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초콜릿/캐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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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5성
2.1. 142. 타마모노마에 : 상자 속 아홉 양과자(重箱洋菓子九重巡り)
2.2. 488. 제갈공명 : 궐련과 와인
2.3. 489. 현장 삼장 : 선도 콩포트
2.4. 490. 레오나르도 다 빈치(초콜릿에 대한 답례) : 바스테냥 X호
2.5. 491. 레오나르도 다 빈치(초콜릿을 받는다) : 완벽한 초콜라토
2.6. 492.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수제 애정 초콜릿
2.7. 493. 멀린 : 포우 군 머펫
2.8. 725. 불야성의 캐스터 : 달콤한 이야기
2.9. 736. 네로 클라우디우스(수영복) : 너무 아름다운 황제 초콜릿
2.10. 950. 아나스타샤 : 비이(자립형)
2.11. 964. 스카사하=스카디 : 아이스 캔디
2.13. 1361. 알트리아 캐스터 : 퍼스트 발렌타인
2.14. 1534. 미스 크레인 : 학과 쇼콜라와 온기와
2.15. 1554. 이즈모노 오쿠니 : 이즈모(出雲) 키셀 초코
3. 4성
3.1. 140. 엘리자베트 바토리 [할로윈\] : 호박 메이든
3.2. 141. 메데이아 릴리 : 쇼콜라 주얼
3.3. 143. 너서리 라임 : 파우더 슈가 스노우 테일
3.5. 495. 토머스 에디슨 : 직류식 그레이트풀 쿠키
3.6. 496. 아이리스필 [하늘의 옷\] : 엄마의 특제 케이크
3.7. 497. 니토크리스 : 나일강의 은혜
3.8. 498. 마리 앙투아네트(수영복) : 몽블랑 오 쇼콜라
3.9. 499. 길가메시 : 유프라테스의 저녁
3.11. 755. 시바의 여왕(미드라시의 캐스터) : 절제와 거짓과 비터 스위트
3.12. 957. 지크 : 머리맡의 사룡
3.13. 974. 슈텐도지 : 호법소녀 초콜릿
3.14. 986. 미유 에델펠트 : 소녀의 카카오 삼종세트(三点盛り)
3.15. 1546. 샤를로트 코르데(수영복) : 화이트 피전
3.16. 1557. 마르타(산타) : 슈톨렌!
3.17. 1760. 대흑천 : 대흑천에게서의 선물 (위장약)
3.18. 1778. 무측천(수영복) : 강시에게 잘 먹히는 초콜릿 전병
4. 3성
4.1. 139. 메데이아 : 메리☆메리
4.2. 500. 질 드 레 : 질 군 인형
4.3. 501. 메피스토펠레스 : 틱톡 군
4.4. 502. 쿠 훌린 : 드루이드의 지팡이
4.5. 503.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 언젠가 본 환상
4.6. 504. 찰스 배비지 : 모든 것의 근원은, 수(数)
4.7. 505. 제로니모 : 제로니모식 모카신
4.8. 952. 아비케브론 : 초코식 미니 골렘
4.9. 1165. 아스클레피오스 : 의료용 초콜릿
4.10. 1786. 장각 : 멋진 진홍의(?) 넥타이
5. 2성
5.1. 50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파랑새처럼 생긴 마우스
5.2. 507. 세익스피어 : 155번째의 소네트
5.3. 1175. 진궁 : 하왕조 만능 만년필과 목간
6. 1성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초콜릿 개념예장 중에서 캐스터 클래스의 초콜릿 개념예장 목록이다.

2. 5성[편집]



2.1. 142. 타마모노마에 : 상자 속 아홉 양과자(重箱洋菓子九重巡り)[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onfectionaryboxo_theimperialcourt.png
타마모노마에(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요리란 눈으로 즐기고 혀로 맛보는 것───
서양의 행사입니다만, 이 타마모노마에,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만들었습니다.
저라고 생각하고, 맛보아 주세요♡

2.2. 488. 제갈공명 : 궐련과 와인[편집]


파일:궐련과 와인.png
익명의 누군가에게서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너도 언젠가 어른이 되고,
이 술과 궐련을 즐길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부디 간직하고 있어 줘.
어른이 된 네가, 그런 일이 가능할 여유가 있는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와인병에 깨알같이 석병팔진이 그려져있다.

2.3. 489. 현장 삼장 : 선도 콩포트[편집]


파일:페그오 선도 콩포트.png
현장삼장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복숭아라고 하면 가끔씩 터무니 없는 것이 있지만,
이건 아마도 괜찮을 거야……
먹어도 배탈이 나거나 하지 않겠지……?
응, 괜찮아. 문제 없어!
나, 분명 맛있다고 확신했는걸!

2.4. 490. 레오나르도 다 빈치(초콜릿에 대한 답례) : 바스테냥 X호[편집]


파일:external/ad30e6baaa0ff1362afc9f8157705f91b9830068b6306533953890cc35f7bdca.png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준 답례.
개량형 오니솝터의 최종형.
귀여운 고양이의 고카트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도 날 수 있다.
언젠가 이것을 타고,
상쾌하게 성지의 황야를 달리는 것을
천재는 꿈꾸었는지도 모른다.
제6특이점에서 다 빈치가 만들어 타고 다녔던 그 탈 것.

2.5. 491. 레오나르도 다 빈치(초콜릿을 받는다) : 완벽한 초콜라토[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avinciFemaleVACE.png
다 빈치짱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코
빛을 발할 정도의 완벽한 초콜릿.
후광이 강해서 본체가 잘 보이지 않지만,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도가 판 초콜릿이 되어 있다.
“애정? 물론 듬뿍 들어있고 말고!
다만 그것이 학술적, 즉 의학적인 흥미에
기초하고 있기는 하지만,
나로서도 판단은 가지 않지만!”
그 유명한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초콜릿 버전이다.

2.6. 492.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수제 애정 초콜릿[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andmade_Chocolate_of_Affection.png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이리야 씨가 밤새도록 노력해서~♪
대량의 초콜릿을 무자비하게 태웠다나요.
이 아이템은 그 유일한 생존자이므로
차분히 맛을 보며 섭취해 주세요.
루비짱과의 약속입니다! ……아니, 하지만,
이리야 씨가 칼데아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건
마스터 씨 덕분입니다.
루비짱도 감사의 카카오 빔☆

2.7. 493. 멀린 : 포우 군 머펫[편집]


파일:포우 군 머펫.png
멀린에게서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포우 군의 장갑인형.
상품화를 노리고 있다.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포우와 멀린의 모습이 비슷한 이유가 암시된다.

2.8. 725. 불야성의 캐스터 : 달콤한 이야기[편집]


파일:Portrait_CE_0725.png
불야성의 캐스터(셰헤라자드)에게 받은 초콜릿 롤케이크.
두루마리 같은 형태로 만든 초콜릿 롤케이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마치 극상의 이야기처럼
당신을 황홀하게 만들 것이다.
“내가 생존하는 내일”만을 계속 소망했던 그녀가, 처음으로
“그것 이외의 소망”을 담은 선물───일지도 모른다.
평생을 죽음의 공포에 시달려온 셰헤라자드가 처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은 예장.


2.9. 736. 네로 클라우디우스(수영복) : 너무 아름다운 황제 초콜릿[편집]


파일:4c564e46ec1a48527f1ffb383ae6babe.jpg
네로(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물가의 황금극장, 그 비너스상을 모티브로 한
맛도 디자인도 더없이 공들인 명품.
어째서 비너스에게 날개가 있냐고?
그것은 네로 본인도 모른다. 영감이 떠올랐던 듯하다.
“음. 처음에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렇게 되어 있더군!
짐이라고 생각하고 아껴 주도록 하거라!”
엑스텔라의 그 네로 비너스다.

참고로 수영복 네로는 칼데아의 네로 브라이드가, 리츠카로 변장한 린슈타르의 꼬임에 넘어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버전이다. 칼데아의 네로 브라이드는 4성 네로와 달리 엑스트라쪽과는 별개 취급.

그런데 이 조각상, 날개가 달려있는데 2부 5-2장에 나오는 이문대 아프로디테의 정체를 암시하고 있다. 네로가 타입문에선 비너스와 동일시 된 걸 알면 스포일러.


2.10. 950. 아나스타샤 : 비이(자립형)[편집]


파일:페그오 자립형 비비빅.png
아나스타샤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
별달리 초콜릿에 구애받지 않았던 황녀는,
슈비브지크를 이용하여 새로운 비이를 만들어서 선물했다.
심야에 움직이며 방에 침입하는 불측한 자를 요격
……해야 했지만, 먼저 와 있던 다른 봉제인형
라이벌 관계를 구축.
매일 밤마다 격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괜찮아요. 저의 비이가
반드시 승리할 테니까!”
황녀는 자신감에 넘치고 있다.
파일:쿠짱 비비빅 결투.png

머리에 리본이 달려있다는 것과 자립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빼면 황녀가 가진 비이 인형과 똑같다. 선물 후 한밤중에 미니 쿠짱이랑 결투를 벌이고, 나중에 파리스가 준 아폴론 인형과도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2.11. 964. 스카사하=스카디 : 아이스 캔디[편집]


파일:스카사하=스카디 :아이스 캔디.png
스카사하=스카디에게 받은 선물.
고전적인 아이스캔디, 아이스 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차갑고, 달콤하고, 맛있다.
“단맛이라면 아는 바가 있지.
설탕은 아니다.
얼음에 말이다, 마력으로 어느 정도 맛을 부여하는 거다.
이번처럼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녀는 미소짓는다.
저 멀리 존재하는 것을 회상하는 것처럼.
“첫 100년, 200년 쯤이었을까……
나의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며 걸었던 적도 있다.
즐거웠었지. 그것은.
아아───
응, 참으로───”
그녀는 미소짓는다.
곁에 없는 것을 사랑스럽게 여기는 것처럼.
제 2이문대의 결말과 라그나로크를 알면 상당히 가슴이 먹먹한 예장이다.


2.12. 987. 무라사키 시키부 : 그림 이야기 초콜릿[편집]


파일:시키부 초콜릿.jpg
무라사키 시키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화려한 그림이 들어간 초콜릿 모음.
그려져있는 것은 겐지 모노가타리적인 모티프,
헤이안 시대의 귀족이라 여겨지는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다.
무라사키 시키부의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음양도에 의한 어떠한 장치가 되어 있는 듯하다.
저주 같은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데……
……우선은, 먹어볼 수밖에 없겠지.


2.13. 1361. 알트리아 캐스터 : 퍼스트 발렌타인[편집]


파일:페그오 케밥 초콜릿.png
알트리아 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지극히 평균적인, 하트 모양의 초콜릿.
“이것이 소문의 발렌타인……!
심장 형태의 초콜릿을 보내다니
너무 대담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르라,
라고 들었으니까요……!”
단순하면서도 센스가 빛나는
한 소녀의 꿈과 도전이 담겨 있다.

카렌 선생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초콜릿. 알트리아는 마술에 능하긴 하지만, 초콜릿을 마술로 만드자니 어째 완성되는게 죄다 검의 모양이 되고, 주방에서 직접 만들라고 충고하니 다짜고짜 냄비에 재료를 전부 때려박아 푹 삶아버렸다고... 그래서 올바른 요리에 대해 강의해주고 그걸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 이 초콜릿이다.

2.14. 1534. 미스 크레인 : 학과 쇼콜라와 온기와[편집]



미스 크레인에게 받은 은혜 갚기용 두 물품.
하나는 발렌타인 초콜릿.
서로 친구라고 부르는 아이돌과 합창하는 달콤한 과자.
살짝 둥근 생쇼콜라, 마무리로 내리게 한 비취색 눈.
대구루루 마유다마 장식, 마음이 모인 육연성.
게다가 또 하나.
끝도 없는 은혜를 입은 마스터의 몸을 감싸는 학창의.
베 짜는 사람의 진지한 방직과 진심을 담은 순백으로 증명한다.
먹빛 무늬의 날개 끝은 미련을 남기는 추억의 검정.
단지 보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분명히 그 전에 태어난 마음도 담아서.
모든 것은 당신이 기른 희망이니까.

2.15. 1554. 이즈모노 오쿠니 : 이즈모(出雲) 키셀 초코[편집]



이즈모노 오쿠니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신상품! 드디어 나왔다 나왔어! 오쿠니좌 한정 특제 초콜릿!
가부키의 소품으로써도 친숙한데다가 문담무용으로 리얼 히노모토 틱한 분위기는 월드와이드한 대유행을 탈거같은 예감!
뭐, 시작품이지만요. 그런고로 이건 오쿠니씨가 수제로 만든 것이므로 부디 마스터님께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이즈모노 오쿠니의 애가 가부키, 그 전말은 어찌될지.


2.16. ???. 구세주 토네리코 :[편집]





3. 4성[편집]



3.1. 140. 엘리자베트 바토리 [할로윈\] : 호박 메이든[편집]


파일:호박 메이든.png
엘리자베트 바토리[할로윈]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발렌타인 정도는 나도 알아!
달콤하고 딱딱하고 바삭바삭하면 되는 거지?
그럼 이게 정답이네!
마스터, 호박 과자를 드세요♡

3.2. 141. 메데이아 릴리 : 쇼콜라 주얼[편집]


파일:쇼콜라 주얼.png
메데이아[릴리]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항상 귀여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
보잘 것 없습니다만, 평소의 답례로서 맛보아 주세요.
마술로 만들어진 초콜릿. 실제로 판매해도 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어쩌면 팬케이크 때 처럼 재료에 그것이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다...

3.3. 143. 너서리 라임 : 파우더 슈가 스노우 테일[편집]


파일:파우더 슈가 스노우 테일.png
너서리 라임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달콤하면서 차가운 눈 조각.
겨울밤에도 따뜻한, 나만의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꿈꾸는 마음을 잊지 마세요.

3.4. 494. 엘레나 블라바츠키 : UFO[편집]


파일:UFO.png
엘레나 블라바츠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마하트마가 전하는 진실이 하나가 아닌 것처럼,
나의 초콜릿도 하나가 아니야.
마음껏 먹도록 해!
더 먹어도 괜찮다고?
선물 받는 스토리에서 나오지만, 저 초콜렛, 진짜로 난다.

3.5. 495. 토머스 에디슨 : 직류식 그레이트풀 쿠키[편집]


파일:직류식 그레이트풀 쿠키.png
에디슨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엘레나 블라바츠키가 레시피를 쓰고,
엘레나가 생지를 만들고,
엘레나가 얼굴을 그리고,
엘레나가 구웠다.
그러나 전자레인지는 어디까지나
직류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 에디슨이었다!
그게 어쨌냐는 말을 들으면 뭐라 대답할 말도 없어서,
반성한 고양이처럼 된다. 고롱고롱.
라이벌인 니콜라 테슬라의 초콜릿 예장은 '교류식 라이트닝 쿠키'로 본 예장의 후속편 같은 느낌의 내용이 있다.

참고로 저 에디슨의 얼굴은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의 리요 버전이다.

3.6. 496. 아이리스필 [하늘의 옷\] : 엄마의 특제 케이크[편집]


파일:엄마의 특제 케이크.png
아이리스필[하늘의 옷]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초콜릿 케이크는 좋아해?
이건 말이지, 자허토르테라고 해.
아, 설탕과자 인형?
이건 말이지……
이리야와 키리츠구와 비슷하게 만들어봤어.
아니, 칼데아에 있는 이리야가 아니라───
이야기가 복잡해지니까, 다음에 할게.
칼데아에서 요리 잘 하는 서번트들에게 수업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칼데아에 있는 어새신 에미야나 이리야에게도 케이크를 전해주러 간다고.

3.7. 497. 니토크리스 : 나일강의 은혜[편집]


파일:나일강의 은혜.png
니토크리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메제드는
당신에게
뭔가를 전하고 싶은 듯하다.
어떡하지?
→1·메제드와 대화한다.
→2·메제드와 대결한다.
→3·니토크리스에게 먹기 힘들다고 불평한다.
이 예장을 장비해 서포트 편성 화면에 두면, 초콜릿이 아닌 메제드만 확대되어 나온다. 생긴게 이렇다보니 먹기 불편하다는 모양.
이에 니토크리스는 이듬해 발렌타인에는 먹기 편하면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데...

3.8. 498. 마리 앙투아네트(수영복) : 몽블랑 오 쇼콜라[편집]


파일:몽블랑 오 쇼콜라.png
마리 앙투아네트(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여름은 이런 것을 먹는 거지?
빙수라고 하던가?
화이트 초콜릿으로 아름다운 몽블랑의 산봉우리를
본떠 보았는데, 어떨까?
자, 드셔 보세요.
증정 이벤트를 보면 주인공을 위해서만 준비한 것이라고 하면서, 샹송과 모차르트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3.9. 499. 길가메시 : 유프라테스의 저녁[편집]


파일:유프라테스의 저녁.png
현왕 길가메시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유프라테스 강을 도는 크루즈.
조금 커다란 배가 우루크를 조망하면서 내려간다.
이 한때의 시간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황금.
리츠카가 초콜릿을 주니 질이 아니라 양이 부족하다며, 연회를 몇 분만에 끝낼 셈이냐면서 대신 크루즈 유람을 시켜 준 것이다.

3.10. 754. 키르케(오케아노스의 캐스터) : 핑크 피글렛[편집]


파일:오케아노스의 캐스터 : 핑크 피글렛.png
오케아노스의 캐스터(키르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시간 좀 있을까, 마스터?
잠시 상의 할 게 있어. 그래, 나도 알고 있어.
이런 시기인걸.
당신이 안절부절하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도 남아. 하지만 잠시 동안 바로 나, 메데이아의
이야기를 좀 들어주겠어?
상의 할 것이란 다름 아닌, 나의 마술 공방에 관해서야.
그래. 그게 갑자기, 점거되고 말았어.
그 두 사람에게───고모님과, 메데이아 릴리에게!
과자 만들기에 적합한 부엌으로 개장한대!
발렌타인 기간에만 여는 위치즈 키친이라나.
정말 민폐천만인 이야기야. 애초에 마녀의 주방이란……
첨가물 있음, 이라고 과대광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잖아?
그리고 고모님은───
“신화에서 이름 높은 마녀로서, 과자 만들기 도구도,
그리고 조리복도 최고급으로 갖춰야만 하는 법이지!
하늘을 날려면 먼저 깃털 다듬기부터야!”
……라며 지나치게 의욕을 내고 말았어.
과자를 만드는 시점에서, 이미 마녀와는 아무 관계도 없고,
그저 초보 파티셰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긴 했으려나, 그 사람.
나에게까지 권유를 해왔지만, 정중하게 거절했어.
───뭐? 아깝다고?
그리고, 조리복 준비만은 내가 힘을 빌려준 거 아니냐고?
……용케 알았네. 실은 그래. 자백할게.
릴리는 어떨지 몰라도…… 고모님은 그게 말이지……
그래 보여도 그 왜,
뭘 입혀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서.
나도 그만 바느질과 재봉에 열중해 버렸어.
고모님 본인은 “메데이아에게 그런 가정적인 특기가
있을 줄이야……” 라며, 살짝 꺼리는 듯 보였지만……
어찌 되었든, 파티셰 느낌의 조리복 쪽은 꽤 귀엽게
완성된 자신작이야. 과자의 완성도까지는 보증 못하지만,
의상만이라도 봐주는 게 어떨까. 어쩔 수 없으니
공방에 대해서는 잠시 잊고, 검사의 방에서라도
셋방살이를 해야겠어.
일부러 마스터가 있는 곳에 찾아온 것은, 물어보고 싶은 게
몇 가지 있어서야. 고모님도 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와서는 나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는 거야.
신화에서 고명한 대마녀 왈───
“마스터가 좋아하는 맛을 알고 싶어. 어느 정도 단 것이
좋을까? 씁쓸한 쪽이 입에 맞으려나?”
“싫어하는 향료가 있다면 숙지해 두고 싶어.
앞으로의 약 제조를 위해서라도 말이야.”
“잘 생각해 보면 수제 과자 따위 촌스럽지……
저기, 어떻게 생각하니, 메데이아?”
“마스터의 전생이 돼지였다면 어떤 종일까?”
“일본에는 도쿄 ●스라는 교배종이 있구나.
낭만이 있네! ●스라니까!”
품종 따윈 아무래도 좋아.
“저기 말야, 메데이아…… 실은 발렌타인 같은 거, 마스터는
이미 트라우마라서 말이지. 웃는 얼굴로 초콜릿을 먹고는
그 뒤에 자기 방에서 견디지 못하고 토해 버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거, 고약한 농담이겠지? 그렇지?”
……이런 상황이야. 휴우.
지금은 막판 총력전 중이라 바쁜지, 대신 나를 보낸 거지.
이런 역할은 릴리에게 시키면 될 텐데.
정말로 고모님의 변덕과 축제를 좋아하는 성격은
곤란하다니까. 후후. 마스터도 그렇게 생각하지?
뭐, 그 사람도 서툰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모양이니,
대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답해 줄 수 없을까?
어머, 괜찮아, 나에게 감사 같은 건…… 뭐?
그, 그러니까!!
나, 나는, 메, 메데이아야!! 입니다?! 그렇잖아?!
제, 제대로 처음에 그렇게 말했잖아?!
거, 거짓말이 아니라구!!
정말 너는 참 무례하구나!!
큐케온이 아니어서 다행인건가

2018년까지 나온 초콜릿 예장 중 독보적으로 긴 플레이버 텍스트를 자랑한다. 이 예장만큼은 게임 내 폰트 크기가 작게 되어있을 정도. 내용이 정말 길고 폰트 크기도 작다보니 일본 팬덤에서는 괴문서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폰트 크기를 원상태로 맞췄다.

초콜릿을 받는 이벤트에선 배비지와 블라드가 희생당한다. 도쿄 ●스는 일본의 돼지 품종 '도쿄 엑스'를 가리킨다.

3.11. 755. 시바의 여왕(미드라시의 캐스터) : 절제와 거짓과 비터 스위트[편집]


파일:미드라시의 캐스터 : 절제와 거짓과 비터 스위트.png
미드라시의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옛날 옛적, 어느 사막 나라에서.
고명한 승려님이 퍼트렸다고 전해지는
향기로운 호박색 음료수, 그게 ‘커피’.
과거에는 무거운 세금으로부터 해방됨을 의미하는
자유의 상징이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대화에
활기를 부여하고 사랑을 맺어주는 매혹스러운
한 모금이기도 했다.
카카오를 원료로 삼은 ‘초콜릿’ 역시 처음에는 음료로서
상류계급이 즐기던 고급품이었다.
뛰어난 효능이 평가받아, 발상지인 메소아메리카에서는,
그 자체가 화폐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정령의 눈을 지닌, 현대에서도 통하는 감정의 안력을
자랑하는 그 여왕이, 문득 심야에도 찬란하게 빛나는
잡화상에 들러 어딘지 모르게 그리운 이 과자를
손에 넣은 것도 신기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
어떠한 상업적 기회를 기대하며. 의미 없이 가게 안을
어슬렁거리며, 마냥 시간을 죽이기도 하고───
당혹스러워하는 점원에게, 의미심장한 시선을 몇 번이나
보내보기도 하고───
그런 행위 역시, 딱히 기묘한 에피소드는 아니다.
※심의 중
에하드 아무개 : 무리가 있네.
쉬타임 아무개 : 점원은 진정한 점원. 완전 무시 무표정.
샬로쉬 아무개 : 완전 아줌마 행동, 그냥 방치해. 재밌으니까.
미드라시의 캐스터가 에티오피아 출신임을 알면 재미있다.

실제 커피의 역사는 서기 6~7세기 무렵, 에티오피아에 살던 칼디란 이름의 한 젊은 목동이 양들을 이끌고 고원으로 가다 양들이 의문의 나무에 달린 붉은 열매를 먹고 흥분한 걸 보고 의아해하다 자신도 그 열매를 먹자 기운이 향상되는 걸 느낀다. 직후 칼디에게 얘기를 들은 한 정교 수도승이 칼디가 전한 열매를 보고 의아해하다 열매가 악마의 열매라 믿고 불에 던지는데 열매가 볶아져 고소한 향이 나고 가루로 빻아 물에 타서 마시니 잠을 쫓아내는 걸 느끼고 수도할 때 마시면 좋겠다고 하여 다른 수도승들에게 권하게 되고 이후 이슬람교도들이 이를 전해듣고 커피를 수도할때마다 마시면서 이슬람권에 퍼지고 이후 정복전쟁을 통해 유럽에도 전파하는 것으로 세계에 나아간다.


3.12. 957. 지크 : 머리맡의 사룡[편집]


파일:지크:베갯머리의 사룡.png
지크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초콜릿을 받은 이상, 뭔가를 내놓아야만 한다며
고민하며 여기저기에 상담.
칠복신 이야기에 힌트를 얻어, 일러스트를 그리기로 한다.
그림을 그린다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행위에
악전고투하기는 했으나, 어떻게든 완수했다.
“이것으로 악몽을 꾸지는 않게 되면 좋겠네.
……이벤트는 악몽 제외 리스트에 넣어 두는 편이 좋을까?”


3.13. 974. 슈텐도지 : 호법소녀 초콜릿[편집]


파일:페그오 캐슈텐 춰컬릿.png
슈텐도지(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애니메이션의 관련상품 같은
박스에 들어간 초콜릿.
그려진 캐릭터는 물론 호법소녀다.
또한, 발안자는 슈텐도지(캐스터)이지만,
상품설계, 개발, 판매에 대해서는
시바의 여왕과 카이사르가 관여하고 있는 모양이다.
패키지 설명에 따르면 1팩 당 호법소녀 카드 1장이 들어있으며, 총 10종류 존재, 원료에 포함된 알러지 물질은 보리, 우유, 술이다.

3.14. 986. 미유 에델펠트 : 소녀의 카카오 삼종세트(三点盛り)[편집]


파일:미유 에델펠트 : 소녀의 카카오 삼종세트.png
미유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친구에게 전해들은 어설픈 지식으로 준비된
의리 초콜릿, 친구 초콜릿, 진심 초콜릿 3종 세트.
미유의 초절 신비한 기교로 만들어진 진심 초콜릿은
어째서인지 금가루가 아낌없이 듬뿍 뿌려져 있으며,
한 입 먹으면 그 마음은 밤하늘에 녹아든
수 억의 광채 끝에서 소녀의 환영을 본다고 한다.
“저기, 미유, 괜찮아?
이 초콜릿, 정말로 먹어도 괜찮은 물건이야?”
칼로리가 극히 높은 것 이외에는,
신체에 영향은 없습니다.
진심 초콜릿의 경우 원래 이리야에게 주려는 걸, 다시 만들게 돼서 마스터에게 짬처리 주게 된 것이다.


3.15. 1546. 샤를로트 코르데(수영복) : 화이트 피전[편집]



샤를로트 코르데(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로 만들어진 훌륭한 조형의 비둘기,
마치 살아있는 듯한 약동감이 있다.
것보다 너무 약동감이 심해서 살아있다고밖에 안보일 지경이라
경솔히 먹을 수 없다.
원재료도 1급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였는지라
먹으면 틀림없이 맛있을텐데.....
「요술이란 거 굉장해」는 코르데 코멘트.
그건 이쪽이 할말이다.

3.16. 1557. 마르타(산타) : 슈톨렌![편집]



산타 마르타의 발렌타인 선물.
독일의 과자빵, 슈톨렌!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동분서주했을 때,
함께 만든 그 슈톨렌과는 조금 다르다.
이번에는 살짝 레시피를 바꾼 것 같아.
즉...
발렌타인 어레인지!
초콜릿 칩이 듬뿍 담겨져 있는 것이다!
「많이 먹어둬!
하지만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질 잘해야 돼?」

3.17. 1760. 대흑천 : 대흑천에게서의 선물 (위장약)[편집]





3.18. 1778. 무측천(수영복) : 강시에게 잘 먹히는 초콜릿 전병[편집]





4. 3성[편집]



4.1. 139. 메데이아 : 메리☆메리[편집]


파일:메리☆메리.png
메데이아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뜻밖의 제자에게.
발렌타인도 마술의식의 일환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행할 것.
이것은 견본으로 참고하도록.
금양모피의 그 양을 모티브로 만든것 같은데 색은 메데이아의 상징색인 보라색이다. 발렌타인에도 데레보다는 츤츤거리는 내용이지만 제자에 대한 애정은 크게 드러나는 선물.

4.2. 500. 질 드 레 : 질 군 인형[편집]


파일:질 군 인형.png
마술사 질 드 레 (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어느 크리스마스에 만들어진 질 드 레 인형, 그 오리지널.
빛을 내며 이야기하는 호화기능 장착.
복슬복슬한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조금 소름끼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의 재림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그것으로 그것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발렌타인을 막 저주하다가[1] 마스터가 초콜릿을 주니 돌변하는 질 드 레가 일품. 멀린만큼 이쪽도 리츠카의 텐션이 낮다.

이벤트 도중에 세일럼을 언급해서 등장 당시에 1.5부 떡밥으로 추정되었는데, 4장으로 등장. 이미 질 드 레의 인연 대사에서 애비게일이 언급되었는데 1.5부 4장의 배경인 세일럼 마녀 재판의 최초 고발자와 크툴루 신화에서 해당 사건으로 죽었다 부활해 니오그타를 소환했던 마녀가 같은 이름이기 때문. 다만 해당 장에서 캐드레는 나오지 않았다.

4.3. 501. 메피스토펠레스 : 틱톡 군[편집]


파일:틱톡 군.png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칼데아 홍보 캐릭터(ゆるキャラ) 틱톡 군.
오랫동안 포우 군이 지켜왔던 마스코트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메피스토펠레스의 기획.
어쨌든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므로 인기가 없다.
어째서일까, 하고 너서리 라임과 함께 의아해하고 있다.
유루캬라는 지방 홍보 캐릭터 중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쿠마몬이나 후낫시 등이 유명하다.

4.4. 502. 쿠 훌린 : 드루이드의 지팡이[편집]


파일:드루이드의 지팡이.png
쿠 훌린(캐스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숲의 현자로서 조신한 것인지 무뚝뚝한 것인지,
초콜릿에 답례할 정도의 애교는 없었던 듯하다.
그러나 숲을 걸을 때 도움이 되는 지팡이를
일부러 새로 만들어준 점을 보자면,
배려의 마음은 더 나아졌다.
숲속 현자 모드 캐훌린이 만든 조신한 배려의 답례. 등산할 때나 숲 속을 거닐 때 딱이다.

2017 복각에서 처음 이 예장이 실장되었을 때부터 인리재편이 언급된다.

4.5. 503.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 언젠가 본 환상[편집]


파일:언젠가 본 환상.png
파라켈수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고급스런 접시에 놓은 몇 개의 구운 과자.
그 옆에는 홍차가 담긴 티 컵이 있다.
가만히 보면───
구운 과자를 채색한 각각의 색은,
그가 평소에 다루는 5대원소에 대응하고 있는 듯 하다.
……맛은 어떨까?
에테르 색의 구운 과자의 맛이란, 과연.

4.6. 504. 찰스 배비지 : 모든 것의 근원은, 수(数)[편집]


파일:모든 것의 근원은, 수.png
배비지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무수하게 쌓인 수학서.
책 한 권은 계단의 한 단.
읽고 해석할 때마다,
지성은 단련되어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 틀림없다.
언젠가 같은 지평에서 세계를 보자───
그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4.7. 505. 제로니모 : 제로니모식 모카신[편집]


파일:제로니모식 모카신.png
제로니모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선물을 받은 뒤, 당신은 여러 짐승의 가죽으로 모카신을
가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 다음에는 활과 화살, 창의 제작법을
제로니모와 함께 공부하자!
모카신이란 가죽을 직접 무두질하여 만드는 수제 신발로, 제로니모의 말에 의하면 홀로 야생에 고립되었을 때 이것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한다. 실제로 야외를 맨발로 걸으면 돌 같은 것에 상처를 입고 풀과 흙의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4.8. 952. 아비케브론 : 초코식 미니 골렘[편집]


파일:아비케브론 : 초코식 미니골렘.png
아비케브론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귀여운 초코식 미니골렘.
주위를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초콜릿의 좋은 냄새가 떠돌며,
어린아이들에게는 대인기이지만……
먹을 수 없다, 라는 중요한 결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이빨자국이 나 있지만,
범행을 저지른 오니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 “아, 아니다…… 나는 저지르지 않았다고……”


4.9. 1165. 아스클레피오스 : 의료용 초콜릿[편집]


파일:페그오 의료용 초콜릿.png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
알약과 가루약, 캡슐, 주사기에 들어가는 약물…… 의, 초콜릿.
맛은 둘째 치고, 효능은 발군.
구체적으로는 무엇이 어디에 효과적인지는
의사 선생님만이 알지만,
섭취하면 건강해지는 것이 약속되어 있다.
용법・용량을 지키며 사용해 주세요.
섭취를 깜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라도 했다간
어리석은 환자라며 귀신같이 무섭게 야단을 치므로 주의할 것.
이름 그대로 초콜릿이지만 의료용으로 만들어진거라 그 효능은 진짜로, 반 강제로 먹게 된 마스터의 컨디션이 급속도로 좋아진다. 발렌타인을 약간 착각한 듯하긴 하지만, 자신이 받은 호의에 대해 답례를 착실히 하는 의사 선생의 모습이 엿보이는 예장.

4.10. 1786. 장각 : 멋진 진홍의(?) 넥타이[편집]





5. 2성[편집]



5.1. 50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파랑새처럼 생긴 마우스[편집]


파일:파랑새처럼 생긴 마우스.png
안데르센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낡아서 머지 않아 치울 물건’이라며 받았다.
태블릿으로 바꿔서 더 이상 쓸 일 없다는 게 본인의 말.
사용하던 마우스를 준 것뿐이다.
여담이기는 하지만,
이 마우스는 파랑새 상회가 만든
아이들용 싸구려 마우스를 전국최대의 완구점
토이저러스[2]에서 산 것이다,
라는 장대한 설정이 있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다.
일설에 의하면 진짜로 행운을 부르는 효능이 있어서,
초회 생산품은 파격적인 가격이 붙어있다나.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이야기 파랑새를 패러디한 예장. 안데르센 개인으로선 마테를링크를 편드는 건 아니지만, '파랑새'라는 소재는 나쁘지 않다는 평.

5.2. 507. 세익스피어 : 155번째의 소네트[편집]


파일:155번째의 소네트.png
셰익스피어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마스터를 칭찬하는, 기쁨이 흘러넘치는 시.
마지막에는 셰익스피어의 사인도 붙어있어서,
셰익스피어가 살아있는 것이 알려져있다는 전제라면,
수 억의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스터에게는 별로 관계없고,
그저 부끄럽기만 할 물건일 것이다.
이따금씩 다시 읽고서 침대 위를 뒹굴뒹굴 해보자.
소네트는 14행의 짧은 시를 지칭하는 용어로, 셰익스피어는 실제로 154개의 소네트를 남겼다고 한다.

5.3. 1175. 진궁 : 하왕조 만능 만년필과 목간[편집]


파일:페그오 하왕조 만능 만년필과 목간.png
진궁에게 받은 선물.
설명하지. 정밀 파괴 병기에는, 폭주 시에
긴급 정지시키기 위한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다.
그것을 의도적으로, 구별 없이 오작동을 일으키면
근대전에서는 무쌍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초유능군사에 의한 비인도적 병기가,
이 하왕조 만능 만년필이다.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아이템의 숨겨진 기능으로서,
이 이상의 물건은 없을 겁니다.
사회에 나가면 일곱 명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성장에 자기 방어는 빼놓을 수 없는 팩터입니다.
목간? 아아, 그쪽은 덤입니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교훈이 있는 것도 아니니.
한가로울 때 읽어보시면 되겠지요.”
과연, 어느 쪽이 중요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목간에 적힌 내용은 진궁이 평소에 쓰지 않는 (즉 멀쩡한) 병법을 정리한 것.

6. 1성[편집]



6.1. 508.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장난감 피아노[편집]


파일:장난감 피아노.png
아마데우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앤티크 장식품인 미니 피아노.
건반은 작지만 소리는 제대로 난다.
실은 녹음기능이 있다. 볼프강 레코더.
완구 피아노이더라도, 아마데우스가 연주하면
대개 명곡이 된다는 점이 얄밉다.
참고로 증정이벤트에서 상송을 에둘러 깐다. 어린이 피아노도 신디사이저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충분히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다.
[1] 1차 재림까지 했다가 주인공을 보고 바로 해제한다.[2] 원문은 '玩具皿ッス!' 발음만 동일할 뿐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한그오에서는 그냥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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