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목록 ※ 기준: 뮤직비디오의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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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우리는 살아가며, 애탄할지어다
음악 프로젝트 그룹
Mili의 곡. Mili의 보컬리스트 Cassie와
MYTH & ROID의 보컬리스트 KIHOW의 듀엣 곡이다.
Project Moon의 인디 게임
Limbus Company의 테마곡이다. 2021년 12월 20일 풀버전 음원이 공개됐다. 게임 실행시 타이틀 화면에서도 반주 버전으로 흘러나온다.
공식 MV 일러스트는
이쪽.
Cassie KIHOW 합창 I walked down a path 나는 길을 따라 걸었네 Leading to the past 과거로 향하는 길을 Stole from the tree’s hands 뻗어나온 나뭇가지에서 무언갈 훔쳤지 A regretter’s friend -- the forbidden fruit 후회하는 이의 벗, 금단의 열매를 I bite off the skin 그 열매의 껍질을 물어뜯어 Chewing on its tender flesh 부드러운 과육을 씹으며 Quaff down its lukewarm pus 그 속의 뜨뜻미지근한 고름을 삼켰네 You became the “me” who you despised 그렇게 당신은 그렇게나 경멸하던 "내"가 되었지 We swallowed the time 우리는 시간을 집어삼켰네 Let us rewind 되감아보자
- Limbus Company PV에서 잘린 가사 보기
Lament애탄할지어다 If you wanted me to speak내가 말하기를 원했다면 If you wanted me to think내가 생각하기를 원했다면 If you wanted me to carry on our dreams내가 우리의 꿈을 짊어지고 가기를 원했다면 Each loop we live through (each loop we live through)반복되는 시간을 겪을 때마다 (반복되는 시간을 겪을 때마다) The standards inside me, the line I drew for me내 내면의 기준이, 스스로가 넘지 않게 그었던 선이 Lowers to the earth바닥까지 떨어지고 마네 Lament애탄할지어다 Why’d you make my voice stutter?왜 내 목소리가 떨리게 만든 건가요? Why do truths never matter?왜 진실은 항상 소용이 없는 건가요? Why’d you curse me with “you’re a natural born genius”?왜 “너는 타고난 천재야” 같은 말로 나를 저주한 건가요? Endless inferno (inferno)끝없는 지옥 (지옥) Counter-clock we rose반시계 방향으로 우린 올라갔고 Counter-clock we reload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 다시 불러오네 Tick tick tock똑 똑 딱 Replayed thoughts반복재생되는 생각들 Forget me not나를 잊지 말아줘요 I’m inside the empathic light나는 인정 넘치는 빛 속에 있네 I bite off your skin당신의 피부를 물어뜯어 Exposing the angels on your ribs당신의 갈빗대에 있는 천사들을 드러내자 They stare at us우리를 쳐다보네 Hello, how may I help you today?"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Please, a one-way ticket to heaven"천국행 편도 승차권 한 장 부탁드려요" Buckled up on velvet seats비단 좌석에 안전띠를 매고 앉아 Sceneries were passing by지나가는 풍경들을 바라보니 Not so different from our hell우리의 지옥과 별반 다를 것이 없네 Not so different from our home우리의 집과 별반 다를 것이 없네 Then I realized그때 난 깨달았지 Someone’s heaven could be the source of my torment타인의 천국이 내 고통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Life is allowing yourself삶이란 감수하는 것 -
| Allowing yourself to step on fire, shed tears on bloodied routes 불을 즈려밟고, 피칠갑된 길 위에 눈물을 뿌리는 것을
| Life is to consume 삶이란 소비하는 것
| Life is to become food for each other, no matter evil or good 삶이란 선악을 따지지 않고 서로의 먹이가 되는 것
| Life is fairness, life is inequality 삶이란 공정한 것, 삶이란 불공평한 것
| Eternally in hell 영원히 지옥 속에서
| Life is in the motion
| We live
| By default
| 삶은 원래부터 끊임없이 돌아가는 것이니까
| 우리는 당연한 듯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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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nt 애탄할지어다 If you wanted me to live 내가 살기를 원한 거라면 If you want me to forgive 내가 용서를 베풀기를 원한 거라면 If you want us to pretend like we’re civilized humans 우리가 문명 사회의 인간인 것처럼 행세하기를 원한 거라면 Each loop we die through (each loop we die through)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죽을 때마다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죽을 때마다) The justice inside me, the ego fending me 내 내면의 정의가, 나를 지키는 자존심이 Rationalize my sin 나의 죄를 정당화하네 Lament 애탄할지어다 Why do deaths end my torture? 왜 죽음은 내 고통을 끊는 건가요? Why can’t anyone feel my hurt? 왜 누구도 나의 아픔을 느낄 수 없는 건가요? Why’d you crown the most violent to be champions? 왜 가장 잔혹한 이들에게 영예를 안기는 건가요? In this inferno (inferno) 이 지옥에 (지옥에) We built for ourselves 우리가 스스로 만든 Reviving each other in this hell 이 지옥 속에서 서로를 부활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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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카슈의 트윗에 따르면 Lament는
인공어로 단테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이탈리아어와 비슷하게 작사했다고 한다.
#또, Lament는 지옥에서 자신들의 자아에게 기도하는 기도자들의 단어, 지옥판 아멘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덕분에 관련 커뮤니티는 죄다 놀랄 일이 있으면 라멘트를 외치고 있다.
If와 Why로 시작하는 총 12개의 가사가 각각 림버스 컴퍼니에 나오는 12명의 죄수들에게서 따왔고 이 가사가 나오는 순서대로 캐릭터의 PV가 공개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참조.[1] 비록 수감자 pv가 해당 곡의 가사에 맞춰 나온다는 추측은 틀렸지만 가사의 해석 자체에는 일리가 있다.
이쪽도 참고해 보자.한국어 자막 싱크가 1초 가량 느리다.
혹은 If와 Why가 연결되어서 앞뒤가 반대되는 하나의 모순된 문장이 나온다는 점
[2] 잘 들어보면 해당 부분의 화성도 서로 반대 구조로 진행한다.
에서 뒤틀린 도시의 부조리함을 토해내는 가사가 아니냐는 추측 또한 유력하다. 직접 한번 붙여서 비교해보자.
If
|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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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ed me to speak(내가 말하기를 원했다면)
| Why’d you make my voice stutter?(왜 내 목소리를 떨리게 만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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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ed me to think(내가 생각하기를 원했다면)
| Why do truths never matter?(왜 진실은 항상 소용이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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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ed me to carry on our dreams(내가 우리의 꿈을 짊어지고 가기를 원했다면)
| Why’d you curse me with “you’re a natural born genius”?(왜 “너는 타고난 천재야” 같은 말로 나를 저주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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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ed me to live(내가 살기를 원한 거라면)
| Why do deaths end my torture?(왜 죽음은 내 고통을 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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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me to forgive(내가 용서를 베풀기를 원한 거라면)
| Why can’t anyone feel my hurt?(왜 누구도 나의 아픔을 느낄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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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us to pretend like we’re civilized humans(우리가 문명 사회의 인간인 것처럼 행세하기를 원한 거라면)
| Why’d you crown the most violent to be champions?(왜 가장 잔혹한 이들에게 영예를 안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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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죄에 대한 상징성과 시간 여행을 암시하는 가사들이 많이 나온다.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와 미래의 여행자를 나타낸 곡이라고. 그림은 한 여성이 기계에서 빠져나오려는 듯한 그림으로 마치 자궁처럼 보이기도 한다. 금지된 열매, 갈비뼈 등의 묘사로 이브를 떠올리게 한다. 곡의 말미에는 주변 시계에 초점이 맞춰지며 끝난다.
[3] 자세히 보면 여성이 뻗은 손이 이 시계를 향한다. 무엇을 암시하는지는 불명. 누가 호크마 회중시계라고 드립쳤었다 혹은 시계이기 때문에 단테 그 자체를 상징하는 거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림버스 컴퍼니의 안내자역을 맡은 베르길리우스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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