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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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2.1. WWE에 입단하기 이전[편집]
고등학교 시절부터 럭비 선수였던 스즈키 켄조는 메이지 대학을 지망하고 있었지만 테이쿄 대학의 추천 입시를 보고 입학했지만 합숙소에 있는 것 불과 4일만에 퇴부 & 퇴학하고 영국 유학을 떠나 진로를 재검토한다. 영국에서는 바트에 1년간 체류하고 있었는데, 당시 영국왕실에 관한 보도 자세를 목격함으로써 후대 TV계 진입의 동기 중 하나가 되었다.
메이지 대학에 1년 늦게 편입해, 메이지 대학 럭비부에 재적하게 되었다. 어려운 일에는 정평이 나있던 당시의 명대 럭비부의 합숙소 생활을 견디고 2학년부터 레귤러 포지션을 획득, 대형 록으로서 활약한다. 1996년보다 2년 연속 대학 일본 1위를 경험했고 98년 대학 일본 1위는 놓쳤지만 2학년 아래 사이토 유야와 함께 중전차 공격수의 중심적 존재가 됐다. 이해에는 럭비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출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소개되는데, 이것은 일본 대표 A의 합숙에 불려진 것이다. 또 이 해에는 럭비 매거진지 상의 팬 투표에 의한 베스트 피프틴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그 후 대학 졸업 후에 도카이 TV에 유턴 취직해, 도쿄 지사의 인터넷 영업부에서 근무하게 돠고, 그때까지 프로 레슬링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우연히 들린 스포츠 용품점[4]의 점주를 통해서 사카구치 세이지와 만난다. 사카구치의 열렬한 스카우트로 도카이 TV를 퇴사하고, 1999년 4월 1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했다. 교제중이던 대학 동창이자 후쿠시마 중앙 TV의 아나운서였던 미즈노 히로코[5]를 설득해 도쿄로 가게된다.
2000년에 본명으로 데뷔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뛰게되고, 2003년에 초슈 리키를 따라가면서 신일본을 나와 WJ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게 되고, 미국에서도 경기를 가지기 시작하며 TNA에서 페리 새턴과 경기를 갖지만 무효로 처리되고, 메이저 리그 레슬링, IPW에서도 잠시 경기를 가진다.
2.2. WWE[편집]
WWE에서 다크 매치에 출연해 채드 윅과 히트에서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두고 2004년에는 벨로시티에서 벌어진 다크 매치에서 빌리 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임금 미납으로 인해 WJ 프로레슬링을 그만둔 스즈키 켄조는 WWE 회장 빈스 맥마흔이 스즈키 켄조를 보고 마음에 들어 계약제안을 하며 스즈키 켄조는 WWE와 계약을 맺게되는데, 아내인 히로코까지 WWE에서 활동하게 된다.
처음엔 빈스 맥마흔은 히로히토 기믹[6]을 부여해 활동할려고 했지만 스즈키 켄조의 아내 히로코가 항의하면서 이 캐릭터는 폐기되었고, 스즈키 켄조는 WWE에선 자신의 본명을 미국식으로 읽은 켄조 스즈키로 활동한다.
켄조 스즈키는 2004년 스맥다운에서 데뷔해 스카티 투 하티를 꺾고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4)에서 빌리 건을 꺾는다. 그 후엔 존 시나와 대립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 만난 르네 듀프리와 엮이기 시작해 태그팀으로 다니게 된다. 켄조 스즈키는 르네 듀프리와 같이 폴 런던 & 빌리 키드먼을 꺾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이둘은 레이 미스테리오 & 랍 밴 댐과 대립을 형성하며 WWE 노 머시(2004)에서 방어했지만 12월에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고, WWE 아마겟돈(2004)에서 다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두팀간의 대립에 켄조 스즈키의 아내 히로코는 토리 윌슨과 대립을 형성하는데, 히로코는 토리 윌슨에게 패하고, 켄조 스즈키는 르네 듀프리와 같이 다니는 일이 줄어들면서 싱글로 활동하나 큰 주모을 못받게 되고 WWE 로얄럼블(2005)에 6번으로 출전하지만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탈락된다.
별다른 활약을 못하다가 잠깐 OVW로 내려가서 활동하는데 2005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RAW로 이적하지만 WWE에서 벌어진 해고러쉬에 켄조 스즈키를 포함해 아내인 히로코까지 리스트에 들어가면서 방출된다.
사실 켄조는 경기력이 매우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체급이 작은 빅맨은 되어서인지 푸쉬를 받았는데, 켄조가 데뷔하기 직전에 나간 울티모 드래곤이 일본에서 거물급임에도 경량급이란 이유로 자버로 굴려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3. WWE에서 방출된 이후[편집]
히로코와 같이 일본으로 돌아가 Hustle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허슬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로는 멕시코의 CMLL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링네임을 KENSO(켄소)로 바꿔 활동하고, 매 경기마다 출전하며 싱글 및 태그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된다.
전일본 프로레슬링외에도 DDT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 NOAH, ZERO1에서도 경기를 가지고, 계속 선수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20년에 코로나 범유행이 시작될 무렵부터는 선수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선수 생활을 잠시 쉬는 시기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지냈고, 2022년 하반기에 선수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3. 기타[편집]
- 2003년에 스즈키 히로코와 결혼했고, 둘 사이에는 슬하에 아들이 있다.
- 2017년에 주식회사 쿄도 텔레비전에 입사해 제3제작부에 배속되면서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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