검,
그것은 즉, ─── ‘마왕검’이다!”
......아, 검이 넘어졌다.


4.1.4. 1119. 스페이스 이슈타르 : 재회의 우주로[편집]


파일:CE111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8% UP
& 아츠 카드 성능 8% UP & 버스터 카드 성능 8% UP
상세정보
이리하여 지구 인류는 (벌써 몇 번째인가의) 위기를
클리어하고, 우리가 아는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는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그리고 아쉬움을 남기며 폐관했다.
평범한 마스터는 일상으로 돌아가,
자리를 비우고 있을 때 생긴 일을 수습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어떻게든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취업 성공)을 뗀 것이었다.
(마음속의 3대 스킬……
응급처치, 순간 강화, 긴급회피 덕분입니다,
라고 훗날 본인은 설명한다)
하지만. 사회생활 개시 하루 전날 밤.
인적 없는 천문대에서 별을 보고 있던
전직 마스터의 눈앞에 떨어지는 수수께끼의 운석&메시지.
“마안나호 잘 도착했어?!
오케이, 그렇다면 바로 올라타서 엔진에 시동 걸어! 
지금 좀 진짜로 위험, 아, 아얏, 안돼안돼안돼~!
아~ 진짜 좀 부탁할게, 구하러 와줘, 마스터!”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잠시 사고가 정지했다가,
전직 마스터는 어쩔 수 없다며 입가에 웃음을 띠면서
우주선에 올라탔다.
때는 유니버스력 제6.5시즌.
‘우주삼여신동맹’ 사건의 해결은,
어느 변경 우주에 있던 지구인의 손에 맡겨진 것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보구 타입을 바꾸는 2스킬, 모든 타입 카드의 성능을 20% 상승시키는 3스킬처럼 인연 예장도 3가지 타입의 카드의 성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졌다. 다만 카르나, 백모의 하산, 이리야, 에미야 얼터, 수BB의 인연 카드의 효과와 동일한지라 서번트만큼 파격적이지는 않다.

인연예장의 내용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야기인 듯하다. 그쪽은 칼데아가 망했다고 한다

4.1.5. 1345.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자마루(痣丸)[편집]


파일:1611151107.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타이라노 카게키요(어벤저)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근성 상태 부여(1회/HP 20% 회복)
상세정보
영령・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아끼는 칼. 보구.
원래는 헤이케 대대로 내려오는 태도(太刀).
평상시에는 임시 모습, 이도(二刀) 아자마루로서의 형태를
취하지만, 보구의 진명 해방 시에는 본래의 모습인
한 자루의 태도 형태로 돌아간다.
원념을 힘으로 삼는 물건이자,
원념의 응집 그 자체.
원념을 힘으로 삼는 물건이며,
원념의 응집 그 자체.
생명이 있는 영장이 건드리면 무사할 리 없다.
카게키요가 이것을 꺼냈을 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거리를 둬야할 것이다.
……애초에.
요시츠네로서의 존재가 있는 한,
마스터에게 위해를 끼칠 일은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카게키요 본인도
비교적 얌전해졌다고 하고───

카게키요의 마테리얼에도 언급되지만, 아자마루는 실제로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아츠다(熱田) 신궁에서 보관하고 있다. 눈병을 앓은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아츠다 신궁에 직접 봉납했다고도, 카게키요가 사로잡혔을 때 빼앗겨 봉납되었다고도 하는데, 이 검을 소유한 자들은 눈병을 앓거나 눈이 멀어지는 등 눈과 관련해서 안좋은 일이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4.1.6. 1480. 카마 (수영복) : 여름의 타락 세트[편집]


파일:fgo_ce930569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카마(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매료] 특공 상태 30% 부여
상세정보
땀이 맺히는 여름의 햇살 아래.
입 안에서 차갑고 달콤하고,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은 타락의 맛.
거기다가 그것이 좋아하는 맛만으로
2단, 3단, 계속 숨 쉴 틈도 없이 연속 공격을 해온다면,
저항 같은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마지막으로 남은 바삭바삭한 콘이 또 맛있다고요. 우물우물.
목이 마르면, 그때는 톡 쏘는 탄산 주스!
촤아아아~ 하다고요, 촤아아아~
알고 계시나요? 굉장하지요.
어떻게 인간은 이런 바보 같은 음료수를
발명할 수 있는 걸까요.
정말 웃음이 다 나오네요. 꿀꺽꿀꺽.
펑~ 하고 터질 듯한 볼륨의 큼직한 파르페!
신선한 과일에 달콤한 크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의 만화경이랍니다!
이런 것에 인간이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지요. 음냠냠.
먹는 것만이 아니라, 귀여운 튜브, 즐거운 물놀이,
그것 말고도 다양하게 있지만.
어찌 되었든, 이 마왕이 준비한 타락 세트의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째서냐면───
"으~응. 역시 여름은 타락에 최적인 계절이네요.
여름, 최고~!"
……마왕 본인도, 그 타락에서 벗어날 수 없어 보이니까.

4.1.7. 1742. 니토크리스 [얼터\] : 암무트[편집]


파일:fgo_ce930707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니토크리스 [얼터](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즉사 부여 성공률 10% UP
& 아츠 카드 성능 10% UP
상세정보
고대 이집트의 신수.
니토크리스 얼터가 전투할 때 소환·행사한다.
생물이라기보다 법칙이나 현상에 가깝고 명계를 거처로 삼는다.
악어와 닮은 머리를 지녔다.
최대급 사이즈가 되면 스핑크스를 아득히 초월하는 체구가 된다고 한다.
「계약자, 계약자.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에게 전해 주세요.
나의 암무트는 그의 라메세움 텐티리스 토대에 격납되어 있는 초대형 개체와는 별개입니다.
하여간 착각이나 당하고 성가시기 짝이 없네요.
네?
직접 말하면 될 텐데……라고요?
아시겠나요, 계약자.
저는 그겁니다, 조금 바쁩니다.
조금이지만 바쁘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죠.
이런 사소한 일에 구애될 시간은 없습니다.
그런고로 전해 두도록.
부탁할게요.
부탁한다고요?」


4.2. ★4[편집]



4.2.1. 408. 고르곤 : 크리사오르[편집]


파일:ce408.png
MAX레벨
ATK
HP
+100
+100
고르곤(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NP 획득량 10% UP
상세정보
괴물은, 영웅에게 죽었다.
무시무시한 고르곤───
혹은 고르곤의 괴물로서 맹위를 떨친 존재는
수많은 인간을 살육했지만,
끝내 최후의 때를 맞았다.
괴물의 시체를, 인간과 신들은 다양하게 이용했다.
혈관으로는 치명적인 독과
죽은 자를 되살리는 영약을 만들었다.
사막에 떨어진 피는 독사로 변했다.
목은 둘도 없는 무기가 되었다.
머리카락은, 세 번 비추면 군대를 패주 시킬 것이라고
그 대영웅 헤라클레스는 고했다.
후세에 정복왕 이스칸달은 자신의 초상에
고르곤의 목을 본뜬 기장을 걸게 했다고 한다.
괴물의 시체는 둘도 없는 힘이며,
일종의 상징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다뤄졌다.
그렇다면, 영웅 페르세우스의 일격으로
찢어진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에서 태어난
두 신비란 무엇인가.
페가수스.
크리사오르.
전설에 나온 대로, 해신의 선물이 나타난 것일까?
아니면.
시체를 탐하는 것을 거부하려던 괴물의,
최후의 마음일까.

이름의 의미는 그리스어로 '황금의 칼'.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쓰러트렸을 때 페가서스와 같이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4.2.2. 548. 헤센 로보(신주쿠의 어벤저) : 아득한 황야[편집]


파일:Jenseits_der_Wildnis.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헤센 로보(신주쿠의 어벤저)(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10% UP
& NP 획득량 10% UP
상세정보
───눈을 뜨자, 그곳은 아득한 저편의 황야였다.
그리운 땅의 감촉,
귀를 간질이는 산들바람,
춤추는 듯이 튀어오르는, 사랑스러운 존재.
지금은 이제 없는, 잃어버린 아득한 추억.
빼앗긴 것이 아닌, 스스로 버리고 말았던 것.
데려와준 누군가에게, 감사를.
사람과 짐승은 서로 이해하지 못하며,
마주하면 서로 죽일 운명이다.
그 운명을 이해하면서도, 그래도 여전히.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너에게 전한다.
이곳이 내가, 살았던 곳이라고.

1.5부 1장 스토리에서 신주쿠의 어벤져의 최후와 관련이 있을 법한 내용.
예장에 그려진 늑대는 로보의 아내뻘 되는 늑대였던 하얀색 늑대 블랑카. 블랑카가 먼저 덫에 걸려 죽자 그날 밤 로보는 슬피 울부짖다가, 이틀 뒤 블랑카의 주검을 이용해 발자국을 찍어 만든 덫에 걸려들어 끝내 잡혔고, 먹을 것을 갖다주어도 모든 것을 체념한 듯이 먹지 않다가 다음 날 아침에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시튼은 이 때를 회고하며 "난 가장 비겁한 짓으로 한 늑대를 잡았다."라고 한다.
다만 로보 일당이 초래한 손해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농장주들이 생기며 늑대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이들이 늘어났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4.2.3. 1502. 수수께끼의 란마루 X : 소원이여, 별을 이어라[편집]


파일:fgo_ce930624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수수께끼의 란마루 X(어벤져) 장착 시
자신의 등장 시 스타 30개 획득(1회)
상세정보
그건 그렇고 란마루는 수많은 란마루 중에도
가장 뛰어난 란마루입니다만, 이런 란마루가 될 때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란마루의 나날이었지 말입니다.
란마루 별에서 태어난 란마루는 철이 들 때부터
란마루로서의 마음가짐을 란마루 스쿨에서 배우고,
성간비행검기 학원에 주3일을 다니고,
귀갓길에는 군것질을 꾹 참고, 맛없는 피망도 참고 먹는 등,
그건 그야말로 란마루 고행의 나날이었지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미 먼 과거의 날들.
지금, 란마루는 과거의 란마루들이 바랐지만
이루지 못했던 꿈, 평생의 주인을 얻었지 말입니다.
수수께끼의 란마루 X라는 칭호를 지닌 란마루입니다만,
그 수수께끼는 란마루도 계속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그것이 무엇인지
란마루도 알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찾고 있던 소중한 무언가.
무척 먼 곳에서, 무척 그리운 목소리와,
무척 긴 여행의 끝에, 별을 잇는 소원을 싣고서.
계속 곁에 둬주세요, 주인님!


4.2.4. 1684. 우츠미 에리세 (수영복) : 엘리제 랜드 공식 인형[편집]


파일:fgo_ce930654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우츠미 에리세(어벤져)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저주] 특공 상태 20% 부여
상세정보
“슈와프 에리세랜드(シュワップ・エリーゼラント)” 공식 봉제인형.
시팅·스탠드 양용 타입. 누운 타입.
바다의 로망으로 가득한 에리세랜드의 동료들.
함께 모험의 여행을 떠나자! 본 보야지!
「어어어? 어느새 이런 굿즈가 제품화?!
잠깐, 모, 못 들었어, 못 들었어―!!
아니, 그게, 안 된다고는 뭐, 안 하겠지만……
기다려, 이 샘플은 남겨 주지 않을래.
내가 책임지고 처분할, 테니까. 응」


4.2.5. 1905.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수영복) : 지금만큼은, 그저 친구로서[편집]


파일:fgo_930787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어벤져)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자신 등장 시 아군 전체에게 [원고완성] 상태 (5턴) 부여 (3회)
상세정보


등장시 원고완성 스택을 아군 전체에 1회 부여하고 후열에 빠졌다 다시 등장시에도 동일하게 발동 가능하다. 총 3회까지 가능하며, 전열에 3명 이하일때도 2스킬 사용시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가 등장해도 적용된다.

4.3. ★3[편집]



4.3.1. 790. 안토니오 살리에리 : 요원의 칼날[편집]


파일:Ce790.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안토니오 살리에리(어벤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NP 획득량 10% UP
상세정보
어두운 방 안.
책상 위에, 칠흑 같은 나이프가……
불에 탄 한 자루의 나이프가 박혀 있다.
생전의 살리에리에게 쏠린 세상 사람들의 중상(中傷) 비방과 비웃음은,
마음을 불태우는 요원의 불길이며,
가슴을 후벼파는 칼날이기도 했다.
언뜻 보기에는 검 같은 외관이지만,
본질은, 이러한 것이다.
즉──────요원의 칼날.

아츠연타보구를 가졌으니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실용성이 있을 순 있으나 시스템을 굴리는건 오직 보구만 연속사용하기 위해서니 초기 np를 어떻게 수급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더블공명을 쓰자니 다른 np충전률이나 아츠업이 부족해 질 상황.이제 캐밥이면 충분하다

4.4. ★[편집]



4.4.1. 359. 앙리 마유 : 마지막 조각[편집]


파일:ce35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앙리마유(어벤저) 장착 시
자신에게 [비스트] 클래스에 대한 공격 우위 상태(100%) 부여
& 근성 상태(HP 20% 회복, 1회) 부여
상세정보
가라사대, 악한 마음은 저편에 있으며, 인간의 세상을 계속 저주한다.
그것은 인류악을 비웃는 필요악.
보잘 것 없는 평화를 쌓기 위한 안전기구.
무기명의 초석(礎)을 기억하는 이는 없다.
지나간 일상.
무너진 자아.
새겨진 증오.
그 모든 것을 지켜본 마지막 조각.
――그를 사랑했던, 경계에서 피어나는 오르텐시아.

쓸쓸한 느낌이 드는 텍스트와는 별개로, 1부 7장[2] 이전에 개방된 예장임에도 효과에 비스트 클래스 공격 시 상성 우위 부여 효과[3]가 붙었다. 하지만 앙리 본인 스탯이 원체 꽝이라... 그냥 더 좋은 서번트로 때리는 게 낫다. 실제로 앙리마유가 나오고 약 7년 뒤인 2023년 4월에 비스트 공격 적성(10~30%)을 어펜드 스킬로 가진 라바/티아마트가 등장했다.

물론 마스터의 실력만 좋으면 이런식으로 해당 인연예장을 이용해 앙리를 비스트 저격 평타잡이로 쓰는것도 가능하긴 하다.[4]

효과와 별개로 앙리 마유의 막간의 이야기는 모든 서번트 중 유일하게 인연 레벨 10에 개방되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과 다르게 본 인연예장은 막간의 이야기 개방 조건을 충족한 증거처럼 여겨진다. 앙리 마유를 입수하는 것부터가 운이지만, 입수했다면 인연 레벨 10을 달성해서 본 인연예장과 막간의 이야기 개방을 위해 힘쓰도록 하자.

그려진 꽃은 자양화가 아니라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앙리가 맞추던 퍼즐의 그림. 자세히 뜯어 보면 다르지만 하얀 다섯 꽃잎은 동일하다.

한그오에서는 마지막 줄의 번역이 '자양화'가 아닌 '오르텐시아'로, 보다 직설적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와중에 깨알같이 Fate/hollow ataraxia에서 어벤져가 카렌에게 츤데레짓을 왜 했는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5. 얼터 에고[편집]



5.1. ★5[편집]



5.1.1. 575. 멜트릴리스 : 눈부시게 빛나는[편집]


파일:Portrait_CE_0575.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멜트릴리스[얼터 에고]가 장착 시
자신의 퀵 카드 성능 20% UP & 크리티컬 위력 30% UP
+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10% DOWN【단점】
상세정보
미래도 과거도,
타인도 세계도 불순하다고 소녀는 말했다.
자신만이 있으면 된다고, 다른 꽃은 필요없다고.
그렇지만 옛 기억은 고고한 마음을 파괴했다.
눈부신 것은 한이 없다.
자신 이외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약함을 안 것이다.
"네, 확실히 사랑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프라이드는 변함없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손에 넣는다. 아름다운 것은 섬긴다.
많은 사랑을 발판으로 삼아, 호수 위의 별로서 반짝이겠어요.
그것이 저를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최대의 감사가 아닐까요?"
꿀의 여왕은 거만하게 웃는다.
선물받은 꽃을 짓밟지 않고, 소중히 끌어안으며.

예장 일러스트에 있는 꽃은 멜트 이름의 유래가 된 꽃인 아마릴리스. 옆에 있는 피규어는 엑스트라 CCC의 주인공인 키시나미 하쿠노(남성 ver.).

5.1.2. 579. 셋쇼인 키아라 : 요람의 꿈[편집]


파일:KiaraBondCe.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셋쇼인 키아라(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의 아츠 카드 성능 20% UP & 최대 HP 3000 증가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최대 HP 1000 감소【단점】
상세정보
캐노피가 달린 침대만이 소녀의 세계.
병에 좀먹힌 몸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얇은 천 한 장으로 칸을 나눈 어른들은
서로 미워하고, 서로 웃고,
서로 완영하는 그림자놀이의 광대.
세상을 구할 재능이 있다며 숭배받으면서,
그 주거지는 이 세상의 치부보다 더욱 아래.
쓰레기장도 비웃는 짐승 같은 이드의 바닥.
소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현명함을 지닌 사람을 포기하고,
사람들에게 지혜를 구하기를 포기했다.
……그렇지만 꿈만은 포기하지 않았고.
죽음 직전이었던 소녀의 손에는 한 권의 보물.
신자들이 장난삼아 두고 간 어느 동화만이,
이 천막의 빛이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Fate/EXTRA CCC의 키아라의 배경 설명. 키아라에게 그 캐스터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서로가 메인으로 등장한 이벤트들는 물론, 서로의 막간에서도 얽히지 않기 때문에 페그오만 한 입장에서는 인연예장을 봐야만 연관성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이는 키아라가 페그오에서 맡은 역할이 중요한 지라 이쪽으로 엮을 수 없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러다가 2020 서머 이벤트에서 둘과의 관계가 언급되었다.

별개로 효과는 성능이 철저하게 남을 이용해서 자신만을 사랑하는 키아라에게 어울리는 성능으로 3스킬의 디메리트(HP 3000 감소)를 사실상 상쇄시킨다.

5.1.3. 809. 오키타 소지 [얼터\] : 무궁의 끝[편집]


파일:ce80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오키타 소지[얼터](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퀵 카드 성능 10% UP
상세정보
───과거에 이름 없는 영령이 사용했다는 검.
어느 영령으로부터 분리된 그녀는,
인간을 수호하는 자가 되어 유구한 시간 동안
계속 싸워나가게 되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저주였는지,
바라던 바였는지는 나로서도 알 수 없다.
뭐, 당사자는 어쩔 도리 없이 계속 싸워나가면서도,
그 나름대로 즐겁게 보냈는지도 모른다.
필살기라고 지껄이며 이름 붙이는 걸 좋아했으니,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함께 다니는 쪽 입장도 생각해보라고. 던지지 마.
그런 이유로 오랫동안, 오랫동안 그녀에게 휘둘린 나였지만,
어느 날, 문득 물어보기로 했다.
이런 일을 계속하면 질리지 않느냐고.
그러자 그녀는 멀뚱거리는 얼굴로,
너는 질렸느냐고 되물어왔다.
솔직히 질렸다고 말할 뻔 했지만,
그녀가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지어서,
나는, 아니, 별로, 라고 대답해버렸던 것이다. 아~아.
'지금은 아득한 시간의 저편
신과 마와 인간의 기도가 자아낸 빛의 파편
무궁의 대지에 그것은 서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키타 얼터가 사용한 칼의 독백. 인류사의 길이만큼 싸운 끝에 검에 자아가 생긴 듯 하다. 그와는 별개로 어떤 의미로는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다는 오키타의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5.1.4. 908. 시토나이 : 잊을 수 없는 것[편집]


파일:시토나이 인연예장.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시토나이(얼터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보구 위력 10% UP
상세정보
이름을 잃고.
목숨을 잃고.
그 누구도 아니게 되고.
살았던 나(오리지널)의 모조품,
죽었던 나(오리지널)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얼어붙을 듯한 냉기 속에서,
송곳니로부터, 발톱으로부터,
나를 상처입히려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나를 지켜주었던───
───그 순간의, 모든 것을.

설명문이 지나칠 정도로 짧았던 헤라클레스의 인연예장의 뒷이야기라 할 수 있는 예장.

5.1.5. 989. 킹프로테아 : 그것은, 두 손 가득한[편집]


파일:킹프로테아 인연예장.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킹프로테아(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UP
& [증식] 상태인 동안 공격력 20% UP
+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퀵 성능 10% DOWN【단점】

상세정보
반짝반짝하고,
마음이 채워지고,
둥실둥실 들뜨고,
꼬오~~~옥 껴안아주어서,
무척, 무척, 행복한 것.
그것이 '신부'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기분이 들어요.
여자아이는 누구라도, 신부가 되면 귀엽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다들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신부는 될 수 없어"
"너를 허용할 세계도"
"너와 어울리는 드레스도 없으니까"
저도 납득하는 의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디에도 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없었으니까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년 정도 기다려 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약속의 말을 가슴에 품고, 상자로 돌아온 뒤로 여러 해.
눈을 뜨자 그곳에는 꿈을 꾸는 듯한 광경이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했네. 시간이 좀 많이 걸려버렸어."
그렇게 미소 지어준 사람은,
시간의 저편으로 떠나 버리고 말았지만.
저는 마지막에,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귀여운 신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킹프로테아만이 가진 증식 상태와 연계되는 효과가 있으며, BB의 얼터 에고들(멜트릴리스, 패션립)이 가진 특유의 단점도 가지고 있다.

작중에 피어있는 꽃들은 이름의 모티브인 용왕꽃이다.

5.1.6. 1319. 아시야 도만 : 증표[편집]


파일:fgo_ce930529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아시야 도만(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혼돈] 특성의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15% UP & [악] 특성의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15% UP
상세정보
둘로 쪼개진 해골.
그것은, 생전의……
그의 유해 그 자체였을지도 모른다.
그는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질문을 받아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다려봐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저, 미소 지으며,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이쪽을 바라보기만 할 뿐──


5.1.7. 1532. 마난난 막 리르 [바제트\] : 앙바르[편집]


파일:fgo_ce930633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마난난 막 리르 [바제트](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근성 상태 부여(1회/HP 20% 회복)
상세정보



5.1.8. 1599. 슈퍼 버니언 : 크나큰 신비[편집]


파일:fgo_ce930636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슈퍼 버니언(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적을 쓰러뜨렸을 때, 자신에게 [좋아요!] 상태(5턴)를 부여하는 상태' 부여
상세정보
정령들이 소용돌이치는 그 땅에서,
나는 이 세계로 태어나서,
당신들에게 이름과 언어와 지혜를 내렸다.
그 속에는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법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더욱 내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


5.1.9. 1740. 그리고리 라스푸틴 : 쓰러뜨릴 수 없는 것[편집]


파일:fgo_ce930718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그리고리 라스푸틴(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근성 발동 시 스타를 20개 획득하는 상태 부여
상세정보
그 남자를 쏜 흉탄은 네 발이라고도, 다섯 발이라고도 한다.
남자는 독이 든 음식을 먹고도 쓰러지지 않았고, 신체 급소에 총알을 맞았음에도 일어섰으며, 시신은 차가운 겨울 강에 버려졌다.
남자가 이루어 온 일에 대한 선악의 여부는 현재를 사는 우리로서는 헤아릴 수 없다.
확실한 것은 남자는 황제의 친구이며 전쟁을 부정하고 조국의 사람들에게 신의 사랑을 전했다는 기록뿐이다.
많은 음모, 많은 공갈.
속임수. 협상. 독살. 암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남자는 그것들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저항했다.
육체는 쓰러지더라도 신앙은 쓰러지지 않는다.
이상은 놓더라도 신념은 놓지 않는다.
사라질 일은 없다.쓰러질 일은 없다.
어떤 무기도, 인간도, 남자의 존재 방식을 바꿀 수 없었다.
 ◆
신의 가르침이 부족한 가난한 농지에서 남자는 찾아왔다.
척박한 땅에 싹튼 씨앗
그 발생 자체가, 주님의 기적이라는 듯이.


실제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암살자들이 독을 가득 넣은 케이크를 먹게 했는데 죽지 않았고 총에 맞아도 죽지 않아 물에 빠뜨렸는데도 얼마간 살아있었고 나중에 공식 사인이 익사로 판명났다.

빙의체인 키레이 또한 제로 시절에 심장에 총을 맞았으나 성배의 진흙에 빠지면서 진흙이 심장을 대체하게 되면서 살아남았고 헤븐즈 필 루트에서도 정말 질기게 살아남는 등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5.1.10. 1816. 라바/티아마트 : 회귀[편집]


파일:fgo_930725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라바/티아마트(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매 턴 NP 5% 획득 상태 부여
상세정보
그렇게 저는 역할을 마치고, 별의 빛을 닫았습니다.
몸은 기억과 함께.
조용하게, 천천히, 온화하게.
원래 있던 심연으로 돌아갑니다.
매우 어둡고,
매우 멀고,
매우 쓸쓸한, 그 곳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슬프지 않아요.
몸은 창세에 쓰이지 않은 채로.
기억도 거절되지 않은 따스한 채로.
이번의 아이들은 어리석고 작고 위태롭지만.
결코 약하지 않아요.
분명 저보다도 길게 번영해가겠죠.
살아있는 한 유년기는 끝나는 것.
이번에야말로 미소로, 저는 배웅할거에요.
바이바이. 상냥한 아이들.
이 별을 떠나도, 새로운 별에서 건강하길.
과거 바다는 노래했습니다.
『계속, 내 곁에 있어줘』
『계속, 나를 떠나지 말아줘』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노래하는거에요.
『다시는, 내게 돌아오지 마렴』
『다시는, 날 사랑하지 마렴』

5.2. ★4[편집]



5.2.1. 576. 패션립 : 눈을 돌리지 않고[편집]


파일:Passionlipmaxbond.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패션립(얼터 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UP
& 약화 내성 20% DOWN【단점】
이해도 공감도,
자신도 연인도 불필요하다고 소녀는 외쳤다.
어차피 미움받을 바에야,
전부 없어져 버리면 된다며.
그렇지만 엣 추억은 고독한 마음을 감싸안았다.
세계에 아픔이 가득차더라도,
구하려고 하는 마음은 반드시 어딘가에 있다고.
"그래요, 저는 사랑을 알았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만나는 일은 없더라도
마음을 비추어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설령 보답받는 일은 없다고 해도,
그 사랑은 결코, 슬픈 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거울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서로 닿을 수는 없더라도, 사랑한 누군가를 위해,
꽃처럼 피어나자고, 그녀는 소망했다.

참고로 예장 일러스트에 있는 꽃인 튤립은 패션립의 이름의 유래 중 하나인 꽃이다.

5.2.2. 687. 메카에리짱 : 일렉트로지카 다이어그램[편집]


파일:CE0687.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메카에리짱(얼터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UP
& 약화 내성 20% DOWN【단점】
상세정보
그것은 양심회로가 아닌 인심회로(人心回路).
그녀의 동력로의 바로 옆자리,
하트의 공백에 수납되는 최후의 부품.
기계장치의 하트는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그녀에게는 불필요한 것.
그녀였던 존재로부터는 상실된 것.
더 이상 원해서는 안 되는 '광채'를
꿈꾸게 해주는, 파일럿과의 인연의 결정.
나중에 부착한 부품이라도,
그것은 아주 소중한 것.
"그렇지요. 당신이 꼭 좀 부탁한다고 말한다면,
조금정도는 노래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한 곡? 아뇨, 설마.
앨범 한 장 분량입니다만, 뭔가 문제라도?"


5.2.3. 688. 메카에리짱 Ⅱ호기 : 가디언 자이겐틱[편집]


파일:CE0688.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메카에리짱Ⅱ호기(얼터에고)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UP
& 약화 내성 20% DOWN【단점】
상세정보
메가프레임(거대소체)은 수호신의 증거.
이 보디야말로 메카에리쨩Ⅱ호기의 본체,
즉, 거대 메카에리짱인 것이다……!
신장, 57미터.
체중, 계측거부.
마력을 엄청 잡아먹기 때문에,
거점 방위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옥에 티.
메카니까 아래쪽에서 올려다봐도 부끄럽지 않다,
라는 것은 본인의 말.
"……그렇지. 체이테를 지배하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지만, 정식 파일럿이 된 당신이라면
자유롭게 쓰게 해줘도 불만은 없어.
그러면, 그런 이유로 바로 탑승하도록 해.
상관없어, 나도 마력을 남김없이 사용해줄 테니까.
어머,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내 손이 어디까지
닿는지, 충분히 알고 있을 텐데?"

거대 메카에리짱의 신장으로 나오는 57m는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엔딩에서 강조되어서 유명해진 신장.

5.2.4. 1589. 태세성군 : 각성[편집]


파일:fgo_ce930635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태세성군(얼터에고)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근성 발동 시 적 전체에 저주 상태(5턴/3,000) 부여
상세정보



5.3. ★3[편집]



5.3.1. 1672. 서복 : 죽을 여유는 없다[편집]


파일:fgo_ce930697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서복(얼터에고) 장착 시
자신에게 근성 상태 부여(1회/200 회복)
& 근성 발동 시 스타 30개 획득 상태를 부여(1회)
상세정보


6. 문 캔서[편집]



6.1. ★5[편집]



6.1.1. 890. BB (수영복) : 심연의 라스트 리조트[편집]


파일:craft_essence_890.jpg
MAX레벨
ATK
HP
+100
+100
BB(SSR·문 캔서)[5]가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상세정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밤이었다.
달력은 12월 31일 23:59에 정지된 채,
이미 한동안, 전혀 움직임이 없다.
"어라, 아직 깨어 계셨었나요?"
옆에서 사랑스러운 그녀가 미소 짓는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천문대의 조명은 꺼져 있지만, 오늘 밤은 하늘이 밝다.
마치 깊은 우주가 눈앞에 내려온 듯하다.
"조용하네요. 저희 말고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단아하게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
이완되는 손가락 끝. 폐색된 추억. 상주하는 시간.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후후, 저길 봐주세요. 저렇게나 별이 아름다워요."
올려다본 하늘은 이미 손 쓸 도리가 없었다.
거대한 심연. 세 개의 붉은 별. 발광하는 겨울의 성좌.
모든 생명이 사라진 행성.
그렇다면, 이곳은 달 표면에 생긴 크레이터인가?
"후후, 우후후, 후후후후후────."
옆에서 ■■가 웃는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녀가 아니라, 내 이름이.
그것이 당신과 있는 최후의 밤.
시간과 공간의 틈새에 있는 사육함.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의 허니문.

수BB를 딜러로 쓴다면 상당히 미묘한 예장. 일단 아츠, 버스터가 각각 2장이고 성능도 나쁘지 않지만 그냥 크리딜러로서의 역할을 살릴 수있는 예장이 낫다. 3스킬을 사용한 서포터로 쓴다면 나쁘지는 않다. 아츠의 경우 호쿠사이 시스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버스터의 경우 3버스터 서번트가 3연속 버스터 체인을 먹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퀵 강화가 붙어있었다면 대인 퀵 서번트가 보구, 퀵 크리, 퀵 크리로 다시 NP를 100% 채워 연속 보구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도움이 됐을 것.

6.1.2. 1019. 지나코=카리기리(위대한 석상신) : 미식의 문에는[편집]


파일:CE101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위대한 석상신(문캔서) 장착 시
자신에게 매 턴 스타 8개 획득 상태 부여
&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매 턴 아군 전체의 HP 300 회복
상세정보
그리하여 이름도 없는 니트는 신의 힘으로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된 것이었습니다~!
음~ 이세계 전생에도 정도가 있다.
솔직히, 어른이 된 뒤의 자기계발이라니
헤비한 것에도 정도가 있다고!
……하지만 덕분에 지금은 보시다시피,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자신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란 말씀.
어떤 인간에게도 역할은 있다고
가네샤 씨는 말하고 싶었는지도요.
여행은 아직 계속되므로, 우중충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의사 서번트이긴 해도 복의 신, 가내안전, 사업번창,
많은 행운을 드리겠슴다!
그 왜, 저 본인은 그렇게까지 레어 캐릭터가 아니지만,
먹는 것은 프리미엄이니까요!

노돌 2030의 효과에 소량의 HP 회복이 더해졌는데, 서번트에 관계없이 인연예장은 모두 4성인지라 5성 예장인 2030보다 코스트가 낮아서 더 좋다.

이 외에 공물로 바쳐진 음식은 Fate/EXTRA CCC의 회복템이자 페그오 예장으로도 언급되는 프리미엄 롤 케이크다.

6.1.3. 1288. 셋쇼인 키아라 (수영복) : 장상(掌上)누각[편집]


파일:fgo_ce930467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셋쇼인 키아라(문캔서) 장착 시
자신에게 근성 상태(1회, HP 100% 회복, 다른 근성과 중복 가능) 부여
+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최대 HP 1000 감소【단점】
상세정보
그것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도원향.
절구 모양의 나선해구.
용궁성도 이 정도일까 싶은,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
"후후, 저의 침대에 잘 오셨습니다.
고락에 헤매는 지상보다,
몽환에 현혹되는 지옥을 선택하신 거네요?"
바람처럼, 꿈처럼, 하늘처럼,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여자에게는 좁은 침소, 벌레에게는 광대한 몽환의 도시.
더 이상 지상으로 돌아갈 길은 없고,
돌아갈 필요도 없어졌다.
"자, 새끼손가락 끝을 잡으실래요?
당신께서 원하시는 꿈, 기쁨이 있는 누각까지
집어서 데리고 가 드리지요───"
몸도 마음도 환상에 녹아든 신기루.
괴로움은 없고, 또 자유도 없고,
여자가 뜻하는 대로, 벌레의 그 희로애락을 소비한다.
훌륭해. 더 있고 싶어.
속았어. 내보내 줘.
무서워. 더 원해.
부탁입니다. 내보내 주세요.
모든 것이 허락되는, 손바닥 위의 극락정토.
"───예.
그 어떠한 것이라도 벌레가 무는 것일뿐.
앞으로 영원히 계속될 지루한 낮잠의,
자극이 되어 주세요?"
교성도 절망도, 동등하게 무력한 바다 거품.
여자의 소망을 이루는, 완구가 아닌 중생원구(衆生願具).

다른 근성과 중복이 가능하면서도 1회 한정으로 근성 발동 시 HP를 100% 회복시키는 효과가 인상적이다. 자신 외의 다른 아군의 최대 HP를 1000씩 감소시키는 건 원판의 인연예장 효과와 동일하다.

6.1.4. 1671. 아키타입:어스 : 문 마가렛[편집]


파일:fgo_ce930696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아키타입:어스(문캔서)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천년성] 상태일 때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25% UP
상세정보
그리하여, 공주님이 별의 내해로 돌아간 후.
추억은 씨앗이 되어, 호숫가에 피는 꽃이 되었다.
그가 "닮았다"라고 말한,
원생 씨앗과 다른, 오직 하나뿐인 지상(地上)의 꽃.
사랑을 점치듯,
추억을 되새기듯,
꿈꾸듯 이야기한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은, 지금도
 달빛을, 잊지 않기를.』
리프레인, 리프레인.
이 파도소리가, 그 사람의 세계에도 있기를.
  ◆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말괄량이 공주님이라, 미안하게 됐네요!』
가차없는 지적도,
사정없이 떠올려버리는데요!

아키타입:어스에게는 NP가 100% 차지되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NP 차지 예장이 크게 필요없다. 때문에 보조용이라면 고려는 해볼 만할 것이다.

6.2. ★4[편집]



6.2.1. 577. BB : 길가의 꿈[편집]


파일:BBBond10.png
MAX레벨
ATK
HP
+100
+100
BB(SR[6], 문 캔서)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8% UP
& 버스터 카드 성능 8% UP
상세정보
그 인물은 '있지만', '없는 것'에,
안녕, 이라고 진지하게 말을 걸었다.
길가의 돌은 기억하고 있다.
그림자에 떨어지더라도, 환상이 되더라도,
모든 것이 전부 없었던 일로서 기록되더라도
기억하고 있다.
본래, 아무도 없을 방과 후의 보건실에서 겹쳐진,
따스한 시간과 그 기적을.
───지금도 돌이켜볼 때마다 애가 탄다.
아득한 사상의, 너무나도 어리숙했던 사랑 이야기.

한국 한정으로 잘못 읽어서 다른 길가와 엮이기도 한다.

7. 포리너[편집]



7.1. ★5[편집]



7.1.1. 695. 애비게일 윌리엄스 : 은열쇠의 로자리오[편집]


파일:CE695.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애비게일 윌리엄스(포리너)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즉사 무효 상태(3회) 부여
상세정보
그 "열쇠"는 한때,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존재했다고 한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수십 년간이지만, 열쇠 자신이 지나온 유구한 세기와 비교하자면 순식간에 지나지 않는다. 열쇠는 영국인 조상을 둔 한 명의 "마도사"에 의해 착실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거대한 양피지로 감싸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향나무로 만든 상자 속에 들어있었다. 열쇠는 가진 자에게 특별한 힘을 선사했다. 누구라도 상관없는 것은 아니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조건이 있었다. 마술의 소양을 갖춘 무구한 자, 어린 마음을 잃지 않은 자일 것이 그 조건이다. 왜냐하면, 열쇠는 꿈의 세계와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열쇠'는 무시무시한 고대, 극한의 빙하기에 침몰한 북방 대륙 출신의 마도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상아의 서', '죽은 자의 법에 관한 서' 같은 몇몇 마도서의 기술을 더듬어 알 수 있다. 로마 유적의 발굴품을 방불케 하는 그 외견 때문에 열쇠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쌍이 되는 자물쇠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개념으로써의 열쇠이며 본래는 마도사가 다루는 "지팡이"라고 칭하는 게 맞을 것이다. 이윽고 마녀재판의 치명적인 재앙이 세일럼을 덮쳤을 때 열쇠는 또다시 거짓과 미신의 베일에 둘러싸여 상실되게 될 터였으나 계승할 자가 나타났다. 그 소녀의 이름은 애비게일・윌리엄스───마신주의 손에 넘어간 열쇠를 소녀는 일몰의 시각, 교수형의 언덕이 장밋빛으로 물드는 성신의 때에 올바르게 사용했다. 이아! 이아! 마녀로 의심받은 여자들이 악마의 서책에 기록한 붉은 증표, 그 9개의 증표와 같은 수의 뒤틀림을, 각각의 증표에 어울리는 동작으로 반복하며 소녀는 ‘경계’로 이어지는 문을 개방한 것이다. 이아, 이아, 이그아아, 이이가이, 가이! 허구의 심연으로부터 이곳에 임한 자여. 꿈의 회랑의 저편에 계신 궁극의 문인 신이시여. “전체이며 하나, 하나이며 전체인 이”여. 소녀에게 접근하는 자에게 경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녀의 존재는 세계를 불분명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오오, 오오,
───수기는 이곳에서 끊어져 있다.

원문 자체가 문단 나누기 없이 이어져있다. 은열쇠는 랜돌프 카터 이야기에 등장하는 차원이동 기능을 가진 아이템 은빛 열쇠(silver key)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7.1.2. 709. 카츠시카 호쿠사이 : 후지월룡도(富士越龍図)[편집]


파일:CE709.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카츠시카 호쿠사이(포리너)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근성 상태(1회, HP 20% 회복) 부여
상세정보
"하늘이 나에게
5년의 목숨을 더 준다면
진정한 화가가 될 수 있을 터인데"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마지막 말~
'후지월룡도'는 가에이 2년(서력 1849년)에 죽은 호쿠사이의,
거의 마지막 그림이라고 칭해진다. 향년 90세.
70세를 넘기고 연작 ‘후가쿠 삼십육경’을 완성한 호쿠사이는
그 뒤로도 정열적으로 그림을 계속 그렸다. 그 이전에
그린 것들은 전혀 가치가 없는 것들 투성이였다고까지
이야기되고 있다.
73세에 새와 짐승, 벌레와 물고기 등의 골격이나 초목에 대해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고, 80세에 더욱 향상되며,
90세에 오의를 깨우치고, 100세에는 진정으로 신묘한 영역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백 몇십 세가 된다면,
모든 점과 선에 생기가 불어 넣어질 것이리라고───.
후지산을 넘어 하늘로 오르는 용은 출세를 의미하는
영험한 구도로 여겨지지만, 여기에 호쿠사이의 지치지 않는
집념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도 도달한 적이 없는 경지를
목표로 삼은 호쿠사이의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가?


7.1.3. 1145. 양귀비 : 자옥(紫玉) 피리[편집]


파일:자옥의 피리.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양귀비(포리너)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공격 시 적 하나에게 연소 상태(화상의 효과량이 20% UP하는 상태) 부여(3턴)
상세정보
보라색 옥으로 만들어진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리.[7]
비파와 함께 양귀비가 애용하던 악기 중 하나.
달의 선녀 '상아(嫦娥)'가 양귀비에게 선물한 물건이라고 전해진다.
"이 피리 한 자루를 둘이 함께 불어 본다든가……
그런 장난도 역시 즐거운 선율이 되는 법이랍니다."

양귀비 자신이 3스킬(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힌 적을 화상 상태)이나 보구(3턴간 화상 상태 부여)를 통해 만들던, 상대가 화상 상태를 걸어주던 '화상 상태인 적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는 효과이다. 양귀비의 보구는 단일을 대상으로 하는 화상 특공이고, 연소 상태는 화상으로 인한 데미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는 카운터 개념으로 화상을 걸거나 보구가 화상 특공임에도 보구를 써야만 화상 효과가 생기는 양귀비의 단점을 보완하지는 못한다. 연소 상태 또한 화상이 전제가 되어야해서 화상이 없으면 다수의 서번트들의 인연 예장들과 동일하게 보구 위력 상승만 남게 된다. 단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질 경우 발휘되는 강점을 특화시킨 효과라 봐야 할 것이다.

류테키(龍笛)의 경우는 일본 전통 궁정 음악인 가가쿠에서 사용되는 악기라서 '왜 당나라 사람이 일본 악기를 들고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류테키는 가가쿠의 일종인 도가쿠(唐楽)에서 주로 사용되는 악기로 도가쿠는 이름 그대로 중국 당나라 시대에서 전래된 당나라 음악을 연주한다. 류테키의 기원 중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전해졌고, 중국을 통해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기도 해서 억지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는 있다. 양귀비가 갖고 있는 악기인 비파 역시 중국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에 전해진 악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있는 꽃은 양귀비꽃이다.

7.1.4. 1219. 보이저 : 타이탄ⅢE 로켓[편집]


파일:타이탄 3E 로켓.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보이저(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천(天)의 힘을 가진 적] 특공 상태 20% 부여
상세정보
로켓이야. 나의 로켓이야.
플로리다는, 아직, 여름이었어.
바다는 새파랗고, 파도는 반짝반짝 빛났어.
점점 작아져 가는, 나의 집.
지구를 가까이에서 봤던, 마지막 광경이야.
나를, 하늘로 운반해 준, 그는.
사실은, 아이씨비엠, 이라는 마사일이었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행성 간 로켓, 이 된 거야.
후훗, 조금 멋지지?
고마워─── 뒷일은, 나에게 맡겨.
제대로, 도달해 보일 테니까───

일러스트와 예장명에 나오는 타이탄 3E 로켓탐사선 보이저를 우주로 실어보낸 로켓인 SM-68 타이탄의 개수형중 하나로, 별칭은 센토어(Centaur)인데, 원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타이탄을 개수하여, 인공위성등을 우주로 쏘아보내기 위해 전용으로 개수된 버전이다. 보이저 1호와 2호 모두 이 로켓으로 쏘아올려졌으며, 외에도 바이킹 계획, 헬리오스 계획에도 사용되었다.

보이저의 보구에는 [천의 힘을 가진 적] 특공이 150%가 붙어있기 때문에 보구와 함께 쓰면 도움이 된다.

7.1.5. 1292. 애비게일 윌리엄스 [여름\] : 풍선 언월도[편집]


파일:fgo_ce930471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애비게일 윌리엄스 [여름](포리너)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약화 무효 상태(3회) 부여
상세정보
"위대한 문과 열쇠 신의 어명에 따라
힘을 내리거라. 힘을 내리거라. 힘을 내리거라"
본래는 꿈나라 현자의 이름으로 수식되는 반달 형태의 칼.
그 제작법은 사령비법으로서 유명한 마도서 단장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다양한 의식에 사용되는 제구.
취급에는 엄중한 주의가 필요한 이 아이템을,
휴대하기 편리한 여름의 행락용으로 어레인지해 본 것이
이 풍선 언월도다.
사용할 때는 술자 자신이 공기를 불어 넣어서 부풀릴 것.
그 동안에 누구도 도와줘서는 안 된다.
"이곳에 여름을 부르죠?
계속 밀려오는 파도 소리. 아무도 모르는 그늘에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의, 잊기 어려운 두 사람만의 여름을……"

원본의 인연예장 효과에서 즉사 무효 상태 부여가 약체 무효 상태 부여로 변경되였다.

모티브는 바르자이의 언월도. 원문에서는 시미터였던 영향으로 이름은 언월도지만 형상은 풍선 시미터다.

7.1.6. 1313. 반 고흐 : 자화상, 칼데아에서[편집]


파일:fgo_ce930532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반 고흐(포리너) 장착 시
자신에게 매 턴 스타 8개 획득 상태 부여
+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공식 번역)
친애하는 마스터에게.
우정의 증거로서 자화상을 선물하는 것의 멋쩍음에 관해서 계속 생각했어. 그래도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너라면 이해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야.
이것이, 나야. 이것이, 네가 보여준, 내가 사랑하는 내 얼굴이야. 클리티에적인 감각으로 말하자면 아를 시대[8]의 화풍과 색조가 맘에 들어서 그것에 맞춰봤어. 전에 말했던 그 몇만인지 몇억인지에 팔렸다는 해바라기 그림과도 비슷한 분위기지? 네 방의 살풍경한 오른쪽 벽에 딱 맞을 거야. 불행하게도 장래에 네가 궁핍해진다면 팔아치워도 전혀 상관없지만, 그때는 부디, ‘정체를 모를 괴물 소녀를 그린 고흐의 친필화’가 얼마에 팔렸는지를 여행담 삼아, 커피 한 잔이라도 사주면 고맙겠어.
그림 재능뿐만 아니라 편지의 문체도 빈센트에게 빌려보자는 고도의 고흐 조크도 슬슬 한계인 모양이야. 불손함에 짓눌릴 것만 같고, 그림의 시행착오에 화구를 대량소비 한 문제 때문에 문을 격렬하게 두드리고 있는 조콘다 얼굴의 다 빈치 씨(화가로서는 몇 번 들어도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존재야)에게 해명해야만 해. 다행히 호쿠사이도 마찬가지라서 가세해 줄 테지. 이 한 문장을 쓰는 사이에, 아아, 그녀는 검고 작은 호쿠사이를 남기고 도주해 버렸기에, 웅변에 관해서는 나 이외에는 의지할 존재가 없어진 모양이야!
검고 작은 호쿠사이에게, 편지와 이 그림을 맡기겠어. 복도에서 머리에 난 혹을 감싸쥐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회복과 위로 등의 넉넉한 지원을 부탁하고 싶어.
변함없는 충절과 우정과 함께,
마음속으로 악수를 보내며.

반 고흐는 생전에 동생인 테오를 비롯해 지인들에게 편지를 써서 스케치와 함께 보냈다고 한다. 인연예장 이름이기도 한 자화상도 자주 보냈었다고 한다. 편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인 테오에게 썼을 때를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반 고흐가 처음 페그오에 등장한 이벤트인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의 메인 스토리에서 정체가 나오기 전에 공개된 인연예장 내 플레이버 텍스트에 대놓고 정체가 공개되어 있었기에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7.1.7. 1492. 자크 드 몰레 : 어두운 삼연(森淵)의 호부[편집]


파일:fgo_ce930618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자크 드 몰레(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저주] 특공 20% 상태 부여
상세정보
백양궁태양 깃든 밤
열석의 북문에 호부를 들어 올리고 드높이 읊어라.
자리아트나트믹스
잔나, 에티나무스
하이라스 파베레론 후벤트론티
그러하므로 보라
숲의 왕과 천의 뿔을 지닌 자들이 다시 땅을 활보하고
이 세계의 모든 쾌락을 그대는 알게 될지니라.


7.1.8. 1523. 어둠의 코얀스카야 : 코얀스카야의 야망 ~유라시아판~[편집]


파일:둠코얀 인연예장.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어둠의 코얀스카야(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아군 전체의 [짐승과 서번트]의 공격력 10% UP
상세정보
「NFF 서비스의 기업이념?
 그야 물론,
 인류 여러분에 대한 첨예한 봉사입니다.
 의식주뿐만 아니라 꿈, 희망, 애정, 욕망.
 그런 사랑스러운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NFF는 만들어졌답니다.」
봉사는 지배이고, 제공은 관리이다.
상품화된 『이상적인 서비스』는 이윽고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가 되고, 그 달콤함 없이는
해나갈 수 없는 사회를 형성한다.
그녀가 지향하는 것은 인종, 사상에 의한 국가가 아니라
기업, 경제에 의한 지배권.
「종의 한계에 의한 쇠퇴 따위 당치도 않죠.
 분노, 질투, 원망, 괴로움.
 그런 "나쁜 "들은 저희가 모두
 매입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있는 이상, 멸망 따위는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주어진 상품들을 계속 원하기만 하면 그 뿐이예요.」
모자로밖에 보이지 않는 거대 공장에서는
지금도 많은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정. 성공. 행복. 미래.
딱 하나. 자유라는 이름의 상품만큼은 영원히 품절이지만.
이 별의 모든 동물을 손바닥 위에 올리며
애완 미녀는 의기양양하게 웃는다.
「그렇다곤 하지만, 기어오르려고 하진 마시길.
 인류 여러분의 가능성 따위,
 어차피 제 모자로 감싸지는 정도의 것.
 불쾌해지면 뒤집어서 숲에 버릴 뿐.
 아무쪼록, 우리는 한다면 할 수 있다───
 라면서, 우쭐대지 말아주세요?」


7.1.9. 1751. 쿠쿨칸 : 처음 받은 것[편집]


파일:fgo_ce930708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쿠쿨칸(포리너)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자신의 등장 시 스타 20개 획득(1회)
상세정보



7.1.10. 1927. 완지나 : 완지나멧[편집]


파일:fgo_930794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완지나(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15% UP
+ 자신을 제외한 [인(人)의 힘을 가진 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15% UP
상세정보
완지나가 쓰고 있는, 투명한 헬멧 형태의 물건.
실은 보구다.
대기중의 물, 비의 개념이 응집한 상시발동형 보구이며, 완지나는 이것을 「물방울」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사람이 쓰면, 물 속에 머리를 찔러넣은 듯, 푹 젖어버려버리는 것으로……
신기하게도 질식하지는 않는다.
완지나는 생명을 축복하는 정령이다.
그 장비에 사람이 닿아도, 다치지 않는다.
오히려 건강해진다―――생명력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부디 조심하기를.
이 「물방울」, 권능에서 한두발짝 앞의 보구이다.
혹시 완지나로부터 빼앗으려고 한다면,
일단 틀림없이 큰일나게 되겠지.
완지나가 분노하지 않더라도, 다른 정령이나 요정, 혹은 신령이 격노할 가능성이 높다.
비록, 근처에 휙 놓여져 있더라도, 취급에는 주의하자……!

7.2. ★4[편집]



7.2.1. 892.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지구의 추억[편집]


파일:CE892.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수수께끼의 히로인 XX(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세이버] 클래스 특공 20% 부여
상세정보
오늘도 에테르 우주에는 여러 유성이 날고 있습니다.
성단 아이돌 유닛 결성이니,
다크 라운즈 재결성이니,
사악한 고대 문명의 여신이 부활했느니,
은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 매일입니다만,
저는 잘 지냅니다.
아니요, 죄송합니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을 했습니다.
연일 일만 하느라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그런 때는 이 사진을 보면,
무심코 미소를 띠고 마는 저였습니다.
그 소란스럽고 화려했던, 끝없이 루프 하는 주제에
끝날 때는 또 한순간에 끝나버린,
제가 최고로 멋있었던 남국의 바캉스는 평생의 추억입니다.
지금은 긴 임무 도중이라 좀처럼 지구에 들르지 못합니다만,
제가 그쪽에 돌아갈 무렵에는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 있겠죠. 돌아가지 않았다면 제가 힘으로라도
해결할테니, 그것은 그것대로 안심해주세요.
그럼, 이만.
당신의 용기가 모두를 구원하리라고 믿으며!
친애하는 지구의 마스터 군에게.
추신.
그러고 보니 세 번째의 위기라면서요.
몇 번째야, 인류 붕괴.


7.2.2. 1404. 수수께끼의 아이돌 X [얼터\] : 데모테이프・당신의 은하[편집]


파일:포오스 인연예장.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수수께끼의 아이돌 X [얼터](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기계] 특공 상태 15% 부여
& [악] 특공 상태 15% 부여
상세정보
음의 소립자 구르고 튕기며
떠오르는 아련한 마음
현을 타며 묻고 싶어
반짝이는 별들 나의 은하에
멀어졌다 다가오는
쓸쓸함의 애퍼지와 페리지
내일은 더 가속해서
당신 곁에 닿을 수 있도록───


7.2.3. 1911. 노크나레아 : 솔즈베리에서 한 번 더[편집]


파일:fgo_930791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노크나레아(포리너)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자신을 제외한 [마이 페어 솔저] 상태의 아군 전체의 NP 획득량 20% UP + 자신의 NP 획득량 15% UP
상세정보


텍스트 내용은 노크나레아 실장 후 바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실장된 이벤트인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의 메인 퀘스트가 모두 공개된 후에 공개되었다.

8. 프리텐더[편집]



8.1. ★5[편집]



8.1.1. 1465. 오베론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편집]


파일:1628718357.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오베론(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에 [질서] 특공 상태 20% 부여
상세정보
가을 숲의 왕녀는 사랑을 했다.
태어날 때부터 시체 같았던 왕자를 사랑했다.
숲의 동료들이 왕자의 출현에 재잘거리는 가운데,
그저 홀로,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
왕자가 일어서고, 그 마음을 엿본 뒤에도,
왕녀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버려진 요정들이 모이는 곳.
요정국의 밑바닥이라고 비웃으면서도, 왕자는 결코,
사는 곳을 가을 숲에서 바꾸지 않았다.
좋은 일을 한 뒤에는 꼼꼼히 숲의 강에서 손을 씻었다.
나쁜 짓을 한 뒤에는 더러워진 날개 그대로 낙엽에 쓰러졌다.
왕자는 브리튼의 모든 것을 싫어했다.
요정들도, 가을 숲의 동료들도 싫어했다.
하지만,
"신이 아니야.
내버려 둬도 사라질 녀석들까지는, 감당할 수 없어."
왕자가 진짜로 싫어하는 것을 알고서,
왕녀는,
마지막까지 왕자를 위해서 날갯짓하리라는 마음을
가슴 속에 감추었다.
그것이 유일하게, 차갑게 식은 손발을
따뜻하게 녹이는 불이라고 믿으며.
   ◆
이것은 이야기되지 않은 단장.
새빨간 거짓말쟁이가 끝까지 숨긴, 긍지 높은,
어느 왕녀의 이야기.

블랑카의 속사정을 담은 인연예장.

8.1.2. 1681. 레이디 아발론 : 그 여름에 봤던, 순백의[편집]


파일:fgo_ce930649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레이디 아발론(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아츠 카드 성능 10% UP
& 크리티컬 위력 15% UP
상세정보


효과는 멀린 인연예장의 아츠 버전으로, 버스터가 아츠로 바뀌었다.

8.2. ★4[편집]



8.2.1. 1526. 헤파이스티온 : 부탁받은 것[편집]


파일:fgo_ce930632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헤파이스티온(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자신이 당했을 때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NP 10% 증가
상세정보
미숙, 미달, 우열(愚劣;어리석고 못남).
이 파편을 볼 때마다, 그녀가 떠올리는 것은 그런 것이다.
한 때, 그녀에게는 지켜야 할 왕이 있었다.
그 왕이 전장에서 일태도를 휘두를 때의 외투를, 그녀는 받아들였다.
잘려나간 외투를 볼 때마다, 몸을 불태울 정도의 분노와 치욕이 그녀를 책망한다.
그걸 원동력으로서, 생전의 그녀는 수많은 전장에 서 왔던 것이었다.
……지금도, 그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감정이 스며든 것도, 부정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미숙함과 어리석음을 서로 나눈 인간이 있다는 것을, 지금의 그녀는 나쁘지만은 않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영원히 바래지 않는 분노와, 후회와, 아주 조금의 긍지와 함께, 그녀는 왕의 등을 뒤쫓아가고 있다.

제갈공명의 인연예장도 망토조각이지만 그 쪽보다 상태가 훨씬 좋다.

8.2.2. 1715. 구문룡 엘리자 : 구절곤사진군(九節棍史進君)[편집]


파일:fgo_ce930704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구문룡 엘리자(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양산박]의 크리티컬 위력 30% UP
상세정보



8.2.3. 1750. 틀랄록 : 아스틀란 마이홈[편집]


파일:fgo_ce930709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트랄록(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퀵 카드 성능 8% UP
& 아츠 카드 성능 8% UP
& [물가]가 있는 필드에서 보구 위력 15% UP
상세정보



8.2.4. 1914. 캐트 쿠 미코케르 : 『어두운 숲의 상냥한 비』[편집]


파일:fgo_930790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캐트 쿠 미코케르(프리텐더) 장착 시
자신이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 [제신의 분노] 상태의 아군 전체의 버스터 카드 성능 10% UP
상세정보



9. 비스트[편집]



9.1. ★5[편집]



9.1.1. 1818.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 종말의 불[편집]


파일:fgo_9307260a.png
MAX레벨
ATK
HP
+100
+100
소돔즈 비스트/드라코(비스트) 장착 시
자신의 보구 위력 30% UP
& [성배소지] 상태 중 공격 시
40% 확률로 보구 위력 10% UP (3턴)
상세정보
―――재액은 유성과도 같이.
혁룡(赫竜)의 풀무.
애검·원초의 불은, 일곱 용머리가 뿜어내는 불꽃을 통해
새롭게 단조됐다.
그것은, 시야를 물들이는 낙양의 불꽃.
그것은, 목에 넘쳐나는 피의 뜨거움.
그것은, 잃어가는 생명의 따스함.
그것은. 그래―――세계를 태우는 불꽃.
자, 과거의 나날을 아까워하자.
배신을 증오하고, 이해하지 못함에 한탄하자.
이뤄지지 못한 축복을 저주하자.
적어도 이 "나" 만큼은, 그 날의 눈물과 함께 있으리.
아아―――닿을리 없었던 단말마의 절규는.
마치, 반짝이는 사랑 같이 하늘을 찢어가르네.
[1] 버스터가 1장씩 3장이 나와서 버스터 체인을 걸 때는 쓸모가 있을 테지만, 그걸 상정하고 이 예장을 낀다는 건 그 시점에서 이미 네타 파티의 영역이다.[2] 여기서 최초로 비스트 클래스의 보스 및 몬스터가 나왔다. 다만 엄밀히 말해 7장 보스가 최초는 아닌 것이 비스트 클래스로써는 7장 보스가 최초는 맞으나, 이미 6장 이전부터 나온 마신주들의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비스트 1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들에게도 상성 우위가 적용된다.[3] 이 때문에 서로 공격 및 피격 상성이 일체 적용되지 않는 티아마트나 얼터 에고 및 문 캔서로 때려야만 상성 우위가 뜨는 CCC 콜라보 최종 보스를 때려도 상성 우위가 적용된다.[4]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저게 가능하려면 성배전림 풀업에, 앙리와 앙리를 뒷받침해줄 서포터들의 스킬들을 만스작에 가깝게 해줘야하고, 각종 예장을 활용한 전략과 카드운 및 타게팅 운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연히 이 노력을 다른 딜좋은 서번트에 해주면 좀더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올린 유저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 앙리보다 훨씬 좋은(그 이전에 앙리보다 약한 서번트가 손에 꼽힐정도긴하다만) 서번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앙리로 비스트를 잡는 영상 역시 일종의 챌린지 영상이다.[5] 인연예장의 대상 서번트는 '서번트명(클래스명)'으로 적히는 게 일반적인데, BB는 CCC 콜라보의 배포 서번트로 먼저 나왔고, 동일한 서번트명과 동일한 클래스를 가지고 있어서 SSR이라고 따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주의할 것은 이 SSR이라는 표기는 위키만의 별도 표기가 아니라 카드 원문에도 적혀있다. 언급한 CCC 콜라보 배포 서번트 BB의 인연 카드는 5성 BB가 나온 후에도 이런 표시가 없어서 구별은 확실히 되기는 했지만, 이후 SR이라는 등급이 추가되어 확실히 구별이 가능해졌다.[6] 등급 중 하나인 SR로 동일한 이름에 다른 등급인 5성 BB 때문에 이후 추가되었다.[7] 원문은 류테키(龍笛)로 가가쿠(雅樂)에서 사용되는 가로로 부는 피리. 비슷한 종류로 카구라부에(神樂笛)-류테키-코마부에(高麗笛)가 있는데, 길이가 각각 46cm-40cm-36cm이다.[8]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1889년 프랑스의 시골 마을인 아를(Arles)로 이주했었던 시절. 반 고흐하면 유명한, 스스로 귀를 잘라버린 사건도 이 시기에 발생했다. 반 고흐의 화풍이 이 시절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은 이 아를에서 완성된 화풍으로 아를에서 생레미로 이주했을 때 그려낸 작품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3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8;"
, 8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3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8;"
, 8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496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8;"
, 8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12:07:24에 나무위키 Fate/Grand Order/개념예장/인연예장/엑스트라 클래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